•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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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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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한 조치로, 피크 아워 플러스 (Peak Hour Plus)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 사전 예약제는 준성수기와 성수기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다. 4월 중순부터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인 준성수기에는 주말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반면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수다. 공원 진입을 위한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때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차량 한 대당 입장료는 35달러로,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는 예이 필요 없다. 예약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웹사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지난 2021년에는 330만 명, 2022년에는 37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러한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예약제가 원활한 공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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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하와이 관광청, 연예인 초청 팸투어로 마우이 관광 재개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산불 이후 재개장한 마우이 관광지 홍보를 위해 5명의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에게 배려하는 여행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한 연예인들은 주영훈, 우지원, 오지호, 이정진, 홍성흔 등으로, 하와이 도착 직후 쿠알로아 랜치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5박 7일간의 일정 동안 마우이 몽타주 카팔루아 베이와 오아후 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머무르며,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오아후 돌핀앤유투어, 진주만의 전함 미주리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하와이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현재 라하이나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은 모두 개방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의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인천-호놀룰루 간 부정기 노선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에서 하와이로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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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홍콩, 새해맞이 대규모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관광청은 오는 31일 홍콩 전역에서 성대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수놓을 대규모 불꽃놀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행사는 특히 센트럴에서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m 구간에서 열리는 12분간의 불꽃놀이가 백미로,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불꽃놀이는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사계를 표현하며, 일렉트로닉 비트와 클래식, 중국 전통 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홍콩만의 새해 카운트다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는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와 소원 빌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사는 홍콩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콩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홍콩의 관광 및 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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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공동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WDC, World Design Capital)'에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가 공동으로 선정되었다고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20일 밝혔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디자인을 통해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에 국제산업디자인 협의회가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주로 디자인을 통한 경제 발전과 삶의 질 개선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에는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가 통합지역으로 함께 선정되어 1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2024년 세계 디자인 수도를 기념하여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자인 스포트라이트 세션, 월드 디자인 스트리트 페스티벌, 디자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는 199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번성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선정결과는 세계 디자인 수도 역사상 최초의 이중국가 선정이며, 샌디에이고가 미국 최초로 선정된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은 2010년에 세계 디자인 수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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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라스베이거스, 신규 레스토랑 대거 오픈... 재즈 바 '핑키 링' 등 핫플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연말 휴가를 앞둔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봐야 할 신규 레스토랑을 최근 발표했다. 벨라지오 호텔은 올해로 오픈 25주년을 맞아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여 재즈 바 '핑키 링'을 오픈한다. 이 재즈 바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며, 브루노 마스가 인테리어부터 음악, 칵테일 선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한다. 아이언 셰프의 바비 플레이도 새로운 프렌치 레스토랑 '브래서리 비'를 준비 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요리로는 랍스터 아벡 프리츠와 에그 로열이 있으며, 내년 초 시저스 팰리스에 오픈 예정이다. 지난주 그랜드 오픈을 마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에는 약 30여개의 월드 클래스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가브리엘라 카마라의 '칸티나 콘트라마르'와 뉴욕에 본점을 둔 이토 등이 내년 초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인 셰프 케빈 김과 일본인 셰프 마사시 이토가 이끄는 오마카세 스시 레스토랑 '이토'는 뉴욕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 지점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인 미식 축제인 '2024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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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샌프란시스코 공항, 동물 테라피 '와그 브리게이드' 10주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동물 테라피 서비스인 '와그 브리게이드'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와그 브리게이드는 샌프란시스코 거주 애완동물 소유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항 이용객이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쓰다듬어 비행에 대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이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자격도 까다롭다. 동물보호협회의 특별 프로그램을 거친 동물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아기돼지 릴루를 포함해 강아지, 토끼 등 인증을 받은 18마리의 동물이 공항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와그 브리게이드 책임자 이바 사테로는 "와그 브리게이드는 비행 공포증 및 불안을 느끼는 승객을 위해 편안함과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승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협회와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플라스틱 판매 금지, 재생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사용 등 친환경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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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문화의 향연, 시애틀 박물관의 달 할인 프로모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내년 2월, 시애틀에서는 문화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이 돌아오며, 이 기간 동안 시애틀 내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가 최대 50% 할인된다. 이 프로모션은 시애틀의 문화 예술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내 호텔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애틀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70여 개의 시애틀 호텔이 참여하며, 이들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들에게는 27개 박물관 및 미술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애틀 박물관의 달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당 최대 4명까지 적용되는 50% 할인 패스와 박물관 리스트,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박물관으로는 시애틀 항공 박물관, 시애틀 미술관,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 시애틀 수족관, 우드랜드 동물원, 시애틀 대중음악 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시애틀 미술관에서는 '칼더: 인모션, 셜리 가족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알렉산더 카더의 주요 48개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존과 킴 셜리 부부에 의해 기증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호텔과 박물관의 리스트는 공식 웹사이트 seattlemuseummon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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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가을의 캐나다, 매력 넘치는 여행지로 부상: 서울에서 펼쳐진 캐나다 세일즈 미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주요 항공사, 여행사, 여행 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웨이 리 아태지역 총괄을 포함한 캐나다관광청의 주요 관광청 담당자들이 방한하여,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의 관광청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을 여행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가을을 최적의 여행 시기로 꼽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하이킹, 단풍 구경, 오로라 관찰, 야생동물 탐험, 로컬 음식 체험 등이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손꼽혔다. 밴쿠버 관광청은 세계 4대 미항 중 하나로서, 가을 액티비티와 미쉐린급 미식 체험, 다양한 테마 여행지를 선보였다. 로키의 본고장인 앨버타주 관광청은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 액티비티와 진정한 휴식의 기회를 강조했다. 온타리오주 관광청은 서울-토론토 직항 노선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앨곤퀸 국립공원, 북온타리오 지역의 매력을 소개했다. 한편, 퀘벡시티 관광청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가을 자연경관과 고급 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캐나다가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지 순 추천 의향 지수'(Net Promoter Score, NPS)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강조했다. 이번 '캐나다 세일즈 미션'은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가을 여행의 매력을 한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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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헝가리의 숨겨진 보석들: 서울에서 펼쳐진 매혹적인 여행 세미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한국 - 헝가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한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가 지난 11월 10일, 롯데 호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헝가리 관광청과 헝가리 관광협회의 주도로, 부다페스트를 넘어서는 헝가리의 다양한 지역과 새로운 관광지를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헝가리의 숨겨진 관광지와 신규 호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인플루언서 숨훈 커플의 미니 토크쇼는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헝가리 방문 경험담을 공유하며, 헝가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이들과의 세일즈 콜 미팅을 통해 헝가리 여행상품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반 류빈코비치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는 한국과 헝가리 간의 긴밀한 산업협력을 바탕으로 레저 관광객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 운항과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활성화를 통해 헝가리 방문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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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실시간 관광청 기사

  • 독일 관광 지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휴가 여행지로 계속 성장, 비즈니스 여행지 선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독일은 여행지 인기도에서 유럽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평균 이상으로 성장했다. 시장 조사 기관 IPK의 세계 여행 모니터-데이터 중간 평가에 의하면, 1월부터 8월까지 유럽인의 독일 여행은 전년대비 3.5% 증가했고, 유럽 외의 국가에서의 독일 여행은 4% 증가했다. 유럽 시장은 독일 관광 지표에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한편 북아메리카 시장에서는 3% 성장률을 보였다. 독일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과 영국보다 유럽 및 전 세계에서 더 높은 관광 지표 성장률을 달성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여행지 독일의 입지를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하게 확장할 수 있었다. 독일은 휴가 여행지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여행지로는 선두에 위치한다. “고 전했다. 유럽 여행객의 성장 휴가 여행은 가장 역동적인 시장 부문으로 6% 증가했으며 장기 휴가는 7%, 단기 휴가는 5%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독일은 유럽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여행지이다. 2%의 성장률은 유럽 전체 시장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이다. 친환경적인 운송수단 유럽에서 독일로 여행할 때의 운송 수단 선택 수치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크게 변했다. 전통적으로 여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던 자동차 이용률이 5% 증가했다. 비행기 여행은 1%, 기차는 10% 버스는 8%씩 상승했다. 조망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은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매우 잘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IPK의 최근 동향에 따르면, 유로 존의 경제 성장률 약화, 기후 논쟁, 무역 분쟁과 브렉시트 문제 등 주요 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중요한 시장에서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위험으로 국제 여행 흐름의 성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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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4
  • 2019 벨기에 플랜더스 트래블미션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은 브뤼셀 공항, 현지 호텔 및 투어 회사들로 구성된 관광 사절단과 함께 지난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여행사 초청 설명회와 개별 상담, 여행사 방문 그리고 ‘벨기에 맥주의 밤’을 개최하며 벨기에 플랜더스 트래블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여행사와 상담중인 벨기에 플랜더스 업체 ▲ 여행사와 상담중인 벨기에 플랜더스 업체 첫날인 10월 14일 오전에는 벨기에 플랜더스 사절단만 참가하는 ‘한국 관광 시장 세미나’가 개최되어, 국내 관광업계 인사들로 부터 한국 관광시장과 항공 산업을 비롯해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 필요한 내용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개최된 여행사 초청 행사는 연회장이 아닌 캐쥬얼한 분위기의 호텔 바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여행사 서유럽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벨기에 플랜더스의 다양한 관광지가 소개되었으며, 이어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현지 업체와 여행사가 1:1로 만나 실무 내용을 교환하는 비즈니스 상담 그리고 저녁 식사가 제공되었다. ▲ 피터 레스꾸이에 벨기에 대사 ▲ 벨기에 관광사절단 15일에는 플랜더스 업체들이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담당자들에게 각 기관과 회사를 소개하고, 여행사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벨기에 플랜더스 상품과 향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 날 저녁에는 피터 레스꾸이에 벨기에 대사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 퍼시픽 지점장을 비롯해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텅댄스에서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의 밤’이 진행되었다. 레스꾸이에 대사는 “벨기에는 1500 종류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의 맥주 국가이며,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벨기에 맥주를 통해 벨기에 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레스꾸이에 대사는 또한 이 날 저녁 북한 평양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을 언급하며, “카타르 월드컵에 벨기에와 한국이 꼭 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벨기에 맥주의 밤’에서는 맛과 향이 확연하게 다른 벨기에 맥주가 차례로 제공되었으며, 벨기에 맥주 전문가가 나와 각각의 특징을 설명했다. 경품 추첨을 통해 벨기에산 초콜릿을 비롯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이 날, 캐세이 퍼시픽 니콜라 마세 지점장은 즉석에서 서울-브뤼셀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협찬했으며, 추첨을 통해 투어박스 이혜정 차장에게 왕복항공권과 현지 숙박권, 식사권 등 여행권이 제공되었다. 플랜더스 사절단은 16일에도 개별적으로 유럽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방문해 각자의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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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관광청, [2019 관광 워크숍] 개최...9월 17일 플라자 호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슬로베니아 관광청이 오는 9월 17일 플라자 호텔에서 여행사를 위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9'을 개최한다. ▲ 슬로베니아 (사진=사진작가 Franci Ferjan) ▲ 슬로베니아(사진작가 Jacob Riglin) ▲ 크로아티아(사진작가 Davor Rostuhar) ▲ 슬로베니아(사진작가 Jaka Ivancic) 두 관광청은 지난해 동계 올림픽 기간 중 평창에 마련된 슬로베니아 올림픽 하우스에서 관광 워크숍은 물론 동계 올림픽 경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들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방문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두 나라의 수도와 유명 관광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역으로 방문지를 확대하는 추세이다. 기존의 패키지 여행 외에 트레킹, 음식,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 등 주제별 여행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 크로아티아 (사진작가 Zoran Jela) 이번 관광 워크숍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며,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관광청 그리고 이들 관광청의 특별 협력사인 터키 항공의 설명회와 자유 상담, 오찬이 이어진다. 특히,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신규 여행지와 두 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소개할 예정이다. 터키 항공 역시 신규 이스탄불 공항과 이를 통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여행하는 보다 편리해진 운항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한다. 행사 후에는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를 직접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현지 투어, 렌터카 이용권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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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 [미국]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레스토랑 위크 ‘2019 Summer dineL.A.’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레스토랑의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 ‘2019 Summer dineL.A.’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L.A. 전역에서 개최된다. ‘dineL.A’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L.A.의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최해온 음식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참여 업체 ‘아트리엄(Atrium)’, ‘타르틴 비앙코(Tartine Bianco)’, 미쉐린 1스타 식당 ‘트루아 멕(Trois Mec)’을 포함한 L.A. 유명 레스토랑 400여곳이 참여해 15·20·25·35달러의 점심 메뉴와 29·39·49·59달러의 저녁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테이스팅 메뉴 프로그램을 통해 L.A.의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5코스 이상의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라 부쉐리(La Boucherie)’, ‘모드(Maude)’, ‘스파고 비벌리힐스(Spago Beverly Hills)’ 등 L.A.의 대표적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격은 99달러부터 시작한다. 스테이시 썬(Stacey Sun) dineL.A. 프로그램 이사는 “L.A.는 진정한 글로벌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 ‘2019 Summer dineL.A.’는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기념 및 대표하는 셰프들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뉴를 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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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3
  • 도쿄도, 도쿄관광사무소 서울 신규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도쿄도가 4월 초 한국 서울과 호주에 각각 신규 사무소를 설치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에도 도쿄관광사무소를 설치했다. 도쿄도는 외국인 도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프로모션을 목적으로 유럽과 미주, 호주 및 아시아에 ‘도쿄관광사무소’를 설치하고 있다. 각 ‘도쿄관광사무소’는 현지 미디어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도쿄의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세일즈 활동을 펼침으로써 현지 대중과 미디어, 여행업계에 도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도쿄 관광객 증대를 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대만과 말레이시아사무소 신규 설치로 인해 세계 각지에 총 14개의 도쿄 관광사무소가 선정되었다. 말레이시아에 설치된 사무소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첫 도쿄관광사무소이며 태국과 싱가포르도 함께 관할한다. 말레이시아사무소에는 FLP YOMIKO MALAYSIA SDN. BHD.가, 대만사무소에는 JINN'S PUBLISHERS CO. LTD.가 선정되었다. 또한 시드니사무소에는 Tourism Garden Pty Ltd가, 서울사무소에는 주식회사 화인존(FINE ZONE)이 각각 새로 선정되었다. 현재 세계 각지에 설치되어있는 도쿄관광사무소는 아래와 같다. 도쿄관광사무소 설치 지역(국갇도시) 담당 기업 / 담당자 -뉴욕(미국) Happy Triangle NY, Inc. /오니시 히토시 - LA(미국) Project M, Inc. / 모리이 케이코 -샌프란시스코 (미국) 코바야시 마나미(프리랜서) -토론토 (캐나다) Japan Communications Inc. / 카와이 신이치로 -시드니(호주) Tourism Garden Pty Ltd / Alison Roberts-Brown -런던(영국) CROSS MEDIA LTD. / 타케치 요코 -파리(프랑스) EXA Partners SAS / Sarah Marcadé -밀라노(이탈리아) IXI S.R.L. / 미야무라 치구모 -뮌헨(독일) Lieb Management & Beteiligungs GmbH / Jenny Alisa Bergold -마드리드(스페인) 우에다 타에코(프리랜서) -베이징(중국) BEIJING DEBAO INTERNATIONAL TRAVEL SERVICES CO. LTD. / Bo Sun -대만 JINN'S PUBLISHERS CO. LTD. / 요시다 후미 -서울(한국) 주식회사 화인존(FINE ZONE) / 반은정 -말레이시아(태국, 싱가포르 포함) FLP YOMIKO MALAYSIA SDN. BHD. / 우시지마 유지 도쿄도 및 공익재단법인 도쿄관광재단은 도쿄관광사무소가 가지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도쿄의 관광 진흥과 도쿄 관광객 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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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0
  • [홍콩] Vibram Hong Kong 100, 울트라 트레일 월드투어 시리즈 대회로 승격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Vibram Hong Kong은 Vibram Hong Kong 100이 울트라 트레일 월드투어(UTWT)의 ‘시리즈’ 대회로 승격되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홍콩관광청) 이번 승격으로 Vibram Hong Kong 100은 세계 8대 트레일 대회이자 아시아 유일의 UTWT 시리즈 대회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 이번 승격은 UTWT 최상위권 선수들을 세계 최고 트레일 레이싱 시리즈에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9회 Vibram Hong Kong 100은 2019년 1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게 된다. 본 대회는 2011년에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60개국 7000명이 참가해 1800개 곳을 달리며 세계 트레일 러닝대회 중 가장 인기 있는 대회로 빠르게 성장했다. 홍콩은 1월 유럽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UTWT 2017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닛 응(Janet Ng) Vibram Hong Kong 100 총괄이사는 “이번 승격은 본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홍콩 트레일 러닝 단체들이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 또한 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농어업자연보호서, 성요한의료단, 응급서비스 기관, 각 후원단체 및 홍콩관광청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이러한 각계 노력과 열정이 인정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며 내년 1월 홍콩에서 열리는 본 대회 참가자들을 하루빨리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앤서니 라우(Anthony Lau) 홍콩관광청장은 “홍콩관광청은 각종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 등 홍콩의 다양한 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홍보해 왔다. 이런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며 홍콩의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본 대회 코스는 홍콩의 유명한 맥리호스 트레일(MacLehose Trail)을 중심으로 하며, 신록이 우거진 산과 외딴 해변, 야생 동식물이 있는 곳, 아름다운 저수지 등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을 지나 홍콩 최고봉 타이모산에서 하산하며 마무리된다. 환상적인 자연과 조우하는 코스에서 모든 방문객과 참가자들이 홍콩의 매혹적인 풍광을 감상하며 즐거운 대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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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괌정부관광청] ‘샵 괌 e-페스티벌’ 모바일 앱 다운로드 이벤트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괌 최대의 쇼핑 축제인 샵 괌 e-페스티벌이 10일 개최되어 2019년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샵 괌 e-페스티벌은 타미힐피거, 캘빈클라인, 훌라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포함한 160여개 업체에서 250여가지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샵 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하며, 어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샵 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쇼핑, 식사, 선택관광, 축제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과 괌 방문객을 위한 현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맞춰 괌정부관광청은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visitguam_kr)과 올 해의 샵 괌 홍보대사인 찍소 인스타그램(@jjj_sso)을 팔로우하고 ‘샵 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인증 사진을 공식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괌 무료 항공권 2매(1명)와 샵 괌 홍보대사 찍소가 직접 괌에서 구매한 최대 $50 상당의 랜덤박스(50명)가 제공될 예정이며 랜덤박스 품목과 생생한 구매 현장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visitguam_kr),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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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노르웨이관광청, 2018 워크숍 10월 1일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2018년 워크숍을 10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주니어 볼룸에서개최한다. 노르웨이의 3도시 중오슬로, 베르겐, 트롬쇠를 방문할수 있는핀에어 Finnair 항공권 2매와 노르웨이파트너들이 제공하는호텔 숙박권등 다양한럭키 드로우행사와 중식이제공될 예정이다. 떠오르는 노르웨이의모습을 이번워크숍을 통해만나 볼수 있고, 아비노르 공항, 뮈륵달렌 호텔, 노르웨이 철도 NSB, 피오르드 라인등 새로운서플라이어들과 상담을할 수있는 좋은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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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18-09-20
  • LA관광청...할리우드, 브로드 뮤지엄, 게티센터 등 특별 여행 정보 소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로스앤젤레스관광청(Los Angeles Tourism and Convention Board)이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 Aerial view of the Getty Center | Photo courtesy of Nancy-D, Discover Los Angeles Flickr pool ▲ Courtyard, North and East Pavilions at Getty Center | Photo courtesy of jaroslavd, Flickr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로스앤젤레스를 상징하는 유명 관광지 이미지와 특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미지로 꾸며진 부스를 마련하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와 같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게티센터와 브로드 뮤지엄 등 로스앤젤레스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정보를 선보인다. 또한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로스앤젤레스의 다채로운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여행 관련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풍성한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와 한국어 지도, 호텔 및 여행지 관련 브로슈어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돈 스키오(Don Skeoch)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마케팅책임자(CMO)는 “지난해 34만1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만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며 “이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장기적 및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 L.A.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한 34만1000명을 기록하며 집계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 역시 같은 기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해외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 '2016 모두투어 박람회' 행사 장면 (모두투어 홍보동영상 캡처) ‘세상의 모든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2018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전 세계 56개국 관광청 및 270여개 주요 여행사 및 항공사가 참여하는 여행 상품 종합 박람회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부스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미주 지역관에서 캘리포니아 관광청 및 인근 지역 부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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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9
  • [문화]이제는 뮤지컬, 중국 관광객을 유혹한다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현지 소비자 및 여행업계·언론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8 대학로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 2018 공연관광 페스티벌 in 도쿄 이번 행사에서는 웰컴 대학로 홍보대사인 엑소의 카이와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지킬앤하이드', '팬텀', '모차르트' 등의 대형 뮤지컬 갈라쇼와 토크쇼, 그리고 외국어 자막 대학로 인기 뮤지컬 ‘당신만이’의 쇼케이스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 2018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 임명식 한국관광공사는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 관광 콘텐츠로서 공연 관광을 홍보하는 가운데, 특히 중국시장을 넌버벌 공연 관람 최대 시장이자 대학로 및 대형 뮤지컬 잠재 시장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 공사지원 대학로 외국어자막 3개 뮤지컬 외국인 관람객 3,000여명(‘17.9~현재) * 중국인 공연 관람객 : 2017년 33만명(개별 관람객 8.3만명) ▲ 2018 공연관광 페스티벌 in 도쿄 현재 외국인이 주로 관람하는 상설 공연은 기존의 전통·넌버벌 공연과 대학로 외국어 자막 뮤지컬 등 약 14개이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2018 대학로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을 개최하여 기존의 상설 공연은 물론 ‘웃는 남자’, ‘1446’ 등 대형 뮤지컬 관람과 뮤지컬 배우와의 토크쇼 등 한국 공연 콘텐츠의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뮤지컬(당신만이, 김종욱 찾기, 사랑은 비를 타고, 빨래), 전통공연(한국의집, 정동극장), * 넌버벌(난타, 점프, 셰프, 페인터즈히어로, 판타스틱, 빵쇼, 쿵페스티벌, 파이어맨)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인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비율(2017년 25.2% → 2018년(1-6) 38.6%)을 높이겠다”며, “대학로라는 문화공간에 대한 장소 마케팅과 새로운 문화 체험형 고가공연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처음 시작된 웰컴대학로에 참여한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페스티벌 기간 중의 공연에 대한 만족 수준 (5점 만점 중 4.4점) 및 한국공연 관람 욕구 (4.67점)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향후 외국인 관광객에의 공연관광 콘텐츠의 잠재 소구력 또한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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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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