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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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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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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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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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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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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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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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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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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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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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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서울] 서대문구,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 개최…다양한 공연과 체험 마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서 '2024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벚꽃 명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경관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봄빛 서대문에서 만나 봄'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안산과 홍제천 일대는 벚꽃과 함께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 폭포' 등으로 유명한 명소로, 축제 기간 동안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봄빛 콘서트', '서대문 벚꽃 라이브',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수 이솔로몬, 홍지윤, 윤성, 케이시,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인 4월 6일과 7일에는 홍제천 일대에 벚꽃공방,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 벚꽃 산책길과 허브원에는 포토존과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관련해 "봄날 서대문의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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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시, ‘2024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15개사 선정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세에 발맞추어, 2024년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 관광시장의 재도약 및 다이나믹한 체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들은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등 총 15개 운영사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각 상품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이나믹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 연간 최대 2천만 원의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기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선정사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 확인과 선서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관광불법신고센터와 협력하여 선정사들의 운영실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회복을 기회로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을 통해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우수관광상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는 관광시장의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들이 실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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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부산시] 동래부 동헌,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새 야간 관광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3일, 동래부 동헌에서 역사적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의 변신을 알렸다. 부산 동래구는 3월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동래부 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더해 1919년 동래고보 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에 개최됐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와 야간관광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됐다. 살구색의 은은한 조명과 5초 간격으로 색이 변하는 충신당, 망미루, 향나무 등이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가로, 이동식 무대, 스마트 벤치, 수목벤치 등의 편의시설도 새롭게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경관 조명을 통해 동래부 동헌이 야간에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래부 동헌의 경관조명 점등으로 부산 동래구는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를 추가하며,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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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서울시,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으로 미래 인재 육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MICE 업계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4월 1일까지 MICE 글로벌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MICE 산업의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 MICE 글로벌 전문가 모집에 나섰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필수 교육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업계에 필요한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MICE 업계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으로,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이다. 모집 분야는 서울 MICE 서포터즈, 홍보단, 취업준비단 등 총 3개 부문에서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문가들에게는 MICE 교육과정 수강, 공식 행사 운영요원 활동, 업계 정보 및 취업 정보 취득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은 MICE 업계에 총 9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MICE 업계의 인력 수급을 안정화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MICE 글로벌 전문가 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육성 및 매칭을 통해 서울 MICE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MICE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kr.miceseoul.com)를 통해 오는 4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ICE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발굴되고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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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과천시]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 선정...뒷골1어린이공원 새 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뒷골1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에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이 선정되어, 획일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약 1,400㎡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야생화 학습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달 21일에는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어린이공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전역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하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되고 단조로운 놀이터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뒤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할 과천시 뒷골1어린이공원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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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충주시, 어린이 마음껏 뛰어놀 체육공원 조성 나서...85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체육공원 조성에 나섰다. 달천동 일원에 1만8천411㎡ 규모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충주시는 15일, 달천동 일대에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하여 19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공원은 내주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완공될 계획이며, 집라인, 모노레일, 다목적 구장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체육시설과 더불어 관리동과 주차장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10억 원 규모의 외부 공모를 통해 대규모 놀이시설 설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이번 체육공원 조성은 어린이들의 신체 활동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충주시의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계획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체육공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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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원주시,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로 국제 관광도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가 '펀시티(Fun City)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펀시티 조성사업은 도시 곳곳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들어, 일년 내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해에는 아트갤러리 개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 운영, 실외 아이스링크장 운영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카페 '서희'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이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명소로 자리 잡았다. 원주시는 기존의 명소들을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2025년까지 20곳 이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간현관광지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운곡솔바람숲길 세족 시설 확충, 샘마루공원 황톳길 조성, 동화마을 수목원 자작나무길 보완 등을 통해 제2회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하며, 맨발 걷기 도시로의 위상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반계리 은행나무광장과 흥원창 국가생태 탐방로는 각각 가을 단풍 명소와 일몰 장소로 육성될 예정이다. 원주천 둔치에는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산악자전거 파크에서는 국제대회를 비롯해 숲-포츠 페스티벌, 여름캠프 등을 개최해 원주를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계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해 핫플레이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 '핫플레이스 20+ 프로젝트'는 단순히 관광 명소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커뮤니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주시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기반으로 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각의 핫플레이스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현관광지 케이블카와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사업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제공하며, 이는 원주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운곡솔바람숲길과 샘마루공원의 황톳길 조성 등은 자연 친화적인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원주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원주시의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원주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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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원주 치악산, 봄기운 가득한 야생화 개화로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의 명산인 치악산에서 다양한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전령이 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민과학자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너도바람꽃, 깽깽이풀, 생강나무 등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의 개화 소식을 전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15일부터 시작된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치악산 곳곳에서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치악산의 다양한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이러한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지대 탐방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지대에 위치한 구룡지구 대곡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도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어, 봄의 아름다움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하며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나 샛길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치악산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바이다. 치악산은 다양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번 봄 야생화 개화는 치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자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생태계 보호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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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 공연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5일 국립극장 대회의실에서 공연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1950년에 설립된 국립극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을 주축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중앙극장은 국립극장 공연 콘텐츠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웰컴 대학로 홍보 상호협력, 국립극장 인근의 관광 콘텐츠 홍보,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연 관광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국립극장의 다양한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극장과 한국관광공사의 이번 협약은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한국의 깊이 있는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 방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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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청주시, 성안길 옛 KT부지 294억원에 매입 완료...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첫걸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시는 성안길에 위치한 옛 KT부지를 294억원에 매입,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의 임시청사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청주시는 2013년부터 성안길 옛 KT부지(약 5천600㎡·건물 포함)를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주요 부지로 결정하고, 2022년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추진해왔다. 당시 감정가격은 약 444억원으로 예산을 크게 초과하여 매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재정 문제로 공매가 추진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토지주의 협의 의사 표명으로 매입이 가속화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주 및 신탁사와의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당초 감정평가액보다 약 150억원 절감된 294억원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매입으로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초석이 마련됐으며, 현재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는 임시청사로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매입을 통해 청주시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역사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청주관아와 중앙공원을 연계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총 868억원을 투입해 운주헌, 통군루, 사령청, 사창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설을 복원 및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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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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