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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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 지역특화 관광 축제 '4회 서창별빛거리'가 오는 16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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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별빛거리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마다 조성돼 남동구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 기간 회전교차로 중앙에 크리스마스 대형트리 조명이 설치되고 주변 가로등과 가로수에 은하수 LED 등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꾸며진다.

 

또한 달토끼, 빛의 터널 등 구역별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별빛거리는 올해 대면 축제 중심으로 열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일 오후 530분 점등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6시부터 서창별빛콘서트가 열리며 이틀간 먹거리존, 플리마켓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23일과 30일에도 오후 6시부터 별빛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주민이 서창별빛거리와 함께 심리적 안정과 위로를 얻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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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16일부터 '제4회 서창별빛거리' 개최...내년 1월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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