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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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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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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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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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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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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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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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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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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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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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3-11-12
  • 뉴욕의 겨울맞이 화려한 변신: 첼시의 새 별, 알로프트와 함께하는 도시 탐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겨울이 다가오고, 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겨울,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의 알로프트 뉴욕 첼시(Aloft New York Chelsea)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11월 미드타운 첼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32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234개의 세련된 객실, WXYZ바에서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회의실과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뉴욕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시 호텔 위크(NYC Hotel Week)는 뉴욕 관광청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숙박에 유효하다. 뉴욕시 5개 자치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호텔들이 참가하며, 표준 객실 요금에서 24%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다. 이색 이벤트로는 허드슨 앤 하이라인 5K 펀 런(The Hudson and High Line 5K Fun Run)이 있다. 이 가이드 러닝 투어는 허드슨 강을 따라 하이 라인의 고가 철도 공원을 지나 첼시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뉴욕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이 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뉴욕시 베이글 투어(NYC Bagel Tours)는 뉴욕의 아침식사 문화를 대표하는 베이글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싸 베이글(Ess-a-Bagel)부터 머레이 베이글(Murray’s Bagels)까지, 다양한 베이글 전문점을 방문하며 뉴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베이글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뉴욕의 겨울은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알로프트 뉴욕 첼시의 개장과 함께하는 이 모든 이벤트들은 뉴욕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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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하와이] 지구에서 가장 로맨틱한 섬 '하와이'의 명소...라나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하와이의 주요 여섯개의 섬 중 하나인 '라나이'는 1970년대 전세계에서 가장 큰 파인애플 농장 전진기지였으나, 지금은 Dole 사의 회장 매덕씨의 개인소유의 관광지로 탈바꿈하였고, 포시즌스에서 스타우드 호텔이었던 2개의 호텔을 매니즈먼트 하고 있다. 빌 게이츠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시스코에서 2개의 리조트를 완전히 빌려서 '직원 여행'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라나이는 고래들의 이동경로이기에 고래관찰도 가능하고 스쿠버다이빙의 최적의 장소로 일컫는다. 또한 거북이들이 부화를 위해 들르는 섬으로 거북이 관찰도 쉽게 할 수 있다. 라나이는 그 외, Jeep을 이용한 Adventure 여행, 골프 팩키지, 허니문 로맨스 팩키지, 클레이 사격, 리조트 소유의 농장에서의 승마, 아름다운 해변에서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사랑을 속삭일 수 있으며, 밤하늘에 수놓은 별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 라나이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 라나이에는 마넬베이와 코엘롯지에 총 2개의 리조트가 있으며 골프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마넬베이의 돌고래 관찰과 코엘롯지 승마, 양궁 등의 액티비티는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더 로지 앳 코엘레’(The Lodge at Koele)은 지난 2004년 미국의 권위있는 여행잡지(Conde Nast Traveler)가 각계의 설문을 바탕으로 매년 발표하는 세계의 분야별 호텔랭킹에서 하와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리조트호텔로 선정되었다. 파인애플 섬이 세계 최고의 리조트 섬이 된 사연 ▲ 파인애플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라나이 섬은 가로가 13마일, 세로로 18마일 밖에 안 되는 작은 섬이다. 크기로도 하와이의 4대 섬과 몰로카이 다음으로 6번째다. 주 산업은 파인애플 농업. 우리에게도 낯익은 초록색 캔에 ‘돌 Dole’이라고 쓰여진 파인애플 통조림의 본산지가 바로 이 섬이다. 최근 들어 파인애플 농사는 점차 쇠퇴해가는 대신 호텔과 골프장이 섬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까지‘파인애플 섬’으로 불리고 교통신호등이 없는 무공해 섬으로 잘 알려진 자그마한 라나이 섬은 경관이 수려하고 고요하며 비밀스럽고 청명한 분위기의 자연조건과 더불어 화려한 리조트와 골프장을 갖춘 채 하와이주 8개의 섬 중에서도 독특한 별장 같은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여행자들이 가장 동경하는 여행지로 발돋움했다. 지금까지는 극비리에 세계의 VIP 들의 발길이 조용히 머물다가는 섬으로 인식되어왔으나,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섬의 문을 활짝 오픈하여 작은 경비행기와 페리의 스케줄이 분주하게 여행객들을 라나이 섬으로 실어 나르고 있다. ▲ 오래전 난파된 배 한 척이 해안가에 서 있는 모습은 마치 영화촬영장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 라나이의 액티비티 중 하나인 4륜구동 지프. 포시즌 라나이 코엘레 롯지는 전체 객실 수가 100여 실에 불과하지만, 지난 2004년 미국의 권위있는 여행잡지 콩데나스 트래블러의 세계 호텔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던 리조트이다. 개인이 소유한 라나이 섬의 중앙 고원에 숨은 우아한 코엘레는 대부분의 리조트가 해안을 끼고 있는 것과 달리 코엘레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487m 높이의 중앙 고산지대에 자리해 있어서 하와이의 독특한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절경이 펼쳐진다. 그래서 멀리서 리조트를 보면 산장느낌의 평화롭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객실은 벽난로가 갖춰진 영국 전원풍으로 그림과 골동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객실뿐 아니라 로비, 식당, 바, 복도 등 호텔의 모든 곳이 예술품으로 가득 차 있다. 리조트에 예술품을 안내해 주는 안내서가 따로 있을 정도다. 부대 시설로는 골프 코스와 3개의 테니스장, 수영장, 크로켓 구장 등을 갖췄다.‘ 충분한 휴식’이 리조트의 컨셉트이며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코스를 비롯해 바다와 육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스포츠와 흥미로운 여정을 기대할 수 있는 리조트이다. 녹색의 정원과 청정한 고원 지대의 고급스러운 롯지는 여행객들에게 아프리카의 사파리 롯지를 방문한 듯한 이국적인 이미지로 다가선다. 포시즌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런 객실과 다이닝룸 ▲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는 객실의 모습. ▲ 벽난로와 귀족풍의 거실분위기가 롯지의 정수를 보여준다. 코엘레 롯지는 포시즌의 명성에 걸맞은 102개의 고급 객실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상급 형용사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아함을 갖춘 가구들과 장식들은 마치 주변 자연을 객실에 들여놓은 듯하다. 객실마다 천장에 커다란 실링팬을 설치했고 하와이 작가들의 그림, LCD 평면 텔레비전 등이 객실 한 편에 자리를 잡고 있다. 넓은 발코니도 갖추었다.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면 수목이 우거진 정원 너머 평화로운 라나이의 자연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키드 하우스, 중국식 정원의 타워, 햇빛을 반사해내는 연못, 목장, 옛 하와이 교회 등은 라나이 중앙 고원의 이국정인 정취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리조트의 다이닝룸은 롯지의 정수를 구현한다. 귀족풍의 거실 분위기와 나무를 태우는 벽난로가 로맨틱하고 친밀한 분위기로 다가선다. 포시즌의 요리는 하와이 현지에서 길러낸 신선한 농수산 재료들과 전통적인 요리 기술에 전위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어울려 평생 기억이 남는 기억을 가져다 줄만하다.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레스토랑 코엘레 롯지에는 두 곳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모두 로비에 위치하고 있다. 정찬부터 간단한 스낵류까지 다양한 메뉴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다. 로비의 벽난로 근처에‘테라스 레스토랑’이 있어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벼운 캐주얼 차림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반면‘포멀 다이닝 룸’은 정장을 입어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이국적인 정원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골프 클럽 하우스에서는 스프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뮤직 룸에서는 매일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게 해주는 스파 센터 코엘레 롯지에서는 스파 시설도 꼭 경험해 봐야 한다. 스포츠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등을 선택하고 예약을 하면 개인 룸이나 피트니스센터의 전용실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스파 센터의 반얀스파 스위트는 98평방미터 규모의 룸으로 맞춤형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전용 마사지룸에는 레인 샤워기와 베드를 구비하고 있다. ‘코엘 마사지’는 스웨덴식 마사지로 다양한 문화 전통에서 나온 테크닉을 선보인다.‘ 로미로미 마사지’는 하와이식 마사지이다. 파워풀 하면서도 부드러운 전문마사사의 손길과 처방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스웨덴식 퓨전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포카후 웰라마사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코스와 레저스포츠 시설 ▲ 아프리카의 사파리를 방문한 듯한 이국적인 이미지먼로 트레일에서 MTB를 즐기는 모습은 건강미가 넘친다. 코엘레 롯지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는 크게 승마와 지프투어, 클레이사격, 골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이 있다. 품격있는 투숙객에게 어울리는 승마는 코엘 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한 목장에서 즐길 수 있는데 전문 가이드가 상주하고 있어 처음 승마를 시도하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말을 골라주거나 루트를 인도해주기도 한다. 리조트의 골프 코스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다. 숲 속에서 계곡을 향해 녹색의 초원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샷이 가슴까지 시원하다.‘ 코엘레 경험’이라는 18홀의 골프 코스가 있는데 산등성이를 감아 올라가는 코스로 하와이에서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바다 건너 마우이와 몰로카이의 파노라믹한 장관이 펼쳐지는 이 코스는 유명한 골퍼 그렉 노먼과 테드 로빈슨이 설계한 것으로 8번 코스는 가장 드라마틱한 홀로 유명한데 티샷을 날리면 나무가 우거진 계곡을 통과하여 200피트 아래 그린으로 떨어지도록 되어 있다.커다랗게 자란 아로카야 나무와 잘 다듬은 초원과 목장이 그림 같은 포시즌의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말을 타고 목장 펜스를 따라서 산책하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거나 크레이 사격, 양궁 시설도 이용해 볼 수 있다. 검은 빛깔의 가파른 계곡을 따라서 트레킹을 즐겨도 좋다. 반얀트리가 자라고 연꽃이 피어난 정원은 바라보기만 해도 최고의 휴식을 가져다 준다. 라나이 섬에서 볼 만한 곳 라나이섬의 북서부 지역에 있는 신들의 정원은 마치 혹성탈출의 세트장에 와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마른 풀만 무성하며 붉은 색 흙과 형형색색의 특이한 바위들이 늘어서있다. 난파선 비치에는 언제 떠내려왔는지 아무도 모르는 난파선 한 척이 바다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섬의 북동 해안에 있는데 4륜 구동의 지프를 이용해도 가끔 차 바퀴가 모래에 빠지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곳에 있으면 마치 영화의‘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이 된 듯싶다.마넬레 베이 리조트의 스노클링 포인트 옆에는 스위트 하트 락이라는 커다란 바위가 세워져 있으니 이 바위에 얽힌 전설은 이렇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 이 바위 아래에 살았는데, 어느 날 남자가 집을 비운 사이 큰 파도가 여자를 덮쳐 여자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고 이 슬픔을 이기지 못한 남자는 여자를 바위 위 꼭대기에 묻어두고 자신도 바위 위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마넬레 베이 리조트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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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3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인도 링키르뎀...어린왕자의 미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실롱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링키르뎀 마을은 Hima Khyrim지역에 속한 모든 마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마을이다. 맨 위 사진속 소녀는 어린 동생을 안고 천사같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번 째 사진 역시 시골 소녀와 소년들의 순진무구한 표정을 담아 보았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이 아이들의 얼굴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맨 아래의 소년은 비록 값비싼 브랜드의 옷을 입지 않았지만 이 마을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패션으로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소년의 표정을 보는 순간 어린왕자가 떠올랐다. 이곳의 풍경은 눈이 시릴만큼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 내려와 있고 주민들의 순박한 인상은 옛날 인심이 후했던 우리의 시골을 추억하게 만든다. 물론 지금은 도시와 시골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찾기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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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필리핀 세부...찬란한 오늘을 위해
    ▲ [촬영장소: 필리핀의 마젤란 십자가 아래 | 사진: 최치선 기자 ]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끔 드는 생각이지만 새로운 나를 살고 싶어서 지나온 생을 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말도 안되는 궁핍한 상상에서 그치고 말지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음에 후회가 밀려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오늘은 내가 어제 그렇게 기다렸던 찬란한 미래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사진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1521년 3월 15일 필리핀 세부에 도착하자 마자 마젤란의 명령에 의해 포르투갈과 스페인 탐험가들에 의해 달아둔 기독교 십자가이다. 이 십자가는 세부 시청 앞의 마가야네스 거리에 있는 바실리카 미노레 델 산토 니뇨 옆에 있는 성당 안에 있다. 십자가 아래를 보면 '원래의 십자가는 성당 중앙에서 발견된 나무 십자가 안에 봉인되어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이것은 영험한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원래의 십자가 조각을 기념품 목적으로 떼어가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하지만 이 십자가를 복제품이라고 생각하는 필리핀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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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2
  • [뉴칼레도니아] 천혜의 관광지에서 환상의 고급 레포츠 즐기는 방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 령인 뉴칼레도니아는 태평양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세계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고 있는 비결은 바로 고급 레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기때문이다. 요팅, 승마 및 경마, 사냥, 골프 등 고급 스포츠를 이 곳에서는 비교적 부담없는 비용에 체험할 수 있다. ▲ 천혜의 관광지인 뉴칼레도니아를 왕복하는 크루즈 ▲ 뉴칼레도니아 원주민의 조각품 기후도 15~23도 사이로 활동하기 적당한 날씨여서 레포츠를 하는데도 안성맞춤이다. 뉴칼레도니아에서 고급 레포츠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여러분 중에서 천혜의 관광지인 뉴칼레도니아로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고급 레포츠를 해보도록 하자.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다. ▲ 상공에서 바라본 아메데 등대 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 섬 전체가 하나의 휴양지 같다. 사진은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는 방갈로. 1. 요팅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요팅을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상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현대적 시설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 초대형 요트에서부터 소형 요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팅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 푸른 바다위로 많은 요트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뉴칼레도니아의 매력 중 하나이다. 참고로 뉴칼레도니아는 인구 대비 요트 보유량 1위. 2. 승마 및 경마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말을 타고 수풀탐험을 할 수 있다. 현지의 여행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승마는 단순히 몇 시간 동안 말을 타는 승마에서부터 며칠짜리 승마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뉴칼레도니아 곳곳에서 인기 있는 승마 축제와 로데오 경기도 열려 여행자들로 하여금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앙스바타 해변 뒤편 가브리엘 라로크 거리와 루이 블레리오 거리 사이, 라마다 플라자호텔 앞에 위치한 엉리 밀리야르 경마장은 뉴칼레도니아의 상류층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2년간의 리모델링에 거쳐 1998년 재개관한 경마장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규모로 경마장 중앙에 인공호수가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이다. 3. 사냥 뉴칼레도니아에서는 사냥이 합법화 되어있다. 뉴칼레도니아는 사냥 문화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많은 유럽인들과 멜라네시안들이 대형 사슴 농장이나 중앙산맥에 위치한 숲에서 사냥을 즐긴다. 과거에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주로 사냥을 즐겼으나 최근 들어 라이플총이 사냥을 위한 주요 무기로 자리잡았다. 사냥이 가능한 동물로는 루사 사슴과 과일 박쥐, 노뚜와 멧돼지 등 다양하다. 사냥 주간에는 라포아, 불루파리, 부라이, 포야 지역에 사냥을 즐기는 전문가들로 붐비며, 방문자들 또한 그들의 도구를 이용하거나 지역에서 빌려서 사냥을 즐길 수 있다. 4. 골프 수도인 누메아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티나 국제 골프장은 세계적인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전체 규모는 약 80헥타르로 완만한 구릉과 산을 병풍처럼 두른 이 골프장은 5603m의 파72를 자랑한다. 9홀은 망그로브 나무에서 아름다운 산호초가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나머지 9홀은 둥지처럼 안락하게 자리잡은 구릉들로 이루어져 있다. ▲ 티나 국제 골프장은 세계적인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그 느낌이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영국인들을 떠올리게 할 만큼 조용하고 차분해서 골프가 갖는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샷 거리가 짧은 여성이나 초보자들을 위해 별도의 샷 포인트를 만들어 놓았으며 파 거리가 제일 긴 14, 16홀의 경우 한눈에 골프장을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인 티나 골프장의 평가는 업다운이 심하지 않지만 페어웨이가 길고 바람이 세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골프장이다. 특히 10번 홀은 강가에 위치해 바람이 더 심하고 망그로브 나무가 무성한 강으로 골프공이 빠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자유로운 남태평양답게 캐디가 없는 캐주얼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연습시설. 호수 위로 볼을 치며 신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런 독특한 연습방법은 물에 뜨는 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라운딩이 끝난 후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미식가들도 만족시킬 만한 헬스 푸드를 맛볼 수 있다. [뉴칼레도니아 기본여행 정보] 통화 : 태평양 프랑(Dour de Franc Pacifique; F 또는 CFP) 저렴한 현지 식사 : US$7-10 중간 가격대의 레스토랑 식사 : US$15-25 최고급 레스토랑의 식사 : US$30 이상 저렴한 숙소 : US$12 중급 호텔 : US$40 고급 호텔 : US$1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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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8-08-22
  • [몽골] 3박4일 설레는 미팅여행이 시작된다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2030 솔로들을 위한 ‘해외여행미팅’ 상품이 등장해 젊은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와 9월 7일부터 3박 4일간 달콤한 여행 미팅을 시작한다. 해발 1500미터, 별빛이 쏟아지는 나라, 몽골에서의 달콤한 러브 시그널. 몽골은 이미 젊은 층에게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설레는 여행, 새로운 인연,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매력적인 유혹은 이미 론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 오랑앤오랑 해외여행미팅 상품 론칭 또한 일상탈출과 새로운 만남을 동시에 하고 싶은 직장인 및 쏟아지는 별빛 아래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여행 마니아 등 몽골의 대자연을 새로운 인연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아이디어다. 이번 여행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가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다. 전 듀오 수석 연애코치이자, 방송인, 작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그가 미혼 남녀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직접 나섰다. 울란바타르와 엘승타사르해, 테를지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3박 4일간의 코스는 몽골의 도시, 사막, 초원을 만끽하는 알짜배기 일정이다. 또한 매일 밤 스텝들이 전달하게 될 러브시그널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여행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설레여행’이라는 부제로 모집되는 이번 여행 미팅은 남녀 각 선착순 10명씩 모집 마감되며 21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으로 특가 모집 중이다. 신청 및 문의는 카카오플러스친구 ‘여행오랑’에서 가능하다. 이번 여행을 계획한 사업개발 및 마케팅 전문회사인 오랑앤오랑은 새로운 방식으로 비즈니스 매칭을 성사시키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해외 현지 여행사와 한국 여행객을 연결하는 여행 브랜드 ‘여행오랑’을 론칭하여 운영 중이다. 연애와 여행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대리만족을 현실로 끌어내어 청춘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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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벨벳혁명의 현장 바츨라프 광장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시민들이 민주화를 부르짖던 역사적인 장소다. 1918년 이곳에서 체코 독립 선언이 선포됐고, 1968년에는 프라하의 봄이라 일컫는 자유화 운동이 벌어졌으나 소련군의 개입으로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1989년 비로소 시민들에 의해 공산정권이 무너지는 벨벳혁명이 일어났다. 현재 바츨라프 광장에는 명품숍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쇼핑거리로 변모해 있지만 체코 사람들에게는 민주화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광화문 광장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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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6
  • [한장의 추억] 런던의 상징 이층버스와 블랙캡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위 사진들은 누가봐도 런던거리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빨간색 2층 버스와 블랙캡이라 불리는 런던의 택시 때문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폐막식 때 2012년 다음 올림픽 개최 도시로 런던이 소개되면서 빨간색 2층 버스가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빨간색 2층 버스는 런던을 상징하기에 충분했다. 런던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2층 버스는 가장 대중적인 런던시민의 교통수단이면서 런던거리를 가장 런던스럽게 만들어주는 시그너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의 상징물을 꼽으라고 하면 아직도 난감한 게 사실이다. 숭례문, N타워, 광화문 등등을 더올리지만 600년 수도 서울을 한방에 설명할 수 있는 상징을 찾기가 쉽지 않다. 도시마다 또는 국가마다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가 있다. 파리는 에펠탑, 뉴욕은 자유의 여신상, 베를린은 브란덴브르크 문,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성가족성당, 밀라노는 두오모 성당 등 대표 랜드마크를 내세운다. 런던은 랜드마크보다는 빨간색 2층 버스를 선택했다. 런던이 부러운 이유는 버스 하나에도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대에 따라 정권에 따라 버스 색깔이 자주 바뀌는 서울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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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이탈리아] 토스카나...여행의 시작과 떨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다시 여행이다. 세번째 가는 이탈리아. 일년에 한 두 차례 다녀오는 해외여행이라곤 하지만, 비행기를 막 탔을 때의 느낌은 언제나 새롭다. 작은 설레임과, 미세한 경련같은 긴장들이 가슴 속을 휘젖고 다닌다. 이 정도면 익숙해졌을 것이라 자위를 해보지만, 이륙할 때의 그 짜릿함같은 쾌감은 마치 카타르시스처럼 야릇하다. ▲ 시에나의 사이프러스 나무 풍경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 진다. 여행은...막 비행기를 내려서 트랙을 밟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아니, 하나하나 준비물을 점검하고 루트를 짜고 비행기를 예약하는 준비과정부터 여행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행준비할 때의 그 막연한 환상은 얼마나 여행을 안달나게 하는 지 경험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잘 알 것이다. 바쁜 일상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라는 말은 순전히 핑계라고 덮어둔다고 해도 여전히 환상은 유효하다. 하지만 막상 이탈리아에 도착하면 짜집기로 편집된 예전의 유쾌하지 않은 기억들로 인해 이탈리아에 대한 '환상'은 일순간 사라지고 만다. 유쾌하지 않은 기억들이라 함은 보편적인 이탈리아에 대한 선입견과 유사하다. 그 보편적인 선입견은 곧 내가 가졌던 체험과 맞아 떨어져서 때론 불쾌하고 짜증스런 이미지로 남아있다. 흔히 말하는 집시, 소매치기, 유럽의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의 지저분함, 남자들의 바람끼 많은 눈빛 등이 그 대표적인 것이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이태리를 그리워 했다. 간이역의 작은 카페에서 홀짝거리며 마셨던 진한 에스프레소 향처럼 짙은 그리움. 앞선 이탈리아 여행에서 유쾌하지 못한 경험을 하고, 지저분한 동네를 돌아다니긴 했지만 다시 이탈리아를 찾아 온 것은 언뜻 차창밖으로 펼쳐진 한 편의 아름다운 명화같은 풍경이 내내 뇌리 속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흥적인 충동에 이끌려 선뜻 계획을 잡는 걸 보면 나란 인간은 참 단순하고 평면적인 인간이 아닐까. 몇 잔의 화이트와인을 마시고도 긴장은 내내 풀리지 않아 mp3를 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토스카나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같은 천재 예술가는 물론 군주론으로 유명한 마키아벨리의 고향이 모두 토스카나이다. 토스카나는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주이다. 주도는 피렌체. 또한 근처에 피사, 시에나, 리보르노 등의 도시들이 있다. 현대의 표준 이탈리아어는 토스카나의 방언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자리잡아 왔으나 근래에 와서는 이탈리아 경제의 중심이 되는 밀라노 말씨의 영향에 어느 정도 자리를 내주고 있다. ▲ 피사의 사탑 고대에는 에트루리아인들의 영토로 알려졌다가, 토스카나 대공국이 되었으나, 통일 이탈리아 왕국에 합병되었다. 옛날에는 나폴레옹이 에트루리아 왕국을 세우기도 했으며, 자기의 여동생 엘리즈에게 그 땅을 주었다. 대공국 시대에는 피렌체를 중심으로 르네상스가 발달하면서 문화가 융성했다.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와 페트라르카는 그들의 시를 토스카나 방언으로 썼다. 피렌체, 피사와 시에나는 옛 유적들이 많은 이유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편이다. 그래. 내가 여행할 토스카나를 잠시 검색해 보니 저렇게 자세히도 나와 있다. 참 좋은 세상이다. 손가락만 까딱해도 세상의 모든 지식과 정보가 나오니까 말이다. 마치 도깨비 방망이 같다. 아무튼 아기자기한 이태리의 자연환경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토스카나 지방의 시골 마을을 육안으로,마음으로 때론 사진으로 담아보는 것이 오랜 꿈이자 숙원이었던 나는 이제 그걸 이루게 되는 셈이다. 독특한 풍광, 빛 잘 드는 나트마한 언덕마다 포도밭이 펼쳐져 있고, 으례 작은 성곽이나 마을들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던 곳. 사이프러스 나무가 일렬로 정렬해 있고, 낯선 바람과 태양이 와인을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로 시작하는 유명한 유행가 가사가 주는 묘한 이끌림 때문이었다. 나는 잠시 스치며 바라보았던 그 아름다움에 매혹당한 모질고 질긴 내 집착의 끝을 보기 위해서라도 이태리로 가야 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보자. 꼭 6년 전,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졌다. 다시 이탈리아를 찾게 해달라고 그렇게 소망하며 던진 동전이 이제서야 화답을 해온 모양이다. 13시간 가량되는 파리까지의 긴 비행시간, 잠시 머물렀던 파리에서 또 로마로 이어지는 시간동안 나는 참으로 다양하고 미묘한 감정에 휘말려 많은 생각과 상념들을 넘나들었다. 단순명료하게 표현하자면, '이태리로 여행을 갈 수 있어 너무 좋다'라는 말로 집약될 수 있다. 처음 여행을 하는 아이처럼 들떠 있었고, 기압이 상승하면 봉지가 부풀어오르는 것처럼 또 다시 만날 이태리에 대한 묘한 기대감으로 한껏 상승되어 있었다. 가이드북도, 지도도 어떤 여행정보도 없는 무계획적이고 저돌적인 여행. 몇 장의 종이 쪼가리엔 세 도시(로마, 나폴리, 베네치아)의 한인 민박집 전화번호만 적혀 있을 뿐이다. 그렇게 인도도 아닌, 미얀마도 아닌, 티벳은 더더욱 아닌...이태리로 떠나게 된다.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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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독일] 베를린 미술관 기행(1)...가장 트렌디한 미술의 도시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여행해보고 싶은 도시로 떠오른 베를린. 이곳은 북유럽 문화와 근현대 역사의 흔적, 그리고 이를 기반에 둔 예술적 움직임이 눈에 띄는 곳이다. 원칙주의자라 알려진 독일인들의 특징과 그러면서도 개방적인 나이트라이프 즐기는 이들의 복합적인 문화가 뒤섞인 특유의 예술 사조는 최근에 새로 생겨난 것이 아는 1920년대 바우하우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 베를린 미술관 밀집지역 풍경 ▲ 베를린미술관 베를린 미테 지역에서 샬로텐부르크까지는 미술관 밀집 지역으로 꼽힌다. 1920년대 베를린 아방가르드 예술의 기반을 다진 프렌츨라우어 베르크 지역의 ‘소피 깁스 호펜 갤러리’에서는 독일에서 손꼽히는 미술 애호가인 에리카 호프만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도 있다. 베를린 미술을 이끄는 것은 바로 신진 작가들이다. 이곳에는 흥미로운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들이 모여 있는데, 한국의 현대 미술에 비해 좀 더 과격하고 전위적인 작품들이 많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베를린 중심부의 대표적인 미술관은 ‘율리아 슈토셰크’라는 세계적인 컬렉터가 자신의 이름을 직접 따서 지은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그녀의 명성답게 보유한 7백여 점의 소장품을 이곳에 전시했는데, 비디오 아트나 컨템포러리 디자인 작품 등 뻔한 장르를 거부한 그녀의 과감하고 독특한 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샬로텐부르크 지역의 ‘노이마이스터 바르암 갤러리’ 또한 최근 가장 핫한 갤러리 중 하나다. 미술에 일가견이 있다면 베를린 미술계의 ‘악동’임을 자처하는 이들의 작품을 꼭 보길 추천한다. 베를린의 가장 트렌디한 미술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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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 [스위스] 루체른과 인터라켄의 경이로운 경관를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스위스 프라이빗 투어'가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프라이빗 투어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도시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중심으로 구성해 경이로운 경관과 함께 스위스다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 사진 : 에바종 에바종이 제공하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핵심 지역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필라투스, 티틀리스, 슈탄저호른 등 루체른 근교 알프스 산의 웅장한 경치와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의 눈부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의 도시 루체른에서는 카펠교, 스위스 용병들의 죽음을 기리는 빈사의 사자상, 무제크 성벽을, 호수 사사이에 자리 잡은 인터라켄에서는 유람선 관광을 통해 아기자기한 호텔과 레스토랑 등 도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 파우더 같은 눈 위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관광 요소가 마련돼 있다. 해당 투어에는 루체른과 인터라켄의 4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돼 있으며 전 일정 호텔 조식이 기본 제공된다. 공항과 도시, 각 도시를 이동할 때는 일등석 기차를 이용하고 스위스 쿠폰 패스도 제공돼 융프라우와 슈탄저호른 등에서는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단 국제선 왕복 항공권은 불포함 사항이며 에바종을 통해 예약은 가능하다. 에바종의 '스위스 프라이빗 투어'는 기본적으로 여행지 추천 및 일정 제공을 하지만 고객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곳과 일정을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하다. 해외여행이 처음이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여행 마니아 고객까지 에바종의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다양한 일정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에드몽 드 퐁뜨네(Edmond de Fontenay) 에바종 대표는 "스위스는 꾸준히 국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유럽 여행지 중 한 곳 인만큼 지속해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에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여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바종 '스위스 프라이빗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바종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www.evasi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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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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