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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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외여행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그동안 나가지 못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유명관광지는 비행기 표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한다. 항공권은 해외여행시 가장 비중이 큰 것 중 하나다. 따라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여행경비가 크게 줄어든다. 지금부터 스타이스캐너에서 제공하는 항공권싸게 사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해외여행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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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은 6주전에 예매하면 좋다 (사진=픽사베이)

 

먼저 출발 6주 전에 항공권을 예매한다. 

이는 저비용항공사들이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항공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다. 특히 비즈니스 출장객들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비싼 항공료를 지불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마감 직전에 할인된 항공권을 구하는 것은 더 이상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ARC(Airlines Reporting Corporation)은 항공권 발권 전문업체로써, 그들의 발표에 따르면 항공요금은 보통 출발 6주 전에 최저점을 찍는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려있었던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미뤄졌던 출장 일정들이 활성화되면서 원하는 날짜에 항공권을 예약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여행객들은 예정된 여행일정이나 출장 일정이 있을 경우, 가능한 조기에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 예매일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예약하면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취소 또는 변경 정책을 점검하여 예약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약하자면, 출발 6주 전에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저비용항공사들의 경쟁력 있는 가격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출장 일정들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예약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예약할 때 항공사의 취소 및 변경 정책을 확인하여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하자.

 

2. 항공사나 여행사의 특별 이벤트와 비교 예약 사이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항공사나 여행사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구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은 특별한 이벤트나 할인정보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항공사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주목해보자. 이들은 자주 업데이트되는 특가 정보를 게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러 여행사나 항공사의 앱을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 앱들은 사용자에게 실시간 항공권 가격을 표시하고, 특가 이벤트나 할인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한다. 또한, 목적지나 여행 날짜에 따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앱을 통해 항공권 가격을 비교하고 최저가를 찾아서 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나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은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비교해주고, 최저가 항공권을 추천해준다. 또한, 예약사이트를 통해 항공권과 호텔, 렌터카 등의 패키지 상품을 함께 예약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처럼, 항공권 관련 정보를 이메일, 소셜미디어, 앱, 비교사이트 등을 통해 받아보면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따라서 항공을 이용하는 자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정보 수집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3. 목적지가 없다면 스카이스캐너의 'Everywhere' 검색 기능을 활용한다.

여행을 갈 마음은 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카이스캐너의 'Everywhere' 검색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떤 곳이든지 떠날 수 있는 모험가 타입에게 딱 맞는 최고의 항공권을 찾아줄 것이다.


먼저, 항공편 출발지를 선택한 후 도착지를 'Everywhere'로 설정하면 스카이스캐너가 여러 도시들 중에서 최적의 목적지를 추천해줄 것이다. 이렇게 추천된 목적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일정이 자유로운 경우에는 출발일을 '한 달 전체'로 지정해보자. 이렇게 하면 가장 싼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목적지와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각 날짜별로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줘서 더 효율적인 여행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4. 땡처리 항공권 체크하기

원하는 일정이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갑자기 떠나고 싶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면, 마감 임박 상품을 선택하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스카이스캐너 사이트의 그 달의 특가상품이나, 스카이스캐너 앱의 탐색코너의 ‘임박상품’을 검색해보면 나에게 맞는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반면에 규정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5. 신용카드의 항공 마일리지 전환 및 항공권예매사이트 할인을 이용하기

많은 신용카드가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택한 특정 항공 마일리지에 포인트가 더 많이 쌓이도록 혜택이 주어지는 카드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이런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각 카드사의 이벤트를 잘 살펴보자! 항공 예매사이트의 할인을 해줄 때가 많으니 그것도 함께 활용한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 왕복티켓이 아닌 편도구간 예약을 활용하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항공사에서 편도티켓을 각각 구매하는 편이 한 항공사를 통해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기도 하다. 가고자 하는 도시의 항공권이 너무 비싸거나 스케줄이 비효율적이면, 편도로 검색해보는 것도 고려해보자. 여행 스케줄을 더욱 유연하게 해줄뿐더러 원하는 시간에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7. 24시간 무료 취소 활용하기

몇몇 항공사들은 24시간 이내 취소 시 무료환불 정책을 제공한다. 만약 스카이스캐너의 ‘가격변동 알림’을 이용하여 예약한 비행요금의 가격을 확인한 후, 24시간 이내 비행기 가격이 현저히 떨어진 것을 알게 된다면, 예약해두었던 항공권을 취소한 후 새로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항공예산을 절약할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항공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님을 기억하자! 티켓구매조건에 따라 다르며, 일부 항공사들은 24시간 무료취소 정책을 시행하지 않아 취소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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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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