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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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을 타고 푸른 대자연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미국의 ‘에메랄드 시티’ 시애틀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사진자료]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시애틀을 만났을 때... (1).jpg▲ 시애틀 전경(케세이패시픽항공)
 
캐세이패시픽은 홍콩과 미국 시애틀을 잇는 직항 노선을 신규 개설해, 2019 3 31일부터 주4회 정기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신규 노선은 홍콩-시애틀을 잇는 유일한 직항 노선으로캐세이패시픽은 미국 서부지역과의 연결성을 더욱 높였다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인천-홍콩을 매일 6회 운항하는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 편리하게 시애틀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사진자료]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시애틀을 만났을 때... (2).jpg
 
[사진자료]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시애틀을 만났을 때... (3).jpg
 
시애틀은 캐세이패시픽의 8번째 미국 취항지인 동시에 10번째 북미 취항지다현재 보스턴시카고로스앤젤레스뉴욕 JFK 공항뉴욕 뉴어크 공항샌프란시스코토론토밴쿠버 등 8개 도시에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오는 9 15일부터는 워싱턴 D.C.에 신규 취항한다.

캐세이패시픽은 시애틀 노선에 최신예 항공기 에어버스 A350-900 기종을 투입해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A350-900은 가장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항공기로편안한 좌석향상된 기내 엔터테인먼트기내 와이파이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비즈니스석프리미엄 일반석일반석으로 구성돼 있다.

연중 푸른 초목을 자랑해 에메랄드 시티라고 불리는 시애틀은 최근 안목 있는 여행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아름다운 하이킹 코스에서는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수많은 로맨스 영화의 배경이기도 한 랜드마크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의 전망대에서는 퓨젓사운드(Puget Sound), 레이니어 산(Mount Rainier), 워싱턴호 등이 이루는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또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 Market)로 대표되는 훌륭한 미식 도시인 동시에어린이 박물관동물원아쿠아리움비행기 박물관 등 수많은 명소로 가족 여행에 제격이기도 하다.

또한 시애틀은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자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본거지다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기업들의 본사와 시애틀의 대명사로 불리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 회사인 보잉도 위치하고 있으며상업용 항공기 제조기지인 에버렛이 인접하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James Conlin)은 “캐세이패시픽은 8번째 미국 노선인 시애틀 취항을 통해 전세계 기술의 허브도시로 가는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노선 확대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에만 9개의 신규 노선에 취항을 발표한 캐세이패시픽그룹은 시애틀 노선까지 개설하면서 전례 없는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1월에는 난닝, 3월은 지난과 브뤼셀, 5월과6월엔 각각 코펜하겐(시즌운항)과 더블린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으며워싱턴 D.C.(9), 필리핀 다바오시와 인도네시아 메단(10), 남아공 케이프타운(11시즌운항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콩대만동남아호주유럽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프리미엄 항공사 캐세이패시픽의 스케줄 확인항공권 예약 및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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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캐세이패시픽 시애틀 취항…내년 3월 31일부터 주 4회 정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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