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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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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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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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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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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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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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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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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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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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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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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2011대구방문의해 수도권 관광객 적극유치
    대구시는 2011년 대구방문의해를 맞아 국내여행사연합회와 2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수도권 관광객 대구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와 국내여행사연합회(회장:솔항공여행사대표김형미)는 2011대구방문의해를 맞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수도권의 다양하고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개발과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국내여행사연합회 임원단(2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사격장, 시민안전테마파크체험 등 팸투어를 실시하고 대구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해 대구패션뷰티투어, 대구한방미용투어 등 대구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수도권 관광객유치에 나서게 된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협약으로 영남권의 교통, 관광의 중심으로 경북 경주와 안동은 물론 가야문명의중심 고령과 경남의 합천 해인사까지 아우르는 관광의 중심으로 대구를 수도권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여행사연합회는 2006년 창립했으며 현재 수도권의 영향력 있는 13여행사가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대충청방문의해, 포항시, 전라남도와 관광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체결로 수도권지역의 관광객유치는 물론 대구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2011대구방문의해 성공적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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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5
  • 클럽메드 6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
    클럽 메드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6 월9일까지 '클럽메드 6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는 클럽메드 역사와 특징에 관한 객관식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클럽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 19세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다. 총 23명을 추첨해 클럽메드 이용권과 10만원 할인쿠폰등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는 02)345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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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4
  • 괌관광청 추천 명소와 레저, 사랑의 절벽, 씨워커 등
    괌은 우리에게 아픈 상처가 있는 곳이지만 세계적인 관광지임에 틀림없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이면 닿을수 있는곳, 괌은 한국 거제도 크기의 작은 곳이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들로 여행자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한다. 괌은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있어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괌은 대부분 산호초와깊은 해협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해안선지역은 모래사장과 바위, 절벽, 야자수가 펼쳐져 있다.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공기는 산뜻하다. 괌은 열대기후에 속하지만 낮기온이 32℃를 넘거나 밤기온이 21℃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북동무역풍이 불어 오염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더울때면 땀을식혀 주기도 한다. 괌의공기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령인 괌의 공식언어는 영어이지만 괌원주민들은 그들의 고유언어인 차모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2차세계대전기간 중의 일본통치의 영향으로 일본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또한 한국인관광객들이 늘어남에따라 관광업에종사하고 있는 괌주민들의 경우 한국어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 괌과 한국의 시차는 약 1시간으로, 괌이 한국보다 1시간이 빠르다. 이상으로 괌의 일반적인 개요를 마치고 괌 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추천하는 명소와 레저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실제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는 과거의 역사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등이다. (자료제공-괌관광청 한국사무소) 차모로 연인의 사랑이 전설로 남아 있는 '사랑의 절벽' 전경 사랑의 절벽 괌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다. 스페인어로 ‘푼탄도스아마테스’라고 불리는 이곳은 투몬의 북쪽, 건비치의 위쪽에자리하고 있다. 사랑을 위해 100미터의 낭떠러지로 떨어진 슬픈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탓인지 이곳에 오르면 해변과 숲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절경이 더욱 애절하다. 사랑의 절벽 전설 옛날 서로 사랑하는 두 차모로 연인이 있었다. 하지만 강력한 권력을 가진 스페인장교가 그 여인에게 청혼을 하며결혼을 강요한다. 부모의 압력과 장교를 피해 차모로 여인은 사랑하는 차모로남자와 함께 도망치고 스페인군대의추격을 받게된다. 결국 사랑의 절벽까지 쫓기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머리를한데묶고 약 100여미터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이런 전설로 인해 이곳은 사랑을 확인하고픈 신혼여행객들에게는 필수코스이다. 정글급류타기의 짜릿한 체험. 정글급류타기 놀이공원의 어트랙션 같은 정글 크루즈를 진짜 정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레포츠다. 투몬 지역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달리면 울창하게 우거진 열대의 나무들로 둘러싸인 강에 도착한다. 수심 10m에서 즐기는 시워커. 실제 바닷속을 걸어보는 느낌은 상상 이상이다. 시워커 괌의 바다는 400여 종의 산호와 900여 종의 열대어가 서식하는 천연 수족관이다.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서도 물속을 구경할 수 있지만, 수영을 못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시워커를 추천한다. 지상에서 호흡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특수 헬멧을 쓰고 수심 10m의 물속을 거닐며 형형색색 산호와 열대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배로 강을 천천히 내려가면 비록 악어와 코끼리는 없지만 정글의 진한 향기와 습기, 열기에 가슴이 두근두근. 육지로 올라가 고대 차모로인들의 생활 터를 견학하거나 가이드에게 괌의 역사와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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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2
  • 2010 부산비엔날레 9월 11일 개막
    '2010 부산비엔날레'가 오는 9월 11일 개막한다. 이번에 열리는 부산 비엔날레는 11월 20일까지 무려 71일간 개최되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설치작품도 21일간(9.11~10.1) 전시된다. '진화 속의 삶'을 주제로 진행되는 '2010 부산비엔날레'는 부산시립미술관, 수영요트경기장, 광안리해수욕장, 부산문화회관, 부산시청전시실 등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본전시, 특별전, 연계전시, 각종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7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135점 내외 (특별전 별도)를 공개한다. 한편, 특별전은 '아시아는 지금'展(가칭)으로 9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중`일 3개국의 청년 작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그밖에 'Directly'展(가칭) 도 같은 기간에 부산시청 전시실과 극사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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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0
  •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씨앗, 이제는 ‘착한여행’
    이번 여름 새로운 나를 만나길 원한다면 여행을 떠나라! 그리고 기억해라! 우리는 현지 사람들의 세계를 잠시 빌려 쓰는 이방인임을, 그래서 그들의 세계를 아끼고 감사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그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책임여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새로운 곳에서 만나는 색다른 경험. 그래서 여행은, 일상에 지쳐 있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가장 좋은 비타민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을 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면? 답은 가까이에 있다. 현지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들의 환경을 보호하는 것. 그리고 가능하면 그들이 직접 만든 물건을 소비하는 것. - 글ㆍ사진 : 채지형 / 여행작가, <지구별 워커홀릭> 저자 뉴욕에 가면 꼭 들르는 북카페가 있다. 예술의 거리라고 불리는 소호 구석에 자리 잡은 중 책 서점 '하우징 웍스 유즈드 북 카페(Housing Works Used Book Cafe)'가 그곳이다. 책을 사고파는 서점이지만, 아늑한 맛이 꼭 사랑스러운 도서관 분위기다. 오래된 책이 건네는 안정감과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책을 찾는 재미도 특별하다. 그러나 내가 그곳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커피를 마실수록, 머핀을 하나 더 먹을수록, 왠지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묘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하우징 웍스가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커피들은 모두 남미의 커피농장에서 정당한 값을 주고 사 온 것들이다. 우리가 공정무역 제품을 사면 전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제3세계의 노동력과 원료를 값싸게 사들이는 대형 업체들과 달리,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는 회사들은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줄 수 있는 가격을 매긴다. 기본적으로 이익이 일어나기 힘든 구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과 이익이 발생하면 공동체에 다시 투자한다. 그 북카페도 그렇다. 생글생글 웃는 직원들은 대부분 자원봉사자들이고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대부분 에이즈를 앓고 있는 뉴욕의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 쓰인다. 작은 카페에서 일어나는 얼마 안 되는 소비일 뿐이지만, 이 소비는 두루두루 세계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씨앗이 되는 것이다. 조금 더 돈을 내더라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항공사를 이용한다거나, 다소 불편하더라도 다국적 체인 호텔을 이용하지 않고 현지 호텔에서 머무르는 것들도 공정무역 제품을 소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런 일들의 바탕은 지구라는 별에 함께 살고 있는 이들에 대한 매너에 있다. 현지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것이 '책임여행'이다. 여행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여행을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책임여행의 개념도 넓게 퍼지고, 한편으로는 구체화되고 있다. 2001년 책임여행을 기치로 내걸고 문을 연 영국여행사 '리스판서블트래블닷컴(www.responsibletravel.com)'이나 '에티컬이스케이프(www.ethicalescape.co.uk)', '투어리즘컨선(www.tourismconcern.org.uk), 그린글로브(www.greenglobeglobal.com) 등의 단체들은 새로운 캠페인을 꾸준히 벌이면서 전 세계에 책임여행을 알리고 있다.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모든 책임여행의 기본은 '예의'에서 출발한다. 인간에 대한 예의이자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예의이다.온두라스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2층 침대를 나눠 쓰던 스텔라는 하루에 30분씩 스페인어를 공부하곤 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냐고 물었더니 "기본적인 언어를 익히는 것은 그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자로서 지켜야 할 예의라고 생각해. 너도 알겠지만 현지어를 하면 사람들이 더 반갑게 맞아 주잖아. 그들과 마음을 더 나눌 수 있어 좋아" 라고 답했다.인사말과 숫자, 간단한 문장 몇 개를 익히는 것도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책임여행이라고 하면 무척이나 거창하게 들리지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수도 없이 많다. 여행지에서 쇼핑할 때도 그렇다. 흥정이 여행의 색다른 재미이기는 하지만, 흥정을 할 때도 상황과 나라를 잘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 깎으려고 들지 말자. 바가지를 쓰는 것도 피해야겠지만, 현지 물가를 고려하지 않고 흥정을 하는 것은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이나 식물로 만든 기념품을 사지 않는 것도, 기념품을 너무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는 것도, 현지 사람들이 직접 만든 기념품을 사는 것도, 현지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숙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모두 책임여행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들이다. 비행기 안 타기, 기차여행하기, 순례길 걷기, 트레킹 하기… 쉽진 않지만 해볼 만한 또 다른 책임여행으로는 '비행기 타지 않고 여행하기'나 공정무역의 원산지를 찾아 떠나는 '공정무역 여행'이 있다.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는 해외로 나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야만 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다른 대륙을 여행할 때 기억해 둘 만한 것이 비행기를 타지 않는 여행이다. 왜냐고? 비행기는 너무나 많은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비행기 대신 기차여행을 한다거나 자전거여행을 하는 것이다. 걸어서 가는 여행도 책임여행을 실천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도보 사파리를 하거나 순례길을 걷거나 트레킹을 하는 것들도 책임여행의 한 부분이다.해외에서 시도되고 있는 '공정무역 여행' 또한 책임여행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다. 공정무역 여행이란 공정무역의 원료를 만드는 원산지를 찾아가는 것으로, 커피가 생산되는 중앙아메리카의 니카라과공화국(Nicaragua)의 커피 농장에 가서 그 나라 사람들과 함께 살아 보는 여행이다. 공정무역 여행에 참여하다 보면, 겉에서만 보던 현장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나누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보다 적극적으로 책임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 자원봉사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다. 인도 콜카타(옛 캘커타)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를 해본다던가, 과테말라의 몬테리코에 가서 거북이들에게 먹이를 주며 보호하는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인생에 오랫동안 기억될 경험이 될 것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예의 올 여름 휴가로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라스베이거스를 계획했거나 지중해의 푸른 바다에 빠지기 위해 산 토리니 여행을 하기로 했다고 난감해 할 필요는 없다. 언제 어디에서든 책임여행은 실천할 수 있으니까.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신발이 없어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미소와 뉴욕 5번가에서 마주치는 뉴요커에게 보내는 미소가 다르지 않으면 된다. 세계에 펼쳐진 수만 가지의 다양한 삶들을 존중하고 함께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여행자인 우리는 그곳에서 잠시 그들의 세계를 나누고 있는 이방인일 뿐이라는 것, 그래서 감사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 그것만 마음에 담고 있다면 당신도 지금부터는 책임여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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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7
  • "당신의 착한소비, 제3세계의 희망이 될 수 있다"
    내가 마시는 커피 한 잔 값으로 아프리카 어린이의 한 달 점심이 해결된다는 걸 안다면, 커피 값이 결코 비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좋은 기업이, 좋은 뜻으로, 정당한 대가를 주고 만든 상품을 구매하는 윤리적 소비, 우리나라에선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이미 세계적인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 기회에 윤리적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소비자로 거듭나 보자. '신상녀'는 아니지만, 가끔 한 번쯤은 트렌드 리더가 되어 봐도 좋지 아니한가. 트렌디한 신상품을 선호한다는 의미의 ‘신상녀'가 요즘 화제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서인영은 구두나 옷을 살 때 "이거 신상이죠?"라고 묻는 까닭에 대표적인 신상녀로 거론된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역시 방세 낼 돈은 없어도 유명 브랜드의 500달러짜리 구두는 꼭 사야 하고, 250억 원짜리 펜트 하우스에서 500켤레가 넘는 구두를 진열할 수 있는 슈즈룸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일종의 신상녀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값비싼 패션을 즐기는 된장녀와 신상녀 중 된장녀는 배척하면서 신상녀에게는 관대한 것일까? 우선, 신상녀인 서인영과 캐리는 여러 상품 중에서도 구두를 더 좋아하는 ‘슈어홀릭'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또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즉, 이들은 가격과 품질에 연연하기보다 특별히 선호하는 품목이 있고 그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된장녀와 신상녀를 통해 감지할 수 있는 소비 트렌드는 소비자의 선호 가치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소비자에게 최대 만족을 주는 합리적 소비 행태로서 가격과 품질을 중시하였으나, 이제는 생산자의 생산 행태까지 고려하여 상품을 구매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즉 ‘좋은 기업이, 좋은 뜻으로, 정당한 대가를 주고 만든' 상품을 사겠다는 ‘윤리적 소비' 경향이 늘고 있다. "소비자 주권 실현,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착한 소비의 시작, FLO 인증마크부터 챙기자 지갑 열기 전, 전 세계의 환경과 윤리를 생각한다 똑똑한 소비? 이제는 올바른 소비! " 윤리적 소비는 실제 소비생활에서 '공정무역'과 '착한 소비'로 나타나고 있다. 공정(대안)무역이란 1950~1960년대 유럽에서 태동한 소비자운동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공정한 가격, 건강한 노동, 친환경 유지, 생산자들의 경제적인 독립 등을 전제로 한 무역을 일컫는다. 상품을 생산하는 아프리카 등의 저개발국가 농민들에게 적정한 이윤을 보장하고 교육ㆍ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 '착한 소비'는 1986년 네덜란드 정부에 반대하는 멕시코의 커피 재배인들이 지금의 공정무역 선두 커피 브랜드인 ‘막스 하벨라르(Max Havelaar)'를 만들며 경험했던 것을 물타둘리가 <희망을 키우는 착한 소비>라는 책으로 쓰면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여기서 ‘착한'은 저렴하거나 적당히 싼 가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내지는 ‘바른'을 의미하는 것으로, 동물ㆍ환경에 해를 끼치는 상품을 사지 않고, 공정무역에 의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즉, 공정무역과 착한 소비에 의해 이루어지는 윤리적 소비는, 소비의 고려 요소로서 가격ㆍ품질 등의 경제적 요소나 소비자의 만족 같은 심리적 요소 외에 환경이나 인권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것이다 . 국제공정무역 상표인증기구(FLO)와 세계무역기구(WTO) 통계에 따르면 공정무역은 200여 개 단체가 15개국에서 진행하고 있으나, 이는 전 세계 거래 규모의 약 0.01%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스위스의 경우 국내 소비 중 바나나 47%, 꽃 28%, 설탕 9%가, 영국의 경우는 커피 20%, 차(Tea) 5%, 바나나 5.5%가 공정무역에 의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공정무역은 상품의 판매ㆍ구매뿐만이 아닌 금융 분야에서도 발견된다. 그 대표적인 예는 마이크로 파이낸싱(무담보 소액대출) 중계 사이트인 키바(www.kiva.org). 세계 저소득층에게 소액을 빌려 주는 이곳은, 일반 사람들이 소액대출 대상자를 직접 선택하게 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공정무역은 2000년대 들어 시작되어 아름다운가게, 에코생협, 두레생협, 한국YMCA, iCOOP 생협연합회, 페어트레이드코리아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제3세계 국가들과의 직거래로 들여오는 품목들은 초기에 커피와 설탕에 그쳤으나 초콜릿, 올리브유, 의류, 수공예품, 축구공 등으로 점차 그 품목을 늘려 가고 있다.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서는 국제공정무역 상표인증기구(FLO) 등이 인증을 함으로써 제품의 질을 보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생산자들이 비싼 인증비 때문에 인증 절차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인증마크가 없는 제품도 상당수 유통되고 있다.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국내 여러 단체에서도 공정 무역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각 단체의 인터넷 접속을 통해서 커피나 설탕 등 제3세계국가와의 직거래 제품들을 직접 구매하여 윤리적 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아름다운가게(상)ㆍ페어트레이드코리아 홈페이지(하)] 공정무역과 착한 소비에 의한 이윤은 생산지의 공동체를 위해 쓰인다. 한 예로 두레생협은 설탕 봉지당 200원의 지원금을 모아 기금을 만든 후, 사탕수수 운반 트럭 등을 사는 ‘필리핀 네그로스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착한 소비'는 최근 스타벅스ㆍ네슬레ㆍ나이키ㆍ아디다스 등 대기업들의 동참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착한 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경제학계 일각에서는 ‘윤리적 소비'는 수급체계를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그 효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커피 원료값이 저렴한 이유는 공급과잉 때문인데, 오히려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함으로써 생산량 확대ㆍ가격 폭락의 악순환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기업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지출한 비용보다 훨씬 많은 이윤을 붙여 판매함으로써 공정무역 정신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기대효과에 대해 일부 논란이 있긴 하지만, ‘윤리적(착한) 소비' 운동에는 소비자 주권(Consumer Sovereignty)을 실현하려는 소비자들의 염원이 반영되어 있다. <희망을 키우는 착한 소비>에서 ‘막스 하벨라르'라는 브랜드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킴으로써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길 원했듯이, 소비자들은 이제 ‘착한 소비'를 소비자의 의무이자 권리로 인식하여 소비자 주권 실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또한 기업에서는 착한 소비를 실현하려는 소비자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착한 소비의 긍정적인 측면을 살려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요즘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은 '착한 소비'가 확산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기업이 경제적 성과만이 아니라, 환경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때, 우리 사회 전체에 '착한' 기운이 확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글/송순영(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본부 지속가능소비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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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7
  • 대한항공, 17일부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대한항공은 17일부터 아이폰 어플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의 항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예약 및 각종 조회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7일부터 아이폰으로 비행 스케줄 확인 등 항공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제공되는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항공 스케줄 안내를 비롯해 예약 확인, 잔여 좌석 조회, 항공기 출·도착 현황, 항공 운임 및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조회 등 다양한 항공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은 메뉴 상단에 수화기 아이콘을 누르면 대한항공 콜센터(☎1588-2001)로 바로 전화를 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 아이콘을 선택하면 문자메시지(SMS) 상담 서비스로 연결된다. 또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연계되어 항공 관련 최신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아이폰 이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으면 된다.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은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가지 언어로 제공되어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최근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정보기술(IT)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아이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향후 항공권 예매, 모바일 체크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는 한편 타 운영체계 어플리케이션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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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7
  • 맛으로 한국알리기-고궁관광과 한정식 맛보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창덕궁에 가보시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들의 한국관광으로 한국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울의 고궁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창덕궁으로부터 인사동,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종로 율곡로에 있으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고 또 그 길목에 바로 30년 전통의 산내리한정식(www.hanbob.com) 전문점이 고궁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창덕궁, 경복궁과도 근접해 있고 지하철 안국역이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카페거리와도 근접해 있어 서울 나들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의 꾸준한 증가로 한국의 정서를 보여주는 곳이 큰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정식은 한국의 맛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관심이 크다. 한정식 코스메뉴는 호박죽, 활어회, 불고기, 전유화, 계절탕, 훈제오리, 샐러드, 돼지보쌈, 낙지볶음, 진지와 누룽지 등은 기본이요, 각 정식의 특성에 따라 대하찜, 소고기 안심 로스편채, 홍어삼합, 민물장어, 육회, 인삼과 전복구이도 맛볼 수 있다. 다른 한정식집에서는 보기 힘든 정통의 한식요리들도 선보이고 있어 미식가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볼거리 많은 인사동, 삼청동을 비롯해 경복궁, 운현궁, 창덕궁, 북촌한옥마을과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 연인들 데이트코스, 외국인들의 관광 코스로도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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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7
  • 단청장 홍창원과 한국의 색 ‘단청’에 빠진 날'
    ▲ 홍창원 단청장이 한국의 색 '단청'을 재현한 작품. 사진/최치선 기자 한국의 색은 무엇일까? 결국 인터넷을 뒤진 끝에 ‘단청’과 단청장 홍창원 선생을 알게 되었다. 몇 번의 전화 통화 후 단청의 장인을 만나기 위해 퇴촌에 있는 단청연구소로 달려갔다. 그는 지난 2008년 2월 소실된 숭례문의 현판 단청 복원 작업과 문양조사에 참여하는 관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럼에도 홍 단청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면서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다. 올해 2월 중요무형문화재 48호 단청장이 된 홍창원 선생은 ‘단청’과 단청작업에 얽힌 에피소드 그리고 ‘단청’에 대한 철학과 사유를 솔직하게 보여 주었다. ▲ 홍창원 단청장 ‘단청 5색’은 한민족의 색청, 적, 황, 백, 흑 등의 5색을 기본으로 한 ‘단청’은 화려함의 극치다. 궁궐과 사찰의 대문, 벽, 천장, 기둥 등에 여러 무늬나 그림을 그려서 색칠하는 것을 ‘단청’이라 한다. 절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었던 반복되던 무늬와 색들이 바로 ‘단청’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단청’하면 불교에서 사용하는 색이나 그림으로 알고 있는지 모른다. 하지만 단청은 단군조선 때부터 우리민족이 사용한 색이다. 삼국시대 벽화와 장식품에도 단청의 색과 문양들이 쓰여 졌음을 알 수 있다. 단청은 장식적인 요소만이 아니라 목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 즉, 비바람에 의한 풍화나 뒤틀림을 막아주고 썩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리고 단청은 기념물의 성격으로서 전시(展示), 기록을 위한 목적에서 필요하게 됐다. ‘단청’의 상징적 의미는 ‘음양오행설’단청에 사용된 여러 가지 반복되는 문양은 화재와 잡귀를 막아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음양오행설에 입각한 다섯 가지 색(청, 적, 황, 백, 흑)은 만물의 생성과 변화를 나타낸다. 이들 색을 오채(五彩)라고 하는데 현대에 와서는 15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여기에서 수많은 색들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안료의 변신은 ‘무죄’단청에 사용된 안료는 천연안료와 화학안료가 있다. 옛날에는 돌이나 흙에서 채취한 것을 아교에 희석해서 천연안료를 사용했으나 지금은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생산하는 곳이 거의 없다. 소량을 만드는데도 많은 정성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천연안료의 특징은 자연에 가까운 색이라는 점이다. 반면 화학안료는 현란하고 차분하지 못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빛에 취약해서 쉽게 바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홍창원 단청장은 단청의 생명은 화려함과 선명함이기에 화학안료도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과학적인 실험을 토대로 엄선된 제품을 단청에 쓰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홍창원 선생은 15세 때부터 만봉 스님(2006년 입적)의 제자로 들어가 단청을 배우기 시작했다. 새벽 5시부터 하루 종일 단청을 그리기 시작한지 40년 만에 그는 스승의 뒤를 이어 단청장이 되었다. 그는 만봉 스님에게 단청 그리는 것만 배운 게 아니었다. “스승님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람의 도리를 가르쳐 주었어요. 스님을 만나 행복했고 저에겐 큰 축복이었습니다.” 홍창원 선생은 또 단청에 필요한 그림공부를 위해 사군자와 산수화 기법을 배웠고 전통문양에 대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단청에 푹 빠진 그에게 하루 24시간은 너무나 부족했다고 한다. 그런 열정은 마침내 1981년 7월 무형문화재 단청장 전수 장학생이 되는 결실로 나타났다. 지금은 스님에게 받은 배움을 수백 명의 문하생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호기심이나 학업의 연장선에서 배우러 오거나 열정만으로 덤비는 학생들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단청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매번 말이죠.” 가장 어려운 단청작업 ‘본만들기’홍창원 단청장은 창경궁 복원단청 문정전 회랑(1986.4)을 비롯해 경복궁 경회루, 강녕전, 사정전, 교태전, 양의문, 행각(1994~1995) 등을 단청했고, 덕수궁 중화전(2001.10), 경복궁 근정전(2003.5), 일본 쇼오고 무량수사(2006.7), 백제역사재현촌(2008~), 숭례문 현판 단청복원(2009~) 등 국내의 중요 문화재와 사찰의 단청을 도맡아 진행했다. 그는 “오랫동안 단청작업을 해 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힘든 것은 본을 만드는 작업”이라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일‘외엔 정답이 없다고 한다. 세계최고의 단청문화한국의 단청은 화려함과 섬세함 그리고 다양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통회화와 문양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단청은 지역과 건물성격에 따라서 각각 훌륭한 예술적 가치가 있다. 홍 단청장은 “우리들이 전통문화를 후손에게 물려줄 의지가 있다면 교육적이고 학술적인 면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단청의 보존이나 복원을 소홀히 하게 되면 결코 다음 세대들에게 보여줄 우수한 단청문화는 없는 것이다. 단청장 홍창원 선생이 단청의 소홀함을 걱정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터뷰를 통해서 그가 지적한 문화재 관리의 허술함과 비전문성도 하루빨리 개선돼야 할 문제점이었다. 단청의 종류 1. 가칠단청 - 문양이나 긋기를 생략하고 바탕칠만 하는 것 뇌록가칠, 석간주가칠,미색가칠, 고색가칠 등이 속한다. 2. 긋기단청 - 바탕색 도채후 먹선과 분선으로 일정한 두께의 수평 또는 부채 형태대로 1.4cm넓이 정도 이상의 선 긋기를 한 후 부연, 연목 마구리 및 화반 익공 등 초각을 한 곳에는 문양을 넣는 단청이다. 3. 모로단청 - '머리단청' 또는 '모루단청' 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말은 목부재의 끝 부분에만 머리초문양을 장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모로'란 '머리'의 발음이 변이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휘장식을 포함하여 머리초문양의 적용 범위는 대게 목부재 길이의 약 1/3정도로 잡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부재가 대량처럼 아주 길거나 짧은 경우는 적용범위도 달라진다. 부연과 서까래 등에는 처마 끝 부분에만 머리초를 장식한다. 창방·평방·도리·대량 등에는 양단에 각각 머리초를 장식하며, 중간(계풍)은 뇌록바탕에 선긋기로 마무리한다. 머리초무늬는 다소 간략하게 도안하고, 휘장식 역시 2~4개 정도의 간단한 늘휘나 인휘로 구성한다. 직휘는 복잡하지 않은 먹직휘나 색직휘 등을 사용하고, 색상은 명도 2빛으로 도채한다. 이 양식은 전체적으로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단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주로 사찰의 누각·궁궐의 부속건물·향교·서원·사당·정자 등에 적용된다. 4. 얼금단청 - 얼금단청의 조혀양식은 최고 등급인 금단청과 모로단청의 절충형이다. 다른 말로 '금모로단청'이라고도 하는데 세분하면 그보다 약간 상위 등급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원래 '얼금'이란 의미는 꼐풍에 금문이나 당초문을 얼기 설기 넣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따라서 계풍에 뇌록가칠만을 하는 금모로양식과는 약간의 차별성을 보인다. 5. 금단청 - 금단청은 최고등급의 장엄양식이다. 이 양식의 명칭에 비단 '금'(錦)자를 붙인 이유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우선 비단에 수를 놓듯이 모든 부재를 복잡한 문양과 화려한 채색으로 장식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 금단청양식에는 금문이 추가로 장식되는데 이 때문에 '금단청'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직휘는 장단 직휘를 사용할 수 있으나 대개는 금무늬 직휘를 장식하며 부재의 뒷 끝머리에까지 문양을 도채하는데 이것을 '뒷목초'라 부른다. 계풍에도 각종의 금무늬를 장식하고, 중심부에 풍혈 또는 안상(眼狀)을 구획하여 그 안에 용·봉황·학·신수·화조·산수·사군자·비천·인물 등의 별화를 장식한다. 6. 금모로단청-금단청 문양과 모로단청 문양이 절충하여 그려진 단청. 7. 고색단청 - 신축건물, 보수건물, 전체에 퇴색된 색상을 조채하여 도채하는 것. 8. 고색땜 단청 - 건물 보수후 교채된 신부재에 구부재에 남아 있는 문양과 색상에 맞춰서 도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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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6
  • "대한민국의 브랜드는 한국인이다"
    일본의 독도망언, 중국의 동북공정, 외국의 교과서에 표기된 동해의 일본해 표기 등 한국에 관한 수많은 왜곡사례가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서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정부차원의 대응은 일시적이고 소극적이다. 오히려 네티즌과 민간단체가 개별적으로 왜곡사실을 찾아내서 바로잡으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낸 가수 김장훈 씨와 11년 째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이끌고 있는 박기태 단장(사진)은 모두의 주목을 받을 만큼 활동반경이 세계적이다. 잘나가던 KBS웹PD를 그만두고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이버외교관을 양성하고 있는 박기태 단장을 만나서 반크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V.A.N.K는 1999년 1월 박 단장이 펜팔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태동했다. 그해 5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반크(VANK)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한국홍보와 사이버외교관을 양성하기위한 준비를 했다. 박 단장은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한다. “홈페이지(www.prkorea.com)에 소개한 것처럼 21세기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 동북아의 관문, 전세계 모든 이들과 꿈과 우정, 비즈니스를 나누는 나라, 대한민국 KOREA’ 로 변화되는 그 날을 위해서 겨자씨 같은 믿음으로 시작했어요.”몇 백 명에 불과했던 회원은 10년이 지난 현재 3만 5천명이 되었다. 이들 중 7천명은 외국인이다. 그들은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를 바르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반크의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박 단장의 말을 들어보자. “앞으로 수십 년이 걸리더라도 모든 한국인이 민간외교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크는 사이버외교관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외국인에게 제대로 홍보하려면 정확한 정보와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반크의 1차 목표는 20만의 사이버외교관을 양성하는 일입니다. 20만 명이 각각 5명의 외국인을 사귄다면 1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알게 되는데 그 다음엔 놀라운 기적이 발생할 것입니다.” 민간외교관이 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후 일정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14개 항목 중 9개 이상을 통과하면 이수를 하게 된다. 현재 해외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수는 5천명이다. 반크는 순수민간단체로서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사이버외교관 양성을 위해서 필요한 30여종의 자료와 홍보물을 만들기엔 재정이 많이 부족하다. 올해부터는 정부의 지원도 끊어졌고 오직 회비로만 충당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하지만 돈 때문에 하지 못한 일은 없었다. 반크는 심사를 거쳐 모든 자료를 무상으로 나누어 준다. 한국을 홍보하는 데 꼭 필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귀하게 쓰여 지리라 믿는다. 해가 갈수록 회원들이 늘어나고 반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책임감도 커졌다. 해외에서 반크의 인지도는 국내보다 더욱 높다. 박 단장은 “KOREA는 곧 국민이다”고 강조한다. 한국인이 국가브랜드가 돼야 한다는 게 박 단장의 생각이다. 그래서 한국의 이미지는 한국인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박 단장은 또 “왜곡된 한국의 문화와 이미지를 풀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이 선행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문학을 전공한 그는 “우리보다 시스템이 앞서 있는 일본은 수많은 외국의 교과서에 일본해 표기와 함께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도록 했다”면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현재 약 30%정도 수정되었다”고 말한다. 박 단장이 말한 반크의 모든 활동은 사이트를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끝으로 반크를 통해 박 단장은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물어 보았다. “지금까지 해왔던 사이버외교관 양성과 홍보대사 지원, 그리고 영어로 한국 알리기 교육과 강연을 통한 한국바로알리기 등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단장은 이 모든 것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부터 1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동력원으로 “현재 고등학교 동아리 150개(90% 특목고)가 활동 중”이며 “그들이 영어로 한국을 알리는 데 첨병이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 단장은 “국가브랜드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 나라의 100년 후가 달라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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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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