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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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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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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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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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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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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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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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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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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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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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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일반 기사

  • 강서구, 개화산에서 '2024 해맞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일,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라는 주제로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주민 3천여 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화산은 해발 128m의 산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 보며, 도심 속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오전 6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길놀이,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슈퍼스틱의 대북·타악공연 등 다양한 식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개회 선언 후에는 액운을 타파하고 건강과 재물을 기원하는 '대북 타고' 행사가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진교훈 구청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47분에 맞춰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소원 비행기를 날리고, 만세 삼창과 축포를 감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룡 탈인형과의 사진 촬영, 새해 소원지 쓰기, '소망엽서 우체통', 서예·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윷점 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안전한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서 원하는 소망을 빌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함께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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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서울관광재단, 관광스타트업 매출 449% 증가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하여 약 146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관광스타트업이 입주한 이후 매출액 약 238억, 고용 창출 226명, 투자유치 161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같은 성과가 매달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 특화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장발판을 마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관광스타트업인 누아는 "서울관광플라자는 관광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최적의 기반 시설 및 위치를 갖추고 있다"며 "서울시나 각 자치구,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인 관광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거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는 입주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기업이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2024년에 새로운 협력 관광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는 "서울관광 스타트업이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광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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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서울관광재단,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일본과 중국의 주요 외래객들을 대상으로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방문해 본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일본과 중국 관광객 각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약 1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주로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했으며, 이를 통해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했다. 야간 관광 경험에 대한 응답에서는 일본인의 84.8%, 중국인의 92.2%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야간 관광에 참여한 이유로는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경관'(50.7%), '야간에만 할 수 있는 활동 및 체험'(48.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들은 서울에서 야간 관광을 하며 식도락 관광, 야시장/전통시장, 쇼핑 순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 대표 겨울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의 인지도 조사에서는 54.9%가 '알고 있음'에 응답하였으며, 중국인(69.4%)이 일본인(40.4%)보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관광시장이 점진적 회복세에 있고,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본, 중국관광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이번 조사를 시행하였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24년 주요국 서울관광전략 수립시 반영하여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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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로 호남권 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2030년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에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의 사업 협약으로, 어등산 관광단지는 관광·휴양·문화·운동·오락이 어우러진 호남권의 핵심 관광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 이행보증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관련 행정 절차 이행과 토지 분양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총 면적 41만7천531㎡에 이르는 대규모 공간으로 스타필드, 콘도, 도서관, 스마트팜, 보타닉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향후 석 달 내 스타필드 광주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지역민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민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광주는 물론 국내 관광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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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남부권 'K-관광 휴양 벨트' 구축 나선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부가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K-관광 휴양 벨트'를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을 합쳐 총 3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유인촌 장관과 5개 시·도 단체장이 이러한 내용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남부권은 남동권, 남중권, 남서권 등 3대 권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특색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게 된다. 남동권은 해양 문화와 휴양이 결합된 관광지대로,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로, 남서권은 남도의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대로 각각 개발될 예정이다. 목표는 각 권역에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관광만 구축, 관광경관 명소 연출, 관광 스테이 확충, 수변 관광 공간 조성, 관광정원 전환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친환경 유람선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폐광산이나 환경 훼손지 등은 관광 자원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문체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278억 원을 배정했다. 유 장관은 이번 계획이 남부권의 광역관광 중심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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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임실군, '국사봉 해맞이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임실군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운암면 국사봉 주차장에서 '제13회 국사봉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통기타 공연, 퓨전 타악기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달구며, 불꽃놀이와 개회식, 신년맞이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 카드를 달고, 출렁다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기념할 수 있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가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교통·주차 관리 인력도 충분히 배치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새해 첫날 붉은 해를 배경으로 절경을 감상하며 가족, 이웃과 덕담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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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인제 자작나무숲, 폭설 피해로 탐방 통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림청은 강원 인제군의 자작나무숲에 대한 탐방을 폭설로 인한 피해로 통제 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내린 폭설과 이어진 강추위가 나무들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 18일부터 입산 통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피해 상황은 자작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 참나무 등 주변 나무들에게도 가지 부러짐과 쓰러짐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안전조치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2일에는 피해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은숙 박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복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입산 통제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밝히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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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겨울놀이터' 무료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마련된 '겨울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새롭게 조성된 겨울놀이터에는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 등 다양한 겨울철 놀이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겨울놀이터는 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기차마을은 지난 2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로 제공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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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곡성군, 442억원 규모 광역관광개발 사업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44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곡성을 포함한 주변 지역의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곡성군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 스테이 확충(108억원)이 있다. 산림관광정원 조성은 곡성을 비롯한 구례, 광양, 하동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연계하여 관광 벨트를 형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레저케이션 관광 스테이 확충 사업은 섬진강 기차마을부터 섬진강과 대황강(보성강)에 이르는 35km 구간을 세계적인 생태레저 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7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곡성군은 미니 기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여 관광지 간 연계 순환을 가능하게 할 추가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을 호남권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섬진강 여행의 출발점으로 만들어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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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 외국인 대상 등산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2월 17일 삼청동에 위치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에서 센터 개관 기념 등산 팸투어를 진행했다. 11월 20일 개관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은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삼청동(삼청로 88)에 위치한 이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을 운영하며, 외국인 등산관광객 및 외국인 동반 내국인을 대상으로 등산화, 등산복, 등산 장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새롭게 개관한 센터를 소개하고 북악산과 인왕산에서 서울 등산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북악산, 인왕산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30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에서 개인 등산 장비가 없어도 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고,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는 점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등산 장비를 대여한 뒤 안전 산행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 가이드의 영어 해설과 함께 북악산과 인왕산을 탐방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와 협업하여 내·외국인 센터 방문객 대상으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내국인 대상으로 환율 우대 환전지갑 이벤트를, 외국인 대상으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총 5가지 언어로 환율 우대 지류쿠폰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4,000명이 넘게 센터를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개관한 이래로 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한 이용객 수가 누적 14,000명을 넘었다”라며, “내년에는 북악산 센터 활성화에도 집중하여 서울 도심지에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등산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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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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