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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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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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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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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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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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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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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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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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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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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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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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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베니아 관광전 2019 성료...유럽 최고 웰빙지역 올리미아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슬로베니아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관광전이 지난달 18일 막을 내렸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이 자국에서 주최하는 슬로베니아 관광전(Slovenian Incoming Workshop)은 유럽 최고의 웰빙 지역으로 손꼽히는 터미 올리미아(Terme Olimia)에서 지난 5월 16-18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관광전에는 한국 여행사를 포함해 전세계 37개국에서 참가한 여행사와 250개 슬로베니아 관광업체 등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했다. ▲ 슬로베니아 관광전 행사 모습 (사진=프로맥 파트너쉽 제공) 제22회 슬로베니아 관광전은 슬로베니아 국내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B2B 관광 행사로 매년 슬로베니아 국내 주요 여행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관광전은 슬로베니아 관광 기관과 업체 관계자는 물론 모든 관광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어 매년 해외 여행사 참가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행사와 슬로베니아 업체가 사전에 신청된 일정에 따라 1:1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행사 전후로 모든 참석자들에게 슬로베니아를 여행하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금년 관광전에는 총 3500개의 상담이 성사되어 그 어느때보다 슬로베니아에 대한 해외 여행사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이번 관광전에 참석하는 해외 참석자들을 위해 사전 투어와 4개의 사후 투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투어의 경우, ‘녹색(Green)과 활동적인(Active), 건강한(Healthy), 문화적인 그리고 5성급 경험’이라는 주제로 슬로베니아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명소를 한꺼번에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수도 류블라냐를 비롯해 포스토니아 동굴, 고리슈카 브르다(Goriška Brda), 리피카(Lipica), 슬로베니아 코스트, 블레드와 피란을 방문해 슬로베니아의 도시와 자연,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관광전이 끝난 후에 제공된 사후 투어는 와인과 미식, 환경 친화적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슬로베니아의 또다른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관광전에 참석한 해외 여행사들은 알프스와 아름다운 바다, 유럽 최고의 스파, 카르스트 지형 등 슬로베니아의 자연에 가장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안전성과 영어 등 다양한 외국어 소통 능력, 현지인들의 친절함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또한 미식과 와인 관련 여행 상품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우리나라 여행사는 지난해부터 슬로베니아 관광전에 참석하기 시작했으며, 금년에는 혜초 여행사와 KRT 여행사가 참가했다. 특히, 혜초 여행사는 줄리안 알프스가 있는 슬로베니아의 트레킹 일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상품 개발을 위해 관광전에서 관련 업체와 상담했으며. 행사 후에는 직접 주요 트레킹 코스를 답사했다.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현지에서 개최되는 관광전 외에도 매년 한국에서 여행사 대상의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 다양한 여행지와 상품을 소개하는 워크샵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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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헝가리] 참좋은여행...다뉴브강 패키지 투어 한국인 7명 사망,19명 실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유람선이 충돌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유람선에 한국인 탑승객 33명 중 7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 사고직전, 대형유람선이 교각을 피해 앞서가던 하블라니호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사진=이도킵 영상캡처 ▲ 참좋은여행 상품 중 사고가 난 '동유럽+발칸' 패키지 (사진=참좋은여행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사고를 보고받고 헝가리 정부와 협력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구조 활동을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게 하고 현지에 신속 대응팀을 급파하라고도 지시했다. 이날 사고는 참좋은여행 측에서 빌린 선박 하블라니호(헝가리어로 '인어')는 다뉴브강 투어를 진행하던 중 대형크루즈와 충돌하면서 전복됐다. 당시 사고 영상이 언론에 공개된 헝가리 국영방송 MTI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하블라니호는 다뉴브강 의회건물 인근을 지나다 29일 밤 9시 10분께 마가렛다리 아래 교각에서 뒤따르던 또다른 대형 크루즈선이 교각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선회하면서 앞서 가던 허블라니호를 덮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사고 당일 날씨는 강풍과 폭우로 물살이 거셌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지점인 다뉴브강에는 10여척의 배가 수시로 교행했는데, 사고뒤 현장은 배들이 뒤엉키며 아수라장이 됐다. ▲ 참좋은여행 패키지 상품의 옵션에 포함된 다뉴브강 유람 중 체인다리 풍경 ▲ 참좋은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다뉴브강 유람 중 전복된 사고 지점 마가렛 다리 풍경 이날 사고현장을 목격한 여행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중 한국 네티즌 이누리(가명)씨는 "참좋은여행사 유람선 관광에서 배 전복사고가 났다. 저는 다른 투어라 다른 배를 탔는데 앞에서 모든 배가 다 섰다. 다들 웅성웅성했는데 우리 배 앞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솔자분이 승객 대부분은 저와 같은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했다”면서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는 데다 유속도 빠르고, 여기는 안전 불감증인지 승객들 구명조끼도 안 씌워줬다”고 썼다. 사고 뒤 참좋은여행의 이상무 전무는 30일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가족 단위 고객 30명과 인솔자 1명, 사진작가1명, 가이드 1명이 유람선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한국인 패키지 고객을 위해 사고선박을 단독으로 빌렸으며 탑승객 중에는 최고령 1947년생 72세 남성과 최연소 2013년생 6살 여아와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 여아는 조부모·엄마와 유람선에 탑승했지만, 현재 구조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비가 오고, 강의 수위가 높은 상황에서 유람선 탑승을 강행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전무는 "현장에 비가 오긴 했지만 모든 유람선이 정상 운행하고 있었다"면서 "옵션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일정이었고, 전 고객이 참여한다고 해서 진행했다"고 답했다. 탑승객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에 대해선 "통상적으로 구명조끼를 입도록 하고 있는데 사고 당시 착용 여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전무는 "국내에 계신 가족 분들은 5분 정도를 제외하고 모두 연락이 닿았다"면서 "총 13가족 16명이 현지 출발을 원해서 오늘 밤 혹은 내일까지 항공편이 마련되는대로 직원들을 대동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무는 "앞으로도 연락되지 않은 가족들을 계속 연락하고, 가족 소재를 파악해 현장에 모시려고 한다"면서 "현지의 숙박과 병원 등 고객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귀국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마음 아픈 소식을 전해드려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모든 사항에 대해 어떤 숨김이나 가식없이 있는대로 말씀드리겠으며, 법적인 문제도 최대한 책임지겠다"면서 "사건을 탓하기 전에 최선을 다해 수습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고선박에 탑승한 여행객들은 참좋은여행사의 패키지 '발칸 2개국 + 동유럽 4개국 9일' 상품을 통해 지난 25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유럽 여행에 나섰다가 부다페스트에서 다뉴브 강 유람선 투어를 하고 있었다. 여행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구조자는 ▲정영아 씨(31·여) ▲황성자 씨(49·여) ▲이옥희 씨(66·여) ▲안희철 씨(60·남) ▲이윤숙 씨(64·여) ▲윤나라 씨(32·여) ▲김용미 씨(55·여) 등 총 7명이다. 외교부는 구조자가 3개의 병원으로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조자 1명이 위중한 상태라는 설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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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KT, ‘세계최초 KT 5G테마파크’ 25일 1단계 가동 ...‘5G 키오스크’로 ‘5G테마파크’즐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KT(회장 황창규)의 5G네트워크 기술이 접목된 ‘세계최초 KT 5G테마파크’가 서울랜드에서 25일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오픈은 1단계로 서울랜드 전역에 적용된 핵심 플랫폼인 ‘5G 키오스크’를 통해 ‘5G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KT는 24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 KT의 기술 및 인프라를 적용하여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세계최초 5G 테마파크를 위한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2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2월 KT와 서울랜드가 ‘세계최초 5G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KT는 연내 KT의 5G네트워크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접목된 완전한 ‘5G테마파크’ 구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KT가 서울랜드에 1단계로 구축한 기술 및 서비스는 핵심 플랫폼 5G 키오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오스크 내 주요 메뉴는 △어트랙션뷰 △랜드뷰 △에어맵 △VR투어 △가이드맵 △이벤트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어트랙션뷰는 블랙홀2000, 킹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에 초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하여 놀이기구를 직접 타지 않고도 실감 나고 스릴 있는 1인칭 경험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모듈을 탑재한 카메라로 촬영된 1인칭 시점의 대용량 영상이 실시간으로 고객 단말로 전송된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봅슬레이 종목에 적용했던 KT의 기술이다. 랜드뷰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인 기가아이즈를 고객 주요 동선 및 인기 놀이기구 주변에 설치한 것으로 주요 공간의 관람객 상황, 대기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KT 에어맵 코리아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5G 테마파크 내 5개의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측정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관련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생생한 VR영상을 볼 수 있는 멀티VR 가상투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멀티VR은 여러 장소에서 촬영된 VR영상을 모바일이나 PC에서 가상투어를 할 수 있는 5G형 서비스다. 서울랜드 내 주요 장소를 자신이 직접 돌아다니는 것처럼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맵은 5G테마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이며 이벤트 메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치추적 기능을 가진 키코카드(KEYCO)를 도입하여 테마파크 내 미아방지 예방에 KT의 5G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이번 5G테마파크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객들에게 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e스포츠 라이브’ 서비스 체험 존을 운영한다. 해당 체험 존에서는 KT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멀티뷰 생중계 ‘뷰잉파티’가 진행된다. 또한 이 기간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서는 KT 키즈랜드 캐릭터 운동회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 프로모션 행사인 KT 키즈랜드 캐릭터운동회에서는 캐릭터 뮤지컬,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뿐 아니라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히어로가 등장하는 5G체험 프로모션 캐치히어로즈 스페셜데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갤럭시S10 5G 등의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아울러 KT는 자사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서울랜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VIP등급 고객은 VIP초이스 통합 월 1회, 자유이용권 2매(멤버십 포인트 1만점 차감)를 제공한다. KT는 자사 5G사이트 ‘5시 핫딜’ 이벤트를 통해 자유이용권을 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KT GiGA사업본부 김원경 전무는 “서울랜드 전역에 적용된 KT 5G기술과 서비스가 서울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업그레이든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5G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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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6
  • [파주] 문산자유시장, ‘DMZ야시장’ 5월 24일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산의 ‘DMZ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파주 문산자유시장은 24일 오후 6시 문산자유시장 철마쉼터 앞 광장에서 ‘DMZ야시장’을 개장했다. 문산자유시장의 'DMZ야시장‘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기간동안 다양한 음식과 정겨운 분위기를 선보이며 문산시민에게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찐감자, 도토리묵, 감자전, 허파볶음, 곱창볶음, 소세지구이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야시장 운영기간 중 1일 200명에게 500cc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야시장 맥주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야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DMZ야시장’은 5월, 6월, 9월, 10월 마지막주 금·토·일요일에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5월에는 24일, 25일, 26일에 열린다. 문산자유시장은 10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이며 전통시장과 평화, 안보를 결합한 문화관광형 시장이다. 시장 중앙통로를 ‘문산디자인플라자’로 개발해 시장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벽화를 그려넣고 평화를 상징하는 대형 비둘기 조명을 달았다. 또 문산자유시장역을 형상화한 ‘철마쉼터’와 고객쉼터인 ‘통일관광정’엔 판문점을 본따 만든 포토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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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4
  • [부탄] 전통과 현대의 만남...부탄관광 로드쇼 성황리 종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5월 22일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부탄관광로드쇼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부탄의 새로운 관광컨텐츠 개발을 위해서 마련된 부탄페스티벌로 주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다. 이번 부탄관광로드쇼에는 부탄정부 내각관 차관과 부탄 관광청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탄 내각관 차관 개회사, 한국 귀빈 환영사, 부탄 관광청 프로모션, 주한 부탄명예대사님 환영사, 2019년 페스티벌 소개, 부탄항공 9월 전세기 호보, 질의응답, 경품추첨, 만찬 및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탄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여행자 수를 제한하고 있지 않는다. 또한 비자발행 과정도 약 이틀 정도 밖에 걸리지 않고 비자발행도 쉽다고 덧붙였다. 부탄은 세계 행복지수가 세계 1위인 나라로 한국 관광객이 30%를 차지하고 있다. 부탄의 전통과 유산은 바로 샤브드롱에 의해 정립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탄 정부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된 페스티벌을 통해 명상에서의 비움과 불교 명상과 뮤지컬로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힐링과 공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탄의 샵드룽의 탄생과 역사를 기념하여 부탄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불교합동법회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걸으며 명상하기" 트레킹 페스티벌, 젊은 관광객들의 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히말라야 허니문 페스티벌, 푸나카 마라톤 등 축제를 통해 부탄이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을 컨셉으로 부탄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부탄 전문 관광마케팅 회사인 블로포피(대표이사 김민경)는 부탄 여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민경 대표는 "먼저 부탄을 여행하려면 부탄 여행사를 통하는 게 정답이다.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할 경우에 최소 4성급 호텔, 정부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가이드 비용, 교통비용, 트래킹 등의 레저시설 장비, 관광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행사에 지불한 관광비용은 관광사로 가는게 아니라 부탄 정부의 기금으로 운영된다. 첫번째로 기금이 운영되는 부분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한 관광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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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3
  • 한국공항공사...전국공항 안전 건설기술 합동워크숍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6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에 위치한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전국 14개 공항의 공항개발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전국공항 안전 건설기술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사는 안전경영의 기치를 재확인하고, 전국공항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60여명의 실무자들은 각종 공사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법규를 완벽하게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해 재해 및 사고를 예방하자는 정부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최고의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이라는 방침으로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공항의 건설 현장은 물론 시스템적인 안전 환경과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안전 BEST 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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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 [고양]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 ,,,5월25일 일산호수공원 개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25일 일산 호수공원 및 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일산월드휴먼브리지, (사)코리아투게더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일산소방서, 롯데칠성음료, 켄싱턴호텔&리조트, 애슐리, 일산광림교회가 후원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생명경시풍조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부스체험, 공모전 시상식, 경품추첨,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캠페인 참여와 부스체험 등을 통해 최대 4시간의 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걷기축제 홈페이지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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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호주] 탕갈루마리조트, ‘2019 글로벌링크(Global Link) 국제학술대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 퀸즈랜드에 위치한 탕갈루마 리조트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탕갈루마리조트에서 환경과학 및 해양과학을 주제로 ‘2019 글로벌링크(Global Link)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링크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국제학생과학학술대회로 2014년 싱가폴에서 시작된 국제적인 교육행사이다. 이번 ‘2019 글로벌링크(Global Link) 국제학술대회는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의 후원과 탕갈루마리조트, 커럼빈생추어리의 협력, 호주 현지 여행사 트레블센터 진행으로 호주에서는 2회차로 된다. 학술대회는 주니어(초등학생)와 시니어(중고등학생) 그룹으로 나누어 동급생들 및 지역 환경 지도자들과 환경 문제를 주제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에는 호주 퀸즈랜드 주, 한국, 일본, 중국의 초, 중, 고등학생과 퀸즈랜드 초등학교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에코마린이 참여한다. 탕갈루마리조트 측은 “글로벌링크 퀸즐랜드 포럼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동급생들과 교류하고 그들의 리더십, 프레젠테이션, 비판적 사교력 및 이중언어 능력을 개발하고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양보존구역으로 지정된 모튼 섬에서 개최되는 2019 글로벌링크는 환경문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토론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학생들은 트레블센터를 통해 한국 최초로 글로벌 링크에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29일부터 6~7일간 호주 퀸즈랜드를 여행하면서 학술대회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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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홍콩 THE OLD MAN, 2019 아시아 베스트 바 50서 1위...한국 '특별상' 수상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2019년 아시아 베스트 바 20(Asia’s 50 Best Bars) 순위가 2년 연속으로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발표되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연례 순위에는 12곳의 바가 새로 진입했고 홍콩의 The Old Man이 1위 자리를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2019 아시아 베스트 바(페리에 후원)와 중국 베스트 바(페리에 후원)로도 선정되었다. 홍콩의 The Old Man이 Asia’s 50 Best Bars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Manhattan이 또 다시 싱가포르 베스트 바(Michter’s(밋터스) 후원)로 선정되었고 이 순위가 생긴 이래로 일관되고 탁월한 품질을 유지한 바에게 수여되는 Legend of the List Award(Michter’s 후원)를 수상했다. 3위를 차지한 Indulge Experimental Bistro는 대만 베스트 바(The London Essence Company 후원)로 선정되었다. 싱가포르의 Native(4계단 상승한 4위)와 Atlas(5위)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바 50 순위를 기점으로 50 Best 주최사와 싱가포르 관광청의 공동 사업 3년 계획이 시작된다. 이 협력 사업을 통해 아시아에서 선정하는 세계 베스트 레스토랑 50 어워드와 세계 베스트 바 50 어워드가 각각 2019년과 2021년에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가별 상 중국 중국은 The Old Man으로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11개 바를 순위에 올렸다. 그 중 홍콩에 소재한 바로는 Quinary(5단계 상승해 10위), 신규 진입한 The Wise King(18위), The Pontiac(32위), Lobster Bar & Grill(33위), Stockton(36위), 8½ Otto e Mezzo Bombana(38위)가 있다. Coa(12위)는 Highest New Entry(Seedlip 후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상하이에 소재한 순위권 바로는 Speak Low(7위), Sober Company(16위), Union Trading Company(30위)가 있고 광저우에 소재한 Hope & Sesame가 35위로 첫 진입했다. 싱가포르 33계단이나 훌쩍 뛰어넘어 9위를 차지한 Jigger & Pony가 Highest Climber Award(Mr Black 후원)를 수상했다. 그 밖에 싱가포르에 소재한 순위권 바로는 Tippling Club(11위), Gibson(7계단 상승한 15위), 28 HongKong Street(21위), Operation Dagger(22위), D.Bespoke(7계단 상승한 25위), Employees Only(No.41), The Other Room(4계단 상승한 46위)이 있다. 태국 The Bamboo Bar가 1계단 상승하여 8위를 차지했고 태국 베스트 바(Four Pillars 후원)로 선정되었다. 그 밖에 태국에 소재한 순위권 바로는 Backstage Cocktail Bar(20위), Vesper(1계단 상승한 26위), 신규 진입한 Tropic City(31)와 Rabbit Hole(34위), Smalls(42위), Teens of Thailand(48위)가 있다. 일본 High Five(6위)가 또 다시 일본 베스트 바(Nikka Whisky 후원)로 선정되었다. 그 밖의 순위권 바로는 The SG Club(13위로 신규 진입), Bar Benfiddich(3계단 상승한 17위), Bar Trench(23위), Bar Orchard Ginza(9계단 상승한 28위), Mixology Salon(49위)이 있다. Shingo Gokan은 바 업계에 기여한 영향과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아시아 50대 베스트 바의 바텐더들로부터 Altos Bartenders’ Bartender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만 대만은 Indulge Experimental Bistro가 3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타이베이 소재의 3개 바(Aha Saloon(24위), Bar Mood(43위), Draft Land(45위))가 신규 진입했다. 말레이시아 19계단 상승하여 27위를 차지한 Coley는 말레이시아 베스트 바( Peroni 후원)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첫 진입한 Bar Trigona(40위)가 회계 감사 파트너인 Food Made Good Global가 심사를 맡아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최고의 바를 선정하는 Ketel One Sustainable Bar Award를 수상하였습니다. Junglebird가 이번 해에도 44위를 차지했다.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 한국의 Pussyfoot Saloon(푸시풋살룬)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7계단 상승하여 14위를 차지한 Charles H가 한국 베스트 바(Cointreau 후원)로 선정되었다. 순위에 오른 또 다른 서울 소재 바로는 Le Chamber(19위)와 Alice Cheongdam(29위)이 있다. 37위에 오른 The Curator는 필리핀 베스트 바로 선정되다. 마닐라는 또한 2곳(Oto(47위)와 The Back Room(50위))의 신규 진입자를 배출했다. Union Brasserie, Bakery & Bar는 인도네시아 베스트 바로 선정되었고 2계단 상승하여 39위를 차지했다. ◇특별상 한국의 Pussyfoot Saloon(푸시풋살룬)이 앞으로 상위권에 오를 잠재력을 가진 떠오르는 스타 바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Campari One To Watch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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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4
  •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5월 행사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9년은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유럽 4개국 대사관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 ▲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로 구성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에서는 LGBTQ 성소수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와 동등한 인권과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데 그 뜻을 같이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왔다. 1944년 스웨덴에서는 동성 관계가 합법화 되었으며, 1972년에는 성전환을 합법화한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이 밖에도 2009년 성 중립적 혼인, 2003년 동성애자 커플의 입양, 2005년 레즈비언 커플의 인공수정, 2011년 성적지향에 의한 차별 금지법 스웨덴 헌법에 추가 등 여러 제도가 합법화 되었다. 북유럽 4개국은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관련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평가하는 ‘무지개 지수’에서 상위를 차지한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북유럽 4개국 대사관은 올해 다시한번 서울에서 LGBT성소수자의 연대를 도모하고 이들의 인권을 옹호하고자 2019년 6월 1일(토) 개최되는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다. 북유럽 4개국 대사들 역시 동일 오후 4시~5시 50분 개최되는 거리행진에 주한 북유럽 커뮤니티와 동참한다. 특히,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거리행진 전날인 5월 31일(금) 성소수자와 지지자들이 모이는 <서울핑크닷>행사에서 다양성, 포용성 그리고 모두에게 동등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북유럽 대사들과 함께 연설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성적 취향, 성정체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 LGBT 권리는 특별한 권리가 아니며, 모든 개개인이 영위하는 것과 동일한 인권인 것”이라며 “스웨덴에서 LGBT 퍼레이드는 1980년대 몇 백명이 참가하는 행사에서 작년 4만5000명 이상 참가하고 40만여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6월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가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 ▲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는 5월 13일 스웨덴-한국 비즈니스 포럼 2019를 공동 개최한다.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리처드 몰린 회가네스 한국지사장은 “대한민국은 많은 스웨덴 기업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웨덴과 한국은 비즈니스 환경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한 스웨덴 기업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커다란 가능성을 본다”며 “산업 분야에서 한국은 스웨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많은 분야에 있어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스웨덴과 한국 양국 간 국제 동맹과 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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