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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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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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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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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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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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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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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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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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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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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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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실시간 일반 기사

  • 서울관광재단, '2023 MICE 글로벌전문가' 128명 양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3 MICE 글로벌전문가 해단식을 통해 11월 23일(목)에 총 128명의 MICE 미래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 최대규모 청년 MICE 인력양성 대외활동인 서포터즈(202명)와 취업 준비를 위한 인재뱅크(82명)로 구성되었다. 최종 선발된 284명의 'MICE 글로벌 전문가' 중 6개월 동안의 교육, 공모전, 소모임 활동, 현장 실습 등의 이수 기준을 충족한 128명이 이날 수료했다. 이들은 올해 누적 교육 수강인원 2587명, 소모임 참여 259명, 서포터즈 행사 42건 및 545명 참여, 인재뱅크 49명 취업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해단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길기연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서포터즈 및 인재뱅크 우수활동자, 우수 소모임 시상 및 활동 후기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최종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8명의 서포터즈 및 인재뱅크와 55여개의 소모임 중 성과가 뛰어난 4개 팀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MICE 글로벌전문가 활동을 통해 관광·MICE 업계 취업에 성공한 3명의 토크콘서트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주요 관광/MICE 기업인 킨텍스, 하나투어, 위클리컬처에 취업하여 멘토로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가장 유익했던 활동 내용과 취업 팁을 나누었다. 이에 대해 홍은비 인재뱅크는 "MICE 글로벌전문가 활동을 통해 다양한 MICE 행사에서 운영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를 통해 인연이 닿은 MICE 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이윤화 MICE2팀장은 "관광·MICE 시장이 회복되면서 전문 MICE 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이번 MICE 글로벌전문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관광·MICE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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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동해시] '해별이와 친구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동해시가 개발한 관광 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이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의 창의적인 관광 캐릭터 개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동해시는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에 '뉴 투어리스트 캐릭터 디벨롭먼트 서비스 인 동해 시티'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수상작 중 6개 전 부문을 평가한 특별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해시만의 독특한 가치와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감성을 채운 캐릭터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권역별 관광지를 대표하는 특색 있는 캐릭터들이 주요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동해시는 지난 8월 해별이, 푸파, 망상이, 추암이, 무별이 등 5종의 캐릭터를 확정하고, 이들을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 관광콘텐츠, 관광지 포토존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해별이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마케팅을 통해 동해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해시는 관광 캐릭터를 통한 도시 브랜딩과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해별이와 친구들'의 성공적인 데뷔는 동해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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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구리시, 갈매동의 새로운 스포츠 중심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준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구리시는 11월 23일,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갈매멀티스포츠센터'의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2021년 12월 착공하여 약 1년 만에 완공되었다. 총사업비 383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연면적 9,314㎡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평생학습관이, 2층에는 탁구장과 다목적강당이, 3층에는 요가교실과 헬스시설이, 4층에는 볼링장이, 그리고 5층에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준공식에서 "갈매멀티스포츠센터의 건립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감내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2024년 1월 중 개관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갈매동뿐만 아니라 구리시 전체의 체육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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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남해군, 민선 8기 첫 투자유치자문관 위촉...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민선 8기의 첫 투자유치자문관으로 골든힐스(주)의 이상훈 대표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와 연계한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대표는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국내 주요 건설사인 대림산업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가진 건축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청주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건설 및 운영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3일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훈 투자유치자문관은 "남해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전문지식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투자유치 자문관의 조언과 자문을 통해 민자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군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최근의 경기침체 상황에 대응하여 적극적인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도약을 목표로, 선제적인 투자전략 수립과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남해군의 이번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이 남해군의 미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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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완도, 국내 첫 해양치유센터 개관...해양치유산업의 새 지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전국 4대 권역 해양치유센터 중 처음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센터가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에 이어 조성되는 나머지 권역 중 하나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2023년까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3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되었다. 센터는 해수, 갯벌, 해조류 등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환자 회복과 일반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는 딸라소, 명상, 해수풀 등 3종의 풀장과 머드, 바쓰, 저주파 등 9종의 테라피를 포함한 16종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주변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치유체험공원 등이 조성되어 힐링, 휴식, 치유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도군은 의료,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치유 호텔(리조트), 골프 테마파크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과 연계하여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해양치유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개관은 국내 해양치유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며,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해양치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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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5
  • 캠핑의 새로운 지평, 문체부와 관광공사 선정 '공공 우수야영장 20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공공 우수야영장' 20곳을 선정했다. 가족, 무장애, 반려동물,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야영장들이 그 명단에 올랐다. 이번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야영장들은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가족 친화 14개소, 무장애 1개소, 반려동물 친화 1개소, 친환경 4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눈에 띈다. 무장애 야영장으로는 장애인 이용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갖춘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이 선정되었으며,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으로는 '라이프위드도그 캠핑장'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야영장으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 우수야영장들은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영장들이다. 이들 야영장이 캠핑 문화의 질적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선정된 야영장들을 적극 홍보하고, 이들의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캠핑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20개 야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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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익산시] 새로운 민생 동력, '다이로움'의 활기찬 진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의 지역화폐 '다이로움'이 경제,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민생 복합 정책으로 진화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말까지 530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다이로움은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시작된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은 내년 초 4주년을 맞이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는 이 지역화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충전 금액의 10%를 선지급하고 사용 금액의 10%를 보상하는 파격적인 혜택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맹점 수도 1만 6400여 개소에 이르며, 이들은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과 전용 페이지를 통한 홍보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다이로움은 최근 정부 지침에 따라 혜택이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익산시는 다이로움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취업박람회, 나눔곳간, 여행, 청소년 정책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이로움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은 익산의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의 최우선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민생을 보살피는 다양한 다이로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지역화폐 관련 예산 조달 지침에도 불구하고, 익산시는 내년에도 필요한 만큼의 다이로움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익산시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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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채식 관광의 메카로 떠오른 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 행사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채식 인구의 증가와 한국의 채식 친화적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국을 채식 관광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주목받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1월 1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를 개최하며, 한국의 채식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행사는 비건 생활 소개, 한국의 비건 관광지 강점 및 약점 분석, 주요 K-비건 제품과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국 여행사 리모트 랜즈의 레베카 모로크네는 "한국의 사찰 음식과 같은 지역 특화 콘텐츠가 강점"이라며, "서울과 지역의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피카우의 바텍 필리포비치 대표는 한국의 비건 관광지로서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며 한국의 채식 관광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한국을 채식 친화적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채식 메뉴 안내와 비건 관광 다국어 정보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한국 관광의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채식주의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서의 한국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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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세계로 뻗어나가다: 2023 박람회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기념품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예정이다.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관광기념품 전시회로,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기념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이며, '쌀꽃 생막걸리 키트'와 같은 공모전 수상작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홍보관, 조선 팔도 머스트 바이 아이템 전시관 등 특별관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유통업계와의 협업을 촉진하고, 관광기념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온, 무인양품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1:1 사업 상담회가 진행되며, 문체부는 수상작들의 상품화와 유통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관광기념품은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기념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케이(K)-컬처와 연계한 상품 발굴 및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기념품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업계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기념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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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10개 국민체육센터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23 우수 공공체육시설 시상식'에서 전국의 10개 국민체육센터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았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11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는 전국의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우수시설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222개소 중에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의 평가 기준으로 10곳을 선정했다. 특히, 예약관리 시스템 개선과 같은 공정성 확보 노력도 평가에 포함됐다. 군포, 천안, 광주, 부산, 대구 등 5곳이 권역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하남, 서울, 울산, 김해, 강릉 등 5곳이 종합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체육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동판과 함께 해외 선진 체육시설 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문체부는 공단과 함께 지역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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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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