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  일반

실시간뉴스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봄의 향연,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4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벚꽃길을 거닐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벚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음 달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다. 처용무, 부채춤, 그리고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윤동주 이야기 및 시낭송회'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김범수, 하이키, 진성, 코요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찬성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하여 1열 관람권 50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은평의 봄' 벚꽃축제는 봄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풍성한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4
  • 대한민국 아트 시즌의 문을 여는 제42회 화랑미술제, 4월 초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화랑협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2회 화랑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9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형 아트페어로, 올해는 156곳의 회원 화랑이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아트페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서울 코엑스 C, D홀에서 개최되며, 모든 참가 화랑에게는 동일한 크기의 부스가 제공된다. 화랑협회는 품질 관리와 다양성 보장을 위해 각 부스당 6명 이하의 작가 작품을 출품하도록 권고하였다.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학고재, 금산갤러리, 갤러리위, PKM갤러리, 더페이지갤러리, 가나아트, 조현화랑 등 유명 화랑들이 참여하며, 김홍석, 이건용, 이우성, 윤필현, 스기토 히로시 등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포르셰코리아와 협력하여 39세 이하 신진작가 특별전 '줌-인'도 열려,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올해 화랑미술제는 미술시장의 현 상황을 반영하여 참가비를 대폭 낮추었다"며, "이번 행사가 올해 미술시장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랑미술제 이후에도 부산국제아트페어(BAMA),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아트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대형 아트페어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제42회 화랑미술제는 국내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작가들과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4
  •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15일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안전 주의 당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오는 15일부터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통제됐던 해당 구간이 다시 이용 가능해진다. 진안군은 14일, 마이산도립공원 내 암마이봉 등산로가 오는 15일부터 다시 열린다고 발표했다. 암마이봉 등산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결빙 위험으로 인해 입산 통제가 이루어졌었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마이산 천왕문에서 암마이봉까지 0.6km와 봉두봉에서 암마이봉까지 0.9km로, 등산객들은 다시 이 아름다운 경로를 걸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입산 통제가 해제되어 기쁘지만, 해빙기 낙석 우려가 여전히 크고 일부 구간에서는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등산로 이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이산도립공원의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안군은 등산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4
  • 한국관광공사...서울 관광업계 고용난 해소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 강화와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중구청, 노사발전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데믹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 수와 대비되는 관광업계의 심각한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를 포함한 기관들은 신규 채용 예정인 관광기업 발굴과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업계의 고용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만 45~64세 신중년과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관광 ICT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업계의 다양한 인재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광업계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역 관광업계의 고용 활성화와 질적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4
  • [완주군] 삼례딸기 축제, 향긋한 성공의 맛...5만 명의 발길 이끌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완주군에서 열린 제22회 삼례딸기 축제가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5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딸기의 달콤한 맛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완주군 삼례농협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진 '제22회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 덕에 2주 앞당겨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하고 맛있는 딸기 소개는 물론, 딸기 수확 체험, 딸기 관련 다양한 만들기 체험, 키즈존 운영, 딸기초코분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딸기 판매였다. 올해는 총 14톤의 딸기가 판매되어 약 1억 8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주최 측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딸기 크로와상, 딸기 와플, 딸기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관련 디저트도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삼례딸기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품질의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의 맛과 멋을 즐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완주 삼례딸기 축제는 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따뜻한 기운만큼이나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내년에도 이 향기로운 축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4
  • 걷기 여행의 새 지평, 남해바래길 3.0 사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바래길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걷기 여행의 진화를 이끈다. 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풍부해진 여행 경험이 기대된다. 남해를 대표하는 걷기 여행 명소인 바래길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남해바래길 2.0 사업을 통해 이미 256km에 달하는 걷기 여행길로 재탄생한 바래길이 이번에는 3.0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걷기길을 넘어 자전거길, 등산로,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무동력 선형 이동수단을 통합하는 브랜딩 사업으로, 국내에선 보기 드문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스위스의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과 유사한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걷기치유 테마공원화 등을 추진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한다. 남해군과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은 최근 간담회를 통해 바래길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 관계자는 "바래길 3.0 사업은 남해를 걷기 여행의 최적지로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률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코 모빌리티를 통한 새로운 여행 문화의 선도자가 될 남해바래길 3.0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의 시범사업을 거쳐,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남해바래길에 국내외 여행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4
  • 거제시-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류 증진 및 협력 방안 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은 12일 오후 거제시청에서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를 만나 거제시-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거제시청에서는 13일, 박종우 시장과 다미르 쿠셴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가 전날 오후 집무실에서 만나 거제시와 크로아티아 간의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쿠셴 대사를 환영하며, 지난 2022년 대한민국-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쿠셴 대사는 오는 5월 인천-자그레브 직항 노선 신규 취항 소식을 전하며,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임을 기대했다. 또한, 쿠셴 대사는 거제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에 대한 관심을 표했고, 박 시장은 거제시의 관광 자원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양 도시 간의 관광 산업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쿠셴 대사는 2018년 초대 주한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로 부임한 이래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 간의 우호 협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이번 방문은 2019년 이후 두 번째다. 거제시는 이번 접견을 통해 크로아티아와의 교류 및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 증진이 양국의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3
  • 경남에서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3월 29일까지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경상남도(이하 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실감콘텐츠 등 콘텐츠 분야의 창업 7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선정된 기업에게 콘텐츠 제작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브랜드 개발 관리 및 유통, 마케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의 지원 규모는 최대 30백만원으로, 총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3월 13일부터 29일 18시까지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상남도를 대표할 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되길 기대한다.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진흥원 누리집(http://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경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창의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관련 분야의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3
  • 봄의 맛을 담다, 63레스토랑의 제철 식재료 코스 요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신선함을 담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가 63레스토랑에서 선을 보인다. 6월 2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이번 메뉴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헬시&이지'(Healthy&Easy) 트렌드에 발맞춰 준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FIS)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대한민국 외식 트렌드로 건강한 식재료의 섭취가 강조되는 '헬시&이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63레스토랑은 봄을 맞아 냉이, 두릅, 달래, 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터치더스카이'에서는 두릅과 쑥을 활용한 '셰프 스페셜' 코스를 제공한다. 랍스터 전채, 제주 옥돔 구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총 9가지 메뉴로 구성된 이 코스는 봄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풍미로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슈치쿠'에서는 일식 정통 코스를, '워킹온더클라우드'와 '백리향'에서는 각각 취나물 페스토 참다랑어, 두릅 양고기 스테이크 등 봄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63레스토랑은 계절별로 다양한 테마의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최근 3개월 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성과는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인한다. 63레스토랑의 이번 봄 신메뉴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워킹온더클라우드'의 '헬로 선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일요일 저녁마다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여, 봄의 맛을 더욱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3레스토랑에서 준비한 봄의 향연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2
  • 공공의 이익 저버린 공우이엔씨 갑질...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 이슈화 되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종로구 세운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구내식당의 위기가 사회적 공정성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공우이엔씨의 불공정한 계약 해지 조치가 한 자영업자의 호소를 넘어, 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로 이슈화되는 분위기다. (다음 내용은 제보팀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10년 간의 성실한 운영 끝에도 불구하고, 굿모닝 구내식당은 계약 해지 통보와 함께 명도 소송을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임대료 감면 혜택은커녕, 권리금 회수조차 어렵게 만드는 공우이엔씨의 조치는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이 문제는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기관이 사적 이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과 공공성을 무시하며 독점적 권력을 행사하는 카르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굿모닝 구내식당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상급 기관에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관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이 강조한 "패거리 카르텔 타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재산에서조차 발생하는 이권 카르텔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기며,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 굿모닝 구내식당의 운명을 둘러싼 이 사건은 단순한 자영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 모두가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3-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