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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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가 개장 후 100여일 간 13천여만 원의 지역 농산물 매출을 올리며 조치원읍의 상징건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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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토리파크

 

세종시 대표 농촌자원인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조성한 도도리파크는 지난 729일 개장 이후 100여 일간 12800만 원어치의 세종시 농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발생건수는 총 2584건으로, 이를 1건 당 2인 가족으로 환산 시 약 5만여 명이 도도리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도리파크는 관내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파머스마켓'을 비롯해 야외 바비큐장, 카페 등을 운영 중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타워, 집라인, 모래 놀이터 등 실내·외 유희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는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체험 공방 운영을 개시해 운영 중이다.

 

시는 도도리파크 인근에 내달 중 시민운동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칠복 로컬푸드과장은 "도도리파크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농촌체험 관광 자원을 발굴·연계해 우리 시의 농촌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하고 시민들이 농촌을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인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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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도리파크,...랜드마크 정착, 100일간 농산물 1억 3천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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