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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막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음악 팬들의 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봄철을 대표하는 국내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뷰민라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첫 번째 날, 로이킴을 포함한 헤드라이너들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맞이했다. 로이킴은 6인조로 구성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88잔디마당을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페퍼톤스, 불독맨션, 죠지, 너드커넥션,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이틀간의 음악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실내 공연장인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는 십센치(10CM)를 비롯해 데이브레이크, 소란, 나상현씨밴드, 다섯 등이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는 설(SURL), 라쿠나, 프롬, 김뜻돌, 홈존, 우시 등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두 번째 날에는 헤드라이너 김성규를 포함해 이승윤, 김필, 적재,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등이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김성규는 특히 처음으로 뷰민라에 출연해 록과 트렌디한 곡들을 섞은 청량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뷰민라에서는 음악 공연 외에도 '민트스퀘어'에서 서예교실, 멜로디언 교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서울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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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국립김해박뀀관, '박물관 속 밴드' 공연 개최로 음악과 문화의 만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김해박물관이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오는 18일 오후 3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결합한 문화 향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다가오는 18일, 관람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박물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펑크음악 기반의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신나고 유쾌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즐거운 입담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구성된 음악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유물을 함께 감상하며, 일상과 유물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물관 측은 이번 공연과 함께 대표 유물인 '가야 배모양 토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가야 배모양 토기는 철을 중심으로 한 교역과 배의 발달을 상징하는 유물로, 배의 구조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이번 '박물관 속 밴드'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유물 감상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참여 방법은 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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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 접수 기간 5월 31일까지 연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는 물환경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지사(지사장 박홍석)는 다양한 콘텐츠 융합 및 국민 체감형 물환경문화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2024 디아크 웹툰 및 슬로건 국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래 3월 13일부터 시작하여 5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슬로건 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디아크문화관과 낙동강의 물환경문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순수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75만원 상당의 상금(온누라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환경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보다 풍부한 물환경문화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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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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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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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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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밤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개선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는 야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대 운영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 및 친절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양승현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밤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가득한 야시장을 통해 야간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과 함께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도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의 밤을 더욱 반짝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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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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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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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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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2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관광공사 한옥서포터즈 모집 이달 25일까지 30명 마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한옥을 테마로 한 여행프로그램과 함께할 한옥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 선발된 한옥서포터즈는 한옥 숙박이 포함된 여행을 한 후에 해당 여행후기 및 추천 여행코스를 공사 ‘한옥에서의 하루’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한옥 서포터즈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국적, 학력, 연령 제한없이 한옥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16일부터 25일까지 공사 한옥 종합정보 웹사이트 ‘한옥에서의 하루’(http://korean.visitkorea.or.kr/hanok) 열린마당 내 공지사항 코너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활동하게되며, 선정된 전원에게 취재비를, 매월 우수 한옥서포터즈에게는 한옥 숙박 체험권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30일에 발표되며, 6월 3일한옥 서포터즈 발대식과 아울러 한옥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향후 한국관광공사는 한옥 서포터즈를 통해 한옥만이 가지는 멋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한옥과 연계된 우수 추천여행코스가 많이 개발되도록 할 예정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팀 신혜인(02-729-9464)
    • 문화/생활
    2011-05-17
  • 자신만만 세계여행 '호주'
    저 :윤도영 ㅣ 출판사 :삼성출판사 세상이 바뀌어 스마트폰으로 모든 정보를 신속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여행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무거운 가이드북에 의지하는 여행자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자유여행자들은 자신의 배낭에 친절한 가이드북 한 권을 꼭 챙겨 넣는다. 왜? 밧데리 걱정 안해도 되고, 귀찮은 외국어때문에 머리 아프지 않아도 되니까. 게다가 가이드북의 상세한 안내는 스마트 폰의 작은 창에서는 도저히 소화시키지 못하는 다양하고 재밌는 정보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나온 '자신만만 세계여행 호주Australia 편 '은 13년 동안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 중 하나다. 이 책은 여행자들이 찾아 갈 수 있고, 가서 느낄 수 있도록 여행서의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알뜰 여행자들 사이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호주의 저가 항공 요금 정보를 강화했고, 기타 정보를 전면 업데이트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고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호주 동부지역과 최근 인기가 높아지는 중, 서부 지역으로 크게 둘로 나누어 여행자들이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주요 도시에서 명소와 숙소 등의 상세한 길안내로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도시에서 인근 도시까지 이동수단에 따른 소요시간 및 요금을 지도에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여행 중 이동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것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11-05-16
  • 훌라공연팀 초청공연, 서울역서 13일 개최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해 지난 13일 서울역 2층 대합실 내 도착 게이트 앞 광장에서 하와이 전통 훌라 공연팀의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 이후에는 하와이산 꽃으로 만든 꽃 목걸이(레이) 증정하고, 취항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에어 목 베개 증정과 추첨을 통해서 하와이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 문화/생활
    2011-01-15
  • 조선명탐정과 팜므파탈 대결 구도 화제
    새해에는 어떤 영화들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까? 올해에는 드라마, 판타지, 멜로, 액션, 애니메이션, 사극 등 비교적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극장가를 수놓았다. 새해에도 역시 올해 만큼이나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될 예정이다. 그 중 가장 먼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김명민, 한지민 주연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다. 이 영화는 김탁한 작가의 '열려문의 비밀'을 각색한 것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를 지탱하는 힘은 김명민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력에 있다. 이번 작품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한지민 역시 그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팜므파탈 연기에 도전했다. 김명민은 2% 부족하고 20% 넘치는 ‘허당 천재’ 명탐정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리스마 객주’에 도전한 한지민, 그리고 충무로의 ‘미친 존재감’ 오달수의 모습이 돋보이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개봉 40여일을 남겨놓고 발빠른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이미 공개된 스틸에서 김명민은 조선 제일 탐정답게 진지하고 예리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명탐정의 조수 노릇을 하게 된 개장수 오달수와 코믹한 콤비 플레이를 선보여 ‘허당 천재’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한지민이 김명민을 유혹하듯 지나치는 사진은 한눈에 반한 듯 멍한 김명민의 표정과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한지민의 표정이 대비되며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한객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쫓기고 추리하는 장면을 나타내는 스틸컷은 영화 내의 유쾌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영화는 정조 시대에 탐정이 있었다는 흥미로운 전제를 바탕으로 팩션 사극의 새로운 장을 펼친다. 평소에는 허당,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면 천재와 같은 감각을 보여주며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김명민은 자신의 캐릭터를 두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을 쓸 만큼 명탐정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었다 작은 줄거리 정조 17년, 임금의 밀명을 받아 활동하던 조선 제일의 명탐정은 관료들의 공납 비리 수사를 시작하자마자 의문의 자객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위기에 처한다. 의리파 개장수 서필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한 명탐정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공납비리 차원이 아님을 직감하고 수사에 신중을 기한다. 그 과정에서 조선 최대의 상단을 호령하는 의문의 여인 한객주를 만난 그는 사건의 뿌리가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곳까지 닿아있음을 깨닫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과연 조선 제일의 명탐정은 나라 전체를 뒤흔들 만큼 거대한 스캔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 문화/생활
    2010-12-19
  • 두 남자의 카리스마가 뿜어내는 가슴시린 영화 황해
    매 캐릭터마다 완벽한 변신을 이루어내며 관객들의 가슴을 움직이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하정우와 김윤석. <추격자>를 통해 강렬한 대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연변의 남자들로 만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아내를 찾기 위해 밀항해 살인자로 몰리게 된 후, 아내와 함께 연변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남자 ‘구남’과 그를 잡아 큰 돈을 챙기려는 청부살인 브로커 ‘면가’로 분한 하정우와 김윤석은 300일의 시간 끝에 완성한 캐릭터의 깊이를 확연히 보여줄 예정이다. 아내를 찾아야 하는 절박함과 지독한 상황에 빠지게 된 처절함을 실감나게 그려낸 하정우의 드라마는 관객들의 연민을 자극하며, ‘면가’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안겨줄 것이다. [제공: ㈜웰메이드스타엠 | 공동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팝콘필름| 제작: ㈜팝콘필름 | 감독: 나홍진 | 주연: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 개봉: 2010년 12월 22일(수)] 영화 <추격자>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두 주연 배우 하정우와 김윤식이 다시 한 번 사고를 쳤다. 이번엔 국내와 연변을 오가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들은 <황해>에 동반 출연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내를 찾기 위해 청부살인을 맡고 밀항해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게 되는 한 남자의 지독한 사투를 그린 <황해>는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시킨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이국적인 중국의 분위기와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담아낸 다양한 화면, 하정우-김윤석이라는 성격파 배우들의 지독한 연기대결은 물론 눈 깜짝할 여유도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라인까지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보여주는 영화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중국 현지 로케이션이 만든 이국적 정서! 한국에 일하러 간 아내는 소식이 없고, 쌓여 있는 빚은 갚을 길이 없는 연변의 택시 운전사 ‘구남(하정우 분)’과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청부살인 브로커 ‘면가(김윤석 분)’ 의 실상을 보여주는 중국 촬영 장면들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것이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거대한 개시장과 회색 빛 대련역의 풍경들, 황량하면서도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치치하얼의 모습들은 주인공들의 상황과 완벽히 결합되어 드라마적 효과를 배가시킨다. 특히 이성제 촬영감독이 먼지 하나까지 담아 낸 중국만의 색감과 공기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작렬 고고한 드라마로 확인하는 슬픈 연민의 정서! “처음부터 끝까지 멜로라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힌 하정우의 인터뷰처럼, <황해>는 액션스릴러라는 매커니즘 속에 고고한 드라마를 품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에 일하러 간 아내의 소식이 끊어져 아내를 찾고 싶은 마음에 청부살인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구남’의 상황과 한국에 와서 청부살인 일이 꼬여버려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도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리며 연민을 자극할 것이다. 이제 개봉을 며칠 앞두고 판타지로 포진된 연말 극장가에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 <황해>의 성공여부는 관객들의 선택에 달렸다.
    • 문화/생활
    2010-12-19
  • 사진으로 보는 호주 태즈매니아(3)
    어느 겨울의 저녁, 심장을 찌를 듯한 남극의 추위를 머금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겨울의 차가움과 생명이 살아 숨쉴 수 없는 무색의 세계를 찍고 싶었다. 필름을 ASTIA100F로 했다. 너무나 많은 색은 반대로 대상이 흐릿해 진다. 색깔이 있는 것 같지만 없는 세계, 色即是空(반야 심경의 색즉시공)을 찍고 싶었다.촬영장소-Ben Lomond국립공원, 태즈매니아 주자료제공-호주관광청, 태즈매니아 주관광청
    • 문화/생활
    2010-06-16
  • 뮤지컬 ‘리버댄스’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은 이달 31일까지 24만원 상당의 리버댄스 뮤지컬 R석 2매, 안락한 시티뷰, 또는 산전망의 디럭스 객실 1박,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있는 패키지 상품을 29만 9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리버댄스’는 전세계 2,200만 관객을 동원한 최초의 오리지널 아이리쉬 댄스로 이번이 첫번째 내한공연이다. 객실 예약시, 원하는 공연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면 대신 예약도 해준다. 문의 및 예약 : 2230-3310
    • 문화/생활
    2010-05-12
  • ‘서울 토박이의 사대문 안 기억’ 발간
    서울시 문화재과(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서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면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서울 토박이’들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기술된 ‘서울 토박이의 사대문 안 기억’으로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 서울 근현대사의 재조명과 자료 수집을 위해 2009년부터 착수한 ‘서울역사구술자료집’ 발간사업의 첫 열매인 제1권으로 발간되었으며, 서울 토박이 16명이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사대문 안에서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과 기억을 수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사대문 안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그 안에서 70여 개 주제별로 토박이들이 경험한 서울과 시대상의 변화 등이 수록되었다. 토박이들은 화신백화점과 탑골공원을 놀이터로 삼았고, 전차를 ‘냉냉이’라 불렀으며, 영천 동동구리무 장수를 따라다녔다. 또 진고개에서는 집뺏기 놀이를 했고, 일본인들이 만든 유곽에 쌓아 놓은 소금을 차고 달아났으며, 명동의 길목 길목을 추억하는 등 일제강점기부터의 서울의 경관과 시민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토박이들은 해방 후 사상적 대립으로 인한 갈등, 6·25전쟁 당시 토박이라서 서울을 떠나 피난갈 곳이 없어 오롯이 겪어야 했던 고통, 빠른 도시화 과정 속에서의 세태 변화 등도 전해 주고 있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서울시민들의 구술자료를 수집하여 자료집으로 묶어 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책은 전국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서울시종합자료관(02-3707-9880)과 교보문고 등 시내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판매가는 5,000원이다. 또한 이 책의 전문은 향후 서울시 문화정보네트워크에서 웹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http://culture.seoul.go.kr <서울시사편찬위원회> → <서울역사읽기>)
    • 문화/생활
    2010-05-12
  • 부산아쿠아리움, 3월 1일까지 바다 호랑이 ‘범돔’ 특별전시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13일부터 호랑이를 닮은 물고기 ‘범돔’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정을 맞아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꺼리를 선사하고, 경인년 한 해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황색 바탕에 나 있는 검은색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범돔’이라 불리는 이 어종은 생김새가 아름다워 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몸은 어릴 때 검은 점이 나타나기 시작해 자라면서 줄무늬를 이루며, 가시가 나 있는 빗 모양의 비늘로 덮여 있다. 특히 열대 및 온대성 어류으로 분류돼있는 ‘범돔’은 겨울철에는 만나 보기 힘든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범돔’ 특별전시와 함께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호랑이 그림이 펼쳐진 소원의 벽에 다양한 색깔의 메모지를 부착, 호랑이 그림을 완성하는 이벤트로 메모지에 소원을 적어 넣으면 추첨을 통해 소원도 이루어준다. 구정맞이 ‘범돔’ 특별 전시는 13일부터 부산아쿠아리움 지하 3층 산호수조 옆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 문화/생활
    2010-05-11
  • 강원도 DMZ관광청 ‘DMZ, 전혀 뜻밖의 여행’ 출간
    강원도 DMZ관광청에서 최근 DMZ 지역 내 역사·전쟁·문화유적 등을 자연자원과 설화·전설로 엮어낸 스토리텔링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을 제작한 강원도청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 “분단, 냉전, 갈등”의 수식어가 되어버린 DMZ의 이미지를 보다 친밀하고 살갑게 다가갈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더불어 국민들의 여행패턴이 단순한 관광목적의 여행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관광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선호됨에 따라 접경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풋풋한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DMZ지역 5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찾는 여행자들의 길라잡이로 활용하고자 출간하게 되었다. 지나내 강원도 5개군 관광객 현황은 8,001천명으로 강원도 전체 9.6%에 달한다. 강원도는 책자 2,500권(국문)을 제작, 전국의 주요 기관과 국내여행업체 등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며, 추가로 영문책자(2,500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책자는 강원도DMZ관광청 웹사이트(http://www.korea-dmz.com)에 E-Book으로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문화/생활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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