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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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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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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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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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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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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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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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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3-18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포르투칼의 포르토
    ▲ 포르토의 마스코트 동 루이스 1세 다리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포르토는 포르투칼의 옛수도다. 대항해 시대 열었던 제국의 영광이 도시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지금은 낡고 오래됐지만 고풍스런 건물은 저마다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마치 시간을 되돌려놓은 것처럼 포르토는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누가 나에게 유럽 도시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포르토를 떠올릴 것이다. 특히 포르토의 상징이 된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가장 인상 깊다. 언뜻 보기에는 중세풍의 도시와는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파리의 에펠탑처럼 이곳에서 아치형 철물 구조로 돼 있는 동 루이스 1세 다리는 포르토를 상징하는 최고의 명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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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8-07-20
  • [맥시코] 칸쿤, 올 가을 최고의 신혼여행지
    ▲ 멕시코 칸쿤 스칼렛리조트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모두투어(사장 한옥민 )가 멕시코의 휴양지 , 칸쿤을 올 가을 신혼여행지로 추천하며 아메리칸항공 (이하 AA 항 공 )과 아에로멕시코항공 (이하 AM 항공 )을 이용한 여유롭고 특색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모두투어의 첫 번째 칸쿤 허니문 여행은 미국 주요 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와 뉴욕 중 한 곳을 경유지로 선택할 수있는 AA 항공으로 진행된다 . 미국 경유지 도시의 기간 동안 세계적인 명소와 높은 빌딩 , 화려한 밤 등의 볼거리를 즐긴 후, 칸쿤의 올 인클루시브 (ALL INCLUSIVE) 리조트까지 이용할 수 있어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 인클루시브는 호텔 서비 스 및 주류와 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 고민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점 덕분에 허니문에서부터 가족여행까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또 다른 모두투어 칸쿤 허니문 여행은 AM 항공을 이용하여 비자없이 멕시코시티에서 칸쿤으로 경유하는 일정이다 . 모두투어가 엄선한 최고의 호텔에서 다양한 특전과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고 자연 지하수 천연샘인 ‘세노떼 ’를 이용한 테마파크 , ‘셀하’에서의 스노쿨링 등 각종 엑티비티가 가능하여 제대로 된 칸쿤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마야 고대도시 문명지 치첸잇사를 방문하는 투어와 칸쿤의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코봉고 나이트 클럽 체험을 통해 신비로운 역사와 이색적인 문화를 느낄 수 있을 거라 덧붙였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7-20
  • [홍콩] 베어브릭, 하버시티 여름 파티 개최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올여름 베어브릭(BE@RBRICK)이 다시 홍콩을 찾아온다. 홍콩 하버시티 쇼핑몰 오션 터미널에 최근 오픈한 관광 명소 겸 전망대인 ‘오션 터미널 데크’가 2018년 7월 5일부터 8월 5일까지 해변으로 탈바꿈한다. ▲ 하버 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 8가지 새로운 썸머룩으로 단장한 베어브릭 30여 마리가 해변 파티에 초청되며, 4m 높이의 거대한 ‘모래 조각’ 베어브릭 두 종류도 선보인다. 하나는 베어브릭 7000% 사이즈로 빅토리아 하버의 양편에서 오는 모든 방문객들을 반기며 다른 하나는 베어브릭 8000% 사이즈로 그랜드 스텝에 누워 일광욕을 즐긴다. 썸머 파티에서 다함께 찬란한 태양과 멋진 빅토리아 하버의 풍경을 즐겨보자. ◇BE@RBRICK SUMMER CHILL 하버시티 여름 파티 올여름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는 ‘해변’으로 변신하는 한편 8가지 새로운 썸머 룩(하와이 오빠, 베어키니, 잠수복등)을 선보이는 베어브릭 2000%, 3000% 30여 마리가 해변 파티에 초청된다. 일부 베어브릭은 해변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나머지는 파라솔 밑에서 햇빛을 즐긴다. 또한 베어브릭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거대한 ‘모래 조각’ 베어브릭도 두 종류 만든다. 하나는 7000%(4.9m) 베어브릭으로 해변에 앉아 빅토리아 하버 양쪽에서 오는 모든 방문객들을 반긴다. 다른 하나는 8000%(5.6m) 베어브릭으로 오션 터미널 데크의 그랜드 스텝 위에 누워 멋진 빅토리아항 전망과 더불어 일광욕을 즐긴다. 날짜: 2018년 7월 5일 - 8월 5일 시간: 10am - 8pm 장소: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오션 터미널 신규 증축 빌딩 루프탑) ◇BE@RBRICK TUCK SHOP - BE@RBRICK x isee isee 점보 아이스 팝 최초 런칭 BE@RBRICK TUCK SHOP에서 Harbour City X BE@RBRICK 리미티드 에디션 프리미엄 시리즈와 함께 더위를 식혀보자. BE@RBRICK x ISEE iSEE 점보 아이스 팝 (가격: 60홍콩달러), 점보 아이스 팝 몰드 (가격: 150홍콩달러), 신선한 주스 (가격: 40홍콩달러), 비치 타월(가격: 120홍콩달러), 튜브(가격: 120홍콩달러) 등 모든 프리미엄 상품이 점점 뜨거워지는 여름 날씨에도 계속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Harbour City X BE@RBRICK 리미티드 에디션 프리미엄 상품 리워드 프로모션 기간인 7월 7일부터 8월 5일까지 하버시티 상점이나 F&B 아울렛에서 당일 3000 홍콩달러 이상 전자 결제(신용 카드 / EPS / 옥토퍼스로 제한)를 한 고객에게는 베어브릭 타월 또는 베어브릭 튜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BE@RBRICK Summer Chill Game Fun 한여름의 물놀이를 즐길 때가 왔다. 여름과 찰떡궁합인 베어브릭 워터 게임을 아이들, 가족들과 즐겨보자. 게임에 참가하면 비매품인 성인/아동용 티셔츠와 썸머 룩 베어브릭 스티커 당첨의 기회가 있다. 날짜: 2018년 7월 7일 - 8월 5일 (매주 토, 일) 시간: 2pm - 7pm 장소: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 게임 카드 & 선물 교환 장소: 하버시티 오션 터미널 데크 내 BE@RBRICK Tuck Shop 참가 방법: 다음 방법 중 하나로 게임 카드 한 장을 교환할 수 있다. - 현금 지불: 40 홍콩달러 - 당일 하버시티 상점이나 F&B 아울렛, BE@RBRICK Tuck Shop에서 200 홍콩달러 이상 결제한 영수증 한 장 제시. ◇썸머 워터 플레이 파티 다양한 퍼포머들이 매 주말마다 이번 여름을 즐겁게 해줄 워터 플레이 파티를 연다. 파티에는 워터 드럼, 비눗방울을 비롯해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시원한 워터 플레이가 가득하다. 날짜: 2018년 7월 7일 - 8월 5일 (매주 토, 일) 시간: 5:30pm & 6:30pm 장소: Grand Steps, Ocean Terminal Deck, Harbour City 오션 터미널 데크로 가는 법 ·오션 터미널 3층 LCX 쇼핑몰 끝에서 신축 빌딩으로 이동한 뒤 루프탑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탄다. ·마르코폴로 홍콩 호텔 6층에서 오션 터미널 루프탑 주차장 끝까지 이동한다. ·오션 터미널 루프탑 주차장에 끝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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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호주] 호주의 자연 절경 베스트 5
    ▲ 블루마운틴 풍경 (호주관광청) 호주는 550여 개의 자연 공원과 15개의 세계유산 등록 명소를 간직한 곳이다. 이처럼 호주는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게 다양한 자연이다. 특히, 고유의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땅과 하늘 그리고 바다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지들이 많다. 이중 가족과 함께 호주 방문 시 잊지 말고 꼭 방문해야 하는 대표적인 에코투어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블루 마운틴 ▲ 블루마운틴의 풍경(호주관광청) 시드니에서 약 9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블루 마운틴은 울창한 수목, 폭포와 기암 협곡으로 둘러싸인 세계적인 자연 국립공원이다. 해발 약 1000m 높이의 산맥을 뒤덮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반사돼 푸른 안개를 만들어내는 현상 때문에 `블루 마운틴`이라고 할 정도로 유칼립투스 숲이 물결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에코 포인트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세 자매 봉 바위가 보이며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기네스 북에 등재되어 있는 시닉 레일 웨이(Scenic Rail way)는 100년 전 운항하던 석탄광산 열차를 폐광이 된 후 의자를 다 떼어내고 관광용 케이블 열차로 만든 것으로 연간 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더불어, 주요 포인트인 식스 풋 트랙(Six Foot Track)을 따라 펼쳐지는 숨이 멎을 듯한 절경에 흠뻑 빠져 자연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충분한 휴식으로 온 가족에게 재 충전의 기회와 더불어, 가족만의 시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실 밖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닝갈루 리프(Ningaloo Reef) ▲ 낭갈루 리프에서 꼭 만나야 하는 고래상어 (호주관광청) 닝갈루 리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산호지역으로 서호주에 자리잡고 있다. 이 거대한 산호초를 자랑하는 닝갈루 리프의 맑은 청록색 바다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상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4월과 6월 사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인 고래 상어와 수영하는 것은 서호주 북서쪽에서만 즐길 수 있고, 평생 잊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몸길이가 20미터까지 이르는 고래상어는 매년 서호주 닝갈루 리프를 정기적으로 찾아와 이곳의 깨긋한 바닷 속에서 생활 한다. 덕분에 닝갈루 리프는 고래상어와 수영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지역으로 손꼽히며, 매년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이버들이 몰려오고 있다. 고래상어들은 거대하고 무시무시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살상은 매울 순하고 절대 공격하거나 해를 끼치지 않는 동물이다. 이에, 다이버들은 바로 앞에서 고래상어와 마주하거나 이들의 움직임을 따라서 함께 다닐 수 있다. 상상만해도 신비롭고 짜릿한 경험이다. 고래 상어와 수영을 하려면 엑스 마우스(Exmouth)또는 코랄 베이(Coral Bay)에서 출발하는 전용 투어 보트를 이요하면 편리하다. 최근에서는 해안가에 고급스러운 사파리 캠프에서 숙박하면서 고래상어와 수영할 수 있는 이른바 ‘와일드 부시 럭저리 사파리’(www.salsalis.com.au)와 같은 이색적인 현지 상품도 등장했다. 이와 더불어, 돌고래들과 우아한 몸짓을 자랑하는 쥐 가오리, 수백 가지 열대 어류와 함께 스쿠버다이빙, 수영 혹은 스노클링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으로 가득한 천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동안 가족과 함께 충만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필립 아일랜드(Phillip Island) ▲ 필립아일랜드에 가면 펭귄들의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 ▲ 필립아일랜드에서 볼 수 있는 코알라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 멜번에서 남쪽으로 약 한 시간 반 떨어진 곳에 있는 필립 아일랜드는 1789년 사람들이 이 섬에 정착한 이래 현재 약 6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섬 자체가 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데, 매년 약 350만 명의 관광객들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들의 행렬을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남극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던 펭귄을 호주에서 만나는 신기함은 남다른 감동을 준다. 키가 불과 30cm 정도로 작고 귀여운 펭귄들은 언덕에 굴을 파서 집을 만들어 산다. 펭귄의 깃털은 바다에서 쉽게 포식자들의 눈의 띄지 않도록 등은 짙은 남색이며 배 부분은 은빛 흰색이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을 내지르게 하는 펭귄 퍼레이드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빅토리아주정부와 필립 아일랜드 자연 공원 측은 리틀 펭귄의 보호를 위해 현재와 같은 까다로운 관람 규칙을 적용시켰으며, 펭귄의 포획과 사육 등은 일체 금지하였다. 또한 필립 아일랜드 펭귄 재단 (Phillip Island Penguin Foundation)을 설립해 펭귄들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하고, 기름 유출이나 동물의 습격 등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펭귄들을 치료하고 부모를 잃은 아기 펭귄을 사육하는 등 펭귄 보호를 위한 일련의 활동과 노력들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필립 아일랜드 서머랜드 비치에 살고 있는 펭귄은 약 6만여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펭귄 퍼레이드 관람 이외에도 펭귄을 볼 수 있는 3가지 색다른 방법 1. 펭귄 플러스 전망대(Penguin Plus Viewing Platform): 방문객들이 개별적으로 펭귄을 만다는 기회를 더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자와 함께 공원의 주요 장소를 다니는 것으로 실질적인 관련 지식을 관리자에게 직접 들을 수도 있다. 2. 펭귄 스카이 박스(Penguin Skybox): 경험 많은 공원 안내인에게서 해설을 들으며, 별도의 안락한 전망대에서 펭귄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3. 궁극의 펭귄 체험(Ultimate Penguin Experience): 호주에서 펭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 경험 많은 공원안내인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과 펭귄의 친밀한 경험을 위해 한적한 해변에서 펭귄들을 볼 수 있게 도와준다. ▲ 펭귄들을 관람하는 여행자들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잊지 못할 장관이라고 표현되고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1만 5천년 전 산호가 조금씩 형성하면서 생긴 지역으로서 3000여 개의 어마어마한 산호와 산호 섬으로 멋지게 구성되어 있다. 이 멋진 풍경은 1500여종이 넘은 물고기와 돌고래 등의 무수한 바다 생물들이 함께 서식하기에 각광받고 있다. 특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가장 큰 세계 자연 유산이다. 이에 이미 오래 전부터 호주 현지인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여러 종류의 바다 생물로 가득 차 있는 신비의 세계가 펼쳐지는 깨끗한 바다 속이다. 잠수복과 물안경을 착용하고 환상적으로 보이는 바닷물 속에 뛰어든 바다속의 또 다른 신비한 세상과 문화에 눈앞이 놀랍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겁기만 하다. 캥거루 섬(Kangaroo Island) ▲ 캥거루 섬에가면 캥거루 뿐만 아니라 바다표범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 (호주관광청) 애들래이드 남서쪽에 위치한 대자연의 보고 캥거루 섬은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크다. 이 섬은 캥거루를 비롯한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중, 실 베 자연 보호구역 전망대에서는 바다표범이 무리를 지어 모래밭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놀라운 일은 이를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으면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바로 코앞에서 관찰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모습을 아이들이 볼 수 있다면 동물원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생동감과 친밀감을 전해 받을 수 있다. 그림책에서나 보던 캥거루, 코알라, 왈라비, 오리너구이 등과 같은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 보고 싶다면, 남호주 최대 국립공원이 최고이다. 게다가, 국립공원 입구 부군에 사람들과 친해진 캥거루에 둘러싸여 점심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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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인도] 메갈라야 주 링키르뎀 마을의 풍경
    실롱에서 40㎞가량 좀더 올라가면 링키르뎀 마을(Lyngkyrdem Village)이 나온다. 언덕이라고 하기엔 좀 높은 산 꼭대기에 위치한 이 마을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카시족 부락이 모여산다. 우리나라 60년대 산골마을을 떠올리게 만드는 양철지붕 집과 가끔 보이는 초가집이 듬성듬성 있고 길에는 까만 돼지가 돌아다닌다. 마을에 들어서면 맨발의 아이들이 키 높이 만큼 큰고깔을 뒤집은 모양의 바구니를 이마에 끈으로 동여매고 냇가 빨래터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위 위 여기저기 널린 빨래가 알록달록 하다. 마을 동쪽에는 조그마한 호수와 멀리 계곡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뷰 포인트가 있다.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동서남북이 모두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먼 옛날 수도가 링키르뎀일 때 왕이나 키림에 의해 제물이 바쳐지던 곳이라 한다. 이곳에서 돌계단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면 또 다른 카시족 부락이 나온다. 링키르뎀 마을에서 교사를 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아랫마을과 윗마을은 같은 카시족인데도 말이 조금씩 다르다”고 했다. 카시족 전통 부락, 링키르뎀 마을의 냇가 빨래터에서 만난 아이들. 이들은 지금도 냇가에서 빨래를 한다. (글, 사진=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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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이탈리아 피렌체
    ▲ 두오모 성당 종탑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가지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이탈리아 피렌체는 르네상스 발상지로 무척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피렌체에 대한 내 기억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로부터 출발한다. 개봉한 지 10년도 훨씬 더 된 영화지만 아직도 또렷이 기억에 남는 것은 영화 배경지인 피렌체의 낭만적인 풍경이다. 영화 자체는 지루하고 답답했다는 기억밖에 없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주인공 준세이가 두오모 성당의 돔에 올라 딱 트인 피렌체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연인을 기다리던 장면은 아직도 인상 깊게 남아 있다. 이 영화 덕분에 내 버킷 리스트가 하나 늘었다. 그것은 두오모 성당에 올라 주제곡인 ‘The Whole Nine Yards’를 들으며 피렌체 시가지를 굽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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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프라하의 카렐교
    ▲ 프라하의 카를교,멀리 프라하성이 보인다 ▲ ▲ 프라하의 카렐교,멀리 프라하성이 보인다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를 통해 프라하를 낭만적으로 재탄생시켰다. 86세대인 나에게 프라히는 자유를 갈구하는 혁명의 도시일 뿐 멜로 따위는 끼여들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직접 여행을 통해 만난 프라하는 김은숙 작가의 <프라하의 연인>만큼이나 달콤 쌉쌀한 맛으로 다가왔다. 혁명은 역사가 되고 자유는 현실이 되어 낭만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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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런던 트래팔가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런던은 영국의 어제와 오늘을 모두 담고 있는 타임캡슐과도 같은 도시다. 런던은 해리 포터가 걸어 다니고 비틀스가 노래하며 <레 미제라블>이 사철 공연되는 콘텐츠의 도시다. 운이 좋으면 셰익스피어와의 만남도 가능하다. 런던은 패션으로, 인문학으로, 아니면 문학으로, 그야말로 네버앤딩 스토리의 콘텐츠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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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두 개의 '길'
    ▲ (촬영장소: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엘리스 스프링스 가는 길) '길'은 소통과 이동의 통로이다. 즉,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의 연결을 의미한다. 보통의 '길'은 땅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이지만 과학이 발달한 지금의 '길'은 바다, 하늘은 물론 땅속과 우주까지 확대되었다. 여기서 좀더 '길'에 대한 의미부여를 하면 인터넷이 만든 가상공간의 셀 수 없이 많은 '길'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통로로서의 '길'이 인터넷을 통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연결되고 그 길을 따라 모든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오프라인 상의 '길'은 지금과 다른 형태의 ‘길’로 존재할지 모른다. (사진/글: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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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 [독일]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 독일에서 누리는 ‘소확행’ 여행 제안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일까지 한국인이 카약에서 검색한 데이터를 분석,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독일 도시 상위 3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소확행’ 여행 테마를 제안한다. ▲ 프랑크푸르트 수변 야경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새 시즌을 방영하기 시작해 독일·동유럽의 숨은 매력을 한국인에게 전하고 있다. 과거 독일은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니었으나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일부 국가 자료를 볼 때 독일로 떠난 한국인 출국자가 전년 대비 15.3% 증가, 한국인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 독일 대표 길거리 음식 쿠리부어스트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뮌헨,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인천발 직항편이 마련되어 있거나 베를린과 같은 유명 도시가 검색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 등 비교적 덜 알려진 도시의 검색량 또한 유의미한 증가 폭을 보였다”며 “유명 관광코스를 돌기보다는 소소한 자기만족에 철저히 초점이 맞춰진 여행을 원하는 한국인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매니저는 “독일은 그 자체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나, 보다 나만을 위한 여행 요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각 도시별로 ‘소확행’ 테마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독일은 화려한 볼거리보다는 각 도시 고유의 매력을 즐길 때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행에서도 각자의 취향과 기준에 따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한국인의 성향과도 어울리는 곳이다. ◇미술관 거닐며 나만의 ‘인생 작품’ 찾기-1위 프랑크푸르트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독일 도시 1위는 3개 항공사의 직항 노선이 있는 프랑크푸르트였다. 미술·박물관 관람을 즐긴다면, 프랑크푸르트의 예술 감성에 흠뻑 젖어보자. 도시 중심의 마인강 변을 따라 미술관과 박물관이 집중돼 있는데 남쪽으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슈테델 미술관을 기점으로 자연사 박물관, 독일 영화 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와 테마의 박물관이 줄지어 있다. 북쪽 뢰머 광장을 중심으로는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팝아트와 미니멀리즘의 흐름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현대 미술관(MMK, Museum für Moderne Kunst Frankfurt am Main)’과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이는 ‘쉬른 쿤스트할레(Schirn Kunsthalle)’가 들어서 있다. 특히 ‘케이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현대 미술관 건물의 독특한 생김새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유럽 최대 문화예술 축제 ‘박물관강변축제(Museumsuferfest)’가 개최된다는 점 또한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2일간 34개 미술·박물관 관람이 가능한 뮤지엄 티켓을 구매해 강변을 거닐며 나만의 인생 작품을 찾아보자. 미술·박물관은 대부분 월요일 휴무나 수시 변동되므로, 방문 전 사전 점검은 필수다. ◇현지인 일상 엿보며 느끼는 도심 속 여유-2위 뮌헨 검색량 기준 2위 역시 직항 노선이 있어 접근이 용이한 뮌헨이었다.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뮌헨은 현지인들에게도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여행지다. 옥토버페스트 개최지이자 님펜부르크 궁전, 프라우엔 대성당 등의 아름다운 랜드마크가 즐비한 곳이지만 도시 곳곳에 우거진 녹지를 거닐다 여름날의 오수를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왕가의 여름 별궁으로 지어진 님펜부르크 궁전의 정원도 유명하지만 바로 근처의 식물원 ‘보타니셰 가르텐(Botanischer Garten)’도 관광객으로 덜 붐비는 여유로운 스폿이다. 또한 잉글리시 가든에서는 현지인들의 오후를 엿볼 수 있다. 공원 내 하천의 급류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서핑 포인트는 실제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서핑 연습장이다. 푸른 잔디에 자리를 깔고 누워 태닝, 독서, 피크닉 등 제각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뮌헨 사람들 사이에 섞여 여행자의 마음가짐은 잠시 내려두고 현지인이 된 듯한 기분을 한껏 만끽해보자.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에는 브로이하우스에 들러 맥주 한 잔을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하면 좋다. 큰 테이블에 입장 순서대로 착석하게 되어 있어, 옆자리에 합석한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금세 뮌헨 현지인들과 어울리게 된다. ◇레스토랑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독일 먹킷리스트 완전 정복-3위 베를린 3위 베를린은 브란덴부르크문, 베를린 돔, 전승 기념탑, 홀로코스트 기념관 등 전쟁과 분단, 화합의 역사의 흔적으로 가득한 도시이자 클럽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곳곳에 자리한 맛집을 탐방하기에도 제격이다. 베를린에서는 다른 독일 지역에서는 만나기 힘든 색다른 맥주를 파는 야외 맥줏집 ‘비어가르텐’도 많다. 베를린 중앙에 있는 60만평 규모의 공원 ‘티어가르텐(Tiergarten)’ 내 ‘카페 암 노이엔 제(Café am Neuen See)’에서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독일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독일 대표 길거리 음식인 쿠리부어스트(currywurst)나 브레첼, 되너 케밥 등과 함께 즐겨보자. 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원한다면 베를린 남동부 노이쾰른의 루프톱 바 ‘클룽커크라니히(Klunkerkranich)’를 추천한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베를린의 스카이라인과 재즈팝 공연이 어우러져, 미각은 물론 오감이 모두 즐거워진다. 독일 음식에서 벗어나 보고 싶다면 한국인 셰프와 스페인인 셰프 부부가 한국식 타파스와 사찰음식을 선보이는 ‘고춧가루(Kochu Karu)’를 추천한다. 2018 미쉐린 빕 구르망 리스트에도 오른 유명 레스토랑이다. 보다 편한 음식을 시도하고 싶다면 ‘마르크트할레 노인(Markthalle Neun)’ 시장을 들러보자.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곳으로 크래프트비어는 물론, 바비큐 립, 수제 버거, 소시지 등 다양한 음식을 4~10유로(한화 약 5000원~1만3000원) 선에서 즐길 수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스트릿 푸드 써스데이’가 열리니 DJ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전 세계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기 좋다. 유명 초콜릿 브랜드 ‘리터 스포트’ 매장에서는 국내에서 접하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맛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독일 여행을 위한 최적의 항공권·호텔과 항공권 구매 최적 시기를 비롯해 ‘소확행’ 독일 여행을 위한 정보는 카약 한국 사이트 혹은 카약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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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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