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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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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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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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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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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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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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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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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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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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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노르웨이] 바닷속 레스토랑 UNDER 내년 4월 오픈...다양한 요리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바닷속 레스토랑 ‘언더’ 오픈 프로젝트를 11월 13일 노르웨이대사관저에서 저녁만찬과 함께 진행했다. ‘언더’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니콜라이 엘릿스가드 펜델센 Nicolai Ellitsgaard Pedersen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했다. ▲ 레스토랑 언더의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 언더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레스토랑 ‘언더’는 노르웨이 남쪽 끝 도시 린데스네스에 있는 스파겐라이드의 바다 물속에 세워져 2019년 4월에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는 10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중 레스토랑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건물은 건축 상을 수상한 스퇴헤타 Snøhetta가 설계했다. 표면 위에 건물 부분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암석을 생각나게 하고 레스토랑의 입구와 통로는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하나의 설치 예술처럼 보인다. ▲ 레스토랑 언더 내부 풍경 레스토랑을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해저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다이빙 장비 없이 그냥 계단을 걸어서 5미터 깊이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엄청나게 큰 유리 벽이 바다의 바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파노라마 전경 구조를 갖고 있다. 거대한 대구부터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 랍스타, 물개, 돔발상어와 독특한 해초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폭풍우가 칠 때 바다의 울부짖는 듯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궂은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다. ▲ 레스토랑 언더에서 맛 볼 수 있는 메뉴 (사진=노르웨이관광청) 특히 ‘언더’는 해양 생물학 연구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손님들도 이 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물고기가 먹는 작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물고기를 훈련하여 ‘언더’ 레스토랑의 조명, 소리와 냄새를 이 지역의 플랑크톤이나 대구를 유치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모여드는 물고기와 해저동물을 경험하는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손님들은 지속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언더’에서는 훌륭한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근처 섬에 사는 바닷새와 야생 양고기 요리도 선택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1-15
  • [몰디브] 앙사나 벨라바루, 미쉐린 2스타 셰프 초빙 특별 미식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벨라바루섬에 자리한 앙사나 벨라바루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롤프 플리그아우프 셰프를 초청,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 앙사나 벨라바루 (사진=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먼저 앙사나 벨라바루는 롤프 셰프가 개발한 6코스 갈라 디너를 23일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와사비 유자 소스로 버무린 참치회 전채요리 △미국 메인주 특산 랍스터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한 연어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 △자연방목해 키운 무항생제 계육에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일식 치킨요리 △신선한 베리를 넣은 스위스 버처 뮤즐리 등 6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당 미화 185달러(약 20만8000원)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의 풀 보드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4 코스를 맛볼 수 있고 1인당 미화 50달러(약 5만60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전체 6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롤프 셰프와 함께 낚시를 즐긴 뒤 미두 섬으로 이동, 섬주민과 함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생선요리 쿠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오후 12시에는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롤프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쿠킹쇼는 앙사나 벨라바루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롤프 플리그아우프는 유럽에서 최연소 나이로 미쉐린 별을 받은 셰프이자 스위스 소재의 에코 아스코나와 세인트 모리츠 레스토랑 2곳의 창립자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자리한 니란데 아톨 남부에 자리해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 경관이 특징이다. 인도양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113채의 빌라를 갖췄으며 다채로운 리조트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및 신혼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약은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1-09
  • [독일]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크리스마스 시장과 마술 즐기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분위기일까. 가을이 끝나기도 전에 독일에서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마켓을 준비하기 때문에 들뜨고 설레는 분위기가 이곳저곳에서 피어나고 있다. 도시마다 다른 역사를 갖고 있는 크리스마스마켓이 기대된다면 독일 여행을 계획해 봐도 좋을 것이다.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 크리스마스 풍경 © Torsten Krüger / Schlachte Marketing und Service Verband ▲ 크리스마스 광장의 조명 Obernstrasse, © CityInitiative ▲ Bremen Schlachte Magic,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11월 28일부터 열리는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은 1434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와 성 바로 옆에서 열려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중세시대에 사용했던 도구로 만든 수제품들과 달콤한 향의 팬케이크,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와인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역사적인 도시 브레멘은 축제 기간 동안 눈부신 광경을 보여준다.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진 중세 분위기와 북쪽에서 펼쳐지는 아이스 스케이팅, 세련된 축제, 쇼핑의 즐거움 등으로 브레멘 (Bremen)은 크리스마스 시장과 관련해 많은 것을 제공한다. 타운홀...세계 문화 유산 주변의 축제와 크리스마스 포장마차의 향연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 ▲ 크리스마스 시간에 Lloyd 통과, © CityInitiative ▲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 ▲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 Jochen Mönch 이 기간 동안 타운 홀과 롤랜드 동상(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축제의 장인 원더 랜드로 변신한다. 170개가 넘는 장식 마차가 있는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은 여행자들이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독일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역사적인 장소이다. 또한 사랑스럽게 꾸며진 포장마차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불빛은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유혹한다. ▲ Bremen Schlachte Magic, © Schlachte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chen Mönch ▲ 불꽃 놀이 - Bremen Schlachte 마술, © Jonas Ginte ▲ 중세 시대의 Schlachte 마술, © Torsten Krüger ▲ 시장 광장에서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Torsten Krüger 크리스마스에는 브레멘이 조명을 받는다. 축제 조명은 물론 깜박 거리는 양초와 사랑스럽게 장식 된 스탠드는 매년 이 곳으로 여행자들을 찾아오게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시 어디에 가도 갓 구운 아몬드, 진저 브레드 케이크, 초콜릿, 와인을 연상시키는 향기로 가득하다. 특히, 600년이 넘는 타운 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앞에서 160개가 넘는 크리스마스 포장 마차를 보면 눈이 즐겁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광장을 중심으로 시장과 쇼핑 아케이드를 로맨틱 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만드는 힘이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1-08
  • 연말 낭만 즐길 수 있는 유럽 여행지 어디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올겨울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여행지를 발표했다. ▲ 포르투갈 리스본 (사진=카약) 카약은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의 여행을 위해 카약 사용자들이 검색한 여행지를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기준으로 분석, 상위 10곳 여행지 순위를 공개했다.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1위는 베트남 푸꾸옥(+294%)이 차지했으며 리스본(+134%), 부다페스트(+110%)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유럽 여행지와 카트만두(+104%), 양곤(+82%)과 같은 아시아 여행지가 순위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의 2018년 상반기 우리나라 국제선 이용객 지역별 증감 추이 분석에 따르면 유럽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해 늘어난 유럽 지역 수요를 보여준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다수 한국인이 겨울 여행지로 택하는 동남아 여행지에 더불어 장거리 여행지가 상당수 순위 안에 포함됐는데 항공사의 노선 다양화로 인해 장거리 여행지로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유럽을 배경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또한 증가해 여행 수요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유럽은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를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이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해 연말연시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8 연말과 2019 연초 여행으로 떠오르는 여행지 포르투갈 리스본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134%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스페인을 여행할 때 패키지 투어로 묶어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되었으나, 2018년 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지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한국에서 바로 가는 항공편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5월 한-포르투갈 항공협정 서명이 이루어져 조만간 신규 노선 취항을 기대해볼 만하다. 수도 리스본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다. 비탈을 따라 늘어선 붉은 지붕 건물 사이로 다니는 트램이 영화 장면처럼 아기자기한 곳이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벨렘 탑 등이 유명하다. 항구도시 포르투 또한 포르투갈의 상징인 아쥴레쥬 타일 장식으로 꾸며진 건물 외벽은 포토 스폿으로 손색없다. 동루이스 1세 다리 근처에서 바라보는 강변 야경은 깊어가는 여행의 밤을 장식하는 대미다. 에그타르트, 와인, 바칼라우 등 다채로운 미식과 연중 온난한 기후 또한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요소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물들이는 황금빛 야경이 자연스레 연상되는 도시 부다페스트 역시 올해 한 드라마 촬영지로 등장한 곳이다. 유럽 여행 수요는 과거 대비해 동유럽으로 점차 옮겨가는 추세로, 이와 맞물려 검색량이 110% 증가했다. 동유럽은 국회의사당, 왕궁, 성당, 다리 등 옛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부다페스트 또한 랜드마크 격의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마차시 성당,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 등이 동유럽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물가도 저렴해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낭만적인 여행지다. 인천 출발의 경우 보통 헬싱키, 모스크바 등에서 1회 경유를 거치면 약 13시간가량 소요된다. 오스트리아 빈 유럽 배낭여행의 단골 코스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은 인기 예능 시리즈의 새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 촬영지로 등장했다.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장기로 머무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나 성 슈테판 대성당, 카를 교회와 같은 유서 깊은 건물은 물론 도시 곳곳에 자리한 카페나 미술관, 영화 촬영지가 소소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이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소년 합창단의 본고장이니만큼 각종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필수. 빈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직항이 마련되어 있어 약 11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0-31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개항 90주년 맞아 140억달러 규모 혁신 프로젝트 진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로스앤젤레스 지역 관문으로 알려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이 개항 90주년을 맞았다고 31일 밝혔다. 1928년 ‘마인스 필드’라는 이름으로 개항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90년 동안 지역의 관문 역할을 담당해왔을 뿐만 아니라 항공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개항 이래 90년이 지난 현재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5번째, 미국에서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성장했다. 주요 도시를 이어주는 허브 공항으로써 9개의 터미널을 통해 하루 평균 880편이 넘는 항공편이 미국 88개 도시와 해외 87개 국가로 운항한다. 이용객 수로는 2017년 기준 연간 8천50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 증가하였다. 그 중 총 이용객의 약 30%에 달하는 2천400만명이 국제선을 이용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여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규모 확장 공사 및 현대화 작업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여객 편의성과 접근성,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미래형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140억달러 규모의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무인 열차를 도입하고 대규모 렌터카 시설이 들어서며 새로운 터미널들을 증축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첨단 미래형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브리티시 에어웨이를 포함한 일부 항공사의 경우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어 수속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수하물 처리 시스템 및 검색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시간 예측이 더욱 정확해지고 효율성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체크인 수화물 검사대를 공공장소 밖에 설치하여 항공사 탑승수속의 혼잡을 줄였다. 한편 공항 곳곳에 미술 및 기획 전시회와 구조물을 설치하여 다양한 공용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아울러 국제선 전용 터미널인 톰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매장과 유명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62곳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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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호주] 60초 여행...시드니의 상징 '2018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Destination NSW)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해변 중 하나인 시드니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개최된 야외 조각전시회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동영상은 아름다운 야외 조각전시회를 촬영한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Sculpture by the Sea, Bondi)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60초짜리 항공 비디오 이다.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는 대중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연례 야외 조각전시회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시드니 해안선의 일부를 2km 길이에 달하는 조각 공원으로 변화시키고, 호주 및 전 세계 21개국에서 참가한 예술가들이 출품한 107개의 조각품을 전시한다.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는 참석자가 많은 시드니 최고의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18일 동안 약 4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으며, 시드니에서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베이징에 있는 선도적인 중국 예술 기관인 Central Academy of Art (CAFA) 동문 작품 8점을 전시한 것이다. 이 중에는 Marks Park의 남쪽 본다이 곶에 있는 3m 높이의 몸집이 큰 조각상인 무 보옌(Mu Boyan) 작가의 수평선(Horizon)이라는 작품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굴지의 호주 조각가 Hossein Valamanesh, Ron Robertson-Swann OAM 및 Wendy Teakel의 작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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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6
  • [민동근 작가의 포토에세이] 영국 버밍엄 100배 즐기기(1)
    [트래블아이=글/최치선 기자, 사진/민동근 작가] 버밍엄은 공업도시이다. 영국의 지리적 중심지로서 버밍엄은 6세기 앵글로 색슨 마을로 시작되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심한 폭격으로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으나 1950년대와 60년대에 재건되었다. 이후 버밍엄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영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대도시로 발전했다. ▲ 버밍엄도서관 ▲ 버밍엄의 유치원 ▲ 버밍엄 상가건물 이 도시는 영국 속의 외국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민자의 도시라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 전체 버밍엄 인구 중 58%만이 백인이며 나머지는 모두 유색인종이다. 전체 인구의 24% 가량은 태어난 곳이 영국이 아닌 외국이라고 한다. 즉, 외국에서 태어나 이곳에 정착한 사람의 비율이 4명 당 1명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버밍엄에서 무슬림이나 이슬람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버밍엄의 학교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고 해서 영국 사회가 소란스러운 적이 있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종주국으로서 모범을 보인다고 할까, 버밍엄은 여전히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버밍엄에 가면 놓치지말고 들려야 할 곳이 많다. 최첨단의 박물관과 갤러리, 멋진 시설로 꾸며진 영화관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쇼핑센터, 운하도 그 중 하나 이다. 이 모든 것은 버밍엄이 영국의 다른 관광명소 보다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는 데 기여한다. 버밍엄에는 또 영국에서 파키스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발티 트라이앵글과 개스 스트리트 항의 바, 독특한 카페는 물론 국립 해양 센터, 버밍엄 빅토리아 광장, 버밍엄 갤러리와 박물관, 챔벌레인 광장, 타운홀, 카운슬하우스, 포스트박스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 Aston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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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홍콩-주하이-마카오 잇는 강주아오 대교 개통...세계 최장 해상 다리 터널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세계 최장 해상 다리 터널로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있는 강주아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가 10월 24일 정식 개통해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 도시를 중국 남부 대만구와 연결해 전 세계 관광객이 마카오와 광둥 명소를 쉽게 방문하고 홍콩을 시작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한다. ▲ 강주아오 대교 ◇신기록 세운 상징적 건축물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국제공항 인근 인공섬 해상부터 마카오, 중국 본토 도시 주하이를 연결하며, 최초로 바다를 건너는 복합 다리 터널이다. 총 길이는 55km로,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다리보다 20배 길다. 또한 에펠탑을 60개 지을 수 있는 양의 강철이 사용됐으며, 수명이 120년 간 지속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지금까지 건설된 주요 해상 다리의 수명보다 20년 이상 길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홍콩과 대만구 지역의 상징물이 될 것이며. 이미 가디언지가 현대의 위대한 7대 건축물 중 하나로 이 다리를 선정한 바 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홍콩은 광둥성 9개 도시, 특별행정지구 2개 도시를 포함해 대만구 내 여러 곳을 여행하는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 다리로 홍콩국제항공에서 주하이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에서 45분으로 짧아졌다. ◇볼 거리 풍성한 다리 시작점 관광객들은 홍콩 란타우 섬에서부터 이 대교를 건너게 된다. 란타우 섬은 국제항공과 디즈니랜드가 있는 곳으로,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흥미진진한 관광지이다. 관광객들은 유명한 옹핑360(Ngong Ping 360) 케이블카를 타거나 빅부다(Big Buddha)상, 포린 사원(Po Lin Monastery)을 둘러볼 수 있고, 조각 나무 기둥이 설치된 지혜의 길(Wisdom Path)을 산책하며 평화롭고 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진정한 문화 경험을 하고 싶은 관광객들은 독특한 수상가옥이 있는 타이오 어촌(Tai O Fishing Village)을 방문하면 된다. 퉁충(Tung Chung)에서 보트 여행을 하고 타이오에서 케이블카를 탈 때에도 다리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지역 명소를 탐방할 기회 강주아오 대교를 이용하면 마카오의 아름다운 성바울 성당 유적지, 주하이의 어녀상(Statue of Fisher Girl), 카이핑 마을(Kaiping Diaolou), 자오칭의 칠성암(Seven Star Crags) 등, 마카오와 광둥 지역에 있는 다양한 문화 명소를 홍콩에서부터 쉽게 이동해 구경할 수 있다. 이제 여행을 다닐 때 홍콩과 대만구 유적지를 같은 일정에 포함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간편해졌다. 국경을 오가는 빠르고 편리한 버스 서비스도 함께 시작될 예정으로, 모험심에 가득 찬 관광객들이 상징적인 새 대교를 통해 홍콩, 마카오, 주하이로 갈 수 있다. 지금 대만구 관광 계획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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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4
  • [터키] 파묵칼레...신비롭고 성스러운 목화의 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클레오파트라가 즐겼다는 온천이 바로 파묵칼레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터키어로 ‘목화의 성’이란 뜻입니다.” ▲ 파묵칼레의 계단식 온천 풍경 ▲ 파묵칼레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파묵칼레를 보니 이집트의 여신으로 추앙 받던 클레오파트라의 모습이 떠올랐다. 앙카라에서 무려 7시간을 달려 도착한 파묵칼레의 풍경은 신비롭다.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계단식 논처럼 보이는 석회붕에는 온천수가 담겨 있는데, 물속에는 석회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나게 만들어 준다. 파묵칼레 언덕 뒤에는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가 있다. 페르가몬의 시조인 텔레포스의 아내 히에라의 이름을 딴 것이다.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에는 보존이 잘 된 원형극장과 목욕탕, 수세식 화장실, 공동묘지, 교회터, 신전 등의 유적이 있다. ▲ 지진과 전쟁으로 폐허가 된 히에라폴리스 풍경(사진=최치선 기자) ▲ 히에라폴리스 원형 극장 (사진=최치선 기자) 파묵칼레는 명암이 교차되며 현재의 모습이 남게 되었다. 로마시대에는 대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있으며 2~3세기에 몇 개의 신전과 대욕장 등이 건설돼 도시가 점차 부흥했다. 비잔틴 시대에는 그리스도교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성 필립보 성당 등이 지어지기도 했지만, 11세기에 들어 터키인이 진출하면서 전쟁터가 되었고 14세기에는 셀주크 튀르크의 지배를 받게 된다. 1354년에 큰 지진이 일어나 폐허나 다름없는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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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오슬로] 노르웨이 최고의 아이스크림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노르웨이 최고의 아이스크림은 어디에서 판매하는 제품일까? 오슬로의 ‘인터내셔널 샌드위치 브라더스’는 자전거에 쿨러를 설치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곳곳에서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 오슬로 아이스크림 (사진= ⓒVisitnorway.com) 음식 매거진인 아페리티프에서 “노르웨이 최고”로 인정받았다. Bacchus, Bruket, Handwerk Botaniske 세 곳의 오슬로 레스토랑에서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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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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