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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T,중남미 6개국 완전 일주 17일 상품 출시...우유니 소금 호텔 숙박, 남미에서 만나는 빙하 탐험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중남미 6개국 완전 일주 17일 상품을 출시했다. 중남미는 장거리 비행, 만만치 않은 가격대, 언어 장벽 등 큰마음 먹고 떠나야 하는 여행지다. 그렇기에 여러 번, 자주 떠나기 쉽지 않다. KRT는 생애 단 한 번일지 모르는 특별한 여행을 위해 남미에서 꼭 보아야 할 주요 관광지를 모두 포함한 노옵션 상품을 선보였다. ▲ 엘 칼라파테 페리토 모레노 빙하, 출처 Getty Images 노련한 노하우를 담아 특별한 경험까지 추가했다. 우유니 사막 방문 일정에는 까만 융단에 다이아몬드를 뿌린 듯 펼쳐진 우유니의 별과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스타라이트 별빛 투어와 소금 호텔 숙박이 포함된다. 짜릿함을 선사하는 마꾸고 사파리 정글&보트 투어로 이과수 폭포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 지역 빙하 탐험은 상품의 백미로 꼽히는 포인트다. 남미에서 만나는 남극의 빙하는 지구상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절경을 뽐낸다. 연중 단 6개월, 11월부터 4월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17일간의 일정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 7곳, 세계 7대 불가사의 2곳을 방문해 기대 이상의 감동을 경험한다. ‘악마의 목구멍’ 이구아수 폭포, 엘 칼라파테 빙하, 마추피추, 브라질 리우 예수상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저서 ‘노인과 바다’ 배경지이자 다시 찾고 싶은 낭만과 열정의 도시 쿠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며 탱고의 발상지 부에노스 아이레스, 해발 3,000m 산속의 염전 살리네라스, 달의 계곡 볼리비아 행정 수도 라파즈 등 중남미 지역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5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영되었고, 2천 콜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이동, 999만 원부터라는 가격대에도 불구 차별화된 특장점, 합리적인 구성이 여행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식 9회가 포함되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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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미하라, 작가미술장터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 서울과 충주서 개최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작가미술장터,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예술편의젼은 서울과 충주 두 곳에서 개최가 된다. 서울 통의동 팔레 드 서울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주에서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충주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에서 각각 열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 이상원 the Panoramic 02 oil on canvas 72.7x90.9cm 2019 ▲ 김건일 섬과 섬, oil on canvas, 53x72.7, 2018 이번 전시는 일반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미술을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아트페어형’ 작가미술장터로 미하라(홍성미 기획)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후원한다. 2019 예술하라 아트페어의 참여작가 중 심사위원이 최종 선정한 작가 1인은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며 관객들에게는 ‘예술하라’ 복권이벤트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작품(소품), 2등 5인에게는 판화(소품) 그리고 3등 모두에게는 아트상품 또는 음료가 선택 제공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젊은 작가와 중견, 원로작가들이 참여하는 데 원로작가인 주재환, 문은희, 김용철을 비롯해 서용선, 전혁림미술상의 김보중, 금보성미술상의 이흥덕 그리고 젊은작가로는 위영일, 이상원, 박용식, 김건일 등 작가 120여명이 500여 작품들을 출품한다. 전시 작품은 직거래가 가능하며 작품 가격은 8만원대부터이다. 그 외 행사 및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있으며 주최 측은 예술 활동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마켓형 유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예술하라 홍성미 기획자는 “예술하라 3가지 전시부제인 ‘소소한 행복’, ‘낯선 행복’, ‘시간의 행복’으로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평범하고 낯선 다양한 행복들을 맛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부대 프로그램인 ‘똑똑똑! 피칭(Pitching)’은 평론가, 기획자, 작가 매칭프로그램으로 예술인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는 작가들에게는 창작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며 관람자들에게는 미술시장과 작품을 이해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충주에서는 지역 미술인들의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인 ‘로컬과 글로벌, 그리고 로컬의 방향성’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양지윤(대안공간루프 디렉터), 박천남(독립 기획자)이 충주지역 예술인들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미술 작가들의 발전방향과 시장의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그 외에 창작자와 관람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네트워크 아트페어로 판화, 드로잉 등의 기본적인 체험과 예술을 접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생활과 밀접한 체험행사, 드로잉 체험과 더불어 미술시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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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한국공항공사]독립유공자 후손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9월23일~9월 27일, 홍구공원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행사를 진행한다. ▲ 독립유공자후손사적지탐방 기념사진 공사는 23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4박 5일간(9월 23일 ~ 9월 27일)의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시작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58명은 23일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에 도착하여,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인 홍구공원, 송경령 능원, 김구 선생 피난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등 선열들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돌아보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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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IBC2019 어워즈, 실제와 가상의 만남...앤디 서키스, 국제영예상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IBC2019어워즈(위원장 나오미 클리머)'에서 현실과 가상이 서로 만났다. ,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와 자선적 측면에서도 5G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홀로그램으로 증강현실이 사용된다. 이 둘의 만남을 주도한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국제영예상(International Honour for Excellence)을 수상했다. ▲ 배우, 감독이자 제작자인 앤디 서키스에게 국제영예상이 수여됐다 연극, 영화, 텔레비전에서 활약 중인 훌륭한 배우 서키스는 현재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재정의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기술과 집중력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Gollum)'과 킹콩(King Kong), 땡땡의 캡틴 하드독(Tintin’s Captain Haddock) 등 모두 컴퓨터로 창작된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이들은 모두 그의 기술과 경험에 의존해 충성도, 세부사항, 인간성 등이 사실처럼 표현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에 출연한 우디 해럴슨(Woody Harrelson)은 영상으로 전한 축하인사에서 “앤디는 내가 만난 가장 재능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의 눈빛만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전할 수 있는지를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앤디 서키스는 수상 소감에서 “다각적이며 세계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이 커뮤니티는 나와 같이 캐릭터와 스토리를 존재하는 것으로 만들고 또한 바라건대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더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년 동안 스판덱스와 현장에만 몰두하는 나를 참아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놀라운 상을 주신 IBC에게 감사드린다. 영원히 이 영광을 잊지 못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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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IFK임팩트금융, 지방에서 왔습니다 개막…지방 로컬 크리에이터 위한 네트워크 행사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지방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네트워크 행사인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공개 대잔치 ‘지방에서 왔습니다(이하 지방에서 왔습니다)’〉가 19일 문을 열었다. ▲ 토크콘서트 장면 IFK임팩트금융(대표 이종수)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적 비효율 문제를 멋지고 신나게 해결하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 ‘지방에서 왔습니다’는 지방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들을 소개하는 △상설 기획 전시 △19일 토크콘서트 △19일 로컬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20일 네트워크 파티 △21일 가상 투자쇼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프닝 이벤트는 ‘그냥 간 놈, 딴 데 간 놈, 돌아온 놈’이란 제목의 토크콘서트였다. 청춘 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장재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서울에서 목포로 연고없이 이전한 ‘공장공장’과 통영이 고향이지만 인근 남해에 터전을 꾸린 ‘팜프라’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다자요’와 ‘무브노드’가 참여했다. 서울에서 목포로 연고없이 이전한 ‘그냥간놈’ 홍동우 대표(공장공장)는 “청년 사망 원인 1등이 ‘자살’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무 것도 안해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은 괜찮아 마을을 고향도 아닌 이곳 목포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점이 오히려 청년들의 자발적 에너지를 터져 나오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통영이 고향이지만 인근 남해에 터전을 꾸린 ‘딴데간놈’ 유지황 대표(팜프라)는 “처음 시작하던 7년 전에는 ‘농사에 대해 니가 뭘 알아’라며 무시당할 때도 많았고 여기저기서 쫓겨나기도 많이 쫓겨났었다”면서 “최근 심각해진 지방 인구 이슈가 지역의 태도를 조금 바꿔놓았는지 이곳(남해)에 올 때는 지자체를 비롯한 많은 기관들의 도움 속에 정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 때 서울 강남에 살다가 고향 제주로 돌아간 ‘돌아온 놈’ 남성준 대표(다자요)는 “인생에서 제일 후회되는 일이 잘 다니던 안정된 직장(외국계 은행)을 그만둔 일”이라며 청중을 웃게 한 뒤 “제주도 내 빈집 재생사업이 규제로 막혔지만, 그 막힌 상황이 오히려 열어준 기회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정면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그림을 배울 수 없어 너무도 떠나고 싶었던 고향 태백으로 돌아와 코워킹 스페이스 무브노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신애 대표는 “별것 없는 고향으로 돌아와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 만나는 일을 하는 지금이 어쩌면 개인적 힐링의 과정”이라며 “이 시간을 통해 마음 속으로 실제 있지도 않은 일들을 추측하고 가정하면서 대화하는 습관을 버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해 △속초 △춘천 △태백 △세종 △부여 △대전 △목포 △창원 △부산 남해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명의 혁신적인 청년 기업,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왜 지역에서 기회를 발견했는지 △지역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에서 오는 어려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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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남원] 명창문화도시 남원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 ...9월20~10월27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명창 소리문화도시’ 남원에서 전시기반의 축제인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가 지난20일 개막했다. 9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38일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지미술관, 남원다움관 등에서 열리는 이번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의 전시 주제는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관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사운드 기반의 전시로서 ‘행동하는 소리(Sound in Action)’, 소리 치유와 소리 풍경 중심의 워크숍 기반인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Sound in Heart)’,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소재로 체험형 전시 기반의 ‘기억하는 소리(Sound in Memory)’이다. ‘행동하는 소리’를 담아내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양지윤 전시감독(대안공간루프 디렉터)을 중심으로 배민경, 다이애나 밴드, 권병준, 기매리, 강영민 작가 5팀이 참여하며 ‘남원의 소리’ 라는 주제 아래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작업을 선보인다. 관객 행동에 반응하는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동하는 소리’는 배민경 작가의 소리반응 오브제 중심 ‘노래하는 친구를 위한 재생 자연’을 시작으로 Wi-Fi 신호를 주고받는 사운드 오브제의 소리패턴을 만들어 내는 다이애나 밴드의 ‘서로 맞물리는 목소리’, 관객의 듣는 행위와 소통 서로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관객 행동반응형 전시인 권병준 작가의 ‘영산’, 기매리 작가의 탭댄스라는 형식으로 남원의 주변부에서 중심부를 향해 발로 더듬어가는 여행 퍼포먼스 ‘소리자국’, 지리산의 모습과 소리를 소재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강영민 작가의 ‘숲과 허수아비’로 구성된다.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지미술관에서는 연출을 맡은 황미용 전시감독(아삭창의사고력연구소 대표)을 중심으로 장용석, 김명정, 주홍, 김근채 작가 4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래머가 참여하여 소리풍경, 소리예술, 소리치유, 소리산업콘텐츠의 주제로 다채로운 워크숍 기반의 공유전시회가 진행된다. 만복사저포기를 소재하는 장용석 작가의 ‘시민과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가는 소리드라마’를 시작으로 김명정 작가의 공간을 활용한 공감각 체험 및 전시 워크숍 ‘사색의 숲, 여기’, 창작곡 남원 자장가와 남원 아리랑을 활용한 주홍 작가의 시민참여형 워크숍 ‘치유의 소리 - 남원 자장가와 남원 아리랑’, 김근채 작가의 남원의 장소의 모습과 입체음향 기록을 통해 VR콘텐츠를 만들어보는 ‘남원의 소리풍경, 나만의 소리풍경’이 진행된다.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억하는 소리’는 남원다움관과 수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였던 근·현대기록구축사업 ‘메모리즈’의 미디어사운드 기반의 ‘리메이크,남원’, ‘남원라듸오’와 지역 청년작가 김민화의 ‘Ugly Princess’가 남원다움관에서 기획 전시되며 이상호 작가의 타악 기반 리듬 퍼포먼스, 박석주 작가의 국악 기반 크로스오버 퍼포먼스, 박세광 작가의 창작무용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남원의 구도심을 소재로 제작된 김영태 작가의 관람객 체험형 미디어 전시 ‘소리인드라망’과 AR(증강현실)기반 미디어 전시 ‘남원 판타지’, 전광표 작가의 사운드 기반의 체험형 전시 ‘듣다’가 수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15팀의 작가가 참여해 20여개의 시연 및 전시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는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의 사운드 스튜디오의 하나로 제작된 작품으로 구성되며, 전시기획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남원다움관, 수지미술관에서 공동주관으로 추진된다. 이번 오픈전시를 시작으로 남원의 소리자원을 다양한 구성과 방법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과거에 머무는 소리가 아니라, 남원만이 가지는 미래지향적인 소리창조 콘텐츠를 가지고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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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뱐얀트리 방콕, ‘항공권·숙박 원 스톱 예약 시스템’ ...최대 30% 할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반얀트리 방콕이 왕복 항공권과 숙박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 스톱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항공권과 숙박을 모두 결제할 경우 정상 가격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편과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 반얀트리 방콕 ▲ 반얀트리 방콕 시스템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얀트리 방콕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항공권·숙박 예약하기(Book Suites & Flights)’ 버튼을 클릭하고 출발지와 여행 일정, 그리고 반얀트리 방콕 숙박 일정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최저가 요금의 항공편 및 객실을 기본 플랜으로 제공하며, 특히 객실 이용의 경우 적용 가능한 프로모션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방콕은 투숙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반얀트리 방콕의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투어(virtual tour) 기능도 선보였다. 호텔 외관부터 로비, 개별 객실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이나 부대 시설 등을 모두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방콕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도심에 위치해 실롬 컴플렉스(Silom Complex)나 시암 스퀘어(Siam Square) 등 유명 쇼핑 센터와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이다. 방콕 시내의 짜릿한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인 버티고(Vertigo)와 문 바(Moon Bar)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 코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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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뉴질랜드] 아마존 스튜디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촬영지로 뉴질랜드 선택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아마존 스튜디오가 J.R.R.톨킨(J.R.R. Tolkien)의 대표적 판타지 소설인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을 기반으로 제작할 자체 시리즈가 뉴질랜드에서 촬영될 것이라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 뉴질랜드 북섬 풍경 ▲ 오클랜드 선셋 사전 제작에 들어간 이 시리즈는 촬영은 향후 몇 개월 안에 오클랜드에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리즈 제작 총책임자 겸 총괄 프로듀서인 J.D.페인(J.D. Payne)과 패트릭 맥케이(Patrick McKay)는 “중간계 제2시대가 지닌 태고의 아름다움을 생생히 살려낼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는 가운데 자연 그대로의 해안과 숲, 산이 어우러진 장엄한 환경을 갖추고 세계 수준의 세트와 스튜디오, 고도로 숙련된 제작인력이 있는 곳을 찾아야 했다”며 “톨킨의 반지의 제왕 스토리에 기반한 시리즈 제작지로 뉴질랜드를 공식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 제작 기간 중 뉴질랜드, 특히 오클랜드 주민과 정부가 제공해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다”며 “뉴질랜드 특유의 친절한 환대로 이곳이 마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파트너십을 한층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아마존 스튜디어 홈페이지 캡처 아마존 스튜디오의 TV 시리즈는 중간계를 배경으로 톨킨의 ‘반지 원정대(The Fellowship of the Ring)’ 이전의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다루게 된다. 세계적 문학작품이자 ‘국제판타지상(International Fantasy Award)’과 ‘프로메테우스 명예의전당(Prometheus Hall of Fame Award)’의 주역인 소설 ‘반지의 제왕’은 1999년 아마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밀레니엄 도서로 선정됐으며 BBC의 ‘더 빅 리드(The Big Read)’가 뽑은 영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소설에 오르기도 했다. 뉴라인 시네마(New Line Cinema)가 제작하고 피터 잭슨(Peter Jackson)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극장판 ‘반지의 제왕’은 전 세계에서 모두 60억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17개 아카데미상을 거머쥐었다. TV 시리즈 제작 총책임자 겸 총괄 프로듀서는 J.D.페인과 패트릭 맥케이가 맡았다. ‘오퍼나지-비밀의 계단(The Orphanage)’,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Jurassic Park: Fallen Kingdom)’ 등을 감독한 J.A. 바요나(J.A. Bayona)가 1, 2회 연출을 맡은 동시에 파트너인 벨렌 아티엔자와 함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약한다. 총괄 프로듀서는 ‘클로버필드 10번지(10 Cloverfield Lane)’의 린지 웨버(Lindsey Weber),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브루스 리치몬드(Bruce Richmond), ‘브로드워크 엠파이어(Boardwalk Empire)’의 진 켈리(Gene Kelly), ‘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의 샤론 탈 이구아도(Sharon Tal Yguado)와 제니퍼 허친슨(Gennifer Hutchison), ‘소프라노스(The Sopranos)의 제이슨 카힐(Jason Cahill),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저스틴 도블(Justin Doble)로 진용이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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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이벤트 실시...KKday, 9월 19일 ~ 10월 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KKday가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객 대상 ‘치앙마이 한달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좋아하는 만 20세 이상의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https://event.kkday.com/ko/CNX1month)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지원동기를 포함해 해당 이벤트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1차 선정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면접 진행 후 최종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는 10월 14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인천-치앙마이 왕복 항공권, 아시아요(AsiaYo)가 협찬하는 한 달 치앙마이 숙박권, 100만원 상당의 KKday 액티비티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당첨자는 치앙마이 생활기를 촬영해 개인 SNS에 KKday를 태그하여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KKday는 해외에서 한달살기라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가 국내에서 큰 인기인만큼 이와 연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Kday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필요한 투어&액티비티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투어&액티비티 플랫폼이다. 와이파이, 유심, 교통패스, 입장권, 데이투어, 이색체험 등 전 세계 500개 도시, 2만여개의 현지투어&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KKday는 2015년 설립 이래 매년 두자리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LINE 벤처스, 알리바바 대만 창업자 펀드, CIDB 캐피탈 그룹, 몽크 힐 벤처스 등과 같은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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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스웨덴]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 대한민국 수교 60주년 9월 행사
    [트래블아이=김가인 기자] 2019년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주한스웨덴 대사관은 양국간 우정을 되새기며, 미래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위해 양국의 주요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수교 기념 협력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리는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展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은 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의 해를 기념하여 9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展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리틀 라이브러리’, ’어린이들이 자라는 곳’,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및 수상자 소개’로 구성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리틀 라이브러리는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이 책을 읽거나, 퍼즐을 맞추고 장난감으로 놀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재현된 공간이다. 리틀 라이브러리 전시를 통해 놀이와 독서, 배움은 모두 똑같이 새로운 것을 발견해 가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틀 라이브러리는 2018년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최초 전시된 후, 2019년 미국 워싱턴 소재 하우스 오브 스웨덴(House of Sweden)에서 소개된 바 있다. 한국 전시 외에도 이후 런던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자라는 곳’은 스웨덴의 아동 문학을 알리고, 어린이 청소년이 책을 읽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두 전시 모두 스웨덴대외홍보처에서 기획하였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좋은 문학 작품은 세상에 어린이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어린이 안에 세상이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ALMA)은 세계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으로 2002년 스웨덴 정부가 제정하였다. 어린이·청소년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글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구연동화가, 독서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인 또는 다수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전시에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및 수상자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 헬레나 고메르 스웨덴 쇠데르탈리예 지역도서관장 9월 20일에는 헬레나 고메르 스웨덴 쇠데르탈리예 지역도서관장이 방한하여 전국도서관 사서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헬레나 고메르는 자신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서가 배치법 및 도서관 공간 구성법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헬레나 고메르는 “도서관의 콘셉트는 ‘책과 스토리텔링’이며 책과 독서 경험은 다양한 접근 방식이 가능하다. 그 방식은 책에서도, 노래에서도, 영화에서도, 라비올리 한 그릇에서도 찾을 수 있고 토론 속에서 발견되기도 한다”며 “현실과 사회 속 니즈(needs)를 기반으로 명확한 독자의 관점으로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면, 도서관은 모두를 위한 장소로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간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후원사인 이케아 코리아는 전시기간 중 도서관을 찾는 아동 및 학부형을 대상으로 12월 22일까지 매주 2회 오픈 세션 및 강연을 개최한다. 제7회 스웨덴토크: 헬레나 고메르와 함께하는 ‘책으로 자라는 곳, 스웨덴’ 대한민국의 대중을 대상으로 스웨덴을 소개하는 제 7회 스웨덴토크가 ‘어떻게 아이들의 읽기 욕구를 높일 수 있을까’를 주제로 9월 21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헬레나 고메르는 스톡홀름 문화도시극장에서 아동 청소년 그룹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도서관 공간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책과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 및 독서 진흥을 위하여 그녀가 시도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북유럽인문산책〉및 〈완벽하지 않아 행복한 육아〉를 펴낸 홍민정 작가는 4년간의 스웨덴 생활을 바탕으로 양국의 도서관 및 독서 문화를 소개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가 사회를 맡고, 스웨덴식 피카가 함께 진행된다. 스웨덴 어린이 청소년 공연, 제브라단스의 ‘더 캔’ 스웨덴의 어린이 청소년 공연 단체인 제브라단스의 ‘더 캔’이 9월 27-28일 안산 문화예술센터에서 공연된다. ‘더 캔’은 4살 이상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우정의 중요성과 취약함을 무언극의 형태로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제브라단스와 상상마루의 협업 결과로, 두 기관은 2020년 댄스뮤지컬 공동 제작 및 아시아, 유럽 마켓 공동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스웨덴 아티스트 토쉬텐 유렐의 한국 첫 개인전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스웨덴 아티스트 토쉬텐 유렐의 한국 첫 개인전이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 토쉬텐 유렐은 를 주제로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다양한 도자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는 유럽의 마리오네트 인형극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다. 토쉬텐 유렐은 ‘배우’라는 개념을 도입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는데, 조각들로 인형극의 배우를 표현하고 세계의 은유로서의 인형극 무대를 연출한다. 국외소재 한국문화재특별전,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과 협업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웨덴 야전병원과 관계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간직한 한국화들이 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국외소재 한국문화재특별전에서 10월 13일까지 공개된다. 스웨덴의 동아시아박물관에서 온 두 점의 한국화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에서 보존 복원되었다. 이번 전시를 마치고 동아시아박물관으로 돌아가 전시를 통해 스웨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에서 한국으로 가져와 한국에서 복원한 그림을 한국과 스웨덴의 박물관에 연달아 전시하는 것은 양국의 길고 강한 우정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협업과 문화 교류가 진행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9월 26일에는 스웨덴 동아시아박물관의 마이클 리 큐레이터가 스웨덴에서 가져온 두 한국화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이 마련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해당 심포지엄은 이번 전시에 협업한 해외 박물관의 큐레이터들이 함께하며 일반 공개로 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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