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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행 챌린지’...2억뷰 달성, 도우인 마케팅 우수사례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서울여행 챌린지’가 지난 5일 도우인 마케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도우인 플랫폼을 통해 '서울관광 홍보영상 게재'와 '서울여행 챌린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총 3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여행이 시작되면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이 되길 바라'라는 콘셉트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잠재 서울 관광객들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선정 이벤트인 ‘서울여행 챌린지’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 취향에 맞는 맞춤형 가상 서울 여행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도우인 플랫폼을 통해 △K스타일(미용/패션) △음식(길거리 음식/한정식) △즐길거리(한강 워터레저/불꽃축제) 등 3가지 테마를 체험하면서 즐겁게 서울 가상 여행을 즐기고 직접 만든 해당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서울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 중국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홍보영상 조회수 2억뷰 △도우인챌린지 참여자 9만 2000명 △댓글수·좋아요·공유수 917만건 등을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서울여행 챌린지 영상을 콘텐츠화하고 공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도우인에서는 도우인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광고 캠페인과 챌린지 중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캠페인과 챌린지에 대해 마케팅 우수사례로 선정한다. 서울여행 챌린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서울 여행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하여 높은 조회수(2억 뷰)와 참여자 수(9만 2천 명) 달성한 평가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존에 선정된 도우인 마케팅 성공사례에는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게스(Guess), 메이블린 등이 있다. 도우인에서는 마케팅 성공사례 선정 기념으로 '서울여행 챌린지 결과 영상'을 특별히 제작했다. 결과 영상은 도우인에서 내부 포트폴리오로 활용되며, 21년 1월 초 △도우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서울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활용해 서울에서 만나요(SEE YOU IN SEOUL) 캠페인을 실시했다. 티저 영상, 카운트다운 잠금해제 영상, 메이킹 영상 등 홍보영상으로 총 조회수 4억 뷰를 달성했다. 또한, 서울관광홍보영상은 CNN, 인도네시아 지상파 GTV 등에 송출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이번 이벤트에서 MZ세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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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0
  • [중국] 특별한 문화 유산과 자연의 경이로움 발견...양저,판징산, 우이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명의 개화 이래 인류는 놀라운 랜드마크를 무수히 만들어 왔고 자연과 시간은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환경을 형성해 왔다. 중국은 문화 유산과 자연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나라다. 웅장한 고대 도시 양저부터 판징산, 우이산에 이르기까지 꼭 탐험해볼 만한 아름다운 명소가 즐비하다. 유튜브(YouTube)에서 그 아름다움을 둘러볼 수 있다. 고대도시 양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된 저장성의 고대도시 양저는 중국의 역사적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창을 제공한다.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3.66km 길이의 거대한 고고학 유적지는 공동 묘지, 곡물 창고, 정교한 수로가 설치된 으리으리한 단지로 구성돼 있다. 유적지 근처에는 유물을 관람하고 중국의 과거를 더 탐색해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양저를 보호하기 위해 원격 감지 무인항공기(UAV)가 유적지를 순찰하며 안전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교통이 제한됐다. 판징산 구이저우성 퉁런의 하늘을 찌를 듯 솟은 판징산은 우링산맥의 정상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바위 봉우리는 독특한 열대 생태계와 800종의 방대한 생물 다양성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손수건 나무(Dove tree)와 중국 튤립나무부터 지역 고유의 구이저우 황금 원숭이까지 판징산은 야생 생물로 가득하다. 중국은 이 놀라운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환경보호와 개발 간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경제 발전을 장려해 왔다. 우이산 고대 사원과 수도원이 산재하고 구불거리는 에머랄드빛 강이 가로지르는 푸젠성 우이산은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인 이 영적 장소는 고대 민문화와 주자 신유학의 산실이다. 중국은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어업을 규제하며 생태적 균형을 유지하는 기술을 활용해 우이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아름다운 자연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경이로움을 보호하는 것은 다음 세대에 이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세계적으로도 의미가 크다. 지구상의 경이로움을 보존하는 것은 인류 전체의 책임이며 모두를 위해 이 사명을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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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송도해상케이블카, 국내 케이블카 최초 ‘자유이용권’ 정식 판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송도해상케이블카가 하루 동안 케이블카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자유상품권’을 정식 판매한다. 16일부터 판매되는 케이블카 자유이용권은 대인 2만7000원, 소인 2만2000원으로 크리스탈 요금에서 7000원만 추가하면 바닥이 투명해 발아래가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을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유이용권 고객은 평일은 2시간, 주말과 공휴일은 4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이번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자유이용권 판매를 기념해 3월 말까지 4000원 할인된 금액(대인 2만3000원, 소인 1만8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연말 ‘자유이용권, 어디까지 써봤니?’라는 주제로 약 한 달 반 동안 자유이용권을 시범 판매했는데 고객 반응이 좋아 상시 판매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멀리에서 방문하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좋은 여행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출입구를 일원화해 모든 입장 고객의 발열 체크 및 ARS식 방문 기록을 작성하며 고객 하차 후 캐빈을 즉시 소독하고 탑승 전 손소독제를 사용함은 물론, 일행만 탑승하는 캐빈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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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취향대로 선택 구매하는 ‘설 선물 세트’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설 연휴를 앞두고 집에서도 고품격 호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 세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향 방문 대신 고가 선물 세트 구매 고객층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구성했다.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스마트 실속 세트’ 13종과 ‘프리미엄 세트’ 11종으로 총 24종 상품을 마련했다. ‘스마트 실속 세트’는 △파운드 케이크 세트 3종 △한과 세트 2종 △꿀 세트 1종 △SDC 타월 세트 2종 △일리 커피 세트 2종 △스미스 티 세트 2종 △실속 와인 2종 세트 1종 등 총 13종, ‘프리미엄 세트’는 △한우 세트 3종 △찜갈비 세트 1종 △훈제연어 세트 2종 △해산물장 2종 △신안 섬 굴비 2종 △프리미엄 와인 2종 세트 1종 등 총 11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는 2월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직접 픽업 혹은 배송을 이용해 수령할 수 있다. 직접 픽업 시 서울드래곤시티 1층 로비에서 픽업 가능하며 배송 주문 시 배송 가능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집에서 안전하게 호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설 선물 세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서울드래곤시티의 설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의 취향에 맞춰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 설 선물 세트’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 및 알라메종 델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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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온라인 상품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블루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는 집을 떠나지 못하는, 스스로 여행을 해야 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 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관광을 뜻하며 일시적으로 휴식하고, 느끼고, 먹는 단순한 힐링여행이 아니다. 웰니스관광은 스파와 휴양, 뷰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반복적인 경험을 유도해 생활 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을 돕고, 자기 발견의 멈춤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삶의 질을 높여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범한 일상이 그립고, 하루의 루틴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을 맞아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와 충북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내가 있는 곳 어디나 ‘웰니스관광’지로 변화시키고 ‘매일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온라인 상품을 개발했다.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은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변화가 시작된다’는 모토로 집에서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힐링명상, 숲치유, 뷰티스파 웰니스 프로그램, 충북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산속 옹달샘의 자연의 소리와 풍경, 충청북도 충주의 주요 웰니스 여행지들을 온라인으로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휴대폰만 있다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개인의 환경에 맞춰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힐링명상, 뷰티스파, 숲치유의 웰니스 전문가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혼자 하면 어려울 수 있는 하루 루틴, 자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간단한 목표를 여러 사람이 함께 도전함으로써 서로를 응원하는 무료 챌린지 프로그램과 전문적으로 특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유튜브 라이브와 줌(Zoom) 라이브 등을 통해 오프라인을 대체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실시간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면 온라인으로 체험한 웰니스 상품을 오프라인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랜선 몸쉼맘쉼 웰니스 여행’ 온라인 상품은 네이버 카페 ‘온샘’에서 정규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옹달샘을 줄여 ‘온샘’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한시적으로 네이버 카페로 운영되며 추후에 온샘 App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네이버 카페 ‘온샘’에 접속하면 간단한 웰니스 꿀팁인 수면 명상, 호흡 명상 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온샘’의 정규과정은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에서 1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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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나홀로여행] 옹진군 신시모도...초현실주의 작품 80점과 풀하우스 촬영지로 유명한 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말에 나홀로 여행을 떠나보자. 도심을 벗어나 1일 코스로 다녀와도 기분이 상쾌할 것이다. 오늘 소개할 나홀로여행 코스는 옹진군 신시모도로 인천에서 가까운 3개의 섬이다. 신도는 조선조 말인 1880년경부터 이곳에서 화염을 제조했다 하여 "진염" 이라 불렸다. 그 후 일제 강점기때인 1914년부터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게 되어 이곳의 명칭을 주민들의 순박함과 성실성을 고려하여 믿을 신(信)자와 섬도(島)자를 따서 신도가 되었다 한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에 자리한 신시모도는 수도권에서 가기 쉬운 섬이다. 신도와 시도, 모도가 다리로 연결된 신시모도에는 시도 수기해변은 물론 신도 노랑부리백로 및 괭이갈매기서식지가 있고 모도에는 예술 작품이 가득한 배미꾸미조각공원이 있다. 특히 배미꾸미조각공원에는 조각가 이일호 선생의 사랑과 고통, 삶과 죽음을 형상화한 초현실주의 작품 80여 점이 자유분방하게 전시되어 있다. 작품이 바닷가에 있어 파도 높이와 물때에 따라 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 공원 울타리 밖에 있는 조형물인 ‘버들선생’은 만조 때엔 아래 부분이 물에 잠겨 바다에 떠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킨다. 이곳은 출렁이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맛이 이채롭다. 공원 앞마당이 갯벌이고, 천장은 푸른 하늘이며, 이따금 바다 위로 비행기도 날아다닌다. 여행자는 작가가 작품을 만든 의도를 상상하며 자유롭게 공원을 둘러본다. 작품과 어우러진 카페는 여유 있게 차 한 잔 즐기기 적당하며, 숙소도 겸한다. 모도는 박주기가 인기 있다. 땅이 박쥐를 닮아 붙은 지명으로, 이곳 바닷가엔 ‘Modo’라고 쓰인 빨간색 조형물이 설치돼 사진 명소로 알려졌다. 시도에선 풍광이 뛰어난 수기해변을 빠뜨리지 말자.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지로, 해변이 아름답고 바다 건너 강화도 마니산과 동막해수욕장이 보인다. 신도에는 걷기 좋은 구봉산(178m)이 있다. 산길이 완만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트레킹하기 적당하다. [신시모도 가는 길] 승용차 영종대교 지나 화물터미널 방향(신도ㆍ장봉)으로 빠져나와 약 5㎞ 직진 후 우회전(삼목선착장) 영종도 신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삼목선착장 도착(약 10분 소요) 인천대교 고속도로 송도IC→삼목지하차도 진입→삼목선착장ㆍ장봉도ㆍ신도 방면으로 좌회전→영종해안북로→삼목교차로에서 삼목선착장ㆍ신도ㆍ장봉 방면으로 우회전(삼목선착장) 버스 307번 : 동인천역 북광장 버스정류장 → 삼목선착장(1시간 45분 소요) (강인여객 ☎ 032-578-1738) 북도면 공영버스 : 동인천역 우리은행 앞 → 삼목선착장(50분 소요) (1일 4회 : 09:00, 11:50, 14:50, 16:50) 지하철 공항철도 운서역 하차 : 204번(간선), 2(지선), 5(지선), 307번(좌석) → 삼목선착장 (약 21분 ~ 27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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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산청군] 대한민국 대표 산청 고종시 '홍시젤리' 정식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청군이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를 활용한 '홍시 젤리'를 정식 출시·시중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초 연중 유통이 가능하고 관광상품화가 쉬운 '산청 홍시 젤리'를 개발, 출시를 준비해 왔다. 군은 지난 1년간 시제품 시식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 의견을 반영, 이번에 제품을 출시했다. '산청 홍시젤리'는 산청군농협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가 산엔청쇼핑몰과 산청군농협마트 등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군은 홍시젤리 정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14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온라인 이벤트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쇼핑라이브'에서는 홍시젤리와 함께 감말랭이, 곶감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산청 홍시젤리'는 지역향토기업이자 국내 젤리제품 가공 선두주자인 ㈜신선에프앤브이(금서농공단지 내)가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산청군은 신규 고용창출과 기업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 홍시젤리'는 최근 우수한 품질의 산청 고종시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연중 유통이 가능한 감 가공품 개발에 힘쓴 결과물이다. '산청 홍시젤리' 개발은 산청 고종시로 곶감과 감말랭이, 홍시 등 단순가공 상품을 생산·판매하는데 그쳤던 기존의 산업구조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공품 생산과 더불어 관광상품화로 이어지는 6차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산청 고종시를 활용해 다양한 고품질 가공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관광상품화에도 힘쓰는 등 산청 고종시의 우수성을 연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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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증평군] 전국 최고의 책 읽는 지자체로 우뚝...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 3관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과 육군 37사단(사단장 고창준)이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관한 '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삼관왕을 달성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2014년 이후 매년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을 기념해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종환)상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립도서관은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교육위원장(유기홍)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증평 소재 육군 37사단 기동대대가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국방위원장(민홍철)상을 받았다. 증평군은 독서광 김득신의 발굴과 김득신 독서 마라톤대회, 증평공고와 함께 '나만의 책' 비대면 온라인 전자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교육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육군 37사단 기동대대는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와 연계한 민·군 협력형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백이전을 11만 3천 번이나 읽은 독서광 김득신의 고장답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학·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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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서울] 마포구, '2021년 새해에도 나 혼자 걸어보소' 프로젝트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새해에도 걸어보소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에도 '마포 한강 따라 나 혼자 걷기 프로젝트' 걷기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던 주민들의 기분전환과 안전한 야외 신체활동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하단 챌린지 모드에서 '마포구 2021년 새해에도 나 혼자 걸어보소 걷기 챌린지'를 검색해 오는 18일에서 25일 운영 기간 동안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올해 걷기 프로젝트의 첫 도보 코스가 될 이번 노선은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를 시작으로 매봉산, 문화비축기지를 거쳐 하늘공원 전망대와 평화공원을 지나 마포구청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다양한 마포의 풍경과 문화, 자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우선 실천하며 걷기 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구는 걷기 챌린지 목표를 달성한 주민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로 쿠폰을 발급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걷기 코스는 구의 대표 관광 산책코스인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과 연계한 노선으로 마포의 문화와 다양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할 수 있는 구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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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익산시] 익산시, 언택트 시대 '생태·힐링 관광지' 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조성한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명소로 떠오르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자연·생태 관광지가 부족하다는 불만도 해소되면서 쾌적한 정주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관광 요소를 더하기 시작한 지역의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코로나19 속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북구권에는 한국도로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는 밀집을 최소화하고 소규모 가족 나들이객이 방문해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규모 생태습지 공원으로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을 억새와 코스모스, 나비바늘(가우라)꽃 등을 배경으로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최근 생태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4㎞ 구간의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성당포구에 이르는 바람개비길과 강변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과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변을 따라 바람개비길을 달리다 보면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에 다다른다. 최근 성당포구마을은 바람개비 열차, 용머리고을은 셔틀버스를 각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광활한 생태습지공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권으로 이동하면 주말 피크닉 하기 좋은 지역의 대표 쉼터인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이 있다. 서동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돼 있고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가족 주말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미술인 생계지원을 위한 '정부 3차 추경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일환으로 금마저수지 수변공간과 나무데크에 서동·선화의 사랑, 지역의 특색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빛 조형물이 설치되면서 야간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 속 농촌 풍경에서 힐링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있다. 서동농촌테마공원은 실내 전시관과 농경 체험관, 전통 놀이광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물농장인 액션하우스는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다. 동산동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남부권의 대표 힐링 공간이다. 유천생태습지는 친수 공간과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운동도 하고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농촌 생태 경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대간선수로변 산책로는 최근 각종 경관 조명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필요성을 강조한 가족 단위 산책과 힐링 장소가 속속 문을 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자연·생태 관광지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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