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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행궁동...'왕의 골목 특화사업' 완료, 일반시민에 개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 행궁동 왕의 골목과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잇는 탐방로가 내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경기 수원시는 수원천과 왕의 골목, 북수동성당, 화성행궁을 연결하는 공공통행로를 조성하는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을 완료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의 세부 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은 장안문과 화홍문 부근 수원천에서 시작해 왕의 골목을 따라 내려와 북수동성당을 거쳐 화성행궁에 이르는 탐방로를 만든 것이다. 2021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말 공공통행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했다. 북수동성당 뒤편 담장을 헐고 공공통행로를 만들었다. 통행로 조성으로 왕의 골목과 정조로가 직선으로 연결됐다. 관광객·시민들은 왕의 골목을 걷다가 북수동성당·수원성지를 순례하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 화성행궁으로 갈 수 있다. 북수동성당 내 '뽈리화랑'(옛 소화초등학교 건물)도 관람할 수 있다. 목조건물이었던 옛 소화초등학교는 한국전쟁 때 전소돼 1954년 현재의 석조건물로 다시 지었다. 소화초등학교 이전 후 1층 교실을 개축해 2007년 10월 개관했다. 천주교 박해 당시 신자들을 고문했던 각종 형구와 북수동본당 제4대 주임신부를 지낸 뽈리 신부(파리외방선교회) 유품들이 전시돼 있다. 왕의 골목에서 화성행궁을 가려면 500m 이상 돌아가야 했는데 공공통행로가 조성돼 북수동성당을 통과하면 곧바로 갈 수 있다. 북수동본당은 왕의 골목 탐방객과 뽈리화랑 관람객에게 주차장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월∼금요일 10∼17시, 토요일 10∼19시). 수원시와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지난해 12월 29일 '행궁동 도시재생사업 북수동 왕의 골목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협력해왔다. 협약에 따라 수원교구는 수원시가 북수동성당 노후 담장 정비, 공공통행로 조성, 주차장 개선 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부지사용을 승인했다. 앞으로 주차장·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탐방로 개통 후 화성행궁, 북수동성당, 행궁동 어울림센터, 벽화골목, 행궁둥이 마을양조장, 화홍문에 이르는 행궁동 동쪽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리단길에 비해 상대적으로 쇠퇴한 모습이었던 행궁동 동쪽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왕의 골목에서 북수동성당으로 이어지는 공공탐방로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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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강릉시]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 개소...강릉바우길, 해파랑길, 산소길 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2일부터 어흘리 산림관광 안내센터 내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성산면 삼포암길 17)를 개소한다. 강릉시는 지역에 조성된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산소길 등 관내 걷는 길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을 통한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공모를 통해 ㈔강릉바우길이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3년간 강릉 걷는 길의 통합안내센터를 운영하며 걷는 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시 모니터링, 시설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걷는 길 안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에 조성된 다양한 길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는 물론 걷기 여행 관광 상품화 등 강릉시 걷는 길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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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기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 찾습니다'...3월 7일부터 10일까지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역사·문화·생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3월1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 체험 프로그램, 뉴미디어형 콘텐츠 개발, 관광 이벤트 등 운영 방식과 형태, 분야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시·군과 시·군 협력기관(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여야 한다. 도는 사업목적 부합도, 종합계획, 사업관리 능력,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총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경기도에서 1억 원을, 선정 시·군에서 1억 원을 각각 투입해 대상지별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시·군과 협력기관은 관광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경기관광공사의 기획·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관광공사에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개발된 콘텐츠는 정조의 효심을 노래한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진찬연,'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행주산성 '행주街(가) 예술이夜(야),' 4차 산업혁명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AR(증강현실)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연천 유네스코 자원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프로그램,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재현한 용인시의 '청년김대건길' 등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도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기에 가치 있는 역사문화자원과 이야기들이 어우러진 곳"이며 "역사에 묻힌 이야기를 다시 가다듬어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표 역사생태 관광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 연대기 순으로 풀어놓은 역사유적지 해설 오디오북을 개발해 현장과 일선 학교 등에 배포해 역사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관광브랜드 '경기그랜드투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중 계절·테마별로 역사문화관광 코스를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6월부터는 역사생태 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일반인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도내 대표 코스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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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2022년 첫 인스타 이벤트...200명 커피 기프트콘 증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과 브뤼셀 공항이 2022년 첫 인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랜더스 관광청은 “플랜더스는 시간이 멈춘 듯한 오래된 도시들, 중세에서 현대 미술에 이르는 거장 예술이 있는 곳이자 유럽 사이클링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1,500종류 이상의 맥주와 장인들이 만드는 다양한 초콜릿, 와플을 비롯해 90개 이상의 미슐랭 식당이 있는 맛의 천국입니다. 인생의 즐거움이 있는 다양한 매력의 플랜더스를 알려 드리는 플랜더스 관광청 인스타와 친구 맺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3월 6일까지 플랜더스 관광청 인스타(@visitflanders_kr)를 방문해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에, 댓글에 ‘팔로우 완료’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9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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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2
  • 유선준 시인, 첫 시집 [빼앗긴 촛불] 출간....한글세계, 60편 시와 에세이 담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유선준 법조전문 기자가 시집 [빼앗긴 촛불]을 오는 25일 출간한다. [빼앗긴 촛불]은 유시인이 2020년 10월 한맥문학에서 등단 후 내는 첫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1부 타도> <2부 상처> <3부 사랑> <4부 긍정> <5부 깨달음> 파트로 나눠져 있다. 총 60편 가운데 10편의 정치 비판 에세이와 50편의 순수 창작시로 구성돼 있다. 1부 타도(정치 비판 에세이)에서는 촛불혁명 이후 국민의 지지를 받아 문재인 정권이 탄생했지만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특히 보수와 진보를 떠나 대한민국에 들어선 모든 정부가 기본과 상식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런 의미로 작품 중 일부를 정치 비판 에세이로 배치했다는 게 유 기자의 설명이다. 유 기자는 “기자로서 현 정부의 오점을 보도해왔지만 이번 시집 작품을 통해서도 솔직하게 현 정부의 양면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기자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현 정부의 문제점을 인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50편의 순수 창작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부 상처> <3부 사랑> <4부 긍정> <5부 깨달음> 파트를 통해 독자들과 여러 감정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유의미한 시의 메시지를 줬다는 평가다. 유 기자는 “첫 시집 작품을 통해 사람의 여러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사람이라면 내재된 기본적인 감정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시로 표현하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그렸다”고 전했다. 시집의 삽화는 강민지 그림 작가(중앙대 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한국화 전공)가 도왔다. 60편 작품 마다 삽화가 각각 들어가 있다. 시의 감성에 맞게 그림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평설은 최치선 시인(필명 고운, 트래블아이 발행인)이 참여했다. 한편 유 기자는 10년 넘게 법조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대한변호사협회 우수언론인상(2회 수상), 서울지방변호사회 우수 법조언론인상, 한국법조인협회 올해의 기자상, 법무법인 율촌 감사패, 한국기자협회 ‘생명존중문화 확산 에세이’ 공모전 우수상, 한국기자협회 ‘2021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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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속초] 호텔 라마다 속초, ‘3월 얼리버드 프로모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호텔 라마다 속초가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여유로운 바다 여행과 식도락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프로모션으로는 주중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3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있다. 먼저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인 디럭스 오션 패밀리 트윈 룸을 9만9000원부터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주중(일~목)으로 한정한다. 가족 및 친구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2객실 또는 2연박을 예약하는 고객을 위한 더블 더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 갤리는 식도락 여행을 함께 즐기는 ‘오션 씨푸드 페스티발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바다의 풍부한 맛을 지닌 △스노 크랩 △로스트 비프 △보양식으로 좋은 장어와 참치 △광어회 등 다양한 해산물 축제와 그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정상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객 10% 할인이 적용된다. 호텔 라마다 속초 담당자는 “다양한 혜택과 입이 즐거운 식도락 여행까지, 따뜻한 봄 여행으로 떠나기 최고의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오션 씨푸드 페스티발 디너 뷔페는 토요일 및 특정일에 이용 가능하며, 운영 사정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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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0
  • 특집 ‘항암치료 부작용’...①대표 부작용 10가지 증상과 대처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암환자들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에 들어가지만 초기에는 대부분 부작용으로 고생을 한다. 암(악성종양)은 세포 내 염색체 변형으로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계속 분열되고 증식하여 빠르게 커져서 주위 조직과 장기로 전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 암에 대한 예방교육과 정기검진에 의한 조기진단이 암 발생을 낮추고 완치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은 암과 죽음에 대한 낮선 두려움 뿐 아니라 어떤 치료가 적절한지 결정하기 어렵다. 이렇게 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 중 하나가 항암치료(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이다. 환자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그런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항암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또한 환우에게 시행할 항암치료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효과가 증명된 것은 없다. 담당의사 역시 항암제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지만 이해하기 어렵다. 다행히도 항암치료에는 많은 부작용이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정확한 대처와 홍삼에서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추출해낸 컴파운드 케이와 같은 효과적인 면역보조요법으로 부작용을 잘 이겨내면, 항암치료에 의한 효과는 커진다. 특집 ‘항암치료 부작용’의 첫 번째 순서는 대표 부작용 10가지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와 건양대 혈액종양내과의 도움말로 정리해 본다. 항암치료 부작용 중 가장 흔한 것은 오심·구토, 구내염, 피로·무기력, 설사·변비, 피부 부작용, 간독성, 손발통증, 탈모, 백혈구 감소, 불임 등이 있다. 항암제의 특징은 빨리 자라는 세포를 공격하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빨리 자라는 정상세포, 특히 구강점막세포나 위와 장의 점막세포, 성선세포, 모발세포, 모발세포, 골수세포 등도 같이 공격한다. 항암치료 부작용은 항암제가 이들 정상세포들까지 공격해서 생긴다. 구강점막이 공격을 받아서 해지기도 한다. 위 점막세포가 공격을 받으면 위염, 오심과 구토가 발생한다. 장 점막이 손상 받으면 설사가 오기도 한다. 또 대부분 항암제가 자율신경을 자극한다. 그리고 환자에 따라서 치료 중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자율신경에 불안정이 와서 변비가 되기도 한다. 설사와 변비는 같은 위장증상이지만 작용기전은 다르기 때문에 치료도 달리한다. 무기력 증이나 피로감 역시 항암제라는 독한 약물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로는 몸살이 나타나거나 열이 나기도 한다. 항암치료 중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져 설사를 할 수 있다. 가급적 소화가 안 되는 음식, 차가운 음식,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날 생선 등은 먹지 않는게 좋다. 24시간 이상 설사가 지속되거나 입이 계속 마를 때, 심한 복통이 수반될 때는 담당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암치료 중 흔히 발생하는 탈모는 항암제가 모근, 피부에 영향을 미쳐 생기는 부작용이다. 대부분 항암치료가 끝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은 원래대로 자란다. 외모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데, 가발이나 모자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항암 치료 중에는 해독을 담당하는 간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매번 간수치 검사를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따라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거나, 건강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항암치료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거나 예민해져 있으면 작은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 추위에 민감해지고, 찬 것을 만지거나 마시면 아플 수 있다. 평소에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찬 물건을 만지지 않는 게 좋다. 독한 약제를 사용하다 보니, 피부가 상하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상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보습제나 로션을 잘 발라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렵고 갈라지고 상처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강력한 항암치료가 남성의 정자를 손상시킬 수 있다. 그래서 젊은 남성 암환자의 경우, 완치를 목표로 항암치료를 하려고 한다면, 정자를 보관해 놓는 방법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백혈구 감소다. 골수세포가 공격을 받으면 모든 혈구가 감소할 수 있는데 특히 백혈구 수치가 잘 떨어진다. 백혈구 중에서도 호중구 수치가 많이 내려간다. 호중구는 일반 세균을 방어하는 작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호중구 수치가 떨어지면 위험할 수 있다. 가벼운 감기 균 같은 것에 의해서도 폐렴이 올 수 있다. 패혈증에 빠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호중구 감소는 치료를 잘해야 한다. 항암치료 후 1주 이내의 열은 대부분 항암치료 자체의 작용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해열제로도 조절이 잘 된다. 굳이 응급실까지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1~2주 사이의 시기가 중요하다. 이때는 백혈구 수치가 쉽게 떨어지는 시기여서 열이 난다면 즉시 혈액검사를 해야 한다. 호중구 감소로 인해 열이 나는 것인지 빨리 진단을 해야 하기때문이다. 혈액검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호중구 수치가 0에 가깝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무균실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항암치료 부작용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집 두번 째부터는 기적의 신물질이라 불리는 컴파운드 케이의 항암효과 및 항암부작용 개선에 대해 소개한다. [특집] 연재 순서는 다음과 같다. [특집] '컴파운드 케이의 항암효과 및 항암부작용 개선' 1. 컴파운드 케이와 유방암 2. 컴파운드 케이와 간암 3. 컴파운드 케이와 폐암 4. 컴파운드 케이와 골수암 5. 컴파운드 케이와 피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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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8
  • 어거스트 버진...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완벽한 여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영화 [어거스트 버진]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여름을 배경으로 ‘나’를 찾는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3월 개봉하는 [어거스트 버진]은 인생의 변곡점을 맞은 30대 여성의 고민과 방황을 스크린에 담아 2020년 카이에 뒤 시네마 ‘베스트 영화 10’에 선정되었다. [어거스트 버진]은 모두가 휴가를 떠나는 무더운 스페인 마드리드의 여름,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로 한 ‘에바’가 도시에 남아 8월의 축제로 들뜬 거리를 거닐고 우연히 사람들을 만나며 쓴 일기를 날짜별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페인의 신예 호나스 트루에바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잇사소 아라나의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2020년 카이에 뒤 시네마 ‘베스트 영화 10’에 선정되며 “아직 ‘나’를 찾지 못한 30대를 위한 완벽한 여름 영화”(Film Inquiry)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제목 “어거스트 버진(The August Virgin)”은 ‘8월의 성모’ 또는 ‘8월의 성처녀’를 의미한다. 이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동시에 카톨릭의 ‘성모승천 대축일’과도 맞물려 있어 영화의 제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태그 문구는 아직 미완의 존재로서의 주인공을 암시하며 그녀가 앞으로 어떤 ‘나’를 찾게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진로, 사랑, 관계 등 주요 인생사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2~30대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0대 여성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 <어거스트 버진>은 2019년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 후, “아직 ‘나’를 찾지 못한 30대를 위한 완벽한 여름 영화” (Film Inquiry),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을 만큼 중독적이다”(Film International), “주인공 에바에 감정이입 하면서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게 하는 영화”(Variety), “뒤돌아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그때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경쾌하게 모아 놓았다”(The Playlist), “실제 마드리드를 완벽할 만큼 생생하게 그려낸 프레스코 벽화”(Letras Libres), “마법처럼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영화”(Fotogramas), “일상의 진실을 섬세하게 담아내면서 생의 마법이자 영화의 마법 같은 순간을 포착한다”(El antepenúltimo mohicano),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방황하는 30대의 수호 성인으로 등극한 잇사소 아라나”(Cine Sin Fronteras), “미묘하고 섬세한 인생 변곡점에 대한 영화”(FilmWeek), “새로운 삶을 찾아나선 한 젊은 여자의 여정을 그린 에릭 로메르 풍의 드라마"(Spirituality & Practice) 등 해외 평단에서 호평을 받았다. [감독: 호나스 트루에바ㅣ출연: 잇사소 아라나 | 개봉: 2022년 3월 | 수입/배급: 엠엔엠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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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건기식 시장규모 급상승...홍삼 대체할 고순도 컴파운드 케이 제품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규모가 지난해 5조원을 넘기며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식협회)에 따르면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4조9805억원으로 2018년(4조6699억원)보다 6.6% 신장했다. 2015년 2조2294억원에 불과했던 시장이 매년 6~13%까지 성장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5조 454억원으로 5조원을 넘기고 2030년까지 2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건기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와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건기식 시장은 이제 제약업계 독주에서 식품업계가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양분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기식 시장의 성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화방지와 면역력에 좋은 건기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덕분이다. 건식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오메가3, 컴파운드 케이 관련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모았다. 건강기능식품시장 1위인 홍삼 판매액은 2018년 1조 5093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년째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해 판매액은 1조 4332억원으로 2년 전보다 5% 이상 줄었다. 인삼과 홍삼의 매출이 수년째 떨어지고 있는 이유는 인삼 사포닌은 그 자체로 몸에 흡수가 안되기에 아무리 먹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식약처의 연구결과를 보면 ‘인삼의 주된 효능성분인 인삼사포닌은 사람의 장내 미생물에 의해 체내에서 흡수 가능한 활성성분인 컴파운드 케이(이하 CK)로 분해되어야 체내흡수가 되고, 우리나라 인구의 25%는 활성화 세균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아 천연사포닌이 모두 대변으로 배설된다.’라고 되어 있다. 또 일부 학계의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홍삼제품과 컴파운드케이로 전환된 제품의 섭취후 혈중농도 비교를 하면 혈중 최고 1.90 차이는 약 140배, 흡수량은 약 1만 9000배 차이가 난다는 연구도 발표되었다. 세계 각국의 연구진들이 CK를 연구한 결과 항암, 항당뇨, 간보호, 항염 및 혈관생성 등에 효능이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고순도 CK는 그 희소성과 대량생산의 부재로 산업화과 되지 못해 강력한 신약후보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신약으로 시장에 출시가 되지 못했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시중에 출시된 컴파운드 케이 함유 제품 중 고순도 컴파운드 케이는 세계에서 ㈜엠진바이오에서 출시한 ‘CK-30’이 유일하다. 엠진바이오의 구의서 대표는 “진세노사이드를 장내 미생물이 없어도 체내에 흡수 가능한 형태인 CK로 다량 전환하여 순도를 높이는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며 “순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기능에 방해되는 물질의 제거가 쉬운데 99%순도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엠진바이오는 순도 30%에서 50% 이상의 컴파운드 케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컴파운드 케이에 대한 독자적인 조성물 제조 공법을 개발하고 대량생산기술과 공정표준화를 통해 상용화 경쟁력을 갖췄다. 엠진바이오는 이와 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항산화 기능식품인 ‘CK-30'은 식약처의 인삼사포닌의 1일 섭취량 기준을 충족하는 홍삼분말에 컴파운드 케이 15mg(1일 섭취량)을 첨가한 CK강화 홍삼제품이다. ’CK-30'은 대장세균의 상태에 무관하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컴파운드 케이 흡수율을 보장하며, 하루 한 알 복용으로도 컴파운드 케이의 기능성이 유지된다. 특히, 제품에 사용된 CK 원료는 300mg/g(순도 30%)의 고순도 원료로써 엠진바이오만의 차별성을 지닌다. 또한, 정제 과정에서 흡습성 물질을 완전히 제거 후 태블릿으로 제조해 장기간 보관해도 변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휴대가 편리하고 복용 시 홍삼 특유의 쓴맛을 느낄 필요가 없으며 크기가 작아 삼키기 쉬워 누구나 복용이 쉽다. 이렇게 CK-30은 인삼과 홍삼을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건기식으로 인삼의 진세노사이드를 100%흡수 할 수 있는 고순도 컴파운드 케이 제품이다. 구의서 대표는 “앞으로 건식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는 고순도 CK는 신약 후보 물질로써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엠진바이오는 고순도 CK로 인지기능 효과, 면역력 향상, 만성피로해소, 간건강 등의 개별인정형 제품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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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엠진바이오...건식시장서 태풍의 눈, 고순도 CK 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식협)는 고령화 가속과 ‘셀프 메디케이션’트렌드 확산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규모가 2020년 4조9273억원에서 2.39% 성장한 2021년 5조454억원 시장 규모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해 건강에 관한 경각심이 요구되면서 2022년에도 ‘건강 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건식협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4조6699억원) 대비 6.6% 늘어난 4조9805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눈여겨 볼 대목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부동의 1위인 홍삼 판매액은 2018년 1조5093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년째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이다. 2020년 판매액은 1조4332억원으로 2년 전보다 5% 이상 줄었다. 2021년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규모는 5조 454억원을 넘었다. 이는 전년(4조9273억원) 대비 2.4% 증가한 것이자 2017년과 비교해 20% 이상 확대된 규모다. 가구당 건기식 평균 구매액은 31만3202원을 기록했다. 구매금액 기준 가장 많이 판매된 기능성 원료는 홍삼(1조3808억원), 프로바이오틱스(8420억원), 비타민(6337억원), EPA·DHA 등 오메가3(245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체지방 감소 제품(1630억원)과 콜라겐(1065억원)이 뒤를 이었다. 건기식 구매액을 크게 ‘선물’과 ‘선물 제외 직접 구매’로 구분할 때, 선물용은 전년 대비 7.2% 성장해 비선물용의 성장률(0.4%)을 크게 상회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진입과 언택트(Untact·비대면) 선물하기 등의 영향으로 선물시장이 활성화된 결과라는 게 협회의 분석이다. 선물시장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기능성 원료는 홍삼(61.1%)으로 다음 순위인 비타민(7.8%)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비선물용시장에선 프로바이오틱스(20.9%), 비타민(14.7%), 홍삼(12.3%) 순으로 판매됐다. 이처럼 올해 건식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홍삼에서 사포닌을 인체 100%흡수할 수 있는 신물질 CK로 추출해 낸 ㈜엠진바이오가 건식시장에서 태풍의 눈이 되고 있다. 건식협 관계자는 “지난해는 국민이 건강기능식품에 기대하는 건강상 편익이 증대되고 다양해지면서 전체 시장과 개별 원료들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된 업계의 관계자는 홍삼이 건식시장에서 점차 감소하는 이유를 사포닌의 체내흡수율이 미미하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분위기가 확산되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하지만 홍삼에서 진세노사이드를 CK로 전환시켜 만든 고순도 컴파운드 케이 제품은 100% 인체에 흡수되므로 항암치료는 물론 치매와 간기능 개선, 피로회복, 피부노화 억제 등 인체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엠진바이오(대표 구의서)는 컴파운드 케이(이하 CK)를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후 고순도 CK제품인 닥터CK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인삼의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흡수율 100에 가깝게 만든 CK는 천연신물질로서 항암은 물론 간 기능, 면역 기능, 인지 기능, 피로 개선 기능, 피부 건강 기능,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연구결과 확인됐다. 구의서 대표는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세계 최로로 인체 흡수율 100%에 도달하는 고순도 컴파운드 케이의 산업적 생산공정을 개발했다”면서 “이제 질환별 전문 CK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엠진바이오는 앞으로 질환별 CK를 상품화 해 코스닥 상장과 바이오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대표는 “홍삼이 제대로 건식 시장에서 차지하는 부동의 1위가 점차 위협받고 있는데 이는 언론과 유튜브, SNS등을 통해 홍삼의 사포닌이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제품의 효과도 크지 않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순도 컴파운드 케이는 인체에 100% 흡수되기 때문에 모든 질환에 작용하고 효과도 크다는 사실이 수많은 논문과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엠진바이오는 고순도CK를 제품화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바이오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영입해 기능성 상품개발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과정에서 그 성장성을 입증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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