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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울릉도와 독도 등 국내 유산 7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울릉도와 독도' 등 국내 유산 7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추가로 등재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6월 12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작성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발굴 연구보고서'에서 전남 고흥 '소록도 갱생원'과 '울릉도와 독도' 두 유산과 함께 '제주의 돌 문화', '항구도시 인천: 근현대 세계사의 증거',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 '정조 문화유산', '한강 하구 습지'를 잠정목록 유산 후보로 추천했다.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면 먼저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잠정목록에는 '가야고분군', '한양도성', '대곡천 암각화군', '강진 도요지', '낙안읍성' 등 유산 12개가 있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는 앞서 2006년과 2011년에 만든 보고서와 지자체·전문가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잠정목록에 올릴 만한 유산 17개를 정하고 자문회의를 열어 가치를 검토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소록도 갱생원은 한센인의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현장이다. 보고서는 "소록도 갱생원은 20세기 초반 세계적으로 한센인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관리한 공중 보건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된 근대 의료유산"이라고 평했다. 제주의 돌 문화는 돌하르방, 돌미륵, 지석묘, 돌담, 읍성, 돌가마 등 제주도에서 돌로 만든 다양한 산물을 아우른다. 항구도시 인천은 근대 우리나라 최대 항도였던 인천에 남은 의미 있는 근현대 건축물을 묶은 유산이다. 근대 개신교 선교기지는 서울, 대구, 광주, 청주, 공주, 전주, 순천, 목포에 있는 19세기 후반 혹은 20세기 초반 서양식 학교, 병원, 교회를 의미한다. 정조 문화유산에는 조선시대 임금 정조와 관련된 유적인 수원 화성, 오산 독산성, 화성 융릉과 건릉 등이 속한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는 독특한 동식물이 자라고 지형이 특이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할 만하다고 인정됐다. 이코모스는 장기적으로 잠정목록 등재를 검토해야 할 유산으로 '죽막동 고대해양제사유적', '용산기지', '정원과 누정문화', '성균관과 문묘',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꼽았다. 그러면서 전북 부안 죽막동 유적은 발굴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 서울 용산기지는 보존 방안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코모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들은 이미 세계유산에 등재돼 잠정목록에 추가로 올릴 대상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최근 등재 경향을 고려해 문화경관, 산업유산, 근대유산, 기억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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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고운 연작시] 달의 노래7
    달의 노래7 고 운 뜨거운 눈물 나오게 만드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아프지만 한없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 사람 입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지켜준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달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해해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는 달의 여인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사랑하게 해준 당신은 기적입니다 비가 오는 날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바로 당신뿐 입니다 울고 있는 사람에게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달이 된 당신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달의 여인이여 보고싶다 보고싶다 말도 못 할 만큼 당신이 그립습니다 시 = 시인 고운 (본명 최치선)은 2001년 2월 자유문학 시부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후 2012년 8월 첫시집 [바다의 중심잡기] 와 두번째 시집 2018년 10월 [동진강에서 사라진 시간]을 출간했다. 세번째 시집 [달의 노래]를 출간할 예정이다. 수상은 2012년 12월 제12회 자유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시집은 [바다의 중심잡기]이다. 그림 = 장수희 작가는 호주에서 18년째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이다.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개인전(7회)을 개최하는 등 심도 깊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호주 One Education College Art 원장(브리즈번)*한국 전업 미술가 협회 회원*한국 청람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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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고운 연작시] 달의 노래 6
    달의 노래6 고 운 달의 여인은 자기가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눈부시게 예쁘면서도 그냥 다소곳하다. 달의 여인은 자기가 얼마나 착한지 모른다 평생 좋은 일만 하면서도 한마디 말이 없다. 달의 여인은 자기가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 모진 비바람 견디면서도 전혀 티내지 않는다 달빛으로 밤세상을 하얗게 비추면 세상 한 모퉁이가 밝아지고 달이 지면서 우주의 그늘이 짙어진다 시 = 시인 고운 (본명 최치선)은 2001년 2월 자유문학 시부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후 2012년 8월 첫시집 [바다의 중심잡기] 와 두번째 시집 2018년 10월 [동진강에서 사라진 시간]을 출간했다. 세번째 시집 [달의 노래]를 출간할 예정이다. 수상은 2012년 12월 제12회 자유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시집은 [바다의 중심잡기]이다. 그림 = 장수희 작가는 호주에서 18년째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이다. 한국과 호주를 오가며 개인전(7회)을 개최하는 등 심도 깊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호주 One Education College Art 원장(브리즈번)*한국 전업 미술가 협회 회원*한국 청람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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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아이슬란드 키르큐펠...보자마자 반해버리는 아이슬란드 최고의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 여행 중 가장 멋진 풍경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키르큐펠 ( 아이슬란드어 :[ˈcʰɪr̥cʏˌfɛtl̥] , "Church Mountain")에 엄지척을 하겠습니다. 키르큐펠은 Grundarfjörður 마을 근처 아이슬란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의 북쪽 해안에 있는 463m 높이의 산 같은 언덕입니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언덕이라기보다 산에 가깝습니다. 스위스의 유명한 마테호른을 닮은 키르큐펠은 전국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힌 곳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의 유명한 사진 작가들이 키르큐펠을 찍기 위해 모여들 정도입니다. 키르큐펠은 왕좌의 게임 시즌 6과 7 의 촬영 장소 중 하나였으며, 하운드와 벽 북쪽의 회사가 와이트를 잡을 때 보는 "화살촉 산"으로 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진안의 마이산 중 숫마이봉을 닮았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비슷합니다. 그리고 키르큐펠에는 화산암이 있지만 그 자체가 화산은 아닙니다. 그것은 빙하기 동안 주변을 둘러싼 빙하 위로 돌출된 산인 이전 누나탁 이며, 그 이전에는 한때 이 지역의 지층 이었던 것의 일부였습니다. 이 지층은 정상부 에 응회암 이 있는 홍적세 용암과 사암의 교대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키르큐펠에서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폭포가 프레임안에 들어가는 위치까지 내려가는게 좋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기호의 차이는 있겠지만 키르큐펠만 담는 것보다 3개의 폭포를 함께 찍으면 분위기가 훨씬 괜찮은 사진이 나옵니다. 여름에는 오로라를 볼 수 없지만 카약을 타고 키르큐펠 산을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르큐펠을 오르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된다면 정상까지 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 색다른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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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제2회 서울남아시아영화제 상영 스케줄 공개...7월29일~7월31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방글라데시영화제가 주최, 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서울남아시아영화제>의 상영 스케줄이 공개되었다.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진행될 이번 영화제에는 개막작이자 월드 프리미어 작품인 인도 영화 <분쟁>을 비롯해 남아시아 각국(인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 네팔, 부탄)에서 만든 총 17편의 장, 단편 영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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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하우스앱, 월간빅딜 7월 세일시작! 전상품 20% 추가 할인...7월 25일부터 31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우스앱은 매 월 마지막주에 가장 큰 할인폭을 제공하는 월간빅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처음 시작된 월간빅딜 행사는 매 월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삼성 & LG전자 브랜드 위크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상품에 특히 큰 할인 적용했다. 주요 할인 제품은 삼성 22년 비스포크 무풍 멀티형 에어컨 2in1 은 최대혜택가 1,860,000원으로 38% 할인, LG 신모델 제습기 20L 블루는 최대혜택가 375100원 40% 할인, 22년 NEW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에어컨 최대혜택가 621,610원 31% 할인이다. 가전 제품뿐 아니라 생활용품 및 침구도 할인한다. 그 중 최근 구매율이 상승한 알레르망 에드윈2 차렵이불(단품) 또한 71,289원으로 71% 할인한다. 또한 첫 구매 시 결제가의 10% 포인트 페이백이 되어 하우스앱 신규고객이라면 체감 할인가는 더 커진다. 7월 월간빅딜 담당자는 “매 월 월간빅딜을 진행할 수록 유저들의 반응이 좋아 매출 또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큰 사랑을 주신 유저분들을 위해 상품 소싱을 늘려 더 많은 상품에 할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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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심심해? 탈춤어때!' 송파산대놀이 원정대 모집...선착순 15~20명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송파산대놀이 보존회(회장 이병옥)는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송파산대놀이 강습에 참가할 초등학생 원정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송파산대놀이 원정대는 석촌호수에 있는 송파산대놀이 전수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20명을 모집하는데 1차와 2차 각각 5일간 탈춤 강습이 진행된다. ‘심심해? 탈춤어때!’ 강습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포스터 참조) 주요 강습 내용은 송파산대놀이 이론, 기본 춤사위, 장단 실기, 마당, 탈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4일간 이론과 탈춤배우기, 탈만들기 실습을 하고 마지막 날 5일에는 발표회와 평가,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방학을 맞아 ‘심심해? 탈춤어때!’ 강습은 초등학생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문화 체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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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 두배 증가...상반기 관광정보센터 방문객 전년 대비 외국인 방문객 180% 증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이 1월 대비 296%로 증가하는 등 서울관광 시장이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까지 내국인이 더 많이 보였던 관광정보센터에 서울 관광지 추천, 안내지도와 각종 홍보물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상반기 서울관광정보센터를 관광객은 763,243명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9% 늘어났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180% 증가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정보센터는 24개소로,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주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 정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서울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역대 최대(3,033,450명)를 기록했으나,19년 대비 20년과 21년 각각 약 88%, 98% 감소했다. 외국인 방문객의 문의 내용은 관광지, 교통, 쇼핑 등 코로나 이전과 큰 차이는 없으나, PCR 검사 장소, 관광지의 방역지침 등에 대한 문의가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주기적인 감염병인 엔데믹(ENDEMIC)으로 전환된 이후 서울관광정보센터를 찾는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아직 엄중한 시기이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방문객이 감소하거나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엔데믹 전환 이후인 5월부터 방문객이 급증하여 올 1월 대비 5월 방문객으로 296% 증가했다.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관광정보센터 안내 직원들 역시 활기를 찾고 있다. 한편, 청와대 개방 이후 급증한 안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월 부터는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서촌으로 이동하여 청와대 일대를 안내하고 있다. 청와대 개방에 맞춰 삼청동 일대에 운영한 이동식 관광안내소(움직이는 관광 안내사)는 청와대 개방 기간 18만 3103명에게 안내를 진행했다. 길기연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정보센터에 외국인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은 서울의 관광시장이 회복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노후했던 관광정보센터 시설을 보수, 교체하여 외국인 방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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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서울 관광 콘텐츠, 글로벌마케팅 계획 발표... 등산관광, 댕댕이 산책코스 등 테마관광 육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엔데믹을 맞아 글로벌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육성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동안 온라인 해외 마케팅, 관광 업계 생존 자금 지원 등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응체계에 집중해왔다. 하지만 곧 정상화될 관광 시장에 대비하여 해외 마케팅 계획을 본격화하고 매력특별시 서울을 위한 신규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한다는 것이 목표다. 먼저, 서울관광재단은 하반기 서울관광 리스타트를 위해 글로벌마케팅을 본격추진한다. 지난 6월 전 세계 관광시장을 향한 첫 번째 메시지가 될 서울관광 브랜드‘MY SOUL, SEOUL’과 홍보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8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될 서울관광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동남아와 동북아, 구미주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대면 마케팅을 재개한다. 2017년도부터 5년간 서울명예관광홍보대사로 활약한방탄소년은 올해도 전 세계에 관광도시 서울을 알리는데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UIA 기준 국제회의 개최 세계 2위 도시답게 MICE 대면 유치마케팅 전개, 맞춤형 MICE 지원체계 구축 등 온·오프라인 MICE유치마케팅 다각화를 통해 뉴노멀 MICE 도시 서울을 새롭게 브랜딩할 계획이다. 그리고8월 서울 페스타 행사를 개최하고 올 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서울 빛초롱축제를 소개한다. ‘2022 서울 페스타’가 서울 이프리, 전기차 경주대회(E-Prix)와 함께 오는 8월 개최한다. 서울 페스타와 함께 서울 쇼핑페스타가 전년과 달리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개최해 관람객 40만 명이 다녀간 서울 빛초롱 축제는 올해, 광화문광장에서 12월 말에 약 2주간 개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방관광공사(RTO) 서울시 산하 관광·문화 분야 산하기관과 협력 체계 ‘지역상생 협력 클러스터’를 새롭게 구축하고관광 콘텐츠 발굴,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치구별로 특성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테마관광 카운티를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강북구에 시범 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9월에 정식 개관하고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 광진구와 ‘반려동물 관광’을 중심으로 협력하여 가족동반 여행에 적합한 반려견 관광코스 발굴 및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7월 18일 오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엔데믹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년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2021년 7월에 취임하여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주요 실적을 정리하고, 엔데믹 시대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취임 후 지난 1년간은 관광업계 지원, 디지털 전환 등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대응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2022년 하반기부터는 엔데믹을 맞이하여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전면 개시하고 자치구 특성을 살린 테마관광 카운티를 육성하는 등 매력특별시 서울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라고 취임 1주년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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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독서SNS 플랫폼 '플라이북' 독서 데이터 200만건 돌파...나만의 북 큐레이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독서SNS 플랫폼 ‘플라이북(FLYBOOK)’의 독서데이터 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 플라이북은 책 기반의 소셜 서비스로 읽은 책을 등록하여 나만의 책장을 만들고 별점과 서평 등을 기록하여 친구들과 소통한다. 또한 이용자는 등록한 독서데이터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책과 친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추천의 근간이 되는 독서데이터는 월평균 10만권 이상이 수집 · 분석되고 있으며, 분석 데이터는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장르, 카테고리, 리뷰, 검색량 등을 포함한다. 플라이북은 분석한 독서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AI 도서 추천 시스템도 구축하였다. 현재 플라이북 AI 도서 추천 시스템은 플라이북 회원들과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자 약 100만명이 함께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 받는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다양한 채널에 흩어져있는 도서 데이터들을 수집,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데이터 처리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유용한 도서 정보를 정확하게 찾고 손쉽게 독서할 수 있는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플라이북은 이번 독서데이터 200만건 돌파 기념으로 공공도서관 대상 플라이북 AI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도서관은 플라이북 AI 도서 추천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미션 아래, IT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들의 독서를 도와주는 스타트업이다. 독서SNS '플라이북'을 운영하고 있으며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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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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