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전체메뉴보기
 
P20150911_003412181_7B3F9CE7-05B5-4DA1-873A-EC581FBB6E17[2].JPG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유럽의 대도시에는 웬만하면 트램이 아직도 운행을 한다. 포르투칼 포르토에서 마주한 옐로 트램은 아주 인상적이다. 세월의 무게만큼 낡았지만 거리 풍경과 어울어져 한 장의 그림 엽서를 만들어낸다. 서울에도 아직 트램 전차가 남아있다면 어떠했을까? 아마도 정도 600년의 마지막 흔적을 간직한 서울거리는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웠을 것이라 생각된다. 새로운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우리에게 강변해주고 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포르투칼 포르토의 옐로 트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