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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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 ‘나눔여행’ 당일과 1박2일 트레킹 안내 

자유여행 미디어 트래블아이에서는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건강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여행’ 트레킹을 시작한다.  함께하는 여행사는 몽블랑트레킹(대표 전설), 하이호주(대표 김효주), 탑투어 USA(대표 정수완). 국내는 당일 또는 1박2일로 문화, 역사, 생태 트레킹을 준비했다. 제주도는 2박3일과 3박 4일 코스가  있다.  해외는 호주 태즈매니아, 미서부 5대 캐년, 프랑스 몽블랑, 몽골, 일본,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음은 ‘나눔여행’ 당일 트레킹 일정이다. 

참가자는 하단에 있는 신청서 양식에 기입 후 출발 3일전까지 메일과 문자로 신청하고 입금하면 확인 후 출발한다. 

‘나눔여행’ 신청 및 문의 : 010-5660-4624, moutos@empas.com 
입 금 : 우리은행 1002-333-894940 (트래블아이: 최치선) 

나눔여행이란? 
트래블아이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세계일주배틀과 여행장학금 만들기의 연장으로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즉, 나눔여행에 참가한 여행자들의 10%는 자동으로 적립되며 1년 후 각 학교에서 추천하는 결손가정 학생들에게 여행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렇게 시작된 나눔여행은 국내 기업으로 확대되고 나아가 정부차원에서 여행을 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당일 여행경비 : 40,000원 ~ 50,000원
모집인원 : 35명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333-894940 (트래블아이 최치선)

여행신청 방법 : 
1. 위 계좌번호로 입금을 한다  
2. 하단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moutos@empas.com 로 전송한다.
3. 문자로 확인요청을 한다. 010-5660-4624
4. 이상을 완료하면 참가신청 끝 

전화문의 : 010-5660-4624
카톡상담 : 카톡 아이디 – 트래블아이 
준비물 : 트레킹 또는 경등산화, 선글라스, 편안한 복장, 모자, 썬크림, 간식거리(초콜릿, 땅콩 등)
탑승지 : 서울 사당역 공용주차장 
탑승시간 : 오전 7시

국내여행자보험 서비스 제공 중지에 따른 안내
2012년 8월 18일부로 시행된 “개인정보통신법”은 인터넷 상에서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유출을 방지하기위해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토록 하고 있다. 이에 2013년 1월 1일부로 국내여행 상품의 여행자보험 가입이 중지됨을 알리며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개별 가입을 해야 한다. 

포함사항
왕복전세버스, 조식(김밥), 중식(도시락 또는 현지식), 물, 인솔자 동행
공산성 금강과 느티나무 사잇길을 걷다 

공산성 곁으로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유난히 느티나무 고목이 많은 이 곳은 백제시대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해 쌓은 산성이다. 원래는 웅진성이라 
불렸다가 고려시대에 공산성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성곽 주변의 느티나무 고목들이 군락을 이뤄 우거진 숲을 형성
하고 있다. 공산성에는 공북루, 쌍수정, 임류각 등 고즈넉한 누각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공주 시내에 각각 흩어져 
존재하던 것들을 공산성에 옮겨 한데 모아놓은 것이다. 공산성 성곽 주변과 느티나무 숲을 걸으며 금강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에 천천히 가족과 함께 트레킹하기에 좋은 곳이다.


담양 오방길 제1코스 수목길 트레킹 

대나무와 메타세쿼이아의 고장, 담양의 백미는 역시 대나무 숲이다. 한겨울에도 푸른 대나무 덕분에 계절 상관없이 언제 찾아도 좋지만, 초록 물결 넘실대는 5월에 방문해야 가장 빼어난 풍광을 볼 수 있다. 담양의 트레킹 코스는 담양오방길 1코스인 수목길이 가장 인기다. 

수목길은 죽녹원 앞 관방제림 입구에서 시작해 메타세쿼이아길을 거쳐 금성면에 위치한 담양 리조트까지, 총 3.3km에 이르는 길이다. 죽녹원에서 대나무숲 걷기 체험을 해도 좋고, 담양 리조트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도 있다. 그 밖에 대나무 생태 체험과 대나무 청정 생태관, 친환경 농특산품관 등이 들를 만하다. 

특히 관방제림의 푸조나무들은 조선 인조 때 조성된 숲으로 나무들의 수령이 300년에서 400년이나 되었다. 나무기둥들은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겪은 것을 반증이라도 하듯 굵은 줄기가 구부러져 있다. 이 곳은 트레킹이라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운 코스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을 트레킹하고 싶다면 이 곳이 제격이다. 관방제림은 푸조나무들이 길게 줄지어선 곳인데 관방제림 끝자락에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이 이어져 있다.
▲ 창녕 우포늪

인제 자작나무 숲 트레킹 – “휴식과 힐링 그리고 치유를 한 번에” 

겨울과 잘 어울리는 자작나무는 초록의 옷을 입기 시작한 5월에도 여전히 하얀색 나무가 빛난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작나무 숲에서 나를 깨우는 치유여행에 참여해 보자.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관리하고 있고, 그 중 25ha를 유아숲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치유적,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이다. 

충북 진천 미르숲 트레킹 - 용의 숲, 미르숲으로의 초대 

충북 진천에 가면 ‘용의 숲’을 만날 수 있다. '미르’는 용의 순우리말로, 미르숲이 품고 있는 저수지인 초평호가 뻗어 있는 모습이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곳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현대모비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친환경 생태 공간이다. 
미르숲에 가면 몸 빛이 아름다운 굴참나무, 여유를 건네는 느티나무, 수라상에도 올라갔던 도토리를 가진 상수리 나무, 봄의 시작 벚나무 등 다양한 식생의 어우러짐이 주는 감동이 있다. 

이제 도시에서는 사라져버린 잠자리와 나비가 습지와 숲 속에서 춤을 춘다. 미르숲을 휘감는 초평호는 그 맑은 얼굴 위로 미르숲을 비추며 곱게 화장을 한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숲을 깨우고 약간의 먼지가 끼었던 어른의 마음은 미르숲의 숨결로 한결 가벼워진다. 
미르숲에는 다른 테마의 숲이 6개 있다. ‘생각의 숲’과 ‘붉은 바위 숲’, ‘기원의 숲’, ‘거울의 숲’, ‘약속의 숲’, ‘요정의 숲’이다. 

미르숲 트레킹은 보통 농다리에서 시작한다. 농다리는 미호천을 가로지르는 길이 100m 정도의 돌다리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풍부한 수량과 빠른 유속에도 불구하고 천 년의 세월을 버텼다고 한다. 초평호를 따라 걷는 수변로 코스, 탁 트인 풍광을 볼 수 있는 농암정 코스가 인기다. 미르숲을 방문하면 숲 전문가와 함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숲 거닐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미르숲에 있는 현대모비스 야외 음악당에서는 미르숲 음악회 '블룸블룸(bloom bloom)이 개최된다. 4월~6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5시, 9월~10월에는 토요일 4시에 열린다. 
미르숲이 위치한 지역명인 화산리(畵山里)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수변무대의 탄생은 많은 음악인들이 서고 싶어 하는 무대이자 찾고 싶은 객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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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나눔여행' - 인제, 담양, 진천, 공주,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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