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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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최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1013일부터 15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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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9월부터 '어디서나 강감찬' 이벤트로 주민들을 축제에 초대, 지역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번에는 지난해 개최지였던 낙성대공원을 넘어 신림역 일대까지 확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1013일에는 '관악 퍼레이드 21'이 별빛내린천을 장식한다. 이 행렬은 관악구 21개 동의 특성을 담은 부스로 구성되어 있어, 고려와 관악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조영구와 함께하는 제2회 강감찬가요제'가 낙성대공원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1014일에는 '강감찬의 평화 토크쇼'와 서도밴드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밤에는 '불꽃 강감찬 드론쇼'가 낙성대공원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15일에는 고려시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감찬이네 집들이 퀴즈쇼''강감찬의 초대'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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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 강감찬의 초대로 빛나다: 2023 관악강감찬축제..10월 13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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