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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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숨 쉬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방문했다.

조류전망대는 새에게 편안한 서식처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쌍안경으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쌍안경은 무료 대여한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청둥오리, 쇠오리, 비오리, 황오리, 고방오리, 댕기흰죽지, 논병아리, 큰기러기 등 겨울 철새와 개개비, 물총새, 중대백로, 쇠백로, 중백로, 왜가리 등 여름 철새를 관찰 할수 있다. 

 

 

 

 

 

 

 

 

 

또한 습지 사이로 난 탐방길로 걸으며 야생 초화류와 곤충을 볼 수 있다. 봄에는쇠뜨기, 애기똥풀, 참새귀리, 냉이, 제비꽃, 봄맞이, 꽃마리, 주름잎, 씀바귀, 서양민들레, 무당벌레, 노랑나비, 벌 등을  여름에는 산조풀, 마디풀, 소리쟁이, 미국자리공, 쇠비름, 돌콩, 애기땅빈대, 부처꽃, 벌사상자 등 네발나비, 뿔나비, 잠자리, 베짱이, 방아깨비 등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바랭이,물억새,갈대, 개기장, 가을강아지풀, 개여뀌, 마름, 둥근잎유홍초, 미국쑥부쟁이 등 왕사마귀, 좀사마귀 등이 보인다.

즐길거리는 가족에게는 생태 교육, 어른들은 낚시를 할 수 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먹거리는 편의점과 매점이 있다.

주의할 사항은 산책길 옆에 뱀 조심, 야생 동물이 나온다는 표말이 있는 곳은 출입을 못한다는 점이다.

'강서습지생태공원'은 5호선 방화역 2번 출구로 나가 마을버스 6번 버스를 타고 생태공원(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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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습지생태공원'서 자연이 숨 쉬는 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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