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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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동 성균관대학교 안에 보물이 있다. 25일 비가 내리는데 그 보물이 궁금해서 성균관대학교로 향했다.

대성전은 문묘의 정전으로 공자의 위패를 모시는 전각이다.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었는데, 선조 35년(1602) 중건되었다. 보물 141호로 지정되었다.

명륜당은 거재 유생들에게 유학을 강요하는 강당이다. 태조 7년 건립되었다. 또한 성균관 유생들의 시독, 소과, 대과를 행하는 과거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명륜당 뜰에 있는 커다란 나무와 뒷뜰의 나무들도 울창하다.

 

 

 

 

 

비천당은 대과 및 소과 시험 때 제 2과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현종 5년(1664) 민정종의 건의로 건립되었다. 당명은 주희가 말한 '큰도를 밝힌다'라는 뜻을 따서 명명하였다.

성균관 대학교는 혜화역 4번 출구로 나가 약 10분 정도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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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속 보물을 찾아서 '성균관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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