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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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시 상남면 종남산에서 9일 하루 제12'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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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종남산 진달래가 상춘객을 맞았다해발 662종남산은 밀양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여기다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밀양 8'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진달래가 만개한 종남산 풍경은 정상에서 보면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4월 초부터 피기 시작한 진달래는 축제일에 앞서 조금 일찍 만개했다.

 

정상을 중심으로 종남산 일대가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었다.

 

종남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등산로는 모두 6. 어디로 올라가든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다.

 

축제를 주관한 상남면 청년회는 작은 음악회,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열어 상춘객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한편 축제가 종료될 때까지 종남산 방향 차량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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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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