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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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올해 처음으로 남해안 일부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최근 해수온도가 상승중(15.44℃)으로 2012년 최초 환자 발생 시 해수온도(15.98℃)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09∼2013) 비브리오패혈증 연중 발생 시기를 살펴보면,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집중되었다.

또한 최근 해수의 수온이 급상승하고 있어 작년과 유사한 시기(5월)에 첫 환자가 발생 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상 발현 및 치사율이 높으므로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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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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