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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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여행

몽골은 5 ~ 8 월이 여행을 하기 좋은 기간으로 이곳의 수도인 올란바타르로 한국 및 동유럽, 미국,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이 93년 관광개방 이후 매년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몽골항공(MIAT)이 성수기 때 매일 서울-올란바타르 정기편 전세기로서 운항되고 있고, 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7월 12일 까지 월, 화, 목요일 3번,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월, 화, 목, 토, 일요일 5번 취항하고 있다. 수도와 주요지방도시 사이에는 국내선 비행기가 운항되고 있다. (올란바타르를 중심으로 choibalsan, 남고비/Omnogobi/, Murun, Khovd, Altai, Ulaangom등) 이곳에서의 투어는 트레킹코스(Dundsaihan-yol 계곡, Onon 강유역, Khatgal중심의 Khuvsgul호수유역, khovd 지역, khyrgas 호수지역), 말 혹은 낙타를 타고 떠나는 여행(남고비, 오브스), 조류탐사(khujirt, Tsagaan 호수, Khyrgas 호수, 남고비)등이 개발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스키, 낚시, 열기구, 패러글라이딩, 행글라이딩, 래프팅 등 레저스포츠도 가능하다.
기후 : 대륙성기후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한 편이어서 한여름 여행 시에도 긴 팔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압 : 220v, 50Hz
화폐 : 1USD = 1200투그릭(tugrug)

◆몽골 여행지

▶올란바타르 - Ulaanbaatar (붉은 영웅)
몽골의 수도가 경제,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이고 인구는 약 87만 명이며 비공식 유동인구를 포함하면 1백만 이상 거주하고 있고, 면적은 1.358㎢이며 총 몽골 인구의 1/3이 수도인 올란바타르에 살고 있다. 시의 상징은 항가리드(KhanGarid)이며 이 항가리드(KhanGarid)는 용을 잡아먹고 산다는 전설상의 새들의 왕이다.
1639 년 할흐족 부족장 투쉐이트항(Tusheet Khan) Gombodorj 쉐레트차간호수 주변에 유목도시를 건설하고 도시명을 어르거(Orgoo-궁궐이라는 뜻)라고 명명함. 이후 몽골의 수도는 어르헝, 톨, 셀렝그 강 유역을 20여 차례나 이동하면서 도시명도 수 차례 개정되었다. 1778년 현재의 위치에 정착하면서 도시명을 이흐 후레(Ukh khuree- 큰 도시라는 뜻)로 변경했다. 1924년 인민혁명이 달성된 후 전국인민 대표자 회의에서 몽골인민 공화국이 선포되고 도시명도 혁명 영웅인 수흐바타르(Sukhbaatar)를 기념하여 올란바타르라고 개명했다. 남방 성산보그드산을 위시한 4 개의 산에 의해 분지로 둘러 싸여져 있으며 톨강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해발 1351m, 7월 평균기온17도, 연강수량270mm 중 대부분이 여름에 비가 온다.
총인구의 거의 3분의 1이 여기에 모여 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50%가 집중되어 있고 전력소모는 전국의 75%이다.
특별시로서 시내에는 고층의 빌딩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1990년 민주혁명이래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1993년부터 관광이 개방되어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 받고 있는 처녀지이기도 하다. 국영 호텔의 우수한 시설과 식사 등은 외국 관광객에게 조금도 불편을 주지 않으며, 종업원의 영어 실력도 우수하다. 비행기에서 내려보는 올란바타르는 초원의 중간에 떠 있는 섬 같이 보이며 근교에는 전통가옥인 게르가 보이고 시내북쪽으로 콘크리트 건물들이 보이며 서쪽 공장지대 굴뚝에는 연기가 나고 있다. 공항은 시내에서 40분 거리로 시내까지 가는 데는 초원으로 연결되어 있어 양이랑 말이 가까이 다가 갈수록 건물, 차, 사람이 많아진다. 시의 중심은 몽골 최대의 백화점인 국립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평화(엔흐타이방-Enkhtaiban)의 거리 주위에 우체국, 각국의 대사관, 수흐바타르(Sukhbaatar)광장, 국립극장, 드라마센터, 바양골(bayangol)호텔 등이 있다.

▶자이승 전망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남쪽으로 3Km지점의 언덕이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든 전망대이며 자이산 언덕인데 기념비는 1971년도에 세워지고 언덕 입구에는 “소련사의 기억은 하늘의 태양처럼 영원하고, 대지를 태우는 불처럼 신성하다.” 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정상의 광장에는 몽-소 우호친선의 상징물이 초형되어 있다. 양군병사가 일제와 나치의 깃발을 밟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면 올라바타르 시내 전체가 잘 보인다. 몽골은 1938년, 1945년 2 차례 러시아와 연합하여 일본의 침공을 막아냈다. 이때에 많은 일본인 포로들을 생포하여 도로건설과 건축 공사에 강제노동을 시켰다. 정부종합청사의 뒤쪽 건물과 1999년에 철수한 북한대사관 건물 등은 이때의 일본군 포로들이 지었다. 이때 사망한 일본인들의 묘지가 시 외곽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전쟁 중이던 우방 러시아네 식량으로 쓸 가축과 짐을 나를 말 등을 대량으로 지원하였다. 이 승전 전망대는 올란바타르시가 동서로 한눈에 들어오는 지역이다.

▶초이진 라마교사원
1904년 완성된 이 사원은 1942년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현재 불교와 관련된 실크탱화, 목재 및 청동불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몽골 최고의 조각가 자느바자르(Zanabazar)의 불상조각품이 다량전시 되어 있다.

▶수흐바타르(Sukhbaatar)광장
수도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1년 올른바타르 중심인 이곳 광장에서 수흐바타르 장군이 중국으로부터 몽골의독립을 선언한 기념으로 수흐바타르 장군상을 세운 정부종합청사 광장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국가 행사들이 개최된다.

▶몽골전통공연
몽골전통공연은 참이란 탈춤과, 흐미라는 목청으로 고음과 저음으로 연주하는 것, 그리고 마두금으로 연주하는 음악 등이 있다. 이중 Tsuki라는 공연장을 주제로 전통음악을 사용하여 무용으로 공연을 한다.

▶참-탈춤
매년 9월 초 올란바타르 Dashchoiling 공연에는 죽음의 신인 담딘초이즈, 여성의 수호신 쉬리데비, 재물의 신 겅거르와 남스라이, 날씨의 신 등이 등장해 무게 있는 공연을 펼친다.

▶자연사박물관
원래의 이름은 국립중앙박물관이었으나 대대적인 보수를 거쳐 1998년 자연사박물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전시물도 기타 잡다한 것들은 다른 박물관으로 이전하고 자연에 관련된 전시물들만 따로 보관 전시하게 되었다. 1924년 개관한 박물관은 몽골의 자연에 관한 풍부한 전시물이 보존되어 있다. 코너는 크게 3개로 되어 있는데 자연과학코너에는 산악지대, 초원지대, 사막지대에 서식하는 동,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2층에는 고비사막에서 발굴된 공룡뼈 등 고생대의 유물과 운석을 전시하고 있다. 고고학 코너에는 고대로부터의 석기에서부터 몽골인의 민속에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간단사
간단사는 올란바타르와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원래 올란바타르의 이름은 “이흐 후레(Ikh Khuree)”라고 했었다. 이 뜻은 큰 울타리, 큰 도시라는 것으로 바로 간단사의 담장을 주의로 사람들이 몰려 살기 시작하자 명명된 것이다. 원래 수도인 하르허롬이 청에 의하여 폐허가 되어 현재 올란바타르로 천도를 하여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가 옮겨졌다. 이에 따라 간단사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에 의하여 큰 발전을 하게 되었다. 청의 지배 이후 라마교가 국교가 되면서 함께 발전한 간단사는 교육, 의료, 문화의 중심지가 되며 국민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간단사는 원래 올란바타르 시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제 5대 벅드 왕 때인 1838년에 현재 자리로 이전했다.

1838년 제 5활불(제 5 벅드왕)에 의해 티벳불교사원으로 그좌 정권기에는 사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지만 1940년부터 다시 회복하였으며, 1970년에 종교대학이 병설되고 더욱이 최근 개혁 이후 민족문화의 재흥운동을 일으켜 티벳 불교의 재평가와 사원의 재건, 문화재의 보호, 수복운동의 중심적 존재이기도 하다. 사원 내의 26m 높은 잔라이삭 불상이 위치하며 처음에 제 8벅드 왕님의 시력이 나빠졌을 때 회복하기를 상징하여 눈의 불상으로 맥지드 잔라이삭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최초의 잔라이삭 불상이 1938년에 없어졌으며 1996년에 몽골인들의 증여금으로 재건했다.

▶만츠쉬르 사원(Manzshir Monsetry)
만츠쉬르 사원은 울란바타르에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거리에 있는 복드 산에 위치해 있으며 5월에서 10월까지 개방된다. 방문자는 산의 경사진 숲에서 하이킹, 초원의 만발한 야생화의 변화 무썽한 색의 향연, 만츠쉬르 사원의 폐허에서 옛 영화의 향수, 승마, 국립역사박물관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을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8세기부터 내려오는 타즘이라 불리 우는 몽골불교 전통 가면 춤을 즐길 수 있다. 만츠쉬르 사원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운드르도브 리조트가 있는데 여행자들은 그곳에서 몽골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숙박할 수 있다. 근방은 몽골의 전형적인 초원지대이며 이곳에서 승마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만츠쉬르 사원의 폐허를 통해 몽골제국의 옛 영화를 느낄 수 있다.

▶테렐지(국립공원)
수도인 올란바타르에서 북동쪽으로 7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관광의 명소이다. 기암괴석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외국인은 물론 몽골현지인들도 여름이면 자주 찾는 곳이다. 맑은 공기와 밤하늘의 별은 이곳의 자랑거리이며 특히 몽골의 전통음식인 허르헉(뜨겁게 달군 돌을 이용하여 양고기로 하는 몽고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모든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몽골의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일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승마는 시간당 약 3-5% 이고 두 시간 정도를 타면 이 근처의 아름다운 경치를 돌아볼 수 있다. 말을 타지 못 탄다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몽골 현지인들이 앞에서 말을 끌어주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말이 알아서 간다. 게르 이용료는 하루에 약 15-30$이고 식사는 포함된 가격이 아니다. 개인이 차량을 대여해서 가려면 우선 돈이 많이 든다. 따라서 여행사를 통하면 손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역사 박물관
역사박물관은 1971년 혁명 50주년 기념으로 혁명박물관이 건립되었다. 90년 이후 사회주의 붕괴로 인하여 혁명의 중요도가 상실되자 1991년 5월에 이 혁명 박물관을 민속박물관으로 전면 개편하였다. 91년부터 93년까지는 수리를 하였고 1911년 벅드 왕정 이후부터의 역사에 관련된 물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원래 이 박물관에는 2개의 민속전시관이 있었다. 그러다가 1997년 10월에 폐관이 되고 98년 6월 2일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전시물을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30,000여 품목을 전시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고고학, 종교, 역사, 민속 등의 민중의 삶과 관련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이탈리아, 한국, 일본 그리고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향후 외국의 여러나라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벅드(Bogd)왕궁 박물관
17세기부터 혁명까지 몽골을 다스렸던 승전들의 궁전 1대부터 8대까지 있었으며 이들의 겨울 궁전이다. 궁전이라기 보다는 이들의 신분 자체가 라마승이었기에 라마사원이라고 해야 올바를 것이다. 러시아 왕이 지어준 서양식 2층 목조건물이 있고 이 안에는 왕과 왕비가 사용했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의 한 전시실에는 8대 벅드왕의 즉위를 축하하여 군주들과 이웃나라의 왕이 선물한 몽골에서 서식하지 않고 있는 희귀한 동물 박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8대 자신이 이러한 것들에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기타 우리의 관심을 끄는 전시물은 몽골 중앙지역의 영주가 벅드왕에게 선물한 150마리 눈표범 가죽으로 만든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가 있고 왕과 왕비가 입었던 진주로 수를 놓은 의복이 있다. 또한 7채의 불당이 있고 그 안에는 여러가지 라마교에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달람 휴양지
바양골 헨티산의 그림 같은 계곡에 자리잡고 있는 국제 어린이센터는 몽골리아의 수도 울란바타르 북서쪽으로 약 30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의 온도는 15˚-25˚ 이다. 이곳은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적절한 환경을 갖고 잇다.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공기는 휴양지로서 손색이 없고, 침엽수림과 초원은 하이킹 및 말타기에 적합하다.

통나무로 지은 안락한 가족형 숙박시설과 단체 수련단을 위한 유스호스텔이 있으며, 식사는 양식과 몽골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아이들과 방문하면 다양한 스포츠 및 민속놀이를 즐기고 미리 신청하면 몽골 유소년 민속 공연단의 화려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타 지역에 비해 눈이 많은 편이여서 스키 및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울란바타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도로사정도 양호한 편이여서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곳이다.

▶멍그 메리트(Mungun morit)
멍그메리트는 울란바타르에서 동쪽으로 약 19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은말이 있는 곳” 이라는 뜻을 가진 이 곳은 한국의 면 단위와 같은 작은 솜이다. 이곳은 아직 많은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나, 몽골인들도 감탄하는 산과 강, 들판이 평화롭게 이루어진 곳이다.
38km 정도 떨어진 “보르항 할똥” 이라는 산은 칭시칸 가족이 자신을 죽이려는 암살자를 피해 오랫동안 숨어 지내던 곳으로 유명하다.
헤를렝 강 상류를 끼고 위치한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낚시, 사냥지로 유명한 곳이다. 관람 포인트는 약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사슴벽화와 보르항할똥 산이다. 낚시와 사냥을 즐기시려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이다.

▶고비사막
지평선까지 펼쳐진 모래사막, 하늘과 지평선 사이로의 색다른 노을과 일출. Gobi 란 뜻은 몽골말로 “사람과 동물이 살지 않은 황폐한 땅” 이란 뜻이다. 몽골 전 국토의 41.6%를 차지하는 고비사막은 일반적인 내륙의 모래사막이 아닌 스텝지형으로 만들어진 사막이다. 스텝지형이란 모래와 낮은 목초가 공존하는 곳을 말한다. 고비사막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 중 주로 관광객과 여행자들이 찾는 곳을 남고비 사막이며, 그레이트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제일 넓은 자연 동물공원으로 유명하다. 사막희귀 동물인 눈표범, 고비큰곰, 고비독수리 등을 비롯한 52종의 포유류, 15종의 파충류, 1종의 양서류, 106종의 조류 등이 서식하며, 식용을 비롯한 400여 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고비사막여행의 포인트는 넓은 스텝사막의 풍경과 한 여름에 어름이 얼어있는 계곡인 율린암(Yoliin Am), 세계최대 공룡화석 발굴지인 바얀작(Bayanzag), 바람에 따라 옮겨 다니는 모래언덕이 있다. 또 많은 공룡화석의 관람도 여행포인트이다.

▶달란자드가드(Dalanzadgad)
몽골의 수도에서 차량으로만 하루 정도, 항공으로는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의 달란자드가드는 고비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중심도시라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몽골 전체의 낙타 중 1/4 정도를 기르고 있다. 달란자드가드(Dalanzadgad )에서 매년 1월에서 2월 사이에 열리는 축제로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약 18km 정도의 스텝사막을 횡단하는 낙타 경주가 있다.
율린암(Yoliin Am)
고비사막의 중앙에 있는 계곡으로 달란자드가드에서 약 4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 고 있으며, 한 여름에도 두꺼운 얼음이 얼어있다.

▶고르방사이항(Gurban Saikhan)국립공원
달란자드가드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동에서 서쪽으로 약 380km 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포함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동, 서쪽으로 약 380.knm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포함한 지역이다. 이 공원 안에 는 양한 형태의 바위, 모래언덕, 사막평원, 오아시스 등 여러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는 공원이다.

▶헝거르 엥스(Khongor els)
헝거르 엘스는 모래산으로서 몽골 내에서 가장 큰 모래산이다. 규모는 해발 800m 에 위치하고 200km의 폭, 그리고 길이가 185km 최대높이가 72m가 넘는 엄청난 양의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 산이다. 가장 높은 모래정상은 산막의 북서쪽 코너에 있다.

▶흡수골 호수 (Khuvsgul nuur)
몽골의 흡수골 호수는 몽골 최북단에 위치한 호수이며, 호수크기(길이: 135km, 폭: 30km)는 몽골에서 가장 큰 크기 이다.
흡수골은 깊이가 262m로 중앙아시아권에서 바이칼 호수 다음으로 깊고, 세계적으로는 14번째 민물수원지이 다. 울란바타르에서 약 70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항공으로 1시간 50분, 차량으로는 하루 이상이 소요되며, 몽골 인들도 80% 이상이 가보지 못한 미지의 여행지이다.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 인간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듯한 자연 과 우뚝 솟은 타이가수림, 순록과 야크를 키우는 원주민들이 마치 별천지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든다. 도 로가 산악 비포장도로라 험하고, 7월부터 8월 중순경 까지만 캠프가 개방된다.

▶무릉(Murun)
강이라는 의미의 무릉은 흡수골로 들어가는 여행자들이 대부분 거쳐가는 도시이다. 몽골항공에서 울란바타르 국내선을 운항한다. 흡수골까지는 차량으로 약 250km 정도를 짚차로 이동해야 한다.

▶하얀산
하트갈에서 서부 호수가로 약 40km 정도 들어가면 특이하고 이색적인 하얀산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과거 러시아인들이 광산개발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와 광산 채굴을 위해 산을 벗겨놓아 산들이 희게 보인다.

▶하트갈(Khatgal)
하트갈을 흡수골 호수의 남쪽에 위치한 호수 주변도시 중에는 가장 큰 도시이다. 이곳의 공항은 올란바타르로부터 몽골항공과 ‘에어로 몽골리아’ 라는 몽골 민간항공 회사를 이용하여 항공으로 들어갈 수 있다.

▶칭히르(Tsenkher)
하르호린(Kharkhorin) 에서 약 130km 떨어진 칭히르(Tsenkher)가 있는 아르항가이 (Arkhangai) 지역은 온천지대로 유명하다. 울란바타르에서 차량으로 바로 가는 시간은 거의 10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보통 호르노고비나 바양 고비를 하룻밤을 묵고 가거나 하르호린까지 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하르호린 투어에 약간의 식상함을 느낀다면 좋 은 여행코스이다. 이곳은 온천원수가 직접 땅에서 흘러나와 원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과 몽골인이 합작하여 건축한 리조트가 있다. 온천 주위로 둘러싸인 타이가 숲림과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천연 노천온천을 즐 기는 것은 가히 몽골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하르호린(Kharkhorin)
하르호린은 몽골의 옛 수도로 울란바타르에서 서쪽으로 약 4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하르호린까지는 도로가 포장이 되어 있어 자동차로 약 5~6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청나라의 침공으로 완전히 폐허들만이 남아있었으나 1586년 티벳의 건축양식을 본 뜬 라마사원 (에르덴죠사원-Erdene zuu khiid)이 지어졌다. 양쪽의 길이가 400m 나 되는 이 사원은 몽골 라마교의 중심지로 만 여명의 라마승들이 생활하고 있었으며, 몽골라마의 생불인 잔바자르(Wanabazar)의 유품과 사리가 소장 되어 있다. 1930년 민족주의 말살정책에 의하여 폐쇄되었다가 관광객을 위해 현재 다시 개장을 한 상태이다. 앞으로 2050년의 몽골의 수도를 울란바타르에서 이 곳으로 옮길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는 엘센타사르하이(모래산), 에르덴죠 사원, 거북바위, 남근상, 헤를렝 강 등이 있다.

▶호스타이(Hustain Nuur)
올란바타르 남서쪽 10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9만ha의 광대한 자연보호구역이다. 최근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시 개방되었으며 세계에세 유일하게 야생마를 관찰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초원 외에도 가까이에 사막의 일부분인 모래둔덕도 관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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