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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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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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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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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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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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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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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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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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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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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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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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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역 사회와 학교를 거점으로 한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을 전국 단위로 추진한다. 문화부와 교과부는 2010년 7월에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초·중등 예술 교육 기본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한 이래, 초·중등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를 해왔다. 문화부는 ‘지역사회형 오케스트라’ 교육을 전국 8개 지역문화재단을 거점으로 문화 기반 시설과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지자체나 민간의 기존 사업 현장에 대하여 저명 예술인의 재능기부레슨, 캠프 등을 우산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학생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원을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하여 학교 단위로 추진하며, 초등학교 36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7개교, 총 65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를 선정하였고('11. 3. 4.), 향후 100개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 이번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은 문화 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의 예술적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 취지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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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5
  • 서울의 옛 이야기 간직한 ‘한강 섬’ 소개
    100년 동안 태어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한 한강의 섬들은 고스란히 서울의 역사를 담고 있다. 올 봄엔 살아있는 역사 현장인 한강 섬을 탐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잠실도, 부리도, 무동도 : 뽕나무 숲이 대단위 아파트 숲으로 현재의 잠실일대는 불과 수십 년 전만해도 뽕나무가 가득한 섬이었다. 여기에는 부리도, 무동도라 불리는 섬들도 있었고, 심지어 현재 석촌호수 일대가 한강 본류였으며 지금의 한강은 지류에 불과했다. 1930년대 당시 잠실도를 형성했던 신천, 잠실 2개 마을의 면적은 약 200만평이었으며 약 100호 미만의 가구가 채소 등을 가꾸어 살았다고 한다. 이곳은 1970년대 ‘잠실지구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공유수면 매립이 실시돼 강의 범람으로 일시적으로 생기는 신천강을 본류로 삼고, 송파강(기존 한강)을 메우면서, 현재의 잠실 일대로 변하게 된다. 이곳의 주된 소득원이었던 뽕나무는 매립공사 때 한 그루도 살아남지 못했고 상신제(桑神祭)를 올렸던 500년 넘은 뽕나무도 사라졌다고 하며, 기존 한강의 일부는 메우지 않아 후에 석촌 호수가 됐다. 이후 잠실대교 가설과 잠실구획정리사업 등 잠실개발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 되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86년 아시안게임, 8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명실 공히 국제무대에서의 위상을 확립하게 된다. 난지도 : 난초와 지초의 섬에서 쓰레기섬으로, 다시 시민들의 공원 한강 지류인 모래내와 홍제천 불광천이 물머리를 맞대고 들어오는 한강 하류 저지대에 흙모래가 쌓여 자연스레 만들어진 섬. 난초와 지초가 자라는 섬이라고 해서 난지도라 이름 붙여졌다. 조선 초기에 이미 사람들이 정착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소풍이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았으며, 꽃, 배추, 무, 땅콩 재배가 이루어졌는데, 땅콩은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수확량이 많았다. 1977년 제방공사 이후 1978년부터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난지도는 1993년까지 15년간 3,470,952㎡에 생활쓰레기, 건설폐자재, 산업폐기물 등 약9,200만㎥의 쓰레기가 매립돼 남북으로 98,94m나 되는 거대한 쓰레기산 2개가 만들어졌다. 1993년, 포화상태에 이른 난지도의 쓰레기 반입을 막고 흙을 쌓는 복토작업에 들어갔으며 월드컵을 앞두고 1년여에 걸쳐 생태공원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 2002년 5월 평화의 공원 등 5개 공원을 조성, 월드컵 공원이란 이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저자도 : 산업화 과정에서 사라진 섬 닥나무가 많이 자라서 유래된 금호동과 옥수동 남쪽 한강에 있었던 모래섬. 조선 초기부터 왕실 소유의 섬이었고, 기우제를 올리는 장소였으며, 문사들의 별서가 들어섰던 상당히 큰 규모의 섬이었다. 넓은 밭과 집들도 있었고, 1930년경만 해도 동서의 길이가 2,000m, 남북 885m나 되는 118,002㎡에 이르는 섬이었으나, 1970년 초 압구정동 개발에 섬의 토사가 이용되면서 사라지게 된다. 선유도 : 한강 팔경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절경 뛰어나 한강팔경에서 채석장, 정수장으로 전락하는 기구한 운명의 섬 ‘선유도’. 지금은 아름다운 환경재생공원으로 거듭났지만 고단했던 과거 한민족의 역사와 닮은꼴의 섬이다. 선유도는 본래 당산동 지역과 육지로 이어진 선유봉이라는 40m 내외의 작은 언덕으로, 특히 한강 팔경 중 하나로 꼽히고 수많은 시화에 등장할 정도로 절경이 매우 빼어났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인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이후 제방을 쌓기 위해 선유봉의 암석을 채취하면서 평탄화되기 시작, 1940년대에는 여의도 경비행장 건설과정에서 평지에 가까운 땅이 되어 버렸다. 1962년 제2한강교 건설과 1968년 한강개발사업에 따라 현재와 같은 섬이 된다. 이후 1978년 영등포지역 공단에 상수를 공급하는 정수장이 준공되어 운영되고, 1999년부터는 공원화가 추진돼 최초의 환경재생공원인 현재의 선유도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노들섬 : 인도교 건설에 따라 새롭게 태어난 인공섬 ‘노들섬’, 중지도라고도 불리며, 인도교 건설에 따라 새롭게 태어난 섬이다. 노들섬은 본래 이촌동에서 노들섬까지 이어진 모래벌판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모래밭 마을’이라는 의미의 ‘사촌’이라 불렀으며, 해지는 풍경이 아름답다해 용산 8경으로 불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들어 철제인도교를 건설하면서 주변의 모래를 모아 언덕을 쌓아올리고 이를 중지도라 이름붙이면서 모래벌판이었던 노들섬 주변이 섬이 되었다. 서래섬 : 유채꽃과 수양버들로 사랑받는 인공섬 ‘서래섬’은 매년 봄 흐드러진 유채꽃밭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공섬이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종합개발시 조성한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중간에 위치해 있는 인공섬으로 3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수양버들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주변 풍광이 수려하다. 이곳 부근의 갈대밭과 호안 산책로는 연인들의 산책코스나 사진촬영장소이며 매년 5월 ‘한강 나비·유채꽃 축제’ 가 개최된다. 밤섬: 도심 속의 철새도래지로 시민 사랑 받아 밤섬은 그 모양이 밤처럼 생겼다해 이름 붙여진 섬으로 원래는 고립된 섬이었으나 여의도가 점점 넓은 하중도(河中島)로 발달함에 따라 물이 적어지면서 여의도에 이어졌다. 섬의 동쪽 절벽은 ‘작은 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웠다. 조선시대 서울천도와 함께 배 만드는 기술자들이 처음 정착했다고 하며, 이후 뽕나무 등을 재배하며 사람들이 살아 1967년까지 62세대가 살면서 고기잡이와 조선, 뽕나무·약초(감초) 재배나 염소 방목 등을 했다. 1968년 여의도 개발시 한강의 흐름을 좋게 하고, 여의도 제방을 쌓는데 필요한 잡석 채취를 위해 섬을 폭파·해체했으며, 주민들은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으로 이전하게 됐다. 밤섬 폭파에 따라 중심부가 집중적으로 파헤쳐져 윗밤섬과 아랫밤섬으로 나누어지고, 밤섬 대부분이 사라지게 된다. 이후 20여 년 동안 한강 퇴적물에 의해 나무와 풀이 우거지고 새들이 모이면서 ‘도심 속의 철새도래지’로 거듭나며 자연 퇴적에 따라 면적도 매해 증가, 1999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속 관리하게 된다. 섬이 아닌 섬 뚝섬: 태종, 태조에게 화살 맞을 뻔 했던 역사의 현장 섬이라 이름 붙은 뚝섬은 섬이 아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자양동과 구의동 일대에 위치한 뚝섬은 옛날 한강과 중랑천으로 둘러싸인 섬을 닮았다고 해 일컬어졌다. 특히 군사훈련장으로 쓰였던 뚝섬에 임금이 사냥을 나오면, 그 상징인 독기(纛旗 ; 소꼬리나 꿩꽁지로 장식한 큰 깃발)를 꽂았고, ‘독기를 꽂은 섬’이란 뜻에서 ‘독도(纛島)’라 불렀다. 뚝섬은 ‘살곶이벌’이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왕자의 난 이후 함흥에 칩거하던 조선 태조가 서울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태종이 뚝섬에서 맞았는데, 태조는 태종을 보자마자 화가 치밀어 태종을 향해 화살을 쏘았다는 고사에 연유된 것이다. 여의도: 목축장에서 비행장으로, 그리고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의 변천 조선시대 여의도는 잉화도, 나의주라 불리며, 갈수기에는 밤섬과 백사장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양과 염소를 기르는 목축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조선 후기 영조 때에야 하나의 마을로 인정받게 된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6년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고,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한국인 최초로 여의도 상공에서 시험 비행해 일제강점하의 민족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1970년대 여의도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국회와 아파트, 금융시설들이 들어서게 되고 서울과 한강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2009년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라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고, 2011년 지구단위계획이 수립, 명실상부한 동북아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또 한번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동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다가오는 봄, 따뜻한 햇살과 함께 한강변을 산책하며 각각의 섬에 깃든 그리고 그 흔적에 남아있는 역사의 기억을 되새겨본다면 한강의 소중함과 깊은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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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5
  • 제주항공 서비스 엉망-저렴한 이유 있다
    최근 저가항공사의 마케팅폭격이 예상수위를 뛰어넘었다. 얼마 전 에어부산은 제주도항공권을 9천 원대에 판매했다. 풍문에 의하면 인터넷은 수초 만에 마비가 되었다고 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케팅비용을 생각하면 수억 원의 효과를 보았다'며 '결코 손해 본 게 아니다'고 말했다. 저가항공의 후발주자인 에어부산이 공격적 마케팅을 감행해서 노린 효과는 단 하나 네티즌들의 입소문이었다. 그리고 예상은 적중했다. 결과적으로 마케팅효과는 엄청났다. 표는 완전 매진되었다. 항공사측은 이 시점에서 쾌재를 불렀을지 모른다. 이렇게 저가항공의 가격파괴는 기존 항공운임료 체계를 크게 흔들어 놓지는 못했지만 파급효과는 컸다. 그래서 대한항공은 출혈을 감수하고 저가항공사(진에어)를 따로 만들었다. 현재 운항중인 우리나라 저가항공사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 에어부산 등 5개사이다. 그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주식회사 애경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만들었다. 제주항공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1584억 원보다 33.5% 많은 2114억 원으로 설정했으며, 연간 75억 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정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 셈이다. 결과만 보면 마케팅(이벤트 포함)에 공을 들였다는 얘기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매출만큼 서비스도 좋아졌냐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중 서비스가 향상되었다는 내용은 찾기가 힘들다. 그보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불만사항을 읽고 있다 보면 저가항공사측에선 서비스 개념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항공사는 화물기가 아닌 여객기에 대해서 분명히 서비스를 기본으로 해야 하는 업종이 분명하다.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이 이용하는 항공기를 화물기처럼 실어 나르는 것에 목적을 둘 수는 없기 때문이다.가장 중요한 안전은 물론이고 탑승 중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 불편요소 등을 해소시키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 점이 바로 화물기와의 차별이다. 더군다나 탑승시간의 임의변경이나 취소 등은 기체결함이나 천재지변이 아니면 좀처럼 할 수 없는 것이고 부득이하게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체교통편을 안내해줘야 한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가항공에서 과연 실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마케팅 기법만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는지 자문해 볼 일이다. (인용)ID가 '우보천리'인 저가항공 이용자는 '제주항공의 무성의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에서 탑승시간을 항공사측에서 변경했는데 책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는 내일(8월 7일) 제주항공 07:00 제주-김포 가는 비행기를 한 달 전인 7월 7일에 예약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 1시 45분 출발하는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온가족 4명이서 함께 07:00에 제주서 출발하는 제주항공기를 예약했습니다. 근데 오늘 오후 3시 27분에 저의 핸드폰으로 제주항공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항공기 정비 관계로 내일 오전 07:00시 비행기 편이 캔슬되고, 오전 9시 10분으로 예약이 변경되었다고요…….아니, 그래서 제가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면 국제선 항공편 연결이 되지 않으므로 제주항공에서 책임을 지라고 말입니다.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든지, 아니면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 표를 구해서라도우리가 국제선을 탈 수 있도록 대안을 강구해 달라고 말입니다. (참고로 9시 10분에 제주서 출발해서 김포공항에 10시 30분에 도착한 다음 짐을 찾고, 다시 인천공항까지 가서 출국수속을 밟고 티켓 팅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국제선 비행기 시간을 놓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전화를 해온 여직원 말이, 곧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군요.……저는 전화를 기다렸지요……한 시간을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많은 기다림과 짜증과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로 여직원과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상황을 설명한 뒤, 빠른 대책과 답변을 바란다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나 한 시간을 기다렸는데도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또 무척, 많이 음성안내 전화를 기다리고, "지금은 통화량이 많으니 다시 걸어주십시오" 라며 끊어져 다시 걸기를 수도 없이 했습니다. 한 시간 뒤에 다시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 문0 0 이란 여직원이 전화를 받고는 다시 똑같이 말했습니다.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책임자를 바꿔달라고 말이죠.……팀장이 있는데 바꿔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만약 항공사의 잘못으로(분명히 항공기 정비관계로 비행기 스케줄이 취소되었으니) 국제선 비행기를 놓치게 되면, 그 후로 일어날 모든 일은 제주항공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입니다. 스케줄 취소에 따른 국제선 비행기 편 티켓구입과 더불어 미국의 호텔 및 렌터카 예약 취소된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귀책사유는 제주항공에 있다고 말이죠. 만약 저녁 9시까지 책임자가 이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해주지 않을 경우, 저는 소비자보호원과 공정거래위원회, 그리고 다음의 아고라에 이 모든 내용을 올리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까지 전화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전화가 오지 않아 9시 5분께 제가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지금은 업무가 종료되었습니다." 와 같은 음성녹음이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인용2) ID가 과일빙수 Good인 이용자는 제주항공의 잘못된 안내로 일본여행 중 겪은 고생담을 털어 놓았다. 저는 이번에 친구랑 처음으로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항공권은 제주항공으로 이용 했죠.예약한 항공권은 김포-오사카-나고야-김포로 4박5일을 예약하고 통신판매로 비행기 값을 지불했습니다. 근데 돌아오는 날 나고야 공항으로 써있는게 마음에 걸리더군요. 지도를 살펴보니 나고야 공항이라는 이름의 공항과 중부국제공항이라는 공항이 나고야에 두 곳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어, 나고야 공항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까? 라고 물어보니 그 쪽 상담원께선 네 돌아오시는 날 나고야 공항으로 오시면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날 나고야 공항으로 갔더니 .이게 웬일? 나고야 공항은 국내선만 이용 되는 공항 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안내원께 물어 봤더니, 한국으로 돌아가려면 중부국제공항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제주공항 관계자께 몇 번이나 전화를 걸어도 받지도 않고 서둘러 중부국제공항으로 갔을 땐 이미 비행기는 출발했더군요.(나고야 공항에서 중부국제공항까지 가는 비용만 3000엔이나 소비되었습니다.) 저희는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뜬 눈으로 밤을 샜습니다.(정말 힘들었습니다.) 다음날 직원분이 오자마자 공항으로 가는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으니, 한국으로 가는 좌석이 빈 비행기 표를 달라고 하니, 새로 표를 사서 가라더군요. 항의를 해봤지만, 여기선 해결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분통터졌지만, 꾹 참고 없는 돈 탈탈 털어서 비행기 표를 지불하고 한국으로 갔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제주항공 관계자에게 하소연하고 소비자피해보상을 요구 했더니 그 쪽에선 제주항공본점이 제주도에 있으니, 콜센터로 문의하라고 하더군요. 제주항공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하니, 월요일에 답변을 준다고 월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월요일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4시가 넘어도 연락 한 번 오질 않았습니다. ...... 중략 ...... 그런데 그 쪽 분은 오히려 한 층 더 펄쩍 뛰더니 ,저희 얘기를 제대로 듣지도 않고 안 됩니다. 절대 소비자피해배상 못해드립니다. 당신들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는 게 잘못이니 우리는 잘 못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그날 제대로 중부국제공항으로 와서 탔는데 두 분만 안 오셨습니다. 괜한 억지 부리지 마세요. 라고 하더군요. 분명 처음 여행 떠날 때 저희는 처음 여행하는 겁니다. 그러니 돌아오는 날 나고야 공항 쪽으로 가는 것이 확실히 맞나요? 재차 물었더니거 기서 정확히 나고야 공항으로 오시면 됩니다. 라고 말했단 말입니다. 이게 저희 잘못인가요? 그 김포공항에 있는 제주항공 직원 분들도 나고야에 국내선 공항과 국제선 공항이 따로 두개가 있는지 몰랐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저희만 잘 못 한 겁니까? 위에 나와 있는 블로그들의 하소연은 비단 제주 항공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저가항공사들이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내용이다. 지금 당장 이익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단골이 생기고 나아가 항공사의 이미지 메이킹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 저가항공사의 가격파괴 정책은 한정된 노선에도 불구하고 자유여행(개별여행)에 일조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물론 자유여행은 일본, 유럽, 북미보다 10년 이상 뒤쳐져 있지만 그래도 저가항공의 보급은 자유여행자들에게 큰 선물임에 틀림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즐거움과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라도 저가항공사의 확대는 필요하다. 문제는 서비스마저 지금과 같이 저렴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이용자 감소는 물론 단골마저 떨어져 나간다는 사실이다. 탑승객들이 체감하고 있는 불편함을 저가항공사도 하루빨리 인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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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3
  • 소셜커머스 '대박365' 오픈 기념 제주공짜여행
    유채꽃이 만발한 우도의 모습. (제주시청 제공) 한라산에 방목 중인 말들의 모습. (제주시청 제공)여행/레저 전문 소셜커머스 대박365에서 오픈 기념으로 부모님 효도 상품 겸 렌터카 자유여행상품을 준비했다. 3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판매되는 제주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은 18만원(상품가38만원)이다. 최근 저가항공사의 위력이 대단하지만 비행기만타고 제주도에 간다고 모든 게 해결되지 않는다. 항공권, 1급호텔 2박, 조식과 중식 (석식은 별도), 관광버스, 관광지입장권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므로 추가비용은 석식 공항세 가이드팁(1만원) 등을 합해서 모두 5만원을 넘지 않는 실속형 상품이다. 미로공원의 모습(제주시청 제공)스케줄과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티켓은 최대 200장까지 판매하며 1인 5매까지 구입가능하다. 단, 이 상품은 최소인원20명이 모여야 1인 18만원에 제주도를 다녀올 수 있다. 패키지상품이지만 1급호텔에 2인1실이므로 부모님 효도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여행의 기회가 적은 부모님께 대박365에서 준비한 제주도 상품권을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만장굴의 모습(제주시청 제공).이 상품은 3월24일까지 사용가능 하다. 쿠폰 사용시 주의할 점은 주말은 1만원의 추가비용 발생하고 금요일 출발시 별도 문의해야 한다. 본인이나 선물용으로 구입하고 싶다면 하루정도 자유여행이 가능한 렌트카(아반테 신형. 24시간)를 선택하면 된다. 2일째 패키지 대신 렌트카로 제주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나머지 일정과 시간은 동일하다.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이 된 한라생태숲.(제주시청 제공) 제주올레7코스의 풍경. 해안선을 따라 가는 7코스는 올레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힌다. 주상절리의 전경. (제주시청 제공)고 투어의 김기석대표는 이번 상품에 대해서 "다른 곳과 가격이나 내용을 비교해서 저렴한 편이다"면서 " 대박365와 고투어여행사 홍보를 위해 마련한 만큼 입소문 많이 내주신 분께 제주도 무료여행의 기회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과 제주도 무료여행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1일부터 6일까지 게재되는 대박365 사이트 www.daebak365.net 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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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8
  • 블라디보스톡 한국의료관광 U-Health Center 개소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연세의료원은 공동으로 15일 국내최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KT의 U-health서비스를 활용한 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한 한국의료관광 U-Health Center를 오픈하고 향후 6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은 블라디보스톡시내 현대호텔 5층에 새로 문을 연 U-Health Center 로비에서 개최됐으며,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용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고르차코프 블라디미르 연해주 주의회의장, 드로즈도바 류보피 연해주 보건부지사, 꾸즈네초프 블라디미르 블라디보스톡 국립의대 부총장 등 러시아 의료계 및 주정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U-Health Center는 KT의 고화질 영상통화 장치를 기본으로 각종 검사결과 및 영상자료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원격의료상담시스템을 갖추고, 한국과 러시아 간의 실시간 원격의료상담이 진행함은 물론 이용환자들의 한국으로의 의료관광 유치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 시스템은 개방형으로서 의료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 병의원 및 유치업체는 무료로 U-헬스센터의 원격 검진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컨퍼런스 룸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블라디보스톡 시내 중심에 위치한 현대호텔 5층, 75스퀘어미터 넓이의 센터에는 총 4개의 원격진료상담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1 명의 러시아인 의사와 1명의 통역과 1명의 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한국으로의 의료관광객 유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향후 6개월간의 시범운영기간동안 현지 의료관광 잠재 소비자들의 반응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혈압측정기, 체지방분석기, 혈당기, 초음파검사기 등 기본적인 검진장비 등을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블라디보스톡 한국의료관광 U-헬스케어센터는 한국의료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접근장벽은 낮추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U-헬스케어센터가 한국 의료관광의 핵심시장으로 떠오른 극동러시아 시장에서 의료관광 마케팅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IT기술이 접목하여 먼 이국땅의 환자들에게도 좋은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0년 한해 극동러시아 지역에서 약 1천 5백여명이 의료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공사는 2013년까지 약 1만명의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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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 자유나침반’, 가족여행 할인이벤트 실시
    ‘가이드가 있는 자유여행’ 자유나침반여행사가 가족여행전문여행사로 거듭나기위해 전상품에 공항픽업을 물론 전용차량을 통한 단독일일가이드투어를 포함한 가족여행을 출시한다. 특히 가족여행이벤트로는 70대 노부모 20%할인, 만2세 유아는 무료, 미취학아동은 50% 할인 이벤트를 각각 실시한다. 해당상품은 유럽, 일본온천여행, 일본호텔팩, 동남아리조트여행, 중국호텔팩으로 가족식사 1회권 및 가족사진 100장 무료인화권도 지급한다. 일본온천가족여행 및 효도여행, 유럽가족자유여행의 예약에 있어 2010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벌써 항공확보와 가이드확보 문제로 인해 여름성수기예약이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다. ‘가이드가 있는 자유여행’은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중간형태로 선진국형 자유여행 혹은 세미패키지로 일컬어지며, 이러한 여행을 전체상품에 도입한 여행사는 자유나침반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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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5
  • KAL호텔, 봄나들이 객실패키지·프로모션 실시
    KAL호텔이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객실패키지 3종과 함께통밀빵, 봄딸기, 제주특산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제주의 이국적인 봄과 한라산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패키지로 알뜰 여행고객을 위해 경제적인 요금에 스탠다드 룸을 제공하는 실속패키지, 예비 신혼부부의 달콤한 휴식을 위하여 디럭스 룸과 고급와인, 과일치즈 안주를 제공하는 로맨틱 허니문 패키지, 온 가족이 오붓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넓고 편안한 스위트 룸을 제공하는 스위트 룸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판매한다.패키지 특전으로 대한항공 제주노선 20% 할인, 2인 조식, 객실 1박당 미네랄워터 1병, 휘트니스센터 50% 할인, 레스토랑 20% 할인,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혜택을 드리며가격은 주중 16만원부터 30만원까지 진행된다.(항공노선 일부기간 제외) 싱그러운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레스토랑 프로모션으로 제주KAL호텔 베이커리에서는 건강과 맛을 고려한 웰빙 우리밀 통밀빵 ‘커피번, 녹차망고번, 메이플번’ 3종을 출시했다. 서귀포KAL호텔 로비라운지에서는 새봄에 수확한 신선한 딸기주스, 달콤하고 부드러운 생딸기와 요거트, 제주특산품 한라봉 주스와 함께 Afternoon Tea 세트로 감국차와 치즈케익, 조릿대차와 피칸파이, 산물차와 고구마케익, 오미자차와 케익등 제주 특산차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 : 02-310-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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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3
  • 대한민국에 여행장학재단을 세웁시다!
    여행은 혁명입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수많은 혁명이 있었지만 여행만큼 조용하면서 폭풍같은 혁명은 없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내안에 나를 깨우는 것도 혁명이고, 다른 세계의 나를 만나는 것도 혁명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통해 위대한 자연 앞에서 나약한 인간임을 알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겸손과 그들의 도전과 포용과 예의 그리고 시련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고등 학생들이 여행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은 방학에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합니다. 비록 입시라는 높은 장벽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마음에 빗장을 지르지만 그래도 여행만큼 흘륭한 교육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감수성을 가진 청소년기에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말 로만 하는 전인교육이 아니라 세계의 다종다양한 문화와 사람들로부터 보고 듣고 체험하게 되는 살아있는 교육이 바로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거나 다른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지구에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다른 나라의 학생들이 가난 속에서도 밝게 웃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들의 꿈은 무엇인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줄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좋은 학습효과를 가지고 있는 여행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일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가정은 제외하고 대다수 청소년들이 여행을 못가는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 입니다. 그 중 앞서 언급했듯이 불우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 해외여행은 생각조차 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첫 자유여행신문 트래블아이에서는 감히 제안을 합니다. 여행장학재단을 설립해서 경제적인 이유로 여행을 할 수 없는 청소년(중/고등학생)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제공되는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공정여행(착한여행)과 같은 그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체험하고 봉사도 하는 특별한 여행입니다. 여행장학재단은 여행을 통한 청소년들의 잠자고 있는 자아를 깨우는 자기혁명은 물론이고 자신의 세계화에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움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주인공은 우리의 청소년들입니다. 그들에게 세계를 보여줍시다. 그들의 생각에 멋진 제트엔진을 달아 줍시다. 여행을 통해 그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열린 가슴을 갖도록 합시다.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여행장학재단을 설립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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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6
  • 관광공사 26일 ‘3관 실천의 해 선포식’ 개최
    이참 사장.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6일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기원하는 ‘3관 실천의 해 선포식’을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TIC 상영관 및 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관찰, 관심, 관계라는 3가지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형성을 통해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관광선진국에 진입하고자하는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 3관 고객만족경영이란, 공사가 고객을 가깝게 느끼고 눈여겨 봄(관찰)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점을 알고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관심)이 생길 때, 비로소 관광선진국 진입을 위한 공사와 고객과의 협력체계(관계)가 만들어 질수 있다는 공사의 고객철학이자 환골탈태를 요구하는 자성의 다짐이다. 이참사장은 ‘한국 관광의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쟁국에 비해 국내수용태세 및 관광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한국이 관광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광분야 고객과 공사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사의 3관 고객만족경영 실천이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관광부문 주요 파트너 고객 150여명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외래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향한 고객의 소리 청취,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지지 전화 투표, 3관 실천 주제 영상 상영 및 1천만명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사진1: 이참 사장 3관 고객만족경영 실천 선언 . 사진2: 이참 사장 임직원들과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 기원 떡케잌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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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6
  • MINI BAR. CEO300(1) go!tour여행사 김기석 대표
    2011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기획시리즈 ‘CEO300’을 시작합니다. ‘CEO300’은 규모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이제 막 여행업을 시작한 새내기 사장님부터 수십 년 동안 한국 여행업계를 발전시켜 온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300명의 대표들을 짧게 만나 보는 미니바 같은 코너입니다. 트래블아이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기대합니다. go!tour김기석 대표.가장 먼저 go!tour의 김기석 대표를 만나보았다.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녹차 한잔을 마시며 인터뷰를 시작했는데 어떤 격식이나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go!tour는 어떤 여행사인지 간단한 소개를 부탁했다. "go!tour여행사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되었고 하와이에서 주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과 관광환경 등은 조금 아는 편입니다" 앞으로 김 대표는 한국인들에게 일본의 숨어 있는 관광지들을 많이 소개할 계획이다. 이제 30대 중반의 김기석 대표는 오랫동안 하와이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여행사를 운영해 온 노하우로 이제 한국인들에게 일본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행업에 뛰어든지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그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김 대표는 신미년 토끼띠를 맞아 하와이에 이어 일본의 관광지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개발한 상품들을 한국에서 좋은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아직 홈페이지가 공사중이라 온라인 홍보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오픈 날을 위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의 올해 소망은 새 사무실에 입주한 만큼 새로 개발한 상품들이 대박 나는 것이다. 한국에서 아웃바운드는 여행업 시작이후 처음이라는 김 대표의 설렘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프론티어의 정신처럼 신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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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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