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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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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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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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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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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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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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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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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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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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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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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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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민예총, 2024년 '우리의 4·3은 푸르다' 청소년 문화예술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제주민예총은 2024년 4월, 제주 4·3 사건을 기리며 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제 '우리의 4·3은 푸르다'를 제주4·3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기억과 나눔의 가치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민예총에 따르면, '우리의 4·3은 푸르다' 문화예술제는 오는 4월 6일에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며, 청소년들에게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 인권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축제는 평화마당, 인권마당, 기억마당, 나눔마당 등으로 구성되며, 각 마당에서는 제주 지역 학교 밴드와 댄스 팀의 공연, 4·3 관련 체험 부스 운영, 당시 음식 재현 및 맛보기, 스토리텔링 4·3그림책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참가 학생들을 위한 사전 워크숍도 이달 말에 계획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이번 문화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거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의 4·3은 푸르다' 문화예술제는 제주 4·3 사건의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이러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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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신안군] '새우란 대전'으로 자생란의 아름다움 전시...4월 20일~2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신안군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이틀간, 자생란인 새우란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새우란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며, 전국의 새우란 애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의 자랑인 1004섬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새우란은 그 특이한 뿌리 모양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한국에는 총 6종의 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다. 이 중 신안새우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9일까지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대상, 특별대상,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0점에 다양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새우란 대전과 함께 1004섬 분재정원을 활용한 전국 새우란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새우란의 은은한 향과 다채로운 색깔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생 식물들과의 조화를 통해 새우란의 색다른 미를 경험할 수 있다. 신안군은 이번 새우란 대전을 통해 자생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보호 및 복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새우란 애호가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함께, 신안군은 자생란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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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제천시, 관광 인프라 확충 위한 성지순례길 조성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제천시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봉양읍과 백운면을 잇는 성지순례길 조성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천주교 배론성지부터 박달재 정상까지 7.8km 구간의 숲길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내년 말 착공 예정이다. 제천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배론성지에서 팔왕재, 박달재 정상까지 이르는 성지순례길 조성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에는 광장 4곳, 쉼터 3곳이 설치되며, 배론성지 인근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성지순례길은 가로수 식재구간, 약초 특화구간, 야간 특화구간 등 다양한 특화구간을 포함하며, 내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로 인한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지순례길 조성 사업을 통해 제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돌 하나, 나무 한 뿌리도 가능한 한 보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는 202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이번 성지순례길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내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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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 운수권 증대 합의...여객 및 화물 운송 확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여객 운수권 형식이 좌석수제에서 운항 횟수제로 변경되며, 여객 운수권과 화물 운수권이 대폭 확대된다. 항공회담에 따라 기존 좌석 총수 제한에서 일주일에 운항할 수 있는 총 횟수로 변경되었다. 앞으로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 기타 모든 노선은 주 14회까지 운항 가능해진다. 양국 간 화물 운수권도 주 20회로 신설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운수권 변경으로 항공기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여객 및 화물 운수권의 증대로 다양한 국적의 항공사가 취항할 기회가 마련되어 항공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경제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을 통한 운수권 증대 합의는 양국 간 항공 연결성 강화와 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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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여기어때, 지난해 영업이익 464억원 기록...5년 연속 흑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기어때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2019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순매출은 15% 증가한 1천846억원, 거래액은 17% 늘어난 1조7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여때는 국내 여행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총거래액 2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외여행 부문의 확장: 핵심 신사업인 해외여행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해외 숙소 최저가 보장제, 해외항공 서비스, '항공+숙소' 결합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어때는 해외여행 부문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난 1월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탄탄한 국내 여행 부문에 핵심 신사업인 해외여행 부문의 성장을 더해 연간 총거래액 2조원을 눈앞에 뒀다"며 "해외 숙소 최저가 보장제, 해외항공 서비스, '항공+숙소' 같은 결합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 여기어때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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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원주 로컬 100', 3월 추천 명소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링크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원주시는 지역의 매력적인 명소 50선과 맛집을 발굴하여 '원주 로컬 100'으로 선정, 3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치악산 성황림과 판대아이스링크를 추천했다. 치악산 성황림은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되는 성황림은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에 일반에 개방되며, 별도 예약 없이 참가비 6천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봄의 전령인 복수초와 함께 연두색으로 물든 봄 숲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판대아이스링크는 거대하고 웅장한 빙벽이 장관인 판대아이스파크는 개별 방문이 가능하다. 현재 인공 빙벽과 빙벽 앞 강물이 녹아 빙벽타기 시즌은 끝났지만, 빙벽의 일부는 남아 있어 막바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근에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 '원주 로컬 100'을 통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매력적인 원주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매월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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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익산시,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4월 19일~21일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4월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인 익산왕궁리유적에서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 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주시대 발행동전),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서동생가터의 저온저장시설, 왕도의 증거로 제시되는 익산토성(오금산성) 등 백제 유적 발굴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익산이 가지는 백제 왕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익산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더욱 향상된 모습으로 백제 왕궁 후원을 비롯한 행사장 내 곳곳에서 수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진다. 왕의 휴식처로 사용된 후원은 정원의 고즈넉함과 밤을 빛낼 아름다운 경관이 함께해 관광객들은 후원에서 왕궁을 내려다보며 백제 무왕이 된 듯한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왕과 무왕비, 백제인들과 함께 하며 백제의복을 입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들이 제공돼 백제왕궁에서 살고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연인·지인 등 다양한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들이 광활한 백제 왕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존 해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백제왕궁 박물관과 연계한 발굴 체험, 가상현실 체험,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유명 역사 강사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문제의 개선도 눈에 띈다. '차 없이 오는 야행'으로 진행될 이번 야행은 기존 순환버스 운영에 따른 방문객들의 불편을 대폭 개선했다. 도심권 주요 거점 정류장을 지정하고 버스 물량을 확대해 정류장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운행한다. 아울러 셔틀버스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준비해 행사장 내 교통체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세심한 준비로 익산 문화유산 야행의 전국적 명성과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 참여로 가족·연인·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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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남해군과 하동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지정을 통한 수도권 방문객 유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머무르는 남해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노량대교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배너 설치 방식 개선도 합의되었다.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시기가 겹칠 경우 배너를 교차 설치하거나 한쪽 방면으로 일렬 설치하기로 했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은 '꽃 피는 남해' 행사와 '참숭어 축제'에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양 군은 향후 실무차원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광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하동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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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세종시티투어 2층 버스 4월부터 새코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 1회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일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야경투어는 국립세종도서관,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만나볼 수 있다. 승하차 장소는 행복투어 코스와 동일하며 운행은 수·목·금요일 주 3일 오후 7시부터 일 1회 한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20일부터 시 누리집(www.sejong.go.kr-여행정보-여행-세종시티투어)을 통해 다음 달 이용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목적 관광안내 2층 버스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세종 도심의 낮과 밤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도시교통공사(044-850-0164) 또는 시 관광진흥과(044-300-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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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인천 계양구, 한국관광공사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약은 계양 아라뱃길이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식 전에 아라뱃길을 방문하여 향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개선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계양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녁에 빛으로 물든 아라뱃길 수변을 달리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아라뱃길 접근성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아라뱃길이 관광 잠재력이 충분한 곳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힘을 모아 아라뱃길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관광명소로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라뱃길이 수도권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아라뱃길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라뱃길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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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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