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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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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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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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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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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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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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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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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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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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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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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일반 기사

  • 강서구, 개화산에서 '2024 해맞이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일,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라는 주제로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아 주민 3천여 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개화산은 해발 128m의 산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 보며, 도심 속 해맞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오전 6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길놀이,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슈퍼스틱의 대북·타악공연 등 다양한 식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개회 선언 후에는 액운을 타파하고 건강과 재물을 기원하는 '대북 타고' 행사가 3회 진행될 예정이며, 진교훈 구청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47분에 맞춰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소원 비행기를 날리고, 만세 삼창과 축포를 감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룡 탈인형과의 사진 촬영, 새해 소원지 쓰기, '소망엽서 우체통', 서예·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윷점 보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안전한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서 원하는 소망을 빌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함께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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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서울관광재단, 관광스타트업 매출 449% 증가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하여 약 146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관광스타트업이 입주한 이후 매출액 약 238억, 고용 창출 226명, 투자유치 161억원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같은 성과가 매달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 특화멘토링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장발판을 마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관광스타트업인 누아는 "서울관광플라자는 관광 빅데이터 사업을 위한 최적의 기반 시설 및 위치를 갖추고 있다"며 "서울시나 각 자치구, 공공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인 관광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거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는 입주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기업이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2024년에 새로운 협력 관광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는 "서울관광 스타트업이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관광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광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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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서울관광재단,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일본과 중국의 주요 외래객들을 대상으로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방문해 본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일본과 중국 관광객 각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약 1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주로 야간 관광과 겨울 이벤트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했으며, 이를 통해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했다. 야간 관광 경험에 대한 응답에서는 일본인의 84.8%, 중국인의 92.2%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 야간 관광에 참여한 이유로는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경관'(50.7%), '야간에만 할 수 있는 활동 및 체험'(48.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들은 서울에서 야간 관광을 하며 식도락 관광, 야시장/전통시장, 쇼핑 순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 대표 겨울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의 인지도 조사에서는 54.9%가 '알고 있음'에 응답하였으며, 중국인(69.4%)이 일본인(40.4%)보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연구팀장은 “관광시장이 점진적 회복세에 있고,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본, 중국관광객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이번 조사를 시행하였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24년 주요국 서울관광전략 수립시 반영하여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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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로 호남권 관광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2030년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에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의 사업 협약으로, 어등산 관광단지는 관광·휴양·문화·운동·오락이 어우러진 호남권의 핵심 관광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 이행보증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관련 행정 절차 이행과 토지 분양을, 신세계프라퍼티는 사업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총 면적 41만7천531㎡에 이르는 대규모 공간으로 스타필드, 콘도, 도서관, 스마트팜, 보타닉가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향후 석 달 내 스타필드 광주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지역민을 위한 동반성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민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가 광주는 물론 국내 관광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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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남부권 'K-관광 휴양 벨트' 구축 나선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부가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K-관광 휴양 벨트'를 만들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 자본을 합쳐 총 3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유인촌 장관과 5개 시·도 단체장이 이러한 내용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남부권은 남동권, 남중권, 남서권 등 3대 권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특색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게 된다. 남동권은 해양 문화와 휴양이 결합된 관광지대로,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로, 남서권은 남도의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대로 각각 개발될 예정이다. 목표는 각 권역에 하루 더 머물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관광만 구축, 관광경관 명소 연출, 관광 스테이 확충, 수변 관광 공간 조성, 관광정원 전환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친환경 유람선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폐광산이나 환경 훼손지 등은 관광 자원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문체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278억 원을 배정했다. 유 장관은 이번 계획이 남부권의 광역관광 중심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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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임실군, '국사봉 해맞이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임실군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운암면 국사봉 주차장에서 '제13회 국사봉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통기타 공연, 퓨전 타악기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달구며, 불꽃놀이와 개회식, 신년맞이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 카드를 달고, 출렁다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를 기념할 수 있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가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교통·주차 관리 인력도 충분히 배치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새해 첫날 붉은 해를 배경으로 절경을 감상하며 가족, 이웃과 덕담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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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인제 자작나무숲, 폭설 피해로 탐방 통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림청은 강원 인제군의 자작나무숲에 대한 탐방을 폭설로 인한 피해로 통제 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내린 폭설과 이어진 강추위가 나무들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 18일부터 입산 통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피해 상황은 자작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 참나무 등 주변 나무들에게도 가지 부러짐과 쓰러짐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안전조치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2일에는 피해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김은숙 박사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복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입산 통제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밝히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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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겨울놀이터' 무료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마련된 '겨울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새롭게 조성된 겨울놀이터에는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 등 다양한 겨울철 놀이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겨울놀이터는 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기차마을은 지난 2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로 제공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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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곡성군, 442억원 규모 광역관광개발 사업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44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곡성을 포함한 주변 지역의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곡성군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 스테이 확충(108억원)이 있다. 산림관광정원 조성은 곡성을 비롯한 구례, 광양, 하동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연계하여 관광 벨트를 형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레저케이션 관광 스테이 확충 사업은 섬진강 기차마을부터 섬진강과 대황강(보성강)에 이르는 35km 구간을 세계적인 생태레저 관광 거점으로 만들고,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7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곡성군은 미니 기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여 관광지 간 연계 순환을 가능하게 할 추가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상철 군수는 곡성을 호남권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섬진강 여행의 출발점으로 만들어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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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3
  •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 외국인 대상 등산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2월 17일 삼청동에 위치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에서 센터 개관 기념 등산 팸투어를 진행했다. 11월 20일 개관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은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삼청동(삼청로 88)에 위치한 이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을 운영하며, 외국인 등산관광객 및 외국인 동반 내국인을 대상으로 등산화, 등산복, 등산 장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새롭게 개관한 센터를 소개하고 북악산과 인왕산에서 서울 등산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북악산, 인왕산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랑스,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30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에서 개인 등산 장비가 없어도 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고,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는 점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등산 장비를 대여한 뒤 안전 산행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이후 전문 가이드의 영어 해설과 함께 북악산과 인왕산을 탐방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와 협업하여 내·외국인 센터 방문객 대상으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개관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내국인 대상으로 환율 우대 환전지갑 이벤트를, 외국인 대상으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총 5가지 언어로 환율 우대 지류쿠폰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4,000명이 넘게 센터를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작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개관한 이래로 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한 이용객 수가 누적 14,000명을 넘었다”라며, “내년에는 북악산 센터 활성화에도 집중하여 서울 도심지에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등산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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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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