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버진 보이지스, 미국 마이애미항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 건설… 2021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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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보이지스, 미국 마이애미항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 건설… 2021년 완공 목표

기사입력 2018.12.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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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 설립자와 톰 맥알핀(Tom McAlpin) 버진 보이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가 카를로스 히메네스(Carlos A. Gimenez)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 레베카 소사(Rebeca Sosa)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경제 및 관광 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방 관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 마이애미항에 버진 보이지스 전용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115.jpg▲ 버진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보이지스의 마이애미항 신규 터미널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버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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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버진 보이지스는 회사 첫 크루즈 스칼렛 레이디(Scarlet Lady)’의 마이애미-카리브해 노선 항해를 2021년까지 유지하고, 2021/22년 가을/겨울 크루즈 시즌에 맞춰 마이애미에서 두번째 크루즈가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브랜슨은 취항 시즌 일반 예약은 2019214, 특별 예약은 그보다 앞선 2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Virgin Voyages Terminal)은 마이애미항 북서쪽에 마련할 예정이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위원회와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추후 정박 협약을 맺는 대로 2019년 건설에 돌입, 2021년 크루즈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은 마이애미 전역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버진 보이지스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처드 브랜슨은 마이애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라며 버진호텔, 버진 보이지스, 버진트레인USA의 본사가 들어선 플로리다 남부는 레저 여행 부문에서 버진 브랜드의 또 다른 고향이 되었다고 전했다.

 

톰 맥알핀 최고경영자 역시 고향이나 다름없는 마이애미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내려다보이는 신터미널을 머지않아 가질 수 있게 된 데 대해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이애미의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 선원들이 마련한 매혹적인 여행에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10만 평방 피트 규모의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은 마이애미 건축 디자이너들이 고안한 야자숲 디자인 콘셉트를 도입한다. 더불어 버진 보이지스의 디자인 기풍 모던 로맨스 오브 세일링(Modern Romance of Sailing)’ 및 전성기 대양 정기선의 화려함과 장엄함을 가미해 버진 보이지스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할 계획이다.

 

야자숲 디자인은 마이애미의 명물인 야자수와 코코넛에서 영감을 얻었다. 야자나무숲을 연상시키는 터미널 옥상은 2단으로 구성, 낮에는 자연광을 받아들이고 밤에는 윗 방향 조명으로 회사의 붉은색 로고를 비춘다. 빛이 가득한 쾌적한 공간에서 마이애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VIP를 위한 공간은 태풍에도 끄떡없는 탁 트인 이중 유리를 설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해 승선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끊김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카를로스 히메네스 시장은 버진 보이지스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버진 보이지스는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세계의 크루즈 수도이자 미국의 관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진 보이지스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LEED 골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신터미널의 환경친화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그 동안 바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고, 경유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버진 보이지스는 오션 유나이트(Ocean Unite)와 함께 리처드 브랜슨과 파비앙 쿠스토(Fabien Cousteau)의 수중 탐사 계획을 후원한다. 리처드 브랜슨과 파비앙 쿠스토는 오는 122일 아쿠아티카 수중 잠수정을 타고 유네스코(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벨리즈 그레이트 블루홀을 탐사할 예정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블루홀 탐사와 같은 해양 연구 및 보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오늘날 해양 생태계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세간의 경감식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이러한 노력이 바다와 해안 커뮤니티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웹사이트(www.virginvoyages.com) 혹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virginvoyages를 통해 선원이나 여행 협력업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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