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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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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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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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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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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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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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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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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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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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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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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독일] ´독일 썸머 시티´ 캠페인...도시, 로맨틱, 물의 휴가, 관광지, 예술과 문화로 구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IPK 2018에 따르면 독일은 유럽의 문화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 유럽 여행객의 60% 이상이 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일을 방문한다. 이는 독일관광지표에 의미 있는 부분이다. 문화 관광객들은 주요 도시들을 여행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여행지도 함께 방문하기 때문이다. 독일관광청은 전 세계 캠페인 ”독일 썸머 시티“를 도시, 로맨틱, 물의 휴가, 관광지와 예술과 문화인 다섯 가지 클러스터와 함께 다방면으로 구성했다. ▲ 킴제 ©GNTB ▲ 베를린(©GNTB) 한편, 독일관광청의 협력 캠페인은 독일 관광 산업 분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5개의 회사와 100개 이상의 단체와 마케팅 패키지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 마케팅 활동은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행되고, 루프트한자가 프리미엄 파트너로 모든 활동에 참여한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유럽 내 도시와 문화 여행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중소 기업은 독일관광청의 공격적 마케팅 인 참여 패키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독일관광청은 파트너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위한 5개 클러스터와 다양한 테마를 다룰 예정이다. “고 전했다. 독일 썸머 시티는 온라인 여행사 익스프디아 그룹 미디어 솔루션, 씨트립과 아비아세일즈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정보는 온라인 홈페이지 www.germany.travel/germansummercities 에서 제공된다. 독일 썸머 시티 이미지 동영상은 유튜브 https://youtu.be/ynk9sm0l6WE 에서 볼 수 있고, 캠페인 각 클러스트는 5개의 짧은 비디오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독일관광청은 주요 중심 시장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국제 시장의 독일 여행을 계획하는 잠재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운영되며, 정보는 https://youtu.be/1uaMBDpr6tw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독일관광청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을 포지셔닝하기 위해 시장분석을 통한 마케팅 캠페인을 매년 개발한다. 덜 알려진 독일의 여행지는 이벤트와 마케팅 이벤트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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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9-03-13
  • [노르웨이] 토착 원주민 사미족과 함께 하는 스칸디나비아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북부 노르웨이 자연 한 가운데 위치한 툰드라에서 사미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속에서 사미족과 함께 생활하는 순록을 가까이에서 보고 오로라 바로 아래에 자연의 깨끗한 물 한잔을 마실 수 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을 될 것이다 ▲ 사미족과 순록 ⓒVisitnorway.com ▲오로라를 배경으로 사미족과 순록 ⓒVisitnorway.com 사미족의 Sami는 영어 Lapps라고 하는 원주민을 뜻한다. 노르웨이 북부와 스웨덴, 핀란드 등에 걸쳐 거주하고 있는 소수민족이다. 우랄어 계통의 사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노르웨이에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스웨덴과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는 약 14만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미족은 순록 방목 및 목축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원전 1만년 전부터 스칸디나비아의 북단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르웨이 역사학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사미족은 현재 트론헤임 가까이 이주해 노르웨이인들과 함께 살았던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한 때 노르웨이 정부에서는 사미족의 문화를 없애는 정책을 시도했으나 사미족은 이를 극복하고 1986년 정식 국기와 깃발을 제정했고 1989년 사미의회가 구성되어 자치권을 갖게됐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9-03-11
  •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31일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신규 어트랙션 공식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ong Kong Disneyland Resort)는 3월 31일 신규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Ant-Man and The Wasp: Nano Battle!)’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어트랙션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어트랙션이자 여성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최초의 마블 테마 어트랙션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번 홍콩 디즈니랜드의 두 번째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는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확장 계획의 하나로 홍콩 디즈니랜드가 마블 슈퍼 히어로 액션의 허브로 나아가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다시 돌아온 ‘스타 카니발(Carnival of Stars)’로 3개의 테마 호텔과 공원에서 봄을 기념하는 멋진 식사, 쇼핑 및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디즈니 매직과 함께하는 가장 아름다운 휴가를 한국인 손님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은 3월 31일에 개장할 예정이며 2017년 오픈 이후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인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Iron Man Experience)’의 서사시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이 어트랙션을 통해 악의 조직 히드라의 공격으로부터 홍콩을 지키기 위해 아이언맨의 요청에 따라 앤트맨과 와스프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인기 어트랙션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와 함께 새로운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은 아시아 마블 액션의 중심지로서 홍콩 디즈니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하게 할 예정이다. ◇개미 크기로 줄어들어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배틀 최첨단 기술과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하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는 투모로우랜드 내 새로 개장한 스타크 엑스포의 쉴드과학 기술관(S.H.I.E.L.D. Science and Technology Pavilion)을 방문하자마자 확인할 수 있다. 쉴드과학 기술관은 쉴드의 최첨단 기술 발전을 보여주기 위해 세워졌다. 입장 후 방문객들은 홍콩을 동시 공격하기 시작하는 히드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히드라는 홍콩 구룡반도(Kowloon)에 위치한 스타크 타워(Stark Tower) 꼭대기에 있는 아크 리액터(Arc Reactor)를 훔치려 할 뿐만 아니라 아르님 졸라의 스웜-봇들을 쉴드과학 기술관으로 보내 기밀 정보가 담긴 데이터 코어(Data Core)까지 훔치려 한다. 아이언맨은 구룡반도에서 스웜-봇들과 싸우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불러 파빌리온을 지켜달라 부탁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작은 사이즈로 변할 수 있어 스웜-봇들의 갑옷 사이로 들어가 속부터 그들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문객들은 쉴드의 최신 전투 차량에 탑승해 앤트맨과 와스프 사이즈로 변신한 후 졸라와 스웜-봇들을 패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수천 명의 스웜-봇들과 맞서 싸워야 하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도움이 필요하기에 방문객들은 쉴드의 최신 전투 차량 중 하나인 D/AGR, 방어/공격 지상 탐사선 대거(Dagger)에 탑승하고 EMP 블라스터를 발급받아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졸라와 스웜-봇들을 물리치기 위한 영웅적인 전투에 참여한다. ◇최신 전투 차량 - 대거 EMP 블라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어트랙션은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의 스릴 넘치는 모험을 이어가고 홍콩과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한 즐거운 마블 어트랙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재미있는 슈퍼 히어로 듀오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팬들은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앤트맨과 와스프 듀오의 액션과 유머를 경험할 수 있다. ◇마블 유니버스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마블과의 긴밀한 협력 마블은 모든 연령과 성별의 관람객과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2018년 전 세계 박스 오피스 상위 10대 블록버스터 영화 중 4개가 마블 영화였다. <앤트맨>의 속편인 <앤트맨과 와스프>도 아시아 태평양 여러 지역에서 개봉 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어트랙션의 몰입감 있는 전투를 전달하기 위해 마블 스튜디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영화감독 및 주연 배우들,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작곡가 등 모두가 이 어트랙션을 위해 참여했다. 클래식한 디즈니의 스토리와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은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진정한 마블 경험을 선사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감독 페이튼 리드(Payton Reed)와 영화 제작팀은 어트랙션을 위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합류했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스타인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그들의 역할을 재연했다. <앤트맨> 영화의 작곡가 크리스토프 백(Christophe Beck)도 어트랙션를 위한 곡을 만들었다. 12편이 넘는 마블 영화, TV쇼 에피소드, 만화 등에 등장하는 14종의 공예품 및 연구 아이템도 전시되며, 이 중 일부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만 단독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배틀’은 최첨단 경관 착시 기술(scenic illusion technology)을 통해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제공한다. 새로운 EMP 블래스터는 뛰어난 레이저 효과, 정확성 및 얼라인먼트를 제공하며 다양한 크기의 목표물, 장애물 및 비디오 효과는 스토리 중심적이면서도 복잡하고 정교한 게임 디자인을 만들어 낸다. ◇오직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마블 테마의 기념품과 다양한 식음료 ‘아이언맨 익스피리언스’와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의 오픈을 기념해 홍콩 디즈니랜드는 마블 테마 상품, 음식 및 음료 그리고 아이언맨과의 영웅적 만남(Iron Man heroic encounter experience)을 통해 다양한 마블 경험을 제공한다. 2018년 12월에 오픈한 파빌리온 기프트(Pavilion Gifts) 기념품샵은 300여개 이상의 마블 상품들을 판매 중이며 어트랙션이 개장하는 3월에는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독점 상품 40여개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 관람객은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과 함께 쉴드과학 기술관(S.H.I.E.L.D. Pavilion)을 지키는 영웅적 전투를 기념하는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어트랙션 오픈 당일에는 입장권이 앤트맨과 와스프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뀔 예정이며 이는 마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디즈니랜드, 봄맞이 ‘스타 카니발’ 축제 진행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의 공식 오픈이 팬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한편 2019년 봄에 진행될 ‘스타 카니발(Carnival of Stars)’ 축제는 이제부터 6월 26일까지 약 3달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캐슬 허브 스테이지 (Castle Hub Stage)에서 미키마우스와 미키마우스의 친구들과 함께 활기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 <모아나>, <밤비> 등을 재연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스타 카니발 축제를 기념해서 홍콩 디즈니랜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 팬들은 홍콩 디즈니랜드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상품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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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1
  • [노르웨이] 북극권 나만의 은신처 – 플라인베르에서 오로라와 사우나를 즐기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노르웨이는 아직도 다른 나라에 비해 가기 어렵다. 물가도 비싸고 거리도 만만치 않다. 거기다 북유럽을 여행하려면 시간도 필요하다. 큰 맘먹고 휴가를 몰아써야 가능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비교적 여행하기 쉬운 나라를 택하다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한 보되에 가면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특히, 보되 근처 작은 섬 플라인베르에 위치한 특별한 호텔의 객실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미식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 ▲ 플라인베르 풍경(ⓒVisitnorway.com) 지구에 오직 나만을 위해 지어진 건물처럼 보이는 객실은 멋진 외관과 황홀한 자연 경관의 정교한 조화로움을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 없는 청정 100%의 공간에서 오로라를 독차지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우나까지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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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칭다오의 신기루 같은 야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칭다오 맥주로 유명한 중국 청도의 야경은 운이 좋아야 한다. 매일 밤 불이 켜지는 게 아니기때문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네온사인 축제는 9시(일부 10시)까지 이어진다. 요트경기장과 5.4광장 뒤로 세워진 고층빌딩들이 하나의 스크린 역할을 하며 화려한 조명이 켜지며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나 CF를 보는 것 같다. 옛 청도의 역사를 재현한 듯 보이는 의상과 등장인물의 모습은 여행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 칭다오 요트경기장과 5.4 광장이 있는 해안을 따라 수많은 고층빌딩에서 만들어진조명들이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최치선 기자) 화려한 조명이 켜지는 해안 일대의 빌딩과 공원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중국 속 유럽’에 걸맞게 매력적이다. 파노라마처럼 이어진 고층빌딩의 조명을 받으며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걸으면 칭다오의 보석이라 할 만큼 눈부신 풍경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참고로 해안 산책로는 36.5km에 이른다. 사진에서 보는 광장 중심에는 5 · 4 운동을 상징하는 붉은색 횃불처럼 생긴 ‘5월의 바람(五月的风 우웨더펑)’ 조형물이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람을 형상화하고,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덧입혀 마치 ‘타오르는 횃불’처럼 제작했다. 높이 30m, 직경이 27m로 길 건너에서도 한눈에 쏙 들어온다. 5월의 바람은 칭다오가 5 · 4 운동의 도화선이었던 것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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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8
  • 올해의 추천 낭만 ‘벚꽃’ 여행지 Best 5 발표...클룩 '한국과 대만'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벚꽃 계절이 돌아왔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1월과 2월 사이의 ‘벚꽃 여행’ 액티비티의 페이지뷰(클룩 웹사이트 내 접속자들의 방문 횟수)가 350%나 증가했다. 클룩은 특히 올해의 ‘벚꽃’ 여행지로 그간 벚꽃의 성지로 불려온 일본 대신, 전 세계에서 새로운 ‘신흥 벚꽃 명소’로 떠오르는 국가인 한국과 대만을 발표했다. 대만의 무릉 농장과 한국의 진해 군항제 같은 숨겨진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목격해보자. 해마다 이 시즌이면 인파가 넘치는 일본이 아니라, 클룩이 소개하는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 있게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 클룩은 ‘봄맞이’ 특별 프로모션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전 세계 모든 ‘봄 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국 첫 번째 : 진해 벚꽃축제(진해 군항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경상남도 진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에서 벚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져 매년 한국 내 벚꽃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진해는 하늘에서 보면 마치 벚꽃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 군항도시로도 유명한 이곳은 조선 시대의 장군인 이순신을 기념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평소에는 가볼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도 개방되어 이색적인 벚꽃체험을 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셔틀버스는 진해에서 보내는 ‘벚꽃 여행’을 더욱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두 번째 : 경주 벚꽃 축제 이른바 ‘천 년의 도시’라 불리는 경주는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벚꽃이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다. 한국의 3대 왕조 중 하나인 신라 왕조의 유산으로 꽃피워진 경주를 클룩의 능숙한 가이드와 함께 ‘역사’와 곁들여 돌아볼 수 있다. 세 번째 : ‘시크릿 벚꽃 투어’ 클룩은 벚꽃이 정점에 올라서는 시점에 맞추어, 능숙한 가이드가 직접 벚꽃이 가장 만개한 국내 지역을 엄선하고 투어 당일 이를 방문하는 일정의 ‘시크릿 벚꽃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벚꽃의 상황에 따라 산악 지방의 강원도로 가거나, 혹은 충청의 고대 문화 탐방을 겸하며 벚꽃을 만나기도 한다. 또는 서울 인접 지역인 경기도 내 벚꽃을 찾아 떠나게 된다. 이른바 ‘벚꽃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이 투어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건지기에도 제격이다. ◇대만 네 번째 : 무릉농장 일일 투어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이 농장은 수천 가지의 꽃이 700헥타르에 달하는 땅에 서식하여 압도적인 ‘꽃의 향연’을 자랑하는 대만 대표 봄꽃 여행지다. 특히 벚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이곳은, 벚꽃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입장객을 6천 명 정도로만 제한하기도 한다.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무릉농장 일일 투어’ 액티비티로 아름다운 봄의 농원에 더욱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다섯 번째 : 구족 문화촌 일일 투어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 중 한 곳인 이곳은 대만 9개 원주민 부족들의 마을을 뜻하는 곳이다. 최신식 놀이기구는 물론, 유럽식 정원 또한 마련되어 있어 벚꽃으로 펼쳐진 광대한 경관을 케이블카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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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120m암반수 노천해수탕과 녹차탕의 앙상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성 율포로 가는 길은 더디고 따사롭다. 모래 해변과 솔숲이 늘어선 율포에 ‘뜨끈한’ 율포해수녹차센터가 지난해 문을 열었다. 3층에 들어선 노천해수탕과 테라피 시설은 이곳의 자랑거리다. ▲ 노천해수탕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사진=보성군청) 노천해수탕에서는 득량만의 바다와 솔숲, 율포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노천해수탕은 율포의 일출을 감상하는 이색 포인트이기도 하다. 지난 1998년 개장이후 보성군이 직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과 이용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하 120m에서 지하 바닷물을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차재배 주산지인 보성군내 다원에서 생산된 차잎을 우려낸 녹수를 이용해 건강목욕을 즐길 수 있고 백사청송의 풍광과 함께 올망졸망한 남해안의 정취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해수 온욕은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층에는 테라피를 위한 아쿠아토닉풀, 황옥방과 스톤테라피방 등 찜질방 시설이 마련됐다. 2층 욕탕은 찻잎 모양을 형상화한 내부가 돋보인다. 차의 고장답게 해수탕 외에도 녹차의 이름과 효능을 빌려 찻잎을 우린 물로 고온녹차탕을 운영한다. 녹차 온욕은 항균 작용, 스트레스 해소 등을 돕는다. 몸이 개운해진 뒤에는 보성 추억 여행에 나선다. 1970~1980년대 골목을 재현한 득량역 추억의거리, 돌담과 한옥이 아름다운 강골마을, 소설 《태백산맥》의 흔적이 담긴 벌교 태백산맥문학거리 등을 시대별로 둘러보면 좋다. 시설 1층 매표소, 카페/특산품판매점 2층 남탕,여탕 3층 아쿠아토닉풀, 테라피 체험방, 야외 노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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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노르웨이] 트롬헤임, 초일류 레스토랑 8개 미슐랭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노르웨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올해 미슐랭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트롬헤임의 초일류 레스토랑을 들려보자. 지난 주 공개된 2019 미슐랭 가이드에 따르면 최고의 노르딕 레스토랑 8개가 일류 중 일류로 뽑혔다. 노르웨이 중부의 트론헤임은 1만 8천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트론헤임의 크레도 레스토랑과 팡 레스토랑이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 크레도 하이디 디쉬(사진=노르웨이 관광청) ▲ 팡 요나스 디쉬(사진=노르웨이관광청) 크레도 레스토랑의 하이디 비예칸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최초의 노르웨이 여자 셰프이자 미슐랭 노르딕 가이드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첫 수상을 했다. 미슐랭 가이드 인터네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그녀는 오랫동안 지속가능성 챔피언을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크레도 레스토랑의 하이디 비예칸 셰프와 팡 레스토랑의 요나스 노빅 셰프는 트뢴데라그 지역과 농장부터 미식의 테이블에 오르기까지의 음식 문화에 훌륭한 대사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하이디 비예칸 셰프는 식품체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토지 이용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 전통 음식 문화를 보존하는 것에 열정적이다. 트뢴데라그 지역과 미식에 대해 더 많은 정보는 이 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미슐랭 가이드 2019에는 여전히 3스타의 오슬로 마에모 레스토랑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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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2019년 인기 있는 5대 문화 도시...홍콩,샤르자,코펜하겐,베를린,LA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프레스티지 홍콩(Prestige Hong Kong)의 전 편집장이었던 크리스티나 고는 올해 방문해야 할 인기 있는 세계 5대 문화도시를 소개했다. 다음은 그가 소개하는 세계 문화도시 5곳이다. 올해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홍콩 애비뉴스타의 일몰 홍콩...침사추이와 애비뉴 오브 스타 새 단장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홍콩이 실제로 북적대지 않았던 적은 없지만, 2019년은 특히 관광객을 맞이할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 있다. K11과 신세계발전(New World Development)의 활동적인 기업가인 에이드리언 쳉(Adrian Cheng)이 앞장서 침사추이(Tsim Sha Tsui)가 다시 젊어진 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이 도시의 상징적인 항구 주변 산책로인 애비뉴 오브 스타(Avenue of Stars)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새 단장을 이제 막 마쳤는데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사람이 바로 쳉이었고 뉴욕의 하이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조경전문가인 제임스 코너가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여기에는 디자인을 중시한 휴게 공간, 로컬 브랜드가 특징적인 키오스크, 그리고 아시아 영화배우들의 핸드 프린트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지털 요소들이 더해졌다. 이 거리에 사용되는 전기를 생산하는 홍콩 최초의 파동 에너지 시설이 들어서 있는 이 곳은 홍콩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산책로 중 하나로 탈바꿈했다. 이는 쳉과 쳉의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 도시 재생계획인 빅토리아 독사이드(Victoria Dockside)의 일부에 불과한데, 빅토리아 독사이드는 올해 3분기에 전면 개장할 예정으로 신축 중에 있는 예술 및 디자인 구역으로 대표적인 박물관 겸 소매 콤플렉스인 K11 MUSEA, 고급 주거지 K11 ARTUS 그리고 이미 가동중인 현대적 사무공간 K11 ATELIER는 물론 올해 개장하는 가장 기대되는 글로벌 호텔인 로즈 우드 홍콩(Rosewood Hong Kong)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 도심형 호텔에는 8개의 식음료 매장 및 웰빙 시설과 더불어 단기 체류 객실과 스위트 룸 그리고 장기 체류형 레지던스가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웨스트 카오룽 문화 구역으로 조금 더 나가보면 헤르초크 앤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설계하고 많은 이들이 오랫동안 기대해왔던 M+ 빌딩이 문을 열 예정인데 이제 방문객들은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 중 하나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코펜하겐...판다하우스. 코펜힐, 소통의 박물관 이니그마 전격오픈 ▲ 음양을 상징하는 판다하우스 덴마크 수도는 식도락가의 메카이지만 올해 코펜하겐에서는 미식과는 관계 없는 신나는 일들이 많이 펼쳐진다. 코펜하겐 동물원은 새로 오픈한 노마(Noma)를 작업했던 스타 건축가인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가 설계한 음양을 상징하는 맞춤형 판다 하우스(Panda House)에서 올해 판다 한 쌍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비야케 잉겔스는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에너지 발전소가 될 코펜힐이라는 야심찬 녹색 프로젝트로 도시 건너편에 문을 여는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는 물론 옥상 인공 스키장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암벽에도 참여하고 있다. 코펜하겐에서는 재창조가 실로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데 ‘소통의 박물관(museum of communication)’ 이니그마(Enigma)가 시민이 공유하는 우체국 공간으로 옮겨진 이후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원래는 오래된 구형 전화 같은 물건들이 가득한 보관소였지만 이제는 지적 토론에서 어린이를 위한 로봇 대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탐구하는 시설이 되었다. 물론 여러분의 방문 목록에 Noma 2.0을 추가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되겠죠. 샤르자...제1회 샤르자 아키텍처 트라이에니얼 개최, 알 바다예르 오아시스 추천 두바이에서 불과 20 분 거리에 있는 에미레이트인 샤르자(Sharjah)가 ‘중동과 북부 및 동부 아프리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건축과 도시화를 위한 최초의 대규모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는 제1회 샤르자 아키텍처 트라이에니얼(Sharjah Architecture Triennial)을 올해 11월부터 2020년2월까지 개최한다.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3월7일부터 6월10일까지 열리는 샤르자 바이에니얼(Sharjah Biennial)에 참여해 ‘가짜 뉴스 시대의 예술 창조’라는 주제를 탐구해 볼 수 있다. 샤르자는 이번 달 장애인올림픽 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예선 경기 중 하나인 IWAS 월드 게임스(IWAS World Games)를 개최한다. 관광 서비스 시설도 늘어나고 있는데 멋진 럭셔리 보존 프로젝트인 알 바이트(Al Bait)와 사파리 스타일의 에코 롯지인 킹피셔 롯지(Kingfisher Lodge)가 최근 선보인 것 외에도 두 개의 새로운 건축물이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시내 중심부에서 약40분 거리에 있는 알 바다예르 오아시스(Al Badayer Oasis)는 호화로운 사막 모험이라 불리며 파슬 록 롯지(Fossil Rock Lodge)는 모험과 탐험의 대상으로 고고학상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베를린...베를린 민족 박물관, 베를린 궁전 ▲ 베를린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이 도시는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 주년을 맞이하는데, 역사적인 전시회에서부터 예술 연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욱이 상징적 구조물이 무너진 이후 오직 자유의 정신을 축하하는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달에는 바우하우스 축제(Bauhaus Festival)가 열리기도 했지만 일년 내내 다양한 행사들이 있어 세계적으로 예술과 건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독일의 대학교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훔볼트 포럼(Humboldt Forum)은 도시 심장부에 재건축되어 베를린 민족 박물관(Ethnological Museum of Berlin)과 아시아 미술 박물관(Museum of Asian Art)이 들어선 베를린 궁전(Berlin Palace)에서 열리게 된다. 독일의 대영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베를린 궁전은 이미 번창하고 있는 베를린 문화 현장을 한층 더 빛내주게 되고 세계 무대에서 베를린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로스앤젤레스...영화 아카데미뮤지엄, 펠리호텔 오픈, 미야자키 히야오 회고전 올해 로스엔젤레스를 영화제작의 본거지로 널리 알린 업계에 경의를 표하면서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박물관은 영화 아카데미 뮤지엄(Academy Museum of Motion Pictures)이 될 것이다. 프리츠커 상(Pritzker Prize) 수상자인 렌조 피아노(Renzo Piano)는 2019년 말 모습을 드러낼 이 건축물을 설계한 것을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는데 개막 전시회에는 토토로및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감독한 일본 영화제작자 미야자키 하야오의 회고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호텔 현장 또한 열기를 더해주는데 하얏트 호텔이 로스앤젤레스 시내중심가에 자리 잡았고 펠리호텔은 지난 달 컬버 시티에 호텔 하나를 오픈 했으며 금년 봄이 끝날 무렵에는 힙스터 실버레이크에 부티크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음식과 관련해서는 자신의 레스토랑 푸졸이 세계 50대 레스토랑에서 20위를 차지한 모드 멕스 명인이자 파이널 테이블 심사위원인 엔리케 올베라가 이번 여름에 아트 디스트릭트에서 자신의 첫 웨스트 코스트 레스토랑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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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9-02-20
  • [미국] 라스베가스 100배 즐기기...상어리프,마피아 박물관, 스릴 만점 놀이기구 등 스트리트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미국에 가면 라스베가스를 빼놓을 수 없다. 언제부터인지 라스베가스는 여행자들에게 미국여행의 상징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흔히 환락의 도시, 엔터테인먼트가 넘치는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아이들에게도 충분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기때문에 가족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어느 여행이나 준비가 필요한만큼 라스베가스 역시 성공적으로 여행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미 라스베가스를 다녀온 여행자들은 결코 운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가족들과 함께 라스베가스에 갔다면 성층권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상어 리프 (Shark Reef), 마피아 박물관 (Mob Museum)을 포함 해 꼭 보고 경험해야 할 것들을 놓치면 안된다. 라스베가스대로 남쪽의 4.2 마일까지 쭉 뻗어 있는 파라다이스와 윈체스터 마을은 라스베가스에서도 가장 화려한 심장이다. 특히 라스베가스 스트립 (Las Vegas Strip)은 인기있는 카지노, 레스토랑, 최고급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중 15곳이 이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라스베가스를 인기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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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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