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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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고 벚꽃 계절이 돌아왔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에 따르면 2018년과 2019, 1월과 2월 사이의 벚꽃 여행액티비티의 페이지뷰(클룩 웹사이트 내 접속자들의 방문 횟수)350%나 증가했다

 

클룩은 특히 올해의 벚꽃여행지로 그간 벚꽃의 성지로 불려온 일본 대신, 전 세계에서 새로운 신흥 벚꽃 명소로 떠오르는 국가인 한국과 대만을 발표했다.

 

대만의 무릉 농장과 한국의 진해 군항제 같은 숨겨진 벚꽃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목격해보자. 해마다 이 시즌이면 인파가 넘치는 일본이 아니라, 클룩이 소개하는 명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 있게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 클룩은 봄맞이특별 프로모션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전 세계 모든 봄 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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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 진해 벚꽃축제(진해 군항제)

 

4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경상남도 진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에서 벚나무가 가장 많이 심어져 매년 한국 내 벚꽃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진해는 하늘에서 보면 마치 벚꽃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 군항도시로도 유명한 이곳은 조선 시대의 장군인 이순신을 기념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평소에는 가볼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도 개방되어 이색적인 벚꽃체험을 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셔틀버스는 진해에서 보내는 벚꽃 여행을 더욱더 편하게 만들어준다.

 

두 번째 : 경주 벚꽃 축제

 

이른바 천 년의 도시라 불리는 경주는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벚꽃이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부산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다. 한국의 3대 왕조 중 하나인 신라 왕조의 유산으로 꽃피워진 경주를 클룩의 능숙한 가이드와 함께 역사와 곁들여 돌아볼 수 있다.

 

세 번째 : ‘시크릿 벚꽃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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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은 벚꽃이 정점에 올라서는 시점에 맞추어, 능숙한 가이드가 직접 벚꽃이 가장 만개한 국내 지역을 엄선하고 투어 당일 이를 방문하는 일정의 시크릿 벚꽃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벚꽃의 상황에 따라 산악 지방의 강원도로 가거나, 혹은 충청의 고대 문화 탐방을 겸하며 벚꽃을 만나기도 한다. 또는 서울 인접 지역인 경기도 내 벚꽃을 찾아 떠나게 된다. 이른바 벚꽃의 계곡을 찾아 떠나는 이 투어는, 가장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건지기에도 제격이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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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 무릉농장 일일 투어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이 농장은 수천 가지의 꽃이 700헥타르에 달하는 땅에 서식하여 압도적인 꽃의 향연을 자랑하는 대만 대표 봄꽃 여행지다. 특히 벚꽃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이곳은, 벚꽃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입장객을 6천 명 정도로만 제한하기도 한다.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클룩의 무릉농장 일일 투어액티비티로 아름다운 봄의 농원에 더욱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다섯 번째 : 구족 문화촌 일일 투어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테마파크 중 한 곳인 이곳은 대만 9개 원주민 부족들의 마을을 뜻하는 곳이다. 최신식 놀이기구는 물론, 유럽식 정원 또한 마련되어 있어 벚꽃으로 펼쳐진 광대한 경관을 케이블카를 타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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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추천 낭만 ‘벚꽃’ 여행지 Best 5 발표...클룩 '한국과 대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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