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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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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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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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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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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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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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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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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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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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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창공에서 즐기는 짜릿한 여행-스카이다이빙
    괌의 푸른 창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여행자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스카이다이빙 괌에서 짜릿한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해보자. 땅에 발을 디디기 전에 경험할 수 있는 섬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안전한 다이빙 장비와 숙련된 점프 마스터가 다이빙에 동행하므로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도의 약 2.4km 상공에서부터 다이빙이 시작되며 한동안은 낙하산 없이 자유낙하 하게 되는데 그 속도가 자그마치 시속 200km에 이른다. 어느 지점에 이르면 낙하산과 함께 여유로운 낙하가 시작되고 괌 주변의 눈부신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 경험을 선사한다.
    • 여행종합
    2010-05-22
  • 괌에서 보물캐기-Blue Hole
    Blue Hole에서 다이버들이 심해를 맘껏 즐기고 있다. 다이빙과스노클링 괌은 다이버들의천국이다. 초보 다이버들에게 괌의 바다는 다이버자격증을 따고 싶을 만큼의욕심을 솟아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괌의 바다는 근해와 원해의 투명도 차이가 크지않으며, 또 다소 위험하기는 하지만 얕은 바닷가라고 하더라도 푹꺼진 웅덩이와 같은 지형이 있는 곳이 많은데 이는 심해를 경험할수 있다는것과 육지에서 멀리떨어져 있다는 공포감을 덜어낼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괌의 바다는 코발트색의 맑고 아름다워 스노클링 하기에 어느 곳보다 좋다. 이파오비치는 스노클링을 하기에 편안하고 안전하며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스노클링을 100% 즐기기위해서 물고기들을 유인할 먹이를 준비해보자. 괌바다의 물고기들은 수가 무지많고 종류가 다양하며 사람을 겁내지 않아 손으로 주는 모이로 몰려들고 그 광경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제료제공-괌관광청 서울사무소)
    • 여행종합
    2010-05-22
  • 괌의 명소를 찾아서 (3)데데도새벽시장의 풍경
    데데도새벽시장에서 야채를 팔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데데도새벽시장 괌의 벼룩시장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투어도 있을 정도다. 토·일요일에 열리는 데데도새벽시장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장터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의류, 목공예품 등의 상품부터 그날 잡아올린 신선한 생선과 간식용 열대과일 등의 먹거리까지 다양한 품목이 진열되는 벼룩시장으로 아침 6시경부터 100여개의 상점이 늘어섰다가 햇살이 강해지는 10시에 가까워지면 철수 준비를 시작한다. (자료제공-괌관광청 서울사무소)
    • 여행종합
    2010-05-22
  • 괌의 명소를 찾아서 (2)탈로포포 폭포
    탈로로포 폭포 탈로로포 폭포 이 폭포는 이나라한과 탈로포포 만의 중간쯤에서 서쪽으로 약 15분 정도 가면 나온다. 소풍을 오거나 강물에서 수영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모두 두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글을 건너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완만하게 경사가 진 제 2폭포. 제2폭포 위쪽에 높이 약 10m의 제 1폭포가 위치하고 있다. 한국의 이름난 폭포에 비길 바는 못 되지만 물이 많아지는 우기에는 제법 당당한 위용을 갖춘다. 제 1폭포 아래에는 자연 풀장이 있어 쏟아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씻어낼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22
  • 헤이조 천도 1300년 기념 '나라현'의 매력
    올해에는 헤이조 천도 1300년을 기념해 현 내 일원에서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국보 등의 특별 공연을 비롯, 나라의 곳곳을 돌아보는워킹 이벤트, 시정촌별로 열리는 연중·전통행사와 관련 이벤트 등. 현 전체가 장대한 역사 탐방 회랑이 되어 고도(古都) 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해 준다. 특히, 1년 동안 약 50개의 신사·사찰에서 현지 비보(秘寶)·비불(秘佛)의 특별 공개, 특별 강화(講話), 역사·자연·공예·음식 등을 테마로 한 지역 이벤트, 나라를 돌아보는 워킹 이벤트와 스포츠 이벤트, 문화재·서예·회화 등 교류를 테마로 한 특별 전람회 등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JNTO, 나라현) 헤이조쿄(平城京) 주변 헤이조궁(平城宮)유적지 / 스자쿠몬(朱雀門) 세계유산 '고도(古都) 나라의 문화재'와 계승되어 온 전통 행사나 다채로운 역사, 문화적 이벤트 그리고 새로운 나라(奈良)를 연출하는 프로그램 등 매력있는 나라를 즐길 수 있는 구성이 펼쳐진다. 도쇼다이지(唐招提寺) / 금당사진제공: 나라시 관광협회 카즈라기주변 고대 왕조가 전승되는 카츠라기(葛城) 지역의 역사를 되집어보는 워크 이벤트와 수행자(役行者)에 관한 포럼등을 개최하여 유구의 신비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모츠키 마츠리(霜月祭) 야마토(大和) 고원 / 우다(宇陀) 주변 소니(曽爾)의 사자춤 한가로운 자연, 전통 문화에 접한 정취있는 곳들을 느낄 수 있는 투어, 그리고 공방(工房) 체험 등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이카루가(斑鳩) / 시기산(信貴山) 주변 이카루카 호키지 삼층탑 세계유산 '호류사(法隆寺)의 불교 건축물'을 시작으로 지난 역사의 산물이 넘쳐나는 지역, 쇼토쿠타이시(聖徳太子) 연고(ゆかり) 여행 그리고 일본인 마음의 근본 '화(和)의 정신'을 다시 볼 수 있는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 아스카(飛鳥) / 후지와라(藤原) 주변 '옛 도읍지 아스카(飛鳥) / 후지와라(藤原) 그리고 관련 문화유적지, 히미코(卑弥呼)의 낭만등이 넘치는곳에서 봄의 신무제(神武祭)에 맞춘 퍼레이드나 국제 예능 페스티벌등 유구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이시부타이(石舞臺) 고분 요시노(吉野) 주변 세계유산 '기이(紀伊)산지의 영장(霊場)과 참배길'을 시작으로 하는 풍부한 자연과 역사문화가 넘치는 신비의 땅위에서 원류(源流) 체험 순회와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되집는 포럼등이 펼쳐진다. 오미네오쿠가케미치. 사진제공: 나라현
    • 여행종합
    2010-05-21
  • 문광부, 금강산 관광 재개 위해 중국에 협조요청
    금강산문화회관의 전경 (사진.현대아산) 최근 북한의 금강산관광지구에 대한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 사업자간 체결된 정당한 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임을 지적하는 정부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유인촌 장관은 북한측이 지난 4월, 금강산관광지구에 있는 문화회관, 온천장, 온정각 등 우리측 관광자산에 대해 몰수 및 추가 동결 조치를 취한 것과 관련, 지난 11일 중국 국가여유국장(관광담당장관)에게 협조 요청사항을 담은 공한을 주중한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 유 장관은 이 공한에서 ‘남북한 간 관광사업추진배경 및 현 사태 발생 경위와, 우리측의 금강산관광 재개 노력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남북간 정당하게 체결된 사업자간 계약을 북한측이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북한측이 위법․부당한 행위를 철회하고,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나와 금강산관광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금강산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중국과 북한간 중국관광객의 북한지역 단체관광 등에 관한 협의 시, 남북한간 관광사업 관련 분쟁이 진행되고 있는 금강산관광지구(내금강․외금강․해금강 지역)는 포함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 여행종합
    2010-05-20
  • 사유리 등 미수다 출연진 대거 의료관광서포터즈에 임명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 서포터즈 임명식에서 ㈜MTP 메디투어파트너스의 해외 홍보팀이 대거 임명되었다. 이날 선정된 의료관광 서포터즈는 미수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 프로그램의 출연진 중 독일의 미르야 말레츠키, 일본의 후지타 사유리, 몽골의 졸지야 토르바트, 핀란드의 따리 살미넨, 콜롬비아의 안젤라 아라우호, 러시아의 레라 피추리나, 뉴질랜드의 폴리나가 임명되었다. 이들은 자국어 뿐 아니라 한국어구사능력도 갖추고 있다. 단순한 대화수준이 아닌 사투리 또는 속어까지 이해할 정도로 유창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당장 의료관광 행사 및 홍보 실무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며,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을 자국 및 해외에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르야와 폴리나는 MTP의 지난 해외온천조사차 유럽과 아시아를 방문했을 때 통역 및 관계자 인터뷰를 담당하여 MTP 조사단과 일정을 함께 한 바 있다. 의료관광 서포터즈의 임무는 한국을 대표하여 의료관광 국제홍보행사(국제 컨퍼런스, 설명회 팸투어 등)에 참가, 통역을 지원하고 의료관광 관련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의료관광 관련 인터뷰 등 언론 홍보 지원을 한다. 위촉단은 한국생활에서의 의료시설방문과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의료시설방문의 느낌을 토대로 모국과 비교할 수 있으며, 각자의 매력과 개성, 홍보대사의 경험과 의료관광분야에서의 활동경험을 바탕삼은 의료관광 서포터즈로서의 역량이 기대된다.
    • 여행종합
    2010-05-20
  • 강원랜드, 청소년 중독예방 위해 문화예술단체와 업무협약
    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이하 센터)는 14일 오전 11시 강원랜드호텔 소연회장(제이드룸)에서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병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이사장 정흥채) 등 2개 문화예술단체와 청소년도박중독예방을 위한 문화이벤트공동사업개발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청소년중독예방 홍보 및 공동캠페인 ▲ 청소년중독예방 문화이벤트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시행 ▲ 청소년중독예방 공동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중독예방 문화이벤트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시행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이다. 황국헌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중독예방프로그램의 하나인 문화이벤트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시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에 빠지는 근본원인인 건전한 여가활용에 도움을 준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5-14
  • 인천국제공항, 서비스평가 5년 연속 세계 정상 최초
    최근 인천공항이 세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를 하는 공항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인천국제공항이 공항 분야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5연패 시상식은 13일 오후 8시 중국 하이난에서 열렸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는 세계 1,700여 공항의 협의체이자 공항 분야의 UN이라 일컬어지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5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된 것은 인천공항이 처음이다. 지금까지의 기록은 두바이 공항이 3년 연속 수상한 것이 최고 기록으로 알려지면서 인천공항의 5년연속 수상은 세계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한 성적이라고 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공항의 건설단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이 뒷받침된 쾌거’ 라고 지적하며, 건설 당시 많은 우려를 무릅쓰고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바다를 매립하여 공항을 건설한 것은 당시로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한 것이며, 운영단계에서도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당시 유수 공항을 벤치마킹 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했던 점도 성공요인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그간 정부는 인천공항을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전략적인 항공자유화 정책 및 사용료 인하를 통해 국제노선망을 대폭 확대하고, 육지와 공항을 잇는 공항철도 및 인천대교 건설 등을 통해 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신속하고 편리한 출입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이러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민국의 국격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의 계기로 활용하는 한편,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고 전 세계 공항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공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4
  • 2010 전주 한지문화 축제의 한 복판으로 가다(2)
    35년 된 진짜 맛 집을 발견하다 35년 전통의 비빔밥집 '종로회관'에서 내놓은 상차림. P.ccs 축제기간에 맞춰 단체관광 온 학생들이 미리 주문한 비빔밥을 먹고 있다. P.ccs 한옥마을 입구에 설치한 한지문화축제 안내간판. P.ccs 풍남문을 뒤로하고 큰 도로로 나오자 전동성당 앞에서부터 도로가 꽉 막히기 시작했다. 가까이서 보니 주차단속 차량이 길을 막고 차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다. 제14회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행사장인 전동성당과 경기전 그리고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였다. 우회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마침 주차장이 보였고 골칫덩어리 하나를 해결했다. 주차장 옆에 있는 식당이 바로 35년 전통 비빔밥 전문식당인 종로회관(대표 정점순) 이었다. 뜻밖의 수확이다. 식당 안에는 이미 손님들로 만석 이었다. 서둘러 대불대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비빔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이 끝난 후 사장님 내외를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싶었으나 가장 바쁜 점심시간이라 조용히 빠져 나왔다. 식당에서 조금 걷자 전동성당이 보인다. 성당안에는 축제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자회와 천막으로 만든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성당만 없다면 영락없는 시장의 모습이다. 파전 등 부침개와 막걸리를 먹으며 왁자지껄 떠들고 있는 사람들은 축제보다 먹거리에 더 관심이 많아 보인다. 명동성당과 비슷한 전동성당에 서다 전동성당의 모습. Photo.ccs 전동성당 내부의 모습. P.ccs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시켰던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이 눈앞에 있는 전동성당이다. 안내판에는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감독을 했고 1914년 완성되었다고 적혀 있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이 성당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축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이다. 전동성당은 1908년 본당의 보드레 윤신부가 성전을 짓기 위하여 저축한 돈으로 서울의 명동성당(당시 종현성당) 내부설계자인 박신부(Victor Poisnel)에게 의뢰하여 설계도를 마련하고, 중국인에게 청부를 주어 공사감독하여 기공한지 7년만인 1914년에 준공되었다. 그후 마르셀로 라그루(M.Lacrpouts)신부가 부임해 미처 못다한 성당내부와 외부의 미화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한다. 평면은 장방형을 기본으로 후진부를 만들기 위하여 5각으로 모를 죽였다. 내부는 네이브(Nave)와 양측랑(Aisle)으로 나누고, 네이브의 천장은 반원 배럴볼트(Barrel vault)이고, 기둥이 선 구획마다 리브(Rib)로 구획하였다. 네이브와 아일의 경계에는 8각석주를 세우고, 반원아취로 마감하였다. 아일의 천장은 리브볼트(Ribed vault)로 제대(祭臺)뒷쪽의 8각석주들과 연결되어 있다. 제대부와 신자석 사이는 벽돌쌓기로 구획했다. 정면 중앙에는 높은 종탑을 세우고, 양측 아일부에는 작은 탑을 세웠는데, 이종탑의 지붕은 12개의 채광창을 돌린 12각형의 드럼(Drum)위에 12각형의 뾰죽돔(Pointed dome)를 얹어 마무리하였고, 작은탑은 8각형 드럼위에 8각형 뾰족 돔을 얹었다. 몸채의 지붕은 평함석 이음으로 마감했다. 이상의 내용은 문화재청에서 소개한 자료에 자세히 나와 있다. 한지의 아름다움이 숨 쉬는 전통한지공예의 매력 한지로 만든 문갑. P.ccs 전동성당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자 바로 앞에 한지로 만든 다양한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천막부스들이 보인다. 한지로 만든 장구, 북, 옷장, 전등갓, 모빌, 거울, 화장대, 그릇, 화분, 꽃병,지갑 등 일상에서 사용되는 생활용품과 소품, 악기 등이 전시되어 있는 천막부스는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한지의 질기고 튼튼한 특성을 살려 만든 공예품들은 이제 미와 실용을 한 번에 잡은 것 같았다. 광주에서 한지공예를 한다는 강사 교림 씨와 전주에서 공방을 하는 태원애 씨, 그리고 한지체험관과 공장을 갖고 있는 강현수 이사(전주 전통하지원) 등을 만났다. 그들 중에는 한지문하생을 많이 배출한 원장님도 있었고 이제 막 한지공예로 사업을 시작한 새내기 사장님도 있었다. 이렇게 경력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들 모두 한지를 사랑하고 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한 후 한지의 미와 많은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온 것이었다. 한지전시부스를 둘러본 후 전주에서조차 전통천연염색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졌다. 한지공예를 가르치는 한 강사는 점차 화려한 색을 선호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기때문에 천연염색보다는 인공으로 만든 염료염색을 한다고 말했다. 경기전에서 한지문화 축제의 다양성을 보다 태조의 어진. P.ccs 경기전 내부의 모습. P.ccs 경기전은 전동성당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 한 눈에도 건물과 조경 그리고 넓은 정원이 조선시대의 역사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현대와 고전의 경계가 명확해지는 순간이다.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경기전 역시 사람들로 북적거렸지만 장터의 분위기는 나지 않았다. 태조의 어진과 이 한공을 모신 조경묘가 같이 있는 묘사라서 그럴 것이다. 경기전 입구에서 일본관광객을 상대로 가이드가 설명을 하고 있다. P.ccs 경기전 내에 있는 매화나무. P.ccs 경기전 내에 있는 대나무 숲의 전경. P.ccs 경기전의 돌담길 풍경. P.ccs 사적 제339호. 지정면적 49,527.4㎡. 경기전은 1410년(태종 10) 어용전(御容殿)이라는 이름으로 완산·계림·평양 등 세 곳에 창건되었다. 1442년(세종 24)에는 그 소재지마다 이름을 달리해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集慶殿), 평양은 영종전이라 불렀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4년(광해군 6)에 중건했다. 건물의 구성은 본전, 본전 가운데에서 달아낸 헌(軒), 본전 양 옆 익랑(翼廊)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두르고 있는 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으로 공간을 분할하고 있다. 본전은 남향한 다포식(多包式) 맞배집 건물로, 높게 돋우어 쌓은 석축 위에 앞면 3칸, 옆면 3칸으로 세웠는데 건물 안의 세번째 기둥렬〔柱列〕에 고주(高柱)를 세우고 그 가운데에 단(壇)을 놓았다. 이 단 양 옆에는 일산(日傘)과 천개(天蓋)를 세웠다. 본전 앞에 내단 헌은 본전보다 한 단 낮게 쌓은 석축 기단 위에 4개의 기둥을 세우고 2익공식(二翼工式) 포작(包作)을 짜올린 맞배지붕 건물이다. 외삼문은 앞면 3칸, 옆면 1칸인 맞배지붕 건물로 익랑을 두지 않았으며, 옆면 가운데에 사이기둥을 세워 삼문을 달았다. 현재 경기전에 있는 태조 어진은 1442년에 그린 것을 1872년(고종 9)에 고쳐 그린 것이다. 경기전은 그 주변 일대와 더불어 사적으로 지정된 외에 경기전 자체의 건물만은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2호로 별도 지정되어 있다. 이렇게 역사적인 건물이 갖는 위엄과는 별개로 실제 확인한 경기전의 멋스러움은 잘 꾸며진 정원과 건물의 배치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지문화축제 중 떡메치기를 체험하는 여학생. P.ccs 목판인쇄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가 자신이 만든 인쇄물을 보여주고 있다. P.ccs 경기전에 마련된 삼베짜기체험현장에서 삼베짜기를 재현하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 나홀로 사물놀이를 개발한 유춘수 옹은 최근 짚으로 만든 공예작업에 심취해 있다. 직접 만든 짚가방을 매고 환하게 웃는 유춘수 할아버지. 한지축제가 한창인 전주한옥마을의 중간에 위치한 경기전 안에서는 이미 한지탁본체험, 한지 가운쓰기, 한지뜨기 및 제작체험, 황실의상 전시 및 전통한복 체험, 삼베짜기, 떡메치기 체험, 목판 인쇄본 전시 및 인쇄체험, 다도체험, 짚풀공예 전시 및 판매 등이 진행되고 있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학부형들과 일본 단체관광객, 중국관광객 등 외국인들이 호기심어린 눈으로 체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 진지하게 보였다. 특히, 경기전 수복청에서는 전통 다도체험을 하기 위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그밖에 TV에도 많이 출연했다는 나홀로사물놀이개발자인 우광 유춘수 옹은 장구, 북, 징, 꽹과리를 혼자서 시연해 보였다. 지금은 짚신짜기와 짚으로 만든 호랑이 등 짚풀공예에 흠뻑 빠져 있다고 한다. 전시된 짚공예품을 보니 솜씨가 예사롭지 않았다. 경기전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있는 곳은 한지 탁본체험장이었다. 부모의 손을 잡고 온 한 어린이는 조심스럽게 탁본을 뜨고 말리는 작업을 했는데 처음엔 긴장한 듯 손을 떨었지만 조금후에 완성된 탁본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경기전을 나와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지붕과 담이 비슷한 한옥마을이 나온다. 위에서 보면 상당히 멋진 모습일 게 분명했다. 한옥마을에서는 형형색색의 한지 소망등이 달려져 있고 한지엽서 쓰기와 한지 그림전 그리고 한지가족사진 촬영하기, 한지가족신문 만들기 등의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거리마다 한지로 만든 여러가지 조형물과 인쇄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주었다. 하루 만에 한지문화축제 전부를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나중에 한지문화축제가이드북을 보니 주마간산 식으로 대충 본 곳도 많고 아예 가지 못한 곳도 많았다. 아쉬웠지만 제한된 시간 때문에 다음으로 기회를 미룰 수밖에 없었다. Tip. 전주한옥마을 여행코스 700여채의 한옥이 모여있는 전주한옥마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세워진 곳이다.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한옥마을은 팔작지붕과 휘영청 늘어진 용마루가 일품이다. 전주시에서 많은 투자와 홍보를 아끼지 않는 이유도 전통의 향기와 전주만의 독특함을 표현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서두르거나 조급해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냥 천천히 눈이 가는대로 움직이면 된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풍남문부터 전동성당과 경기전을 지나 한옥마을 순으로 진행하면 좋다. 한옥마을에서 빼놓지 말고 둘러볼 곳은 학인당, 양사재, 토담집(전주최씨종가집), 동락원, 삼원한약방, 다문, 동헌 등이다. 이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주한옥마을사이트http://tour.jeonju.go.kr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한옥마을 여행코스는 1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나뉜다. 1일코스 제1코스 전동성당->경기전->교동아트센터->최명희문학관->은행로->한방문화센터->공예품전시관->오목대->전통한지원->전통술박물관->공예공방촌 지담->한옥생활체험관->소리체험관 제2코스 오목대->공예품전시관->태조로->전동성당->전동성당->목판서화체험관->경기전->교동아트센터->최명희문학관->은행로->전통한방문화센터->민속길->전통한지원->승광재->전통술박물관->공예공방촌 지담->전통술박물관->한옥생활체험관->소리체험관 제3코스 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공예품전시관->오목대->동헌->전주향교->전통문화센터->학인당->강암서예관->남천교 1박2일코스 제1코스 군경묘지->견훤왕궁터->승암산 정상->치명자산 성지->자연생태박물관->한벽당->전통문화센터->전주향교->강암서예관->남천교->남부시장->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교동아트센터->최명희문학관->승광재->전통술박물관->공예공방촌 지담->전주공예명인관->한옥생활체험관->소리체험관 제2코스 전동성당->경기전->교동아트센터->최명희문학관->한방문화센터->아세헌->동락원->전주 최씨종택->600년은행나무->한옥생활체험관->공예공방촌 지담->술박물관->온고을소리청->전주전통한지원->이지원->천양제지->물빛->오목대->목우헌->공예품전시관->은행로길->학인당->강암서예관->동헌->전주향교->전통문화센터->한벽루->전주천->자연생태박물관->치명자산성지
    • 여행종합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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