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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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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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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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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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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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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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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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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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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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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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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6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스위스] 루체른에서 키보드의 마법에 빠져 보세요
    ▲ 루체른 피아노페스티벌 (스위스관광청 제공)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개최되는 피아노 페스티벌로 유럽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루체른페스티벌은 지난 1992년 9월 19일 저녁 루체른의 오래된 증기 유람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선상 위에서 약 300여명의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된 음악회였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후 그 공연은 지금 스위스 독어권에서 가장 큰 음악제로 성장했다. 총 9일에 걸쳐 약 10만명의 관중이 몰려 드는 축제로 변모한 것이다. 루체른 호수의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이 음악제는 야외 파빌리옹과 문화 콩그레스 센터인 KKL, 슈바이쩌호프(Schweizerhof) 호텔의 더 클럽(The Club) 등에서 그 흥을 돋우게 된다. 지금까지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아우라 디오네(Aura Dione), 피터 신코티(Peter Cincotti)를 비롯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블루스, 재즈, 소울, 펑크, 월드 뮤직, 락, 팝 뮤지션들이 모여들어 약 100회의 공연을 펼쳤다. 장 누벨의 건축물로 유명한 카카엘(KKL)이라 불리는 루체른의 문화 콩그레스 센터에서 울려퍼지는 분위기 있는 음악의 향연은 여름 밤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준다. 올해도 지난 8월에는 여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그리고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루체른에서는 피아노의 마법이 도시 전체를 환상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모든 공연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좌석 지정이 가능한 예매를 할 수 있다. 공식홈페이지 /www.lucernefestival.ch/en,자료협조: 스위스 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사진으로 보는 과거의 루체른 페스티벌 풍경) 블루볼 페스티벌에 운집한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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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청계천에서 만나는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7 서울 빛초롱축제가 지난 3일부터 청계천 물길을 따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관광청의 화려한 필리핀 카디즈 전등이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 '필리핀 카피즈 전등'은 필리핀의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가장 사랑받는 상징물로 빛에 따라 신비로운 색채감을 보여주는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또한 필리핀관광청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필리핀관광청 홍보 부스를 방문하여 QR코드를 스캔한 후, 필리핀 관광청 설문조사에 응하거나, 필리핀 등불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쉬테그( #itsmorefuninthephilippines #필리핀 여행가자) 올리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세부-인천 왕복항공권 2장, 부담없이 가볍게 떠나는 세부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칼리보-인천 왕복항공권 2장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마련될 필리핀관광청 홍보부스에서는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인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 관광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필리핀관광청 마리아아포 한국지사장은 "필리핀 관광청은 서울시의 여러 문화행사에 참여해서 문화교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서울빛초롱축제에도 매년 참가해서,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필리핀의 대표 등불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이 될만한 필리핀의 등불 사진을 찍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필리핀을 방문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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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7-11-11
  • 강원도 ‘화천산천어축제’ 등 3대 겨울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새해 겨울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가 전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문, TV 광고를 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해 1월 6일부터 시작되는 산천어축제는 한 강원도의 대표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이다. 화천산천어축제(1.6-28), 인제빙어축제, 태백눈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축제별 특색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에 따르면 강원도의 대표 동계축제에 대한 외국인 관광상품 예약율 및 문의가 급증, 올 겨울 총 5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축제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현지 광고 등의 효과로 어느 해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이 도내 겨울축제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화천 산천어축제’의 경우, 동남아지역 거점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관광상품 판매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전망이며, 특히 작년말 새로 개장한 숙박시설인 아쿠아틱 펜션의 일부를 외국인 우선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기존의 1일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인제 빙어축제’의 경우, 해외 대규모 인센티브 관광단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2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일시에 방문하는 인센티브 관광단을 위하여 축제장에 별도의 구획을 지정하여 기업체 임직원들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눈싸움, 눈사람만들기 대회, 전통공연 관람)를 연계한다. ‘태백산 눈축제’의 경우, 2018년 1월19일~2월11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되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평창올림픽을 통해 인근 스키리조트에 숙박하면서 스키 엔터테인먼트 태백산 눈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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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7-11-08
  • 부산 불꽃축제...최고 명당자리는 민락수변공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8일 저녁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 13회 부산불꽃축제'가 풍성한 볼거리로 실검에 올랐다. 이를 뒷받침해주듯 불꽃놀이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당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해지고 있다. 자! 늦가을 밤바다 날씨가 쌀쌀하니 겨울 외투를 단단히 차려입고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곳으로 가보자. 관전 포인트 불꽃 쇼는 수초, 수분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멋지다'는 아주 단순한 느낌만이 남을 수 있다. 이번 불꽃 쇼의 하이라이트인 '나이아가라' 정도는 확실하게 알고 보는 게 좋다. 이 불꽃 쇼는 광안대교 현수교 1km 구간에서 30m 아래 바다를 향해 폭죽 70발을 한꺼번에 쏘아 마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하트, 별, 나비 등 다음에는 어떤 모습이 연출 될 것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크다. 어디서 볼까 가장 큰 명당으로 꼽히는 곳은 민락수변공원이다. 민락수변공원에선 광안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한화리조트 앞 방파제에서는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이기대 역시 불꽃축제 명당이다. 남구 LG 메트로시티 앞 용호만 부두도 유명한 명당으로 손꼽는다. 황령산 정상에서는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부산 시내 곳곳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민락수변공원 불꽃축제를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제2의 명당으로는 호텔을 꼽을 수 있다. 파크하얏트 호텔, 호메르트 호텔, 아쿠아펠리스 등이 불꽃축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또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도 좋다. 광안대교를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생한 드라마, 영화음악과 함께 해설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 물론 자리를 차지하려면 서둘러야 하지만. 한편 부산 불꽃축제는 8시부터 시작된다. 가장 먼저 유럽 불꽃쇼가 10분간 진행된 후 8시 25분부터 불꽃, 멀티미디어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부산멀티불꽃쇼'를 볼 수 있다. 광안대교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 입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 7.42km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이층 다리로 2003년 총 공사비 7899억 원을 들여 8년간 공사해 완공됐다. 가는 길 지하철 2호선 광안역. 문의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051)501-6050, 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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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순천] 순천만 갈대 축제...진짜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만 일대에서 펼쳐지는 순천만 갈대축제에 가시면 진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봄에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23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힌다. 순천만에 대해 좀 더 소개하면 우리나라 남해안 중서부에 위치한 만으로서, 남쪽으로 북위 34° 52′ 30″까지, 동경 127° 25′ 00″에서 32′ 30″에 이르는 드넓은 해수면이다.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순천시와 고흥군, 여수시로 둘러싸여 있다.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큰 만을 순천만이라 하기도 하며, 행정적으로는 순천시 인안동, 대대동, 해룡면 선학리와 상내리, 별량면 우산리, 학산리, 무풍리, 마산리, 구룡리로 둘러싸인 북쪽 해수면만을 순천만이라 일컫기도 한다. 행정구역상의 순천만의 해수역 만을 따진다 해도, 75㎢가 넘는 매우 넓은 지역이다. 간조시에 드러나는 갯벌의 면적만 해도 총면적이 12㎢에 달하며, 전체 갯벌의 면적은 22.6㎢ 나 된다. 또한 순천의 동천과 이사천의 합류 지점으로부터 순천만의 갯벌 앞부분까지에는 총면적 5.4㎢에 달하는 거대한 갈대 군락이 펼쳐져 있다. 어떤 지도상에는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의 항아리 모양의 전체바다를 순천만으로 기록하기도하고 여자만이라고 기록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기수지역에 넓게 퇴적된 조간대의 갯벌지대를 순천만이라고 하고 여자도가 있는 만을 여자만이라고 부른다. 앞서 언급했듯이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이 우리 순천만이다. 따라서 지난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동북아 두루미 보호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였으며, 2006. 01. 20일에는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특히 순천만은 조류와 갯벌 또한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갈대 군락은 새들의 서식환경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자연정화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다. 그리고 2000년 7월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사업으로 순천만습지를 조성하여 2004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 나들이로 순천만 갈대 축제를 계획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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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대한민국 가을 주요 축제 행사 정보 안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황금같은 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하지만 주말을 이용해 높아진 하늘과 선선해진 바람을 선물로 안고 온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축제, 행사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에서 낭만 가득 가을에 떠나면 좋을 여행과 축제 정보를 소개한다. 카누타고 물위에서 축제 즐기자! 춘천 물레길로 힐링여행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춘천 물레길은 국내 최초로 나무카누로 즐기는 물길여행이다. 아빠와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카누를 타고 물레길을 여행하는 재미는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다음달 1일까지 춘천 의암호 일대에서 즐기는 물레길 여행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의암호의 아름다움과 카누잉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 보트 체험, 카누제작 체험등과 함께 붕어섬 일원에서는 태양광 에너지, 바람에너지, 열 에너지, 말조개 잡기, 비누, 캠핑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예 체험, 당나귀 체험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카누이용자는 하늘자전거, 짚라인, 실외수영장,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홈페이지: http://mullegil.org 시집살이보다 더 매운 고추이야기, 2017 괴산 고추 축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시골 집 마당에는 여름내 수확한 고추를 마당에 펼쳐놓고 햇볕에 말리는 손길이 분주해진다. 잘 말린 고추는 다음해까지 고춧가루, 고추장 등으로 쓰이며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준다. 매운 맛을 좋아하고 청정자연 속에서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찾고 있다면 괴산 고추축제를 주목해보자. 괴산군은 조선시대부터 고추를 재배한 지역으로 농가경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특화작물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도 선정된 ‘2013 괴산 고추축제’는 괴산읍 동진생태하천 일대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세계 고추 품평회부터 청결고추 품평회, 고추음식 전시회 등과, 가족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고추 따기 체험, 꺽정이쌀떡메치기, 고추풍선 만들기, 고추금줄 소원달기, 미꾸라지& 고추낚시 체험 등이 진행된다. 홈페이지: http://festival.goesan.go.kr 메밀꽃과 문학이 주는 감동, 제19회 평창 효석문화제 (09.02~09.10) 9월이 되면 메밀꽃으로 하얗게 물드는 평창 봉평면에서 9월 2일부터 10일까지9간 제 19회 평창 효석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을 부제로 진행되었며 이효석 문학관 주변에는 100여만㎡의 메밀꽃밭이 조성되어 아름답게 핀 메밀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금, 토요일에는 야간 클래식 공연과 퍼포먼스, 주제공연인이 진행되고 일요일에는 젊은 뮤지션이 꾸미는 메밀꽃밭 콘서트가 열렸다. 이외에도 봉숭아 물들이기, 메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포토존’에서는 관광객이 직접 음악을 신청해 감상하며, 메밀국수, 부침개, 전병 등 메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열렸다. 그 외 지역 주민들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도 열려 성황을 이뤘다.홈페이지: http://www.hyoseok.com 진주 유등축제...화려한 불꽃쇼와 어우러지는 형형색색의 유등의 물결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유등(流燈) 축제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晉州大捷)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 10월,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800여명의 수성군(守成軍)과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여명의 왜군이 벌인 제1차 진주성전투는 무려 10일간 이어졌다. 치열한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주성 수성군이 칠흙같이 어두운 밤에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한편으로는 성 밖의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계사년(1593) 6월,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는 오로지 구국(救國)의 일념으로 왜군과 항전한 7만명의 민∙관∙군이 순국하면서 진주성(晋州城)은 임진왜란 국난극복의 현장이 된다. 후일, 진주사람들은 임진∙계사년(壬辰癸巳年) 국난극복에 몸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남강에 유등(流燈)을 띄웠고, 이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晋州南江流燈祝祭)로 자리잡았다. “2017진주남강 유등축제는“한국의 세시풍속”이라는 부제에 “어화燈燈 진주"라는 소주제를 더해 보다 한국적인 진주의 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하였다.” 또한 “한국의 세시풍속” 이라는 부제에 맞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절기에 맞추어 燈으로 표현 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면모를 과시진주성 촉성루를 배경으로 한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을 보여준다. 진주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수상 위에서 펼쳐지는 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고 진주의 힘찬도약을 상징하는 4령燈인 용, 봉황, 거북, 기린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사랑의 다리도 확대했다. 기존의 2부교(사랑의 다리) 너비를 확대하여 망경동 둔치와 음악분수대 간의 통행을 원활히 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동에 편의를 도모했다. 2016년도 대밭숲길에 데크를 설치하여 쾌적한 관람장소로 각광을 받았던 3부교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꾸며 청·장년층의 관광객들 유치하는데 힘썼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존도 볼만하다. 2018년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기념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존을 진주성 야외공연장 주변에 설치하여 2018년 지구촌의 겨울축제를 유등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 그 첫번째 “에펠탑”은 장관이다.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의 첫번째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이자 최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프랑스의 에펠탑을 선정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유등 시리즈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과 프랑스, 진주와 프랑스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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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9
  • [노르웨이] 베르겐 국제영화제...9월27~10월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베르겐국제영화제가 지난달 27일 개막했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4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BIFF에서는 연기실 USF를 영화관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Cinemateket와 쇼룸의 가상 현실 전시장에서 많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Røkeriet USF에서는 높은 수준의 음악 영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Cinemateket USF가 가득하고 특별한 장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USF는 다른 세계에서 가상현실 프로젝트를 체험 할 수 있는 확장 된 BIFF 프로그램을 보여준다. 콘서트 홀은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를 보는 가장 멋진 장소 중 하나다. 지난달 9월 27일 개막식 날 저녁에는 베르겐 밴드와 게스트 DJ들에 의해 라이브 음악이 펼쳐졌다, 축제의 독특한 경험 중 하나는 LONG STRANGE 여행이다. Røgeriet의 음악 프로그램은 매우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준다. 이상한 뮤직 비디오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외에도 몇 가지 정말 멋진 음악 다큐멘터리를 체험하게 된다. 축제의 끝에서 두 번째 밤에 올해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 시상식은 10월 3일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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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 [중국] 2017 SHAKE THE LAKE 국제 음악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7년 9월 8~10일 켐핀스키가 관리하는 옌치 호텔에서 떠들썩한 재미로 가득한 주말 행사가 열린다. 1930년대 활기차고 멋진 베이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부기우기, 블루스 및 스윙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9월 8일 금요일, 한 부티크 호텔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음악인들이 개인적인 8-핸드 더블 피아노의 밤 행사를 연다. 토요일 밤에는 갈라 디너와 그 후 이어지는 공연에 참석하는 음악 애호가를 위해 떠들썩한 재미의 스윙과 부기 음악의 밤 행사가 열린다. 2017년 9월 10일, 호텔 측은 Waterside에서 열리는 재즈 & 부기 브런치에 이들 예술가를 초청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옌치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매우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정통 라이브 음악을 즐길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음악 축제가 시작된 볼프강 호는 생명의 에너지가 탄생한 '행복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호수'가 이 축제의 모토가 되고, 특별 '호반 행사'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선라이즈켐핀스키호텔 베이징앤드옌치아일랜드 지배인 Brice Pean은 "작년에 열린 제1회 스윙&부기 음악의 밤 SHAKE THE LAKE 국제 음악 축제는 성공적이었다"면서 "이 축제는 친구와 가족이 멋진 곳에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확실히 기억에 남을 행사다. 2017 옌치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활기차고 멋진 밤의 행사에 대비해 나들이옷을 꺼내고, 댄스 슈즈의 먼지를 털어놓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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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대만] 2017 대만 이란(Yilan) 국제 어린이 민속놀이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7이란 국제 어린이 민속놀이 축제(Yilan International Children's Folklore and Folkgame Festival)가 이달 1일 Dongshan River Water Park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 주제는 '공간과 시간을 통하는 모험'이다. 배낭을 둘러매고 올해 민속놀이 축제에서 모험을 즐겨보면 어떨까? 다 함께 공간과 시간을 통하는 여행을 떠나보자. 축제 활동은 지난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8:30부터 오후 8:30까지 진행된다. 2017 민속놀이 축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연: 세계 5개 대륙에서 초대된 공연 그룹들이 다양한 민족 집단의 민속을 선보인다. 전시: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행사 중 75%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보는 직접 체험 DIY 활동을 제공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간-시간 모험가가 되어 자신만의 환상적인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놀이: 물놀이와 물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 모든 방문객은 수중 세계를 탐험하고, 시원한 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교류: 이란(Yilan)의 12개 마을과 군구의 특징과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민속놀이 축제에서는 모든 방문객이 문화와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다. 축제 기간이 되면 이란(Yilan) 전체가 민속놀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이란(Yilan)으로 오는 방문객은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행사 기간에 네 개의 주요 고속도로 운송업체가 타이베이와 이란(Yilan) 민속놀이 축제 사이를 오가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축제 참여는 이란(Yilan)의 문화를 더 많이 알고, 이란(Yilan)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는 최상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이란(Yilan) 민속놀이 축제에 참여하고, 전 세계에서 온 친구를 만나러 오는 국내외 모든 방문객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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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3
  • [중국] 황링, 고대 후이저우 관습으로 용선제 기념
    ▲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지역으로 유명한 황링에서는 고대 후이저우 관습으로 용선제 기념한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 지역으로 손꼽는 황링이 이 지역의 문화, 역사 및 민속을 기리는 일련의 독특한 후이저우 전통 공연을 통해 용선제(Dragon Boat Festival)를 기념했다. 황링 주민들은 방문객에게 포괄적이고 독특한 용선제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여기에는 악귀를 몰아내기 위해 웅황주로 아이들의 이마에 왕을 뜻하는 글자 그리기,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마늘과 쑥을 채운 비단 향낭 만들기, 축복을 받기 위해 고대 후이족 풍의 tiao zhong kui 춤 추기 등이 있다. 용선제(혹은 단오절)은 굴원(BC 340~278년)이라는 시인의 삶과 죽음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국 고대 초나라의 충성스러운 신하였던 굴원은 시대의 부패에 항거하고자 의식적인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용선제는 음력 5월 5일에 열린다. 용선제는 후이저우 지역에서 '건강 축제'로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지역 주민들이 습한 여름 날씨와 더불어 찾아오는 전염병과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의식도 행하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들은 방문마다 쑥을 놓고, 기와 아래 마늘줄을 매달며, 병균을 죽이기 위해 축축한 구석마다 웅황주를 뿌린다. 이는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고대 전통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모기와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산에서 채집한 향이 강한 솔방울과 풍나무 열매를 태우기도 한다. 중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단오절에 쫑즈(zongzi)를 먹는다. 쫑즈는 대나무잎으로 싼 찹쌀떡이다. 하지만 황링에서는 가족끼리 모여 qigao를 즐긴다. qigao는 새우, 돼지고기 및 두부 등 맛있는 고명을 얹어먹는 가볍고 폭신한 증병이다. Wuyuan Rural Culture Development Co., Ltd. 부사장 Cao Jinzhong은 "황링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은 세대에 걸쳐 전해진 보물"이라며 "도시에서 온 방문객은 이 보물을 보고 지나간 시대를 떠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링은 중국 장시 성 우위안 현에 있는 예스럽고 우아한 마을로 고대 후이족 건축물을 보존하고 관리해왔으며, 중국의 정통 시골여행 체험을 선사한다. 바구니에 가득 담긴 다채로운 수확물이 햇볕에 말리는 shaiqiu의 독특한 정경은 오직 황링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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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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