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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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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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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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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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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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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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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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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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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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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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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독일] 바이에른 주의 숨은 보석을 찾아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독일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이분란)는 지난 5일 정기 여행스터디모임(GG 클럽)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이달 30일부터 7박 9일 동안 바이에른-티롤의 주요 지역을 돌아보는 첫 스터디투어 해당한다. ▲ 뮌헨의 야경. 사진-독일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제공 이분란 소장은 "점심시간(11:30~13:30)을 이용한 오찬모임으로 진행이 되며 스터디 모임의 주제는 4월 30로 예정된 팸투어 일정 소개와 함께 독일 바이에른 주의 숨은 매력을 함께 공부하게 된다"면서 " 이번 팸투어는 뮌헨 인아웃을 기본 일정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 직항이 운행되고 있는 독일항공(LH)의 적극적인 협찬하에 독일철도청(DB BAHN) 한국사무소 ‘유레이드코리아’와 바이에른 주 관광청 및 현지 관광청들과 함께 진행되는 코업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일철도청 한국사무소 소장이자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 이분란 소장이 직접 인솔을 하며, 바이에른 주에서도 테마가 있는 지역 위주로 스터디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에른 주에는 숨은 매력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이번 팸투어로 기획된 바이에른 – 티롤 지역은 유럽의 보석이라고 말하는 특별한 지역으로 행사의 주제는 “숨은 유럽의 보석을 찾아가는 바이에른 – 티롤 알프스 낭만여행”이다. 방문 도시는 테마에 따라 다양한 지역들로 골고루 선정 되어 있으며 바이에른 최대의 호수 Prien 킴제 호수에 떠 있는 고성방문, 히틀러의 별장이 있는 아름다운 호수 Berchtesgaden에서의 호수 유람,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음악의 도시 Salzburg, 알프스와 스키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Innsbruck, 독일의 최고봉이자 만년설을 볼 수 있는 Zugspitze, 바이에른 캐슬투어의 하이라이트 Fuessen 그리고 바이에른의 주도인 Munich을 거쳐 뮌헨 국제공항투어 및 공항 내 양조장 에어브로이 투어 및 맥주시음과 함께 켐핀스키 호텔에서의 스파와 사우나를 경험하는 코스로 되어있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지금까지의 패키지 상품과 개별배낭 여행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으로 개별여행을 해도 문제가 없게 산악열차와 함께 현지 교통편을 골고루 이용하도록 짜여졌다고 한다. 물론 주요 교통수단은 독일의 다양한 열차를 이용한 자유여행코스로 새로운 FIT 개별여행 또는 허니문이나 가족 휴양과 같은 명품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스터디투어라 할수 있다. 이 소장은 “앞으로 GG 클럽 이름으로 진행되는 모든 여행스터디 뒤에는 스터디투어라는 이름의 현지답사가 정기적으로 뒷받침 될 것이며, 스터디투어를 경험한 뒤에는 참가한 여행사 담당자의 상품 분석을 모임에서 함께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더 좋은 상품 및 루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앞으로 항공사 협조 뿐만 아니라 현지 여러업체들과의 코업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터디투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독일여행 스터디모임인 GG클럽(German Gemuetlichkeit Klub) 회원들과 함께 유럽의 숨은 보석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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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6
  • 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 (21)
    '짜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 인도 전역에서 가장 많이 맛볼 있는 차는 무엇일까? 정답은 '짜이'다. 인도를 다녀온 사람들은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인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맞출수 있는 질문이다. 짜이는 인도의 서민차로 불린다. 마샬라 짜이로 통하는 짜이는 홍자를 장시간 우려낸 물에 우유와 설탕을 섞어 만든다. 하지만 한국에서 홍차와 우유(또는 프리마)로 짜이를 만들어 먹으면 인도식 짜이의 맛이 나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이유는 인도인들이 좋아하는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아서이다. 물론 그들처럼 홍차잎을 오랫동안 우려내지도 않는다. 여행 중 길과 열차안에서 맛본 '짜이'와는 달리 인도 남부의 고급호텔에서는 짜이를 만들 때 품질 좋은 홍차 잎을 살짝 담갔다 빼내고 우유를 넣는다고 한다. 이렇듯 짜이를 만드는 방법은 인도에서도 지역과 장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사진은 실롱으로 가던 중 간식을 먹기 위해 들린 곳에서 본 짜이 만드는 모습이다. 짜이를 걸러내서 주전자에 담는 과정이다. 사내가 커다란 양푼에서 짜이를 걸러낸 후 작은 그릇에 담고 있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달콤하면서 홍차와 섞인 인도식 향이 혀끝에 남는 짜이의 맛을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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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 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18) 아쌈주 물소의 형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쌈(Assam)주의 구릉지대에서 발견한 마을입구 물소의 형상.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울창한 숲과 계곡이 발달된 곳이다. 야생의 코뿔소, 물소, 코끼리 등이 많다. 최근 관광객들에게 알려지면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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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6
  • 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16) 피로를 풀어주는 카지랑가 전통 춤
    카지랑가 국립공원에 있는 아이오파 리조트는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이다. 사진은 저녁 만찬 후 정원에서 펼쳐진 카지랑가 전통 춤이다. 남녀 무용수들이 여행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추는 환영춤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남자 무용수들이 북과 드럼을 두드리며 분위기를 돋우고 이어 여자들이 가세해 흥겨운 춤을 춘다. 여자 무용수들은 북과 드럼장단에 맞춰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춤을 추는데 섹시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춤은 10시간 이상을 달려온 여행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특효약 같은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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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6
  • 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13)
    입구에서 본 후마윤 묘. (사진. 최치선 기자) 1993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후마윤묘의 전경. 사진은 후마윤묘의 입구에서 촬영한 모습. 무굴제국 제2대 왕인 후마윤 왕을 위해 왕비가 1565년 지은 것이다. (후에 타지마할의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후마윤 묘는 가까이에서 봐도 멋지지만 저렇게 입구에서 보는 모습도 운치가 있다. 인도의 고대 왕족들은 건축에 있어서 최고의 심미안을 지닌 듯 보인다. 아니면 저렇게 훌륭한 성이 완성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요즘 시대에 태어나도 세계적으로 성공한 건축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직접 설계까지 하지는 않았겠지만 적어도 저런 건축물을 머릿 속에 담고 있을테니 말이다. 인도의 건축물을 보면 서울에 지어진 수많은 고층빌딩들이 비교된다. 외국인들이 서울에 오면 편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다름아닌 자기네 도시의 모습과 비슷하기때문이란다. 다시말해 특색이 없다는 말이다 . 한국적인 건물이 부재한 서울은 외국인들에게 친밀감은 줄지 모르지만 깊은 인상은 주지 못한다. 유네스코 지정 디자인 창의도시라는 타이틀을 어떻게 얻었는지 의문이 들때가 많다. 이제부터라도 서울만의 차별화된 건축미학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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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 [인도] 고대와 현대의 조화, 이슬람과 힌두의 숨결이 양립하는 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의 수도 델리는 북부인도의 관문이다. 델리는 뉴델리(20세기 형성)와 올드델리(17세기 형성)로 나누어져 있어, 수세기에 걸쳐 왕조가 번창했던 긴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한국에서는 '뉴델리'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어, 마치 두 개의 도시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도시로 잘 조화되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거대한 적사암의 성채, 레드포트를 비롯해서 수 많은 무굴 제국 시대의 유적과 근대적인 큰 거리, 고층빌딩 등이 조화를 이루어 당시의 풍족함과 우아함을 연상시킨다. 인도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 곳이 바로 델리다. 그래서 처음 이 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현대화된 델리를 보고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여러 왕조의 문화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델리를 경험하게 된다.북인도에 속하는 델리는 힌두문화와 이슬람문화의 두 문화가 양립하고 있으며 특히 이슬람문화의 색채가 강해 사람들이 가난한 현실을 떠나 유유자적한 모습으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인도는 25주 7직할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수도인 뉴델리는 1912년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델리, 자이푸르 아그라를 잇는 황금 삼각지대(골든 트라이앵글)의 북쪽 정점이다. ▶델리의 날씨여름: 최저 21.4, 최고 41.2겨울: 최저 6.8, 최고 33.7▶사용언어: 힌두, 영어, 일부 지역에서는 벵갈어 통용▶최적의 시즌: 9월에서 3월까지 ▶가는 방법한국에서는 아시아나와 인도항공이 직항을 운항한다.인도 국내에서는 제트에어웨이스, 다마니아 항공, 이스트 웨스트 항공, 시티 링크 항공 또한 델리와 켈커타, 봄베이 등과 연결되어 있다.기차: 델리는 북부 기차노선의 중심지이며 인도의 주요 모든 지역에서도 뉴델리와 델리의 중심부로 연결되는 철도의 종점이다.도로: 델리는 주요 국가 고속도로 망의 교치지역에 있으며 인터 스테이트 버스 터미널 (ISBT)에서 정기버스 노선이 잘 연결되어 어디로든 갈 수 있다.◆주요 관광지레드 포트 (Red Fort) 델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이 성은 그 유명한 타지 마할(Tajmaha)을 건설한 무갈(Mughal)제국의 3대 황제, 샤 자한(Shah Jahan)에 의해 세워진 성이다. 샤 자한은 수도를 아그라(Agra)에서 델리로 옮기기 위해 이 성을 건설했다, 1638년에 착공을 하여, 1648년에 완공을 했지만 그는 이 성을 사용할 만한 운까지 타고나진 못했다. 그가 델리로 수도를 옮기기도 전에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 (Aurangzeb)는 아버지의 왕좌를 빼앗고 아버지를 아그라 포트(Agra Fort)에 감금해 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막내 아들을 위해 성을 만들어 준 셈이 되었다. 랄낄라는 결국 아우랑제브가 사용했다. 팔각형 모양의 이 성은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랄 낄라(랄은 '붉은' 낄라는 '성'을 의미한다)라고 부른다. 랄 낄라는 약 2.4km 길이의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 성벽의 높이는 대략 18m 정도. 이 성에는 2개의 큰 출입문이 있다. 2개의 문은 각각 델리 게이트(Delhi Gate)와 라호르 게이트(Lahore Gate)라고 한다. 꾸뚜브 미나르 (Qutab Minar) 꾸뚜브 미나르는 높이 72.5m, 기저부의 지름 14.5m의 거대한 탑이다. 꾸뚜브는 이 탑을 만든 사람의 이름을, 미나르는 탑이라는 뜻이다. 이 탑은 인도 최초의 이슬람 왕조인 노예왕조(Mamluk dynasty)를 세운 꾸뚭-우드-딘 아이박(Qutab-ud-din Aibak)왕이 힌두교도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여 1199년 경에 짓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1층만을 지은 채 완성을 하지 못했다, 그 다음 왕인 일뚜뜨미슈(Shansuddin Iltutmish)왕이 13세기 초에 2, 3층을 지어 완성하였다고 한다. 그는 꾸뚭-우드-딘 아이박왕의 부하이자 양아들이며 또한 사위이기도 했던 인물이라고 한다. 또한 이 탑은 총 5층으로 구성되어있다. 1-3층은 붉은 사암으로 4, 5층은 흰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것은 1층은 꾸뚭-우드-딘 아이박왕이 2, 3층은 일뚜뜨미슈왕이 완성한 것이고 4, 5층은 그 다음 왕조인 뚜글루끄(Tughluq)의 피루즈 샤(Firuz Shah)왕이 추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성을 갖춘 왕으로 유명하다. 꾸뚜브미나르는 1993년에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했다. 꾸와뜨-울-이슬람사원(Quwwat-ul-islam mosque)이 사원은 인도 최초의 모스크로서 꾸뚭-우드-딘 아이박이 1193년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1197년에 완성했다. 그 이후에 일뚜뜨미슈가 6개의 아치를 추가했다, 칼지(Khalji)왕조의 알아-웃-딘 칼지(Ala-ud-din Khalji)왕이 남문을 만들었다. 꾸와뜨-울-이슬람 사원에는 43.2m x 32.9m의 정원이 있다. 그곳에 7m 높이의 철기둥이 서 있다. 이 철기둥은 만들어졌을 당시 비슈누사원에 세워진 것으로, 굽타시대에 찬드라굽타(Chandragupta Vikramaditya)왕이 만들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철기둥은 거의 100%의 순도를 보이고 있어 당시의 놀라운 제련술을 보여주며 아직까지 녹이 슬지 않아 그 놀라움을 더해주고 있다.뿌라나 낄라 (Old Fort)뿌라나 낄라는 야무나(Yamuna)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을 건설하기 시작한 사람은 무갈황제 후마윤(Humayun)이다. 그는 이곳에 디나빠내흐(Dinapanah)라는 이름의 도시를 세웠지만 곧 아프가니스탄의 왕 세르 샤(Sher shah)에게 점령을 당하고 말았다. 세르 샤는 이곳에서 다시 후마윤에게 점령당하기까지 15년간(1540 - 1555)을 통치하게 된다. 이때 세르샤도 이곳에 많은 유적을 남겼다. 1555년 후마윤은 다시 이곳을 탈환하였지만 그는 이곳에서 탈환 1년 만인 1556년에 이곳에서 생을 마치게 된다. 인디아 게이트(India Gate)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후마윤의 무덤(Humayun's Tomb)과 니잠무딘역(Nizamuddin railway station)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뿌라나 낄라는 돌로 쌓은 거대한 성벽과 3개의 성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남문 근처에 붉은 사암으로 지은 8각형의 작은 2층 탑인 셰르 만달(Sher Mandal)이 있다. 이곳은 후마윤이 이곳을 되찾은 후 도서관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이곳에서 후마윤은 실족을 하여 생을 마치고 말았다.인디아 게이트 (India Gate)라즈파트(Rajpath)의 동쪽에 위치한 인디아 게이트는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의 독립 약속을 믿고 참전했다가 전사한 병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위령비이다. 하지만 영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인도 독립이라는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고 인도 병사들만 희생된 셈이 되었다. 이렇게 희생된 9만여 병사의 이름을 담고 있는 이 문의 높이는 42m. 루텐스 경(Lord Lutyens)에 의해 설계된 인디아 게이트는 1921년에 착공되어 10년만에 완공되었다. 또한 주변에는 넒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소풍과 휴식장소로 널리 이용 되어지고 있다. 매년 공화국 기념일인 1월 26일에는 이곳에서 군대, 코끼리, 낙타 등이 참가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 까지는 조명이 비춰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후마윤 묘(Humayun's Tomb) 무굴제국 제 2대 황제 후마윤과 황후의 묘로 페르시아의 양식을 가미한 '정원 속의 묘'라는 양식으로 만들어 졌다. 무굴제국 시대 정원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후 유명한 타지마할 건축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푸라나 킬라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묘의 주인인 후마윤은 아프간의 세르샤에게 쫓겨 페르시아에 피신했다가 15년만에 페르시아의 힘을 얻어 무굴제국을 재건한 황제이다. 1993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라지가트(Raj Ghat) 1948년 인도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마하트마 간디가 암살된 후 화장을 했던 장소이다. 야무나 강이 내려다 보이는 강둑 위인 페로즈 사하 꼬트라 북동쪽에 있다. 매주 금요일에는 간디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는데 간디가 암살당한 요일이 금요일이기 때문이라고. 뿐만 아니라 지금의 라지가트는 아름다운 공원으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어 많은 델리 시민들이 모인다.챤드니 쵸크(Chandni Chowk)챤드니 쵸크는 무갈의 황제 샤 자한(Shah Jahan)이 조성한 도시 샤자하나바드(Shahjahanabad)의 주요 도로로 랄 낄라(Red Fort)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가장 유명한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챤드니 쵸크는 샤자한이 가장 아끼던 딸인 자하나라 베굼(Jahanara Begum)이 디자인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서는 직물, 전자 제품, 시계, 세공품, 꽃, 향료 등의 온갖 물건들을 파는 사람들과 이를 사려는 사람들로 인해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중 가장 유명한 곳은 금과 은을 무게로 달아 파는 다리바 깔란(Dariba Kalan)이라는 곳이며 특히 은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다.잔타르 만따르 천문대(Jantar mantar)잔타르 만따르는 1734년 자이뿌르를 지배했던 라즈뿌트 왕인 자이 싱 2세(Jai Singh Ⅱ)에 의해 만들어졌다. 자이 싱 2세는 무갈제국의 아끄바르 황제와의 혼인을 통해 힘을 지니고 있던 라즈뿌트의 왕이었으며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곳에 천문대를 만들었다. 그 중의 한곳이 이곳 델리의 잔타르 만따르이다. 즉 이곳은 별이나 행성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한 거대한 천문기구들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코넛트 광장(Connaught Place)코넛트 플레이스는 뉴델리의 중심가로 공원을 중심으로 흰색 건물들이 원을 그리며 두 줄로 나란히 서 있다. 1931년 건설된 영국의 콘노트 공장(公爵)의 델리방문을 기념하는 광장으로 은행, 호텔, 식당, 항공사, 사무실, 상점등이 들어서 있다. 분수가 있는 중앙공원의 북쪽에는 지하상가와 지하 주차장이 있다. 현대화되어 가고 있는 인도의 현주소를 볼 수 있다.라즈파트 (Rajpath)인디아 게이트에서 서쪽으로 넓게 뻗은 길이 라즈파트 로드인데 길은 노스블럭과 사우스 블럭으로 구분되는 정부청사들과 의사당 그리고 대통령관저를 끼고 있어 권력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간주되는 곳이다. 라쉬트라파티바반으로 불리며 대통령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원래 총독의 관저로 에드윈 루덴스에 의해 설계되었던 것이고 라쟈 샤바와 록 사바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허버트 베이커에 의해 왕자들의 회의실과 의회로 설계되었던 것이다. 인도의 헌법이 채택된 1월 26일에는 코끼리 낙타 등을 동원해 이곳에서 대규모의 행진이 진행된다. 만약 당신이 이 시기에 이곳에 있다면 행운을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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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5
  • 인도 탐사 '느림의 미학과 순수 찾아 떠나는 여행'
    1000년 전 신비교인 뵌교의 동굴사원 위에 세워진 라마유루사원 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는 인도와 히말라야의 신비왕국 '라다크' 여행을 추천한다.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인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외부인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라다크 왕국과 달라이라마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95년부터 세계일주를 시작한 배우 최일순 씨가 (현 고산여행 전문가, 여행작가) 인솔하는 이번 인도 탐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느림의 미학과 인간의 수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델리로 입국해 전용교통(버스)을 이용, 인도북부 히말라야 지역인 라다크왕국을 살펴보고 아름다운 호수마을인 스리나가르를 경유해 달라이라마가 있는 다람살라까지 여행하고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21일간 인도,라다크탐사여행은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며 자유시간이외 전일정을 알뜰 패키지형식으로 저렴하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인도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나 방학을 이용해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인도관광은 물론이고 라다크 왕국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도와 라다크왕국 탐사21일 라다크지역 산간마을과 곰파(티벳불교사원)순례 이동코스: 한국-인도(델리)-마날리-킬롱-사추-레-까르길-소나마르그-스리나가르-잠무-다람살라-델리-한국 출발: 7월23일 (10명이상 출발) 경비: 미정(수일내 확정가격공지예정) 비용포함사항 1억원 여행자 보험, 인천-홍콩-델리 왕복 항공권. 전체이동시의 전용교통, 여행자급 숙소(1일 캠핑포함)와 조식. 비용 불포함사항 인도비자비(약7만원) 아침식사외의 점식,저녁식사. 기타 개인경비. '작은티벳'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속 왕국 '라다크' 티벳불교의 창시자이며 신비서적 '티벳사자의 서'를 남긴 '파드마삼바바' 히말라야의 성자 '밀라레빠'의 수행지. '노르베리호지'가 빠르게만 달려가는 현대인류에게 대안으로 제시한 '오래된미래'의 라다크 일정표 "아래의 일정표는 예정이며 "최일순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은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 떠나서 돌아오는 마지막까지 계속하여 팀원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 "위 일정은 예정이며 현지사정에 의하여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일차 날짜 지역 교통편 일정 1일 23 JUL 인천 - 홍콩 - 델리 KE 613 AI 311 10:10 인천 공항 출발 12:45 홍콩 공항 도착 18:05 홍콩 공항 출발 21:00 델리 공항 도착 늦은 밤 도착하게 되는 여행자 거리 "파하르 간즈" 2일 24 JUL 델리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델리 파하르간즈 일대에서의 자유시간 (오후)버스로 마날리로 이동, (약12시간소요), 3일 25 JUL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마날리 도착 후 자유시간 (울창한 히말라야 삼나무 숲을 지나 폭포로의 짧은 트래킹,노천 온천에서의 온천욕으로 앞으로의 산행 준비) 4일 26 JUL 마날리 - 킬롱 전용 버스 킬롱으로출발(약4-5시간) 도착 후 휴식 및 자유시간 (힘겨운 4000M의 로탕패스를 넘어 아득한 히말라야의 안자락으로 안겨들어간다) 5일 27 JUL 킬롱 - 사추 전용 버스 히말라야를 감상하며 사추로 이동, 도착(약8시간소요) 후 캠핑. (하늘에서는 주먹별이 쏟아지지만 우리에겐 이밤이 고비다.) 6일 28 JUL 사추 - 레 전용 버스 라다크 왕국의 수도 레로 이동 (약8시간) "히말라야에서는 시간일랑 잊어버리자, 아침먹고 쉬엄쉬엄 가다보면 저녁무렵엔 도착 한다." 7일 29 JUL 레 짚 탁툭, 헤미스 등 곰파 투어 (해발 3600M의 오아시스왕국 레에서 아름다운 신비경을 찾아 다닌다.) 8일 30 JUL 레 짚 쉐이, 마초곰파 등 투어 후 자유시간 일몰이 아름다운 세계 평화기원탑에 올라 레 일대를 전망한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차량들 사이로 귀가를 서두르는아낙이 보이는 오래된 미래의 땅 "라다크왕국" 9일 31 JUL 레 - 알치 짚 알치곰파로 이동 (약4시간) "히말라야에서의 이동은 그것이 여행이다." 3000여점 불화의 천년사찰 알치곰파 답사 10일 01 AUG 알치 - 까르길 전용 버스 이동 중 라다크지역의 신비사원 라마유루곰파를답사하고 까르길로이동 (약8시간) "현지 사정으로 야간(심야) 이동이 될 수 있음." 산을 넘고 넘으면 서서히 분위기는 티벳문화권에서 이슬람권으로 바뀐다. 11일 02 AUG 까르길 - 소나마르그 전용 버스 소나마르그로이동, 도착 후 빙하투어 그리고 자유시간 12일 03 AUG 소나마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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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여행정보] "여객기 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여름휴양지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객기 승무원이 선택한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하와이다. 대한항공이 본격적인 바캉스 철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자사 객실승무원 1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올 여름 추천 여행지’설문 조사에서 하와이가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청정여행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하와이 마우이 섬의 선셋 풍경 최고의 청정여행지 및 가족 여행지부문에서 응답자 555명 (30%)과 560명 (31%)이 추천해 2관왕을 차지한 하와이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 이후 편리한 입출국 절차와 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설문에 참가한 박민선 사무장은 “하와이는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특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갈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라고 말했다. 청정여행지 부문에서 하와이 다음으로는 해상낙원으로 불리며 영화 및 각종 CF 촬영지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277명)와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상적인 휴양지인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180명)가 각각 뽑혔다. 가족여행지 부문에서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아름다운 비경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괌(125명)과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알프스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119명)가 하와이의 뒤를 이었다. ‘여름 배낭 여행’부문에서는 이탈리아 로마가 588명(33%)으로 1위로, 파리(18%)와 프라하(9%)가 각각 2, 3위로 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들이 선정됐다. 로마는 오래된 문화유적들이 많아 역사적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프랑스 파리는 매력적인 도시 풍경과 루브르 박물관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가 즐비한 점이 선정 이유가 되었다. 체코 프라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면에서 승무원의 추천을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전세계를 비행하면서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가 본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휴양지인만큼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지를 선택하려는 고객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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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8
  • [유럽] 반값에 유럽 여행 기회, 6가지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유럽을 반값에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방법은 레일유럽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6가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이용하면 된다. ▲ 프랑스 떼제베(TGV) 객실 (사진=레일유럽) ▲ 네덜란드 풍차와 튜울립 풍경 (레일유럽) 유레일 패스를 비롯 유럽 국철패스와 열차 티켓을 30년 이상 한국에 배급해온 레일유럽은 1979년부터 한국에 유레일 패스를 배급한 스위스 철도청을 전신으로, 1995년에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의 공동 지분과 함께 ‘레일유럽’이라는 자회사로 공식 설립되었다. 이번 공식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레일유럽은 2월부터 6가지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오랜 기간 유럽 레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지속해온 만큼, 다양한 열차와 유럽 각국의 철도청 파트너 사(社)들이 레일유럽 창립 15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프랑스 국내를 누비는 대표 초고속 열차 떼제베(TGV), 프랑스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인 떼제베 리리아(TGV Lylia), 해저터널을 통하여 런던에서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특별한 초고속 열차 유로스타(eurostar), 서부유럽 대도시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 탈리스(Thalys), 프랑스, 스위스 철도청 등이 참여한 이번 프로모션은 총 6가지이며, 대부분이 가격 할인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유로스타 레저셀렉트 편도/왕복 특별 가격, 떼제베 노선 최대 60% 할인, 떼제베 리리아의 스위스 제네바/로잔 이동 구간 60% 할인, 탈리스 1등석 콤포트1/2 반액할인, 프랑스 4-9일 철도패스 25%할인, 스위스 패스 소지자 무료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이 펼쳐진다. 상기 프로모션은 같은 시기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서부유럽을 가고자 하는 배낭여행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할인을 적용 받은 프로모션 티켓 혹은 패스의 경우 여행가능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자신의 일정을 확인해봐야 한다. 이번 프로모션 패스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는 대부분 2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다. 각 프로모션 별로 적용되는 자세한 내용과 규정은 프로모션을 주관하는 레일유럽(www.raileurop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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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리조트...코모샴발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특히 여행지가 한 눈에 반할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면 더말할 나위가 없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코모샴발라 에스테이트 베가완기리’리조트는 심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장소이다. 이 곳은 발리의 우붓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덴파샤(Denpasar)공항에서는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조트와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코모호텔&리조트’그룹의 역작으로 꼽히고 있는 이 리조트는 완벽한 자연속의 웅거해있는 고풍스럽고 최신식 시설을 완비한 헬스리트리트 전문 리조트이다. 베가완 기리는 지형적으로 천혜자원의 혜택을 누리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발생되는 물은 천연온천의 수원지로 여기서 생성되는 물은 리조트의 다양한 트리트먼트에 널리 사용 된다. ‘치유를 위한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개인화하여 서비스할 정도로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채택하고 있다. 나아가서는 마음과 몸을 치유하고자 하는 일관된 서비스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코모샴발라 에스테이트 베가완기리’리조트 아융강(Ayung River)옆에 함께 흐르는 Vitality Pool, 오픈형태의 헬스클럽에 서 있는 암벽등반 코스, 요가 파빌리온, 필라테스 스튜디오, 이 모든 것들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내는 리조트의 영혼은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세심하게 디자인된 객실과 내부 구성품들은 이들의 기본적인 서비스 정신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역시 마음과 몸의 조화로운 회복을 돕는 컨셉으로 투숙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 수준의 홀리스틱헬스케어 스태프들은 자연치유(Naturopathy) 에서 아유르베다(Ayurveda)를 아우르는 다양한 형태의 테라피를 가능케 한다. 코모샴발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다. 물론 최고의 강사들이 언제나 리조트 내부에 상주하고 있어 투숙객이 원하시는 시간에 언제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요가, 필라테스, 태극권, 산악자전거, 하이킹, 암벽등반. 리조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강, 화산, 급류계곡, 암벽에서 즐기는 최고의 아웃도어 스포츠를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한 홀리스틱 케어는 트리트먼트 운동과 병행하여 엄격하게 선별된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완성된다. 룸타입은 5개의 레지던스와 5개의 빌라, 2개의 리트레이트 빌라 , 3개의 가든빌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 채의 빌라 규모는 최소 60평이 넘는다. 완벽하게 조성된 공간은 럭셔리한 가구와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머무는 그 자체만으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코모샴발라의 엄선된 메뉴는 철저하게 개인화된 식단을 지향하고 있어 투숙객의 몸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디톡스 식단을 제공한다. 모든 채소와 야채는 이곳에서 길러지며 완전한 오가닉 식물들로 인간의 몸에 가장 필요한 요소들을 공급할 수 있게 만든다. ▲ 코모샴발라의 엄선된 메뉴는 철저하게 개인화된 식단을 지향하고 있어 투숙객의 몸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디톡스 오가닉 식단을 제공한다. 코모샴발라 에스테이트는 스파로 더욱 유명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9 아시안 스파어워드 선정, 2008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 50개 베스트 리조트 선정 2007년에는 데스트네이션 스파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스파 전문 리조트로도 손꼽힌다. 스파 관련시설로는 9개의 트리트먼트 룸과 커플룸 3개, 총 8개의 스파 전용룸과 라운지 그리고 컨설팅룸을 보유하고 있어 스파시설로서는 단연 발리최고의 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총 9명의 특별 컨설턴트들이 24시간 고객을 위해 상담을 해준다. 국내에는 스파 전문리조트로 먼저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번잡함을 피하고 둘만의 완벽한 시간을 가지려는 허니무너들이 찾으면서 인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싱가폴항공, 가루다 항공 이용 4박 6일 일정으로 200만 원대 후반부터 이용가능하다. 코모샴발라는 특별하고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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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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