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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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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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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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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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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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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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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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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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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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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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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유레이드, 야간열차 시티나이트라인 예약시 침대칸 무료
    독일철도청 한국총판 유레이드코리아는 유럽 야간열차 전문회사인 시티나이트라인 CNL(City Night Line)의 전폭적인 지지로 한국 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5일 독일철도청 열차세미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CNL 마케팅 담당자의 특별 발표로 무료혜택이 제공된다. CNL과 유레이드코리아의 단독 프로모션은 한국 여행자들의 야간열차 이용률이 점차 줄어듬에 따라 독일철도청 한국총판인 유레이드코리아의 마케팅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패스소지자가 야간열차를 예약할 경우 50명당 2명 또는 패스 미소지자가 구간권으로 야간열차를 예약할 경우 20명당 2명의 무료티켓이 각각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3개월 단위로 판매실적을 정산하며 무료티켓의 사용기간은 2013년 12월 31일까지이다. CNL은 독일철도청 자회사로 독일을 중심으로 주변 8개국에 걸쳐 17개의 야간열차를 운행하는 회사이다. 야간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 루트에 따라 열차타입도 좌석부터 쿠셋 6인실과 4인실, 침대칸 3인실과 2인실 그리고 단독 화장실과 샤워시설까지 있는 디럭스 침대칸과 1인실까지 다양하다. 문의 및 예약: 독일철도청 한국총판 유레이드코리아 1544-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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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포토에세이] 호주 엘리스스프링스...원주민의 벽화 '반송된 꿈'
    벽화는 원시의 인간들이 주로 사용하던 낙서장이다. 여기에 그들만의 일상과 역사, 예술 그리고 꿈을 남겼다. (촬영장소: 앨리스스프링스 에보리진 미술관. 사진_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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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4
  • [독일] 관광 명소 'TOP 100' 가이드
    독일관광청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TOP 100'이 탄생했다. 새 앱 'TOP100'은 독일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독일의 100대 관광 명소를 즉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관광청은 2012년 초 독일 여행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선호도를 확인했는데 100대 관광 명소에는 독일 16개 연방주 전체의 명승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독일 문화와 자연의 여러 명소를 다양하게 선택했다. 현재 'TOP 100'은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앱스토어와 아이튠즈에서 각각 ‘새로운 앱’과 ‘추천 앱’으로 떠오르고 있다. 'TOP 100'은 안드로이드와 iOS 시스템을 위한 독일관광청의 첫 번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관심 있는 목적지에 관한 포괄적인, 혹은 특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과 신속하고 원활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업데이트되는 뉴스를 통해 독일에 관한 최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할인 쿠폰으로 여러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독일관광청 CEO는 "TOP 100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관광 목적지로서의 독일 이미지를 높일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독일관광청의 모든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 신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영어/독일어 지원)을 사용하는 독일관광청의 모든 페이스북 페이지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관광 명소의 실시간 순위를 표시하게 된다. 순위는 내림차순으로 정리되며 "페이스북 장소" 체크인으로 지속해서 갱신된다. 나아가 사용자들은 후기나 추천하는 글을 남길 수 있으며 공유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내용을 페이스북으로 신속하고 간단하게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는 순위 업데이트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관광 명소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독일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 상에서 작성한 내용은 2013년도 설문 작성을 위한 자료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차기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보충 자료로 사용된다. 웹사이트 연계 독일관광청의 공식 웹사이트 www.germany.travel에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를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다. www.germany.travel/top100에는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소개 글이 있으며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2013년도 'TOP 100' 및 매년 작성하게 될 설문조사 관련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지금부터 100일 동안 TOP 100 관광 명소 중의 하나에 관한 소식이 독일관광청 웹사이트 뉴스 블로그에 올라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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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8
  • 사진으로 보는 호주이야기③ 에버리진 미술관 가는 길
    엘리스스프링스에서 울루루로 가는 도로는 붉은 색에 가깝다.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 카펫처럼 펼쳐져 있는 붉은색 하이웨이는 정말 이국적이다. 울룰루에 거의 다와서 에버리진들의 미술과 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미술관으로 안내하는 표지판 IWANTJA ARTS&CRAFT가 보인다. 그곳으로 가기 전 턴 하기위해 속도를 늦추며 달리는 차안에서 급히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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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9
  • 세계 7대 자연경관, 필리핀 팔라완
    제주도를 포함한 세계 7대 자연경관이 선정 발표되었다.필리핀의 팔라완에 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Subterranean River National Park)은 최근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엘니도 지역과 팔라완 코론 지역에서 이루어져있다.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은 필리핀의 팔라완 주,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로부터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8.2km 길이의 항해할 수 있는 지하강이 있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산악풍경으로 유명하다.이 강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강물이 동굴을 따라 들어가서 곧바로 남중국해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이 강에는 종유석과 석순, 그리고 몇몇 거대한 실내공간이 있다. 이 강의 하류는 조수의 영향을 받았고 이 지하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유명하다필리핀의 마지막 비경이라고 알려진 팔라완은 마닐라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남서쪽으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이 비행기는 비수기에는 매일 3회, 성수기에는 매일 6회 왕복 운항한다.필리핀 팔라완 구룹의 코론 지역의 위치 코론시의 위치 그중에서도 북부 팔라완의 코론 지역은 부수앙가섬(Busuanga)을 중심으로 작은 쿠리온섬(Culion)과 코론섬(Coron)으로 되어 있다.코론시 인근에 있는 코론섬은 일곱 개의 환상적인 호수와 석회암 절벽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코론섬은 전체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암괴석과 알록달록한 나무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이 섬은 자연 경관도 빼어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것은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핫 스프링과 깨끗한 모래로 되어 있는 그림 같은 작은 비치들이 군데군데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다이버들뿐만 아니라 호핑을 즐기는 여행객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코론섬 북쪽에는 작은 바위 계곡을 넘어가면 큰 호수가 하나 나오는데 이 호수가 카양안 레이크(Cayangan Lake)로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멘토투어(www.mentotour.com) 은 팔라완 허니문과 자유여행, 가족여행 상품을 출시했다.허니문 일정은 전 일정 가이드&기사가 포함되어있으며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현지투어와 마닐라 야간 디스커버리투어로 구성되어있다.마닐라에서는 한국인 가이드가 국내선 공항내 다이렉트 보딩 & 고객 인솔 서비스 제공한다. 팔라완에 도착하면 팔라완 바눌 무인도 호핑투어와 섬일주 열대어낚시와 스노클링,씨푸드 & BBQ & 열대과일 피크닉 런치, 팔라완 코론 까양안 레이크 피크닉을 즐긴다. 이곳은 아시아 10대 포토제닉 명소 사진 촬영, 천연 레이크에서의 환상적인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팔라완 코론에서 꼭 해봐야할 어드벤처투어는 난파선 또는 천혜의 코랄 포인트에서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꼭 해보길 권한다. 팔라완 코론 트윈 라군 투어 또는 카약 투어로 직접 크고 작은 레이크 라군을 찾아다니는 투어도 가능하다.코론 마카니 해수 스프링 투어, 탁 트인 바다에서 즐기는 특별한 로맨틱 친환경 핫 스프링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팔라완 코론은 이제 막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럭셔리한 리조트를 기대하기보다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마닐라를 경유하므로 마닐라에서 시티투어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사진:멘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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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3
  • 최치선의 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구와하티에서 나가온(현지 발음 노가온)을 지나 카주랑가 국립공원으로 가는 여정에 잠시 숨을 고르던 곳. 하지만 좀 더 생각하면 구와하티를 떠나 나가온에 가기 전 버스 정거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시골 청년들의 활짝 웃는 모습이 떠오른다. 지난 해 11월 중순에 떠난 인도팸투어의 기억을 끄집어 내려는 순간 빠지직~하고 지진 같은 소리가 들린다. 온전하리라 기대했던 기억들이 부서져 버린 것이다. 너무 아까워서 딱 한 개씩만 끄집어내려고 했는데 머리속 저장창고에 일대 반란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서로 먼저 나오겠다고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놈부터 뒤통수에 조금 난 머리털을 잡아뜯는 놈까지 아비규환이 따로 없을정도다. 진정을 시킨 후 틈을 봐서 다시 한 번 시도했으나 처음보다 더 센 아우성과 균열만 생겼다. 아무래도 내 마음대로 주인노릇 하기는 틀린 것 같다. 꼬치처럼 하나씩 빼먹기는 어림도 없으니 날을 잡아 모두를 세상으로 방출시킬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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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 [세계일주] 세계일주배틀 제2탄...호주를 내 품에(1) 시드니 풍경
    ▲ 세계일주배틀 제2탄 팝업창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도심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29일 호주 취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시드니-멜번-애들레이드와 엘리스스프링스 그리고 울루루(에어즈락)-케언즈-브리즈번-골드코스트를 거쳐 시드니에서 아웃하는 일정이었습니다. 30일 동안 이들 도시를 다 둘러보기에는 처음부터 무리가 있었지만 더 이상의 시간을 만들기가 어려웠기에 강행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멜번과 애들레이드 그리고 몇 개의 투어는 일정을 줄이거나 지나쳐야 했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번 취재를 통해 호주의 자연, 사회, 문화, 복지, 관광 등에 대해 조금은 살펴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연재되는 호주여행기는 총 20회로 대부분 각 도시와 근교에 있는 관광지 그리고 유명한 투어 등이 소개될 것입니다. 또한 호주의 다양한 얼굴을 칼럼과 포토에세이를 통해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히, 배낭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호주여행 Tip을 가능한 정확하고 많이 싣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혹시 연재되는 내용 중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재를 시작하기 앞서 이번 취재와 세계일주배틀에 큰 도움을 주신 하이호주, 중화항공 그리고 스코노코리아, 나라셀라, KT트래블, 탑항공, 삼성출판사 등에 감사를 드립니다. (편집자 주) ▲ 시드니 공항 (사진=최치선 기자) 인천에서 중화항공(CI)을 타고 타이페이를 경유해 시드니에 도착한 첫 날부터 여행이 끝나는 날까지 내 눈을 멀게 했던 것은 바로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이었다. 정말 학창시절 하얀 도화지에 파랑색과 흰색 물감을 섞어 그렸던 구름 한 점 없이 푸르른 하늘을 떠올리게 했다. ▲ 시드니 공항 모습 ▲ 달리는 버스의 창을 통해 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모습.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짐(트렁크)을 찾은 후 밖으로 나왔다. 인천공항과는 달리 한적한 모습이다.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택시를 타거나 지하철 그리고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다. 그중 셔틀버스(미니버스)는 숙소까지 픽업해주면서 가격도 15달러(한화 17000원 정도)라 처음 시드니에 온 여행자에게 적당한 교통편이다.약 30분을 달려 시드니 시내에 들어 온 셔틀버스는 승객들을 정해진 숙소에 하나씩 혹은 둘씩 내려놓기 시작했다. 버스 안에서 본 시드니의 도심 풍경은 깨끗하고 조용한 편이다. 주말이라 도로도 한산하고 사람들도 북적대지 않았다. 외곽에는 아파트 대신 2, 3층짜리 주택과 상가들이 바둑판처럼 정돈되어 있었다. 도심으로 들어갈수록 고층빌딩들이 눈에 들어 왔다. 그런데 서울의 빌딩숲과는 느낌이 다르다. 건물들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자동차들은 우리와 정반대의 차선으로 움직인다. 핸들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좌측통행을 한다. ▲ 숙소 앞에 있는 킹 스트리트 풍경 신호등은 보행자가 버튼을 누르도록 되어있다. 물론 일정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신호가 바뀌지만 대부분의 보행자들은 버튼을 누른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처음 와 본 도시를 신기한 듯 구경하던 나에게 누군가 묻는 것 같다. “홀리데이 인에서 세워주면 되니?” 운전석에 앉은 기사가 백미러를 보면서 말했다. “그래. 고마워” 나는 짧게 말하고 다시 밖으로 고개를 돌렸다. 풍경들을 놓치기 싫었다. 잠시 후 버스는 킹스크로스 로타리를 지나 홀리데이 인에서 나를 내려주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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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3
  • [호주] 보타닉 가든의 산책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배틀 제2탄 호주를 내품에 (미션: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쳐라)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30일 동안 모두 5천여명이 참여하고 그중 최후까지 4명의 도전자가 경합을 벌인 끝에 성균관대 2학년에 재학 중인 강혜진 씨가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 로얄보타닉 산책로를 따라 가면 오페라하우스가 보인다 ▲ 시드니 도심풍경 ▲ 로얄보타닉 가든 풍경 이번 세계일주배틀은 호주전문여행사인 하이호주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중화항공을 비롯해 KT트래블, 스코노코리아, 탑항공, 나라셀라, 삼성출판사 등이 협찬했다. 30일간 호주를 취재하면서 가장 많이 보고 느낀 것은 푸른 하늘,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안전제일주의 그리고 순수함, 깨끗한 자연, 쾌적한 공기, 멋진 도시의 선 등이었다.호주 연재를 시작하기 앞서 호주 주요도시와 관광명소의 풍경을 보여주고 싶다. 시합을 하기 전 운동선수들이 반드시 하는 준비운동과 비슷하다. 간단한 몸풀기를 통해 여러분의 눈이 호주를 받아들이는데 조금 더 자연스럽게 동화되기를 바란다. 아래 사진은 보타닉 가든 산책로에서 바라 본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의 도심 풍경이다. 시드니의 로얄 보타닉가든은 숙소가 있던 킹스크로스에서부터 해안도로쪽으로 걷기 시작해 약 30분 정도 지난 후 만나게 되는 곳이다. 보타닉 가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많다. ▲ 시드니 스카이라인 보타닉가든은 시드니의 대표적인 식물원으로 마운트 아난 식물원, 마운트 토마 식물원과 함께 시드니 내에 위치한 대중에게 개방된 식물원 중, 3대 메이저 식물원에 해당한다. 이 공원은 도메인 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자유로이 개방되어 있어 이른 아침부터 조깅과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타닉 가든의 산책로에는 시드니타워를 비롯해 시드니 주요 명물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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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1
  • [케냐] 이제 아프리카로 커피여행을 떠나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검은 대륙, 미지의 땅, 야생의 세계 등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 커피기행'이다. 커피기행을 기획한 고고아프리카 황수진 팀장과 조아케냐커피투어 박영숙 대표는 아프리카 대륙에 공정여행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케냐 세렝게티국립공원에 있는 표범 황수진 팀장은 “2007년 전후로 아프리카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이제 아프리카를 그냥 훑어보는 식의 여행은 조금 식상해졌다"면서 "다녀온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테마를 넣어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시대”라고 말한다. 황 팀장은 “물론 아프리카에서 자원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현지경제에 도움이 되는 소비를 장려하는 공정여행은 진정으로 아프리카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 ▲ 케냐 커피농장에서 재배된 커피콩 케냐는 국가 차원에서 커피산업을 적극 지향하는 국가로 탄자니아, 에티오피아와 함께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산지이다. 특히, 한국에는 케냐커피의 최고등급인 케냐AA로 그 인기가 입증되고 있다. 아라비카 품종을 재배하며, 짙은 향과 강한 신맛 또는 씁쓸한 맛으로 품평이 나있다. 이 프로젝트의 대상인 케냐 커피농장은 원래 대기업에 의해 관리되다가 버려진 땅이었다. 농장 사람들 역시 상처를 입고 외부인을 경계했지만, 박영숙 대표의 친화력으로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5박8일동안 진행하는 고고아프리카의 커피투어는 농장에 방문하여 커피묘종부터 수확, 가공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커피생두의 등급을 매기는 과정과 경매시장에 방문하여 판매되는 생생한 현장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젊은이들답게 더불어 사는 지구를 생각하며 현지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는 생각이기특하다. 중간유통과 거품을 없애 가격 또한 저렴하니 참여해볼 만하다. 아프리카. 그 신비한 대륙으로의 여행!이제 그 여행에 색다른 옷을 입혀 더욱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아프리카를 체험하며 몸소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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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31
  • [중국] 황제 도시 서안서 열린 ‘2011서안세계원예박람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 섬서성(陝西省) 서안시(西安市)는 시 외곽에 위치한 ‘찬바 생태구’에서 2011년 4월 28일(오늘)부터 10월 22일까지 178일간 ‘2011 서안세계원예박람회’를 개최한다. '2011 서안세계원예박람회'의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창안화(長安花)이다. 창안화는 ‘봄바람에 신이 나서 말 걸음이 빨라지니 하루 만에 장안의 꽃을 모두 감상한다’는 뜻이다. 오늘 개막된 ‘2011 서안세계원예박람회’는 '천인장안(天人長安) 창의자연(創意自然) -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정하고 한국, 태국, 일본, 북한관 등 모두 109개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 세계의 꽃과 나무가 주인공인 이번 박람회는 규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008베이징 올림픽, 2010상하이 엑스포에 이은 세계 최대 규모로 여의도의 절반에 이르는 418만㎡면적 위에 세워졌다. 여기에는 188만㎡의 호수가 있으며 '장안화곡‘, ’오채종남‘, ’사로화우‘, ’해외대관’, ‘패상채흥’ 등 5개의 테마 원예경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원예박람회를 위해 중국 정부 및 서안당국은 당나라 시기 무역항구로 번성 하였던 찬바지구에 20억위안(중국위안)을 들여 박람회장을 조성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약 1200백만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박람회장 안에는 세계 각국의 원예뿐만 아니라 실물크기를 재현한 장안탑(長安塔), 창의관(創意館), 광운문(廣雲門) 등 특색 있는 구조물이 세워졌다. 특히 188만㎡규모의 광운담에 설치된 '비룡(飛龍)'은 거대한 외관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물방울이 솟구쳐 오르는 것을 형상화한 이 구조물은 2마리의 용이 금방이라도 승천할 것 같은 모습이다. 서안 세계원예박람회장의 산수, 중국지도원(中國地圖園)의 작품을 직접 설계하고 건축한 프랑스 작가 Mosbach는 "중국의 산수화는 사람을 매혹시킨다. 중국 산수화의 형식, 정취, 의의 등과 원림예술이 일맥 상통한다"며 "내 작품은 중국의 요소를 충분히 가미시켰으며 관람객들은 서안원예박람회에서 입체적이고 자연적인 중국의 지도를 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에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 예정인 순천시가 ‘애련정’이라는 전통정원을 조성하였고 한국관 가까이에 북한 전시관도 조성되어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참관객들은 각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꽃, 나무뿐 아니라 각 참가 국가 도시별로 조성한 전통 정원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원 설계 건축가들의 정원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서룡(張西龍) 중국국가여유국 국제합작사 부사장 겸 대회조직위원장은 “800만 서안시민들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창의적이고 특색 있으며 수준 높은 세계원예박람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또 “이번 세계원예박람회는 곳곳마다 모두 녹색, 환경보호, 저탄소 정책을 잘 드러내고 있다”면서 “서안원예박람회를 통해 녹색생활의 이념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세계 각계의 친구들이 '2011서안서계원예박람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란다며 이웃 나라 친구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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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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