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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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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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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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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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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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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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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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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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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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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4-03-18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올해 가고싶은 여행지 1위 ‘홍콩’
    ▲ 홍콩 오션파크국내 자유 여행자들이 올해 선호하는 여행지로 홍콩을 꼽았다. 하나투어는 하나프리 페이스북(www.facebook.com/hnt.hanafree)을 통해 1,385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자유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8표(8.5%)를 얻은 홍콩이 1위에 선정됐고 그 뒤를 이어 파리, 싱가포르, 뉴욕, 로마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위부터 10위에는 타이페이, 방콕, 런던, 시드니, 푸껫이 차지했으며, 10위권에는 못 들었지만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크로아티아, 터키 등의 답변도 많았다. 응답자 중 36.5%는 연인, 부부 등 이성과 떠나겠다고 밝혔으며, 동성친구는 18.9%를 차지했다. 그리고 부모님이 22.9%, 자녀 동반이 16.4%로 나타나, 가족여행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하나투어는 이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2014년 가고싶은 여행지 BEST10’ 기획전을 선보였다. 기획전을 통해 10개 지역의 항공 호텔 예약 후, 무료여행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예약한 항공, 호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4-01-16
  • [일본] 난바 지역서 춘절 이벤트 개최
    ▲ 일본전통 차 대접 난카이전철 (본사 : 오사카시나니와구 / 대표 : 와타리 신지)는 현재 추진중인 중기 경영 계획 「凜進 130 계획」에 의해 「관광 인바운드 사업의 추진」을 기본 방침 중 하나로 내걸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번 춘절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난바 지역에서 쇼핑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춘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는 1 월 31 일(금)부터 2 월 2 일(일)까지 총 3 일간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도톤보리와 난바 파크스 사이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여권을 제시하는 버스 이용객에게는 난바 파크스 난바 CITY 공통 상품권 (500 엔)을 증정한다.1.춘절 이벤트 개요(1)기간  2014년 1월 31(금)~2월 2일(일) 10시 30분 ~19시 까지(2)장소 난바ITY B1F 갈레이어코트(3)내용   ・여권을 제시하면 일본(和)잡화를 매일 선착순 400 명 (3 일간 총 1,200 명)에게 선물 증정• 신선조로 분장 한 출연자와 기념 촬영• 안내 직원 (다국어)에 의한 일본 차 대접・교토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일본(和)잡화점에 의한 특설 판매2.무료 셔틀 버스 운행안내(1)기간 2014년 1월 31(금)~2월 2일(일)(2)운행개요① 도톤보리 임시 버스 승강장 (사카이스지) ~ 난바 파크스 1 층 임시 버스 승강장 계통사카이스지 도톤보리 출발 → 난바 파크스 행 소요 시간 약 20 분 <18 편>【사카이스지 도톤보리 출발 시각]10:50 11:20 11:50 12:20 12:50 13:20 14:20 14:50 15:2015:50 16:20 17:20 17:50 18:20 18:50 19:20 19:50 20:20난바파크스 출발 → 사카이스지 도톤보리 행 소요 시간 약 20 분 <20 편>【난바파크스 출발 시각】10:30 11:00 11:30 12:00 12:30 13:00 14:00 14:30 15:0015:30 16:00 17:00 17:30 18:00 18:30 19:00 19:30 20:0020:30 21:00②유니버설 포트 호텔 (USJ) ~ 난바 파크스 1 층 임시 버스 승강장 계통유니버설 포트 호텔 (USJ) 출발 → 난바 파크스 행 소요 시간 35 분 <2 편>【유니버설 포트 호텔 출발 시각]9:30 10:00 ※ 호텔 현관에서 승차난바 파크스 출발 → 유니버설 포트 호텔 (USJ) 행 소요 시간 50 분 <2 편>【난바 파크스의 발차 시각]20:30 21:00 ▲ 난바파크스 임시 승차장                ▲ 도톤보리 임시 승차장 (3)500 엔 상품권 선물 증정난바 파크스에서 하차 시 여권을 제시 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난바 파크스, 난바 CITY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엔 상품권을 일인당 1 매 선물한다. ※기프트권 선물은 기간 중 1일 1매다. 3.기타 (1)난바파크스・난바CITYで 면세 지원 시설명 점포수 난바CITY 약35점포(작년 춘절30점포) 난바파크스 약90점포 ※면세점에서도 500엔 기프트권을 사용 하실 수 있다. (2)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 개최 웰컴장식“난바히카리타비”를 실시 ①일시 2014년 2월 16일(일)까지(2013년 11월부터 실시중) ②내용 난카이 전철 난바역을 중심으로 남해 빌딩 정면에서 타카시마야오사카점, 스위스 호텔, 난카이 오사카 난바 CITY, 난바 파크스까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공동 일루미네이션을 전개하며 사상 최대 약 54 만구의 LED로 거리가 물든다. (3)글로벌 사이트 및 Facebook에서 각종 이벤트 정보 발신   춘절관련 이벤트 정보를 하기Web사이트 에서 수시로 발신하고 있다. ① 난가이전철 글로벌 사이트How to Enjoy OSAKA  LINK "http://www.howto-osaka.com" http://www.howto-osaka.com ②난가이전철영어버전Facebook페이지  https://www.facebook.com/osaka.nankai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4-01-08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2편 여행지 소개
    지난 1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들의 뉴질랜드 여행 2탄이 공개됐다. 아이들은 진흙이 부글부글 끓는 모습에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 것 같다고 감탄하고, 마오리 전통 음식인 ‘항이(Hangi)’ 도시락 먹방을 선보였다. 말은 안 통해도 순수한 동심으로 대화한 뉴질랜드 홈스테이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빠와 아이들이 찾은 뉴질랜드의 그 곳은 어디일까? <여기가 아랫목이네! 뜨끈뜨끈한 돌바닥과 끓어오르는 진흙, ‘테 푸이아’>민율이가 간헐천으로 뜨거워진 바닥에 ‘아저씨처럼’ 누워 찜질을 해 폭소를 던져준 그 곳은 바로 로토루아(Rotorua)의 대표적인 관광지, 테 푸이아(Te Puia)다. 수십 개의 간헐천이 모여 있는 테 푸이아는 로토루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이자 로토루아에 정착한 마오리들의 후손이 실제로 일하고 있어 마오리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여서, 마오리 문화를 알차게 볼 수 있는 테 푸이아를 놓친다면 로토루아의 반을 못 본 셈이다. 테 푸이아 입구에 세워진 마오리 전통 목조문을 지나치면 옛 마오리 마을을 재현해낸 마오리 마을이 나온다. 마을을 지나 카페와 기념품점, 갤러리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간헐천 여행이 시작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후투(Pohutu : 마오리말로 솟아오르는 물이라는 뜻)는 1시간에 한 번 꼴로 분출하는데 그 높이가 30m에 이른다. 테 푸이아 곳곳에서는 지열로 인해 진흙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민국이가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 것 같다”고 말한 것처럼 포후투에서는 생생하고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직접 볼 수 있다. 지열로 인해 절절 끓는 바위에 앉아 민율이처럼 벌러덩 누워 아랫목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색다르다. 테 푸이아에서는 마오리 공연을 관람하고, 국립 목공 세공학교(National Schools of Wood Carving and Weaving)도 방문해 마오리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다. 민국이처럼 마오리 전통 문신을 얼굴에 그려도 보고, 뉴질랜드의 국조이자 날개가 없는 새인 키위새를 직접 보는 것도 잊지 말자.뉴질랜드에는 세 가지 키위가 있다. 조류 키위(Kiwi Bird),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과일 키위(Kiwi Fruit), 그리고 뉴질랜드 사람을 일컫는 키위(Kiwi People)가 그것이다. 키위 새는 암컷이 낳은 알을 3개월 동안 수컷이 품고 새끼가 나와도 한동안 수컷이 돌본다. 그래서 키위 새처럼 가사와 육아에 협조적인 남편을 ‘키위 허즈번드(Kiwi Husband)’라 부른다고 하니 뉴질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키위 남자, 매력적이지 않은가? <땅에 묻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 항이> 방송에서 아이들이 직접 고구마와 옥수수, 고기를 선택해 땅에다 묻어 익혀먹은 것은 마오리 전통 식문화인 ‘항이(Hangi)’다. 항이는 마오리어로 ‘지열로 찐다’는 뜻.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나무를 쌓은 다음 돌을 올려놓는다. 나무에 불을 붙여 돌이 달궈지면 물을 붓는다. 그 후 고기나 채소류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몇 시간 정도 두기만 하면 특선 요리가 완성! 아빠와 아이들도 테 푸이아에서 땅으로 올라오는 뜨거운 수증기를 이용해 재료를 익혀먹었다. 로토루아 지역의 특급 호텔에서는 매일 저녁 항이 요리와 마오리 민속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영어 못해도 괜찮아! 정이 있으니까! ‘뉴질랜드 홈스테이’>‘아빠! 어디가?’의 아이들과 아빠들이 묵게 된 곳은 다름아닌 뉴질랜드 일반 가정집. 모든 출연자들은 홈스테이라는 새로운 경험에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모습을 보였지만 언어의 장벽을 먼저 무너뜨린 것은 다름아닌 아이들! 후는 키위 가족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God bless you”를 외치고, 준이는 자전거를 타고 민국이는 트램플린 위에서 뛰어놀면서 현지 아이들과 쉽게 친해졌다. 바로 이것이 뉴질랜드 홈스테이의 매력이다. 홈스테이는 언어의 장벽도 쉽게 무너뜨리는 마법 같은 경험이다. 특히 뉴질랜드가 처음인 가족 여행자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이다. 처음엔 낯설어도 곧 집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고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호스트에게서 쉽게 얻을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뛰어나다는 것. 함께 밥먹고 이야기하고 공을 차면서 사람간의 정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홈스테이에서만 가능한 값진 경험이 된다. 뉴질랜드 홈스테이는 뉴질랜드 관광청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가격대는 주택과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호텔 숙박비 안팎으로 예상하면 된다. http://www.newzealand.com/kr/homestays/ 출처: 뉴질랜드관광청 홈페이지: http://www.newzealand.com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3-12-04
  • 뉴질랜드관광청,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1편 여행지 공개
    2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가족들의 뉴질랜드 여행기가 공개됐다. 우리 나라 인구의 1/11밖에 안 되는 뉴질랜드에 도착해 아빠와 아이들은 거리의 ‘사람’을 발견하고 마냥 반가워했다. 아빠들은 영어가 짧아 생마늘을 커버오픈(Cover Open) 마늘이라며 찾아 헤매고, 민율이는 앉아서 쉬던 알파카에 올라타다 꽈당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연한 가족들도, 시청자들도 빵빵 터졌던 뉴질랜드의 그 곳은 어디일까? 후가 피시 앤 칩스를 먹은 우아한 그곳, 바이어덕트 하버 후가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를 먹고 민국이가 스테이크를 시키고 준이가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사먹은 곳은 바로 오클랜드의 바이어덕트 하버(Viaduct Harbour)이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가인 바이어덕트는 오클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줘 여행객들이 반드시 찾게 되는 관광 1번지다. ‘요트의 도시’라 불리는 오클랜드답게 푸르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와 보트가 아름답게 수놓는다. 바이어덕트 하버에는 고가의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고 내로라하는 레스토랑과 바들이 줄지어 있다. 아빠와 아이들이 다시 모이기로 한 페리 빌딩(Ferry Building)은 노란색으로 칠해진 고풍스러운 건물로 바이어덕트 하버의 랜드마크 격. 오클랜드의 메인 도로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의 가장 끝 쪽이 바로 바이어덕트 하버여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바이어덕트 하버에서는 선창가에서 우아한 식사를 해도 되지만 바다로 나가 세일링을 경험할 수도 있다. 프라이드 오브 오클랜드(The Pride of Auckland)를 타면 승객도 승무원이 되어 그라인더를 감으며 요트를 몰수도 있으며, 한가로이 앉아 오클랜드를 바라보는 크루즈를 즐겨도 된다. 노을을 바라보는 다이닝 크루즈는 낭만 그 자체다.(www.explorenz.co.nz) 민율이가 타려다 꽈당한 알파카! 로토루아의 아그로돔 파란 눈의 알파카와 하트 젖소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양몰이 개가 하얀 양들을 몰던 동화 같은 농장. 민율이가 한가로이 쉬던 알파카에 올라타려다 꽈당한 그 곳은? 바로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아그로돔(Agrodome)이다.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이동하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관광지여서 ‘아빠! 어디가?’의 출연진들도 이 곳을 들렀다. 뉴질랜드 농장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양몰이 쇼, 양털깎이 쇼, 소젖짜기 체험, 알파카 먹이 주기 체험 등의 팜투어 외에도 팜스테이까지 가능하다. 알파카는 온순한 동물이지만 화가 나면 침을 뱉는다고 하니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하자.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아그로돔에서는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그로제트(Agrojet), 번지점프(Bungy Jump), 헬리프로(Helipro), 조브(Zorb) 등의 어드벤처 체험도 가능하다.(www.agrodome.co.nz) 성동일과 김성주가 무지개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곳, 로토루아 호수 성동일과 김성주가 무지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곳은 바로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다. 아빠들의 메마른 감성도 자극한 아름답고 커다란 무지개가 수놓은 로토루아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다. 로토루아라는 지명 자체는 사실 마오리어로 ‘두 번째 큰 호수’라는 뜻.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웅덩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로토루아 호수는 호수 한가운데 섬까지 품고 있어서 바다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다.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바비큐 파티나 낚시를 즐기는 것은 평화로운 가족여행의 묘미! 아빠들과 아이들도 뉴질랜드 양고기와 소고기 파티로 신나는 밤을 즐겼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사랑 노래인 <연가>는 사실 로토루아 호수를 배경으로 마오리 청춘 남녀의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원제목은 ‘포 카레카레 아나(Po Karere Ana)다. 뉴질랜드에서는 제2의 국가라고 지칭될 만큼 많이 불리고 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용사들이 당시 많이 불러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한다. 로토루아에서 유난히 마오리를 많이 마주친 이유!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로토루아 마트에서, 길거리에서, 아그로돔에서 대부분 마오리들과 대화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지? 로토루아는 마오리 문화의 심장부여서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쉽게 마오리를 마주칠 수 있다. 호주의 애버리진이나 미국의 인디언 정책과는 달리, 뉴질랜드는 마오리의 문화를 인정하고 통합한 정책을 선택한 나라. 로토루아의 마오리들은 이 지방의 마오리 문화를 알리는데 자부심이 높아서 여행객들에게 항상 순박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야말로 로토루아의 숨은 보석이다. 마오리 문화를 접하지 않고는 진정한 뉴질랜드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은 로토루아에서 실감할 수 있다. 좀더 친근하게 로토루아를 경험하려면 코를 부비는 마오리 전통 인사법인 ‘홍이(Hongi)’로 인사를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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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7
  • 도전하라! 안나푸르나 청소년 등반대...1월 3일 출발
    ▲ 새해 1월3일 수험생을 위한 안나푸르나원정대가 출발한다 11월 말, 아직 한 해가 끝나려면 30일이 넘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리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나무들도 자신의 잎을 떨어뜨리며 내년의 푸르름을 준비한다. 보신각의 33번의 타종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13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세워두었던 목표들은 얼마나 달성했는지 돌아보며 한 해를 마음속에 갈무리 한다. 올해가 다른 해 보다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던 이들이 있다. 지난 11월 수능이라는 커다란 시험을 준비했던 수험생들이다. 적게는 3년, 길게는 12년의 시간을 수능을 위해 달려왔던 이들은 커다란 산을 힘들게 넘듯 수능이라는 산을 넘겼다. 이제 쏟아지는 각종 면접과 실기, 논술 시험 앞에 한 숨 돌릴 여유도 없이 다시 가파른 대입의 산을 오른다. 트래블러스맵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험한 산을 등반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겨울 트래킹 여행을 추천한다. 바로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이다. 트래킹과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비슷한 면이 많이 있다. 빨리 가고 싶다고 목적지까지 급하게 단시간에 뛰어 올라갈 수 없다. 급격히 변화되는 고도에 적응하지 못한 육체는 두통과 메스꺼움에 시달리게 되고 최악의 경우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가야 한다. 꾸준히 한 걸음씩 느린 호흡으로 천천히 걸어 올라가야 한다. 시험도 이와 같다. 불안함과 급한 마음으로는 끝까지 완주하기 어렵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한걸음씩 천천히 할 필요가 있다. 나의 배낭을 직접 메고 올라가는 것도 비슷하다. 현지 어시스턴트들이 도움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의 짐은 내가 지고 올라가야 한다. 9박 10일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트래킹 일정에서 쓰일 나의 짐은 내가 책임지고 갖고 올라간다. 무거운 짐은 부담이다. 트래킹에서 필요 없는 것들은 최소화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만 챙겨간다. 이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선택하고 열중하는 것과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같이 올라가는 동료들을 돌아보면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매서운 추위와 험준한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의 연약함을 느낄 때, 옆 사람과 함께한다는 사실이 더 힘이 되고, 함께 라서 더 오래 걸을 수 있다. ▲ 사진:트래블러스맵일반인이 장비의 도움 없이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다는 4130m의 ABC 코스. 걷는 것부터 숨 쉬는 것, 말 하는까지도 힘들어지는 그 높이에서 거대한 설산의 어깨 사이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짐하고 시작하는 한 해는 특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특별한 한 해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이라면 도전해보자. 안나푸르나 ABC 코스에 도달할 수 있다면 원하고 목표하는 어떠한 목표도 거뜬히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트래블러스맵은 15에서 22세 사이의 청소년들과 함께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문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등반하는 일정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의 폭을 넓힐 기회가 된다.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도 누구보다 돋보이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도전하라! 안나푸르나 청소년 등반대”는 1월 3일에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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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이스라엘] 갤러리에서 오페라를 즐기다
    ▲ 이스라엘 박물관에서 즐기는 오페라 공연 “그리기 위해선 눈을 감고 노래해야 한다” - 파블로 피카소 음악과 미술을 조화시키려는 혁신적 시도를 위해 서로 다른 두 문화 기관인 이스라엘 오페라단과 이스라엘 박물관이 손을 잡았다. 그 동안 이스라엘 여행 중 여러 오페라 공연을 다니는데 지쳤다면, 이스라엘 박물관으로 눈을 돌려보자. 푸치니가 피카소를 만나고, 비틀즈가 앤디 워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각 문화의 거장들이 만들어내는 이번 특별한 협연은, 이스라엘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피아니스트, 현악 4중주와 이스라엘 박물관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공연기간 동안 아리아와 듀엣 공연이 총 8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공연일정: 11월24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 11월25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 11월27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 11월28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이스라엘 박물관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문화 기관이며 미술과 고고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1965년에 설립된 이래로, 이스라엘 박물관은 많은 사람들의 후원에 힘입어 선사시대의 유적, 고고학, 미술품 및 유대교 예술작품들과 다양한 성지 유물들을 포함하는 약 50만개의 전시품들을 보유하며 세계 문화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문화재를 가진 명실상부한 세계적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스라엘 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english.imjnet.or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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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9
  • 필리핀 팔라완섬의 사방비치 해안림
    ▲ Sabang beach 숲 원경.팔라완은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길이 425㎞, 폭 40㎞ 면적은 117만ha로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크기가 12배 이상의 크고, 팔라완 섬의 마탈린가한산은 해발2,085m로 한라산보다 높다. 팔라완이란 이름은 중국어로 아름답고 안전한 항구와 땅이라는 의미에서 나왔다고도 하고, 섬 생김새가 접어놓은 우산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것을 스페인어로 표현하면서 생겼다고 한다.글 • 사진 배상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수토보전과 과장/이학박사 다양한 숲들의 보고 팔라완은 섬 면적의 48%인 약 67만ha가 숲으로 이루어 졌는 데 원시림은 이중 25%에 불과하다. 팔라완 섬에는 맹그로브숲은 그 면적이 거의 6만ha로 이전에 비해 그 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일반적로 숲이 감소하는 경향과는 다르다. 필리핀 맹그로브숲의 40%가 팔라완섬에 자라고 있다. 팔라완섬의 숲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해안림, 열대우림, 산악림, 석회암 숲 등이 있다. 팔라완 섬의 숲의 1/3정도를 차지하는 저지대 열대우림은 팁테로카프스와 같은 큰 나무들이 같이 자라고, 열대 해안림에는 칼로피룸(Calophyllum) 등이 자라고 있다. 해발 800∼1500m사이의 산악림에는 침엽수처럼 보이는 카수아리나(Casuarina)와 등과 침엽수인 아가티스(Agathis) 등이 자란다. 다양한 숲과 함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팔라완나무두더지, 팔라완악취오소리 등과 해변에는 왕도마뱀과 바다 거북도 있다. ▲ 해변의 Fish Poison Tree 세계 제7대 자연경관 선정 팔라완 섬에는 197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프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Puerto Princesa Subterranean River NationalPark)이 있는데, 되었는데 그 면적은 2만ha가 넘는다. 국립공원의 위치는 팔라완의 중심도이자 주도인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서 북쪽으로 약 50㎞떨어진 섬 북서쪽지역 세인트 폴 산맥에 있다. 국립공원의 대부분은 세인트폴 산 주변의 날카로운 카르스트 석회암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공원 지역에서 지하강이 가장 알려져 있어 국립공원의 이름도 이 강의 이름에서 유래를한다.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그 총면적은 2만ha이며 이중 핵심지역은 5753㏊이다. 국립공원지역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첨탑형의 봉우리, 침식형지, 절벽 등 카르스트 지형과 지하강 시스템이 특징적이다. 이 곳은 산악생태계에서부터 해양생태계까지 포함한 아시아의 중요한 산림과 다양한 경관이 있어 2012년에 우리나라 제주도와 함께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립공원의 해안지역에 사방비치(Sabangbeach)가 있으며 지하강(地下江)도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 Sabang beach 숲 전경. 카바유간 강, 지하로 흐르는 강 따라 동굴 형성 지하강의 이름은 카바유간 강(Cabayugan River)으로 해발1027m의 세인트폴 산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곳의 해발100m정도의 높이에서 시작이 되어 세인트폴산 밑으로 강이 거의 끝날 때까지 지하를 흐르다가 거의 곧바로 세인트폴 만으로흘러나가기 때문에 지하강(地下江)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동굴이 형성이 되어 땅속으로 물이 흐르는 강이 발달할 수 있는 것은모암이 석회암이기 때문으로 길이는 8.2㎞로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지하강 다음으로 길다. 지하강에는 칼새(swiftlet)와 박쥐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보트로 약 1.5㎞ 정도를 볼 수 있다. 동굴 안에는 석순과 종유석으로 이뤄진 다양한 형상의 석회암을 볼 수 있는데 기린, 버섯, 촛농 등의 형상이 있고, 다양한 크기의 광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이중에 길이가 360m가 되는 이태리 챔버가 가장 길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으로 가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는 데 지하강입구 주변은 가파른 석회암 절벽지대로 이루어 졌다. 가파른 절벽에는 자라지를 못하고 건조한 지역에 적응을 하여 자라는 키 작은 Pandanus 종류가 자라고 있다. ▲ 모래사장위에 떨어진 Fish Poison Tree. 꽃 해변 평지에는 다양한 열대 수종들이 자라고 있는데 나무가 20m이상 높이 자라고 줄기에 초록 이끼가 자라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여기에서 자라는 나무들은 굵지는 않지만 다양한 수종들이 같이 자라고 있는데 이중 대표적인 것들은 쇠처럼 무거워 물에 가라않는 아이언우드(Ironwood)와 거목으로 자라는 알스토니아(Alstonia), 마그니페라(Magnifera) 등이 있다. 숲을 지나 지하강 입구에 도달하면 절벽 아래로 난 지하강 출입구가 보이는데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자세히 보아야 배가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보인다. 절벽위에는 덩굴이 밧줄처럼 길게 늘어져 자라고 있고 그 위로는 열대림이 자리를 잡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Fish Poison Tree의 신비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은 길게 뻗어있고 바닷물도 깨끗하여 해수욕을 하기에 안성맞춤이지만 국립공원지역이어서인지 해수욕은 금지가 되어 있고 제한된 인원만이 출입을 하여서 해변이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래사장 뒤로는 열대나무들이 푸른 띠를 이루고 있는데 나무 높이는 바닷가라서 그런지 30m가 되지를 않지만 굵기는 한 아름을 훨씬 넘는다. 바닷가에는 크기가 40∼50cm 어린나무들이 줄을 지어 자라고 있는 것이 보여 자세히 보면 커다란 종자들이 파도에 밀려 숲 가장자리에 나란히 자리를 잡아 발아를 한 것이다. 이렇게 바닷물에 종자가 떨어져 파도에 밀려 모래밭에 도달 할 때까지 장기간이 걸리는데도 종자가 새 생명을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생명력의 강인함을알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 나무는 영어로 FishPoison Tree인데 이 나무 열매의 사포닌 성분이 물고기에게 독으로 작용을 하여 고기잡이에 이용을 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이 생긴 것으로 여겨진다. 필리핀 등에서는 민간요법으로 잎을 위통, 류마티스에 약으로 쓰고 종자는 구충제로도 이용하고 있다.이 나무의 꽃은 기다란 수술 끝이 연한 분홍색으로 물들었고, 깃털형태의 공과 같이 생겨 멀리서 보아도 눈에 잘 띠고 아름답다. 이 나무는 해안림을 이루는 주요 수종으로 바닷물 가까이에도 자라 나뭇가지가 수면위로 길게 뻗어 자라기도 한다. 특히 모래밭에 가로로 누워 자라는 Fish Poison Tree는 굵기가 1m가 넘고줄기에 양치류가 자라고 있어 볼수록 신기하게 보인다. ▲ 파도에 밀려 해안에 자리잡고 발아한 Fish Poison Tree 어린나무. 초록궁전의 아름다운 풍경 해변 모래밭을 거닐다 보면 모래 색깔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모래가 나타난다. 모래를 자세히 보면 우리나라 백사장처럼 모래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조개껍질과 산호가 부셔져 만들어진 것들이 많다. 사슴뿔처럼 생긴 산호의 모습을 그대로 보이는 것도 가끔 나타난다. 모래밭을 뒤로 하고 숲속으로 들어가면 숲 바닥에서부터 숲 꼭대기까지 초록으로 꽉 채워진 초록 궁전이 나타난다. 숲속에는 해안 습한 지역에 잘 자라는 티말리아(Termalia), 폰가미아(Pongamia), 카로피룸(Calophyllum), 인티아(Intia) 등이 서로 경쟁을 하며 자라고 있다. 해변에 자리잡은 해안림을 뒤로 하고 경사가 완만한 내륙으로 들어가면 나무높이가 30m가 넘는 Dipterocarpus, Ficus,Dracontomelon 등이 하늘높이 자라고 있고 넝굴이 줄기를 감싸고 자라고 있는데 어떤 것이 나무줄기이고 어떤 것이 넝굴 줄기인줄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넝굴이 크게 자라고 있다. 세월이흘러 덩굴이 나무꼭대기까지 자라 햇빛을 가려 나무가 고사하면 덩굴이 마치 나무처럼 서있고 줄기를 감싼 넝굴 줄기가 나무줄기처럼 서있어 마치 덩굴나무처럼 보인다. ▲ Sabang beach암반지대의 숲과 물 천연의 모습 간직한 사방비치 해안림 사방비치의 해안림은 국립공원내에 있어 보호를 받아 자연그대로의 숲이 많이 보존이 되어 있고, 프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역시 다양한 생태계와 천연림이 있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보고이다. 특히 사방비치 해안림은 해변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곳이 많아 해안림이 마치 수변림처럼 나무가 물 가까이에 자라고 가지가 물위에 길게 자라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다. 사방비치 해안림은 자연 그대로의 바다와 해안림을 지니고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평안하게하고 자연의 미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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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9
  • [호주] 온 가족 힐링 캠프, 퀸즈랜드주 캠퍼밴 투어
    ▲ 캠퍼밴 내부모습-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제공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캠핑족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특히, 차를 직접 몰며 여행하는 캠퍼밴 투어는 원하는 곳을 자유롭게 찾아 다니며 차 안에서 모든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상품에 대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산과 들, 바다, 계곡 등 장소에 구분 없이 광활한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캠퍼밴 여행은 텐트 숙박에 대한 부담과 번거로움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여행지 날씨에도 안심할 수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www.queensland.or.kr)은 올 여름, 모험과 어드벤처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과 가족 캠핑족들을 위해 ‘호주 퀸즈랜드 캠퍼밴 투어’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좀더 색다른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호주 퀸즈랜드주로 캠퍼밴 투어를 떠나보자. 캠핑카? 트레일러? 캠퍼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캠핑카’는 ‘캠퍼밴(Campervan)’이다. 침실부터 주방, 화장실, 샤워실 등 모두 설계 돼 있어 차 안에서 모든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형태의 ‘트레일러(Trailer)’는 차가 캠핑시설을 끌고 가는 형태다. ‘트레일러(Trailer)’는 캠퍼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젊은 캠핑족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트레일러의 경우 관련 운전면허증이 필요해 이용이 쉽지 않지만 캠퍼밴(Campervan)은 2종 보통 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캠퍼밴은 차체가 무거워 운전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기존 자동차보다 서행운전이 필수이며, 차체가 높아 오프로드나 터널을 통과 할 때는 유의해야 한다. 환상의 자연경관을 누비며 여행하는 ‘호주 퀸즈랜드주 캠퍼밴 투어’ 퀸즈랜드주는 5200km가 넘는 해안가와 호주 면적의 25%를 차지하는 곳이다. 특히 캠퍼밴 투어는 퀸즈랜드주의 13개 구역을 캠핑카를 타고 오프로드의 짜릿함과 함께 자연에서 자연으로 이동하며 느끼는 여유와 낭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액티비티의 천국 호주 퀸즈랜드주는 캠핑은 기본으로 트레킹, 하이킹, 등산 등 인기 있는 아웃도어 활동과 다이빙, 스노클링, 크루즈, 서핑, 래프팅 등의 액티비티,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호주 동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테마파크(드림월드, 씨월드, 파라다이스 컨추리, 론파인 코알라 생츄어리 등) 등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외에도 캠핑족들의 편의를 위해 각 구역마다 유아목욕시설, 인터넷 이용시설, 무료 바비큐 장소와 잔디 위의 캠핑장 등을 마련했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캠핑장소 보린 포인트 캠핑 그라운드, 선샤인 코스트(Boreen Point Camping Grounds, Sunshine Coast) 누사강에서 가장 큰 호수, 쿠싸바라(Cootharaba) 옆에 위치한 캠핑그라운드 이다. 쿠싸바라 호수는 레크리에이션 시설로 유명한데, 캠핑, 낚시, 세일링 등 70여 년이 넘도록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호수를 따라 길게 늘어진 모래사장은 여행객의 체류기간 동안 보트나 수상스포츠에 필요한 기구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편리한 장소를 제공한다. 바비큐 시설과 캠핑 파이어 장소가 구비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샤워, 화장실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불럼바 크릭 스테이트 포레스트 파크, 사우스 이스트 퀸즈랜드(Boolumba Creek State Forest Park, SE Queensland Country) 울창한 수풀림, 깊은 협곡, 이국적인 전경으로 인기 있는 캠핑 또는 피크닉 장소다. 기본적인 시설, 화장실, 샤워실, 공중전화, 마실 수 있는 물이 구비되어 있다. 불럼바 크릭 스테이스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연중 수영이 가능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하이킹 코스가 있다. 캠프장 사용은 무인 체크인 시스템으로 입구에 마련된 사용허가 서류와 캠핑경비(일박/ 한 가족: AUD21.30)를 지불하여 마련된 박스에 넣으면 된다. 레이크 뷰 캐러밴 파크, 아웃백 퀸즈랜드(Lakeview Caravan Park, Outback Queensland) 일명 “백만불짜리 경치”를 자랑하는 리치몬드 레이크 뷰 캐러밴 파크는 타운스빌과 마운틴 아이사(Mr. Isa)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깨끗한 시설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장애인시설, 유아 목욕시설, 무료 바비큐 장소와 잔디 위에 캠프장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숙박시설로 오두막집과 백패커 스타일의 간소하지만 편안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다. 호수를 따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1.2km의 둘레길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곳에 함께 위치한 워터파크는 업그레이드 된 놀이시설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 큰 인기가 있다. 여러가지 워터스포츠 중 수상스키는 가장 인기가 좋다. 캠퍼밴 투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혜초여행사, 레드캡 투어, 세계로 여행사, 참좋은 여행, 인터파크, 투어캐빈에서 할 수 있으며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홈페이지(www.queensland.or.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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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6
  • [독일] 바그너를 만나는 2013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해마다 여름이면 독일 바이로이트에서는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작품이 도시 전체에 가득 울려 퍼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되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은 102번째로 막을 올리며 약 한 달 동안 바그너의 작품 8곡이 공연된다. 올해는 특별히 천재적인 작곡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다. 오프닝 무대는 2013년 7월 25일 얀 필립 글로거(Jan Philipp Gloger)의 지휘 아래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Der fliegende Holländer>이 공연된다. 무대는 크리스챤 틸레만(Christian Thielemann)이 음악을 감독하며 이와 함께 무대감독 크리스토프 헤처(Christof Hetzer)와 의상감독 카린 유트(Karin Jud)의 연출로 꾸며진다. 아울러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Lohengrin>과 <탄호이저 Tannhäuser>도 각각 한스 노이엔펠스(Hans Neuenfels)와 세바스챤 바움가르텐(Sebastian Baumgarten) 지휘 아래 공연된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바이로이트 축제 공연 극장’은 1872년 그린힐에 설립되었으며, 바이로이트의 대표명소로 통한다. 독특한 건축외관 및 아름다운 음향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공연장 중 하나로 꼽히며, 1876년 완공 후 오픈 공연으로 <니벨룽의 반지 Ring der Nibelungen>가 연주되었다. ‘2013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www.bayreuther-festspiel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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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3
  • 항저우의 대형 뮤지컬 '인상서호'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서호에서 야외공연 ‘인상서호’가 펼쳐지고 잇다. '인상서호'는 장예모 감독이 기획 연출한 대형 뮤지컬로 서호에 전해나려오는 전설 ‘백사전’의 이야기를 실제 서호 배경과 조명을 이용해 만남, 사랑, 이별, 추억, 인상의 5부로 구성하여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웅장하고 화려하게 보여준다. 특히, 수백명의 출연진이 서호를 무대로 연기하는 동안 다채롭게 펼쳐지는 조명의 화려한 색은 실제 산과 호수 등 자연과 어우러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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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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