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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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박물관에서 즐기는 오페라 공연

“그리기 위해선 눈을 감고 노래해야 한다” - 파블로 피카소

음악과 미술을 조화시키려는 혁신적 시도를 위해 서로 다른 두 문화 기관인 이스라엘 오페라단과 이스라엘 박물관이 손을 잡았다. 그 동안 이스라엘 여행 중 여러 오페라 공연을 다니는데 지쳤다면, 이스라엘 박물관으로 눈을 돌려보자. 푸치니가 피카소를 만나고, 비틀즈가 앤디 워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각 문화의 거장들이 만들어내는 이번 특별한 협연은, 이스라엘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피아니스트, 현악 4중주와 이스라엘 박물관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기간 동안 아리아와 듀엣 공연이 총 8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공연일정:

11월24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

11월25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

11월27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

11월28일 오후7시, 오후9시15분

이스라엘 박물관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문화 기관이며 미술과 고고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1965년에 설립된 이래로, 이스라엘 박물관은 많은 사람들의 후원에 힘입어  선사시대의 유적, 고고학, 미술품 및 유대교 예술작품들과 다양한 성지 유물들을 포함하는 약 50만개의 전시품들을 보유하며 세계 문화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문화재를 가진 명실상부한 세계적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스라엘 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english.imjnet.or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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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갤러리에서 오페라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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