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  해외여행

실시간뉴스
처음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09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3-18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일본]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 4일간 완전정복②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정) 해도곶-오지마섬-게사시만의 맹그로브 숲-코우리대교(오션타워)-나키진성터- 츄라우미 수족관-비세의 후쿠기 가로수 길 ▲ 해도곶 풍경 ▲ ‘조국복귀투쟁기념비' ▲ 얀바루쿠이나 조형물로 날지못하는 새다. 오키나와 북쪽 끝 해도미사키(邊戶岬 해도곶) (맵코드: 728736142*60) 해도미사키(邊戶岬 해도곶)의 정식명칭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해안국정공원(海岸國定公園). 바람이 강한지만 단애 절벽에 산산이 부딪히는 파도와 태평양과 동중국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전망이 좋다. 또한 설날에는 일본인들에게 일출 명소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해안가에 있는 기이한 암석위 구릉지대로 오른쪽에 전망대가 있는데 카르스트 지형에 속한다. 위쪽으로 보면 1964년에 유규신보사(球琉新報社)에서 세운 탑이 보인다. 탑신에는 신오키나와 관광명소 국두동해안선(國頭東海岸線)이라 써있다. 그 뒤쪽으로 ‘조국복귀투쟁기념비’가 보인다. 새모양의 특이한 조형물도 세워져 있다. 얀바루쿠이나 전망대라 하는데 얀바루쿠이나는 오키나와의 천연기념물로 북부지역의 아열대 숲에 서식하는 새로 우리나라에서는 흰눈썹뜸부기라 불린다. 타조처럼 이 새는 날지 못한다. 강한 바람으로 주변에 높은 나무는 없고 낮은 나무들만 있다. 바다쪽으로 가면 거친 암석위에 불상이 두개 놓여있는데 일출을 보면서 소원을 빌기위한 것으로 보인다. 절벽 끝에 서면 호주의 12사도 바위처럼 융기산호초의 절벽과 망망대해의 절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담과 이브’의 신화 전설의 섬코우리섬을 잇는 코우리대교 (맵코드: 485 631 329*31) 코우리대교는 야가지섬과 오키나와판 ‘아담과 이브’의 신화 전설이 있는 코우리 섬을 잇는 약 2km의 다리다. 다리에서 오키나와 외딴 섬 특유의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다. 다리 끝의 코우리 섬은 인류 발상지로 알려졌으며 하늘에서 우미 나이와 우미 키는 남녀 가 이 땅에 내려서다 생활하고 인류는 번영하고 갔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 코우리대교 코우리 섬의 둘레는 약 8km. 섬 전체를 빙 두르는 길을 나 있다. 이 길을 따라 섬을 도는 데는 차로 10분밖에 안걸리는 작은 섬이다. 여름에는 코우리 대교 시작부근에 위치한 코우리 해변, 하트 바위로 유명한 티누해변, 거인의 주전자(해변의 커다란 바위에 난 동그란 구멍)를 명물로 내세우는 토게이 해변에서 수영과 스노클링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해발 82미터 높이에 있는 코우리 오션 타워 전망대에서 코우리 대교가 보이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코우리대교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이 드라이브를 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코우리 대교를 건너면 코우리섬의 입구에 메인 비치 코우리 비치가 보인다. 코우리 대교를 가운데에 두고 좌우로 비치가 양분되어 있다. 물빛도 투명하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다. 코우리 섬을 한 눈에 조망하려면 2013년에 오픈한 코우리 오션타워(사진④)에 오르면 된다. 그래서 오션타워는 코우리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치유의 길’ 비세의 후쿠기 가로수 길 (맵코드: 553105654*63) ▲ 비세후쿠기 가로수길 ▲ 츄라우미수족관 오키나와 북부, 모토부쵸라 하면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이 유명하다. 그 바로 옆에 있는 비세지역에 후쿠기(福木)로 이루어진 오키나와 본섬 최대의 방풍림(防風林)인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이 뻗어 있다. 300년 전에 강풍과 태풍을 막기 위해 1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미로처럼 좁은 길을 따라 하늘을 가릴만큼 커버린 나무들이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길을 만들었고 오키나와의 명소가 되었다. 가로수길 안에는 자연과 함께 숨쉬는 오키나와의 옛날 그대로의 마을이 형성 되어 있다. 천천히 걸어도 30분 남짓 걸리는 가로수길은 치유의 길로 불릴만큼 정신을 맑게 해준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1-22
  • [잘츠부르크] 1월부터 시작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 잘츠부르크주에는 어떠한 소식들이 있을까? 오스트리아의 주도 잘츠부르크에서 날아온 즐겁고 신기한 소식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Mozart Woche 218 모차르트 탄생일 1월 27일을 기념하여 매년 모차르트 주간(Mozart Woche)이 개최된다. 1956년 모차르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모차르트테움재단(Mozarteun)이 주최하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고루 다루는 음악 축제이다. 2018년 모차르트 주간은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로 막을 연다. 해발 2600m에서 와인 한잔 아이스 캠프는 매년 아우디 콰트로(Audi Quattro)가 키츠슈타인 호른에 선보이는 여행객들을 위한 만남의 공간이다. 해발 2600미터 스키장 한가운데 지어진 이곳은 독창적인 외관은 물론 내부 공간은 다양한 얼음 조각들이 있으며, 1월 6일에 개장하여, 4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이색적인 잘츠부르크주의 겨울이벤트 첼러 트레스터러 (Zeller tresterer)는 잘츠부르크 서남부 핀자우(Pinzgau) 지역에서 내려오는 고대 풍습 중 하나다. 늦은 겨울 밤이면 독특한 가면이나 머리에 깃털관을 쓰고 흰색 바탕에 붉은 줄무늬의 전통 의상 차림으로 둥글게 서서 춤을 추는 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겨울 숲 최대 150 마리의 야생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바로 젤암제(Zell am See)에 위치한 Thumersbach 겨울 숲이다. 숙련된 전문 사냥꾼이 이끄는 모험 여행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 수, 금요일 12시 30분에 시작된다.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있으며,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장엄한 겨울 숲을 느껴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슈투르델(Strudel) 오스만투르크제국의 바클라바(baklaca)에서 유래된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슈투루텔. 페이스트리 반죽을 얇게 늘려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며, 보편적으로는 사과와 건포도를 넣어 말아 만든 아펜 슈투루텔이 있다. 특히 낙농업이 발달 되어있는 잘츠부르크주에서는 크박(quark)이라는 생 치즈를 넣어만 토텐 슈트르펠을 주로 먹는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1-22
  • [일본] 동양의 하와이 ' 오키나와' 4일간 완전정복①
    [트래블아이=최치서 기자] 한국을 39년간 식민지로 만들어 지배했었던 일본은 지금도 독도와 위안부 문제로 대한민국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오랜 앙숙처럼 정치적으로 대립각을 세워 오고 있는 나라이기에 일부러 일본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라는 광고를 접했고 연평균 기온이 22도라는 숫자에 끌리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동해안처럼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는 홍보멘트에 오키나와행을 결정했다. 지금부터 무라카미 하루키가 “작가들의 망명지로 어울리는 곳이다”고 할만큼 매력적이고 뭔가가 있을 것 같은 호기심을 주는 오키나와로 4일간의 여행을 시작해 보자. 여행에 앞서 오키나와를 검색해보니 1879년 일본에 정복되기 전까지 국왕이 다스리던 ‘류쿠 왕국’이었고 다시 미국이 지배하다가 1972년 5월 15일 일본에게 반환된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었다. 오키나와가 우리와 비슷한 상처를 일본으로부터 받은 사실을 알게되니 가기도 전에 친근감이 생겼다. 기자는 류쿠왕국의 애환이 남아있는 오키나와로 4일간의 완정정복을 꿈꾸며 인천공항에 몸을 실었다. 출발 할 당시 서울은 12월 초라 영하의 날씨였다. 하지만 도착지인 오키나와 나하공항은 영상 18도로 가벼운 옷차림이 가능한 기온이었다. 이륙후 2시간 만에 나하공항에 도착하니 세계1위인 인천공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고 시골스러운 공항터미널이 한 눈에 들어왔다. 덕분에 입국심사도 빨랐고 긴장감도 사라졌다. 짐을 찾고 공항에서 나오자 오후 5시가 되었다. 주위가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렌터카 있는 곳으로 서둘러 움직였다. 제1일 - 나하에서 오키나와 중부까지 렌터카에서 본 일본, “성질 급한 운전자는 어디에나 있었다” 온나 비치 맵코드: 206031306*88 ▲ 베스트웨스턴 실외수영장 소형 렌터카를 빌려서 숙소인 베스트 웨스턴 온나 비치(사진④)로 향했다. 차량에 있는 한국어음성 지원 내비게이션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참고로 렌터카는 여행인원 수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다. 일본에서 렌터카 운전시 주의사항은 운전대가 우측에 있어서 우리와는 주행방향이 반대이다. 그러다보니 처음 운전대를 잡으면 습관대로 좌회전시 우회전 깜빡이를 넣거나 와이퍼를 작동 시키는 경우가 많다. 첫날은 대부분 익숙하지 않은 탓에 당황하기 쉽고 자칫 역주행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특히, 휴게소 같은 곳에 잠시 내렸다가 운전을 재개할 때 평소 운전습관이 발동해 역주행하는 경우가 벌생한다. 교차로에서 반대쪽 차선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상대 차량들이 공포에 떠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진다. 또 오키나와의 도로는 한국보다 차로가 좁아 조심해야 할 구간이 많다. 낮보다 저녁에는 더 주의해야 한다. 가시거리가 좁고 회전 구간 시 차선이 여러 개로 갈라지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에 집중해도 다른 차선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렌터카를 빌려서 첫날 숙박지인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온나비치까지 가는 동안 회전 구간에서 역주행을 할 뻔 했다. 다행히 한 바퀴를 더 돌고 제대로 된 코스를 찾을 수 있었다. 또 몇 번이나 좌회전 신호를 넣었다가 와이퍼가 작동하는 바람에 당황하기도 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베스트 웨스턴에 도착했다. 호텔은 조용한 시골 바닷가 온나 비치(사진①)에 위치한 아담한 건물로 한 폭의 그림엽서처럼 아름다웠다.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선 순간 긴장이 풀렸는지 잠이 쏟아졌다. 바로 누우면 못 깨어날 것 같아서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호텔 밖으로 나왔다. 호텔 주변에는 오키나와 다이빙, 스노쿨링의 명소인 마에다 미사키 와도가 있다. 호텔에서 10분쯤 운전하자 바닷가에 인접한 24시간 기사식당이 나왔다. ‘SEA SIDE DRIVE IN’ (사진⑦)이란 조명이 켜진 식당으로 들어가자 꽤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 앞쪽 무대에서는 가수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은 어깨를 가볍게 들썩거리거나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사진⑤) 모두 외국인인줄 알았는데 대부분 일본말을 하는 걸 보니 현지인이거나 일본인들이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온 것 같았다. 나 혼자 이방인처럼 느껴져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서둘러 창가 빈좌석으로 가서 메뉴판을 보고 장어 덮밥을 시켰다. 창 밖으로 밤바다 풍경을 잠깐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음식이 나왔다. 장어덮밥은 짜고 달았다. 그래도 은근히 기대했는데 맛은 별로였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 옆에 있는 해변을 산책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내일은 아침부터 돌아다녀야 하기에 일찍 잠을 청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1-19
  • [싱가포르] 마담 투소...마블4D익스피리언스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담 투소 싱가포르가 새로운 몰입형 공간 마블 4D 익스피리언스(Marvel 4D Experience)를 개장한다. 전세계에서 널리 사랑받는 마블 슈퍼 히어로를 상설 전시 중인 마담 투소 싱가포르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고도의 쌍방향성과 혁신성을 자랑하는 세트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인일 예정이다. 여기에 아시아 최초로 마블 4D 영화도 상영한다. 싱가포르에 가게 되면 직접 슈퍼 히어로가 돼 이들의 액션을 체험해보면 어떨까? 이는 가족과 슈퍼 히어로 모두에게 완벽한 체험이 될 것이다. 마블 4D 영화관 아시아 최초의 마블 4D 영화관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껴보자. 관객은 액션이 가득한 마블 영화로 들어가 선과 악의 대결에 참여하게 된다. 최첨단 영사 기술에 애니메이션을 가미한 덕분에 이 초현실적인 체험을 선보이고, 초감각적인 4차원을 구축했다. 방문객은 이 웅장한 전투에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배경이 되는 것을 목격하고, 현실 감각에 혼란을 느낄 것이다. 대장관을 이루는 이 10분짜리 체험의 목적은 교활한 닥터 둠으로부터 싱가포르를 구하는 슈퍼 히어로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싱가포르 관객과 공감대를 구축하는 것이다. 마블 4D 익스피리언스 고전적인 파랑&빨강 슈트를 입은 스파이더맨이 상징적인 마리나 베이 지역을 포함하는 싱가포르 풍경 가운에 건물 측벽에 매달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관객은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건물 측벽에 매달린 듯한 짜릿하고 재미있는 쌍방향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기 만점의 억만장자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이 내장 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갑옷을 입고 마담 투소에 등장했다. 이 상징적인 아이언맨 갑옷을 직접 입고, 아이언맨의 파워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잠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종말론적인 도시의 중심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예상한 바대로) 로저스 대위, 즉 캡틴 아메리카가 서 있다. 자랑스럽게 캡틴 아메리카 옆에 서서 그가 마침내 악을 물리치고 인간 문명을 구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보자. 마담 투소 싱가포르 소장 Craig Connor는 "널리 사랑받는 마블 슈퍼 히어로를 마담 투소 싱가포르로 초대하게 돼 영광"이라며 "마블 영화와 엄청난 팬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람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블 4D 익스피리언스의 성공과 더불어 다른 슈퍼 히어로의 합류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면서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담 투소 컬렉션에 마블 슈퍼 히어로가 추가되면서, 마담 투소 싱가포르는 전시의 초점을 쌍방향 경험으로 바꾸는 데 상당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마담 투소 싱가포르는 IIFA Awards Experience와 VR 경주 체험부터 흥미진진한 마블 4D 익스피리언스까지 전 연령의 관객에게 적절한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하고자 자사의 전시 라인을 강화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7-12-19
  • [중국] 황링에서 만나는 문화적 향수와 국제 패션의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골 마을 황링에서 2017 Miss Tourism Queen of the Year International Tour(올해의 미스 관광 여왕 국제 투어)가 열렸다. 이 대회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문화적 명소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중국 전역에서 온 58명의 대회 참가자가 황링의 풍부한 유산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전통적인 시골 건축 및 독특한 샤이키우(shaiqiu) 경관과 더불어 화려함과 고급 패션을 보여주었다. ▲ 중국의 황령 마을에서 촬영 중인 미스 관광 올해의 여왕 인터내셔널 투어 참가자들 '황링에서 문화적 향수와 만나는 국제 패션' 행사에서 대회 참가자는 샤이키우 이미지를 완성했다. 샤이키우는 고추와 호박 등 수확한 채소를 황링의 고대 후이풍(Hui-style) 건물 지붕에서 말리는 풍습을 말한다. 샤이키우 덕분에 황링은 생기 넘치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얻었다. Wuyuan Rural Culture Development Co., Ltd. CEO Wu Xiangyang은 "2017 Miss Tourism Queen of the Year International 미인 대회를 개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투어가 황링을 찾은 것으로 황링 마을이 두드러지도록 기울인 노력이 인정을 받은 셈이다. 앞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더 적극적으로 황링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는 황링 문화체험 투어의 일환으로 우이안 결혼 전통을 배우고, 고대 착유(oil pressing) 매장을 방문하며, 국화차와 곁들여 황링의 간식을 먹었다. 이들은 또한, 가장 행렬과 패션쇼에도 참가했다. 이들 행사가 열린 300m 길이의 고대 Tianjie 거리는 국제적인 패션과 전통적인 중국 문화가 혼합된 런웨이로 변신했다. 황링은 전 세계에 중국의 민속을 소개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황링은 러시아, 스웨덴 및 덴마크에 황링만의 독특한 문화 유산을 소개하고자 Tea Road (China) Cooperative (TRC)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련의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황링은 또한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국-해외 촬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7-12-18
  • [중국] 황링...세계 최대의 샤이키우 유화 전시회 세계기록 인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골 마을 황링이 황링 지붕 미술 축제(Huangling Rooftop Art Festival)의 일환으로 Tianjie 거리에서 샤이키우(shaiqiu)를 주제로 하는 유화 전시회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세계기록협회(World Record Association, WRA)로부터 세계 최대의 샤이키우 유화 전시회로 인정받았다. 30명의 유명 중국 화가가 그린 총 301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세계기록협회(WRA) 임원 Collis ilmi Rost가 현장에서 그림 수를 평가하고, '세계 최대의 샤이키우 주제 유화 전시회'를 증명하는 인증서를 황링에 수여했다. 황링은 '공중에서 작물 말리기'라는 샤이키우 민속 전통을 여전히 간직한 중국 유일의 마을이다. 마을 사람은 연중 수백 채의 후이식 집 지붕 위에서 고추, 호박 및 옥수수 같은 수확물을 햇빛에 말린다. Wuyuan Rural Culture Development Co., Ltd. CEO Wu Xiangyang은 세계 기록을 인정받은 덕분에 앞으로 황링 자체는 물론 황링의 풍부한 문화유산까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더 홍보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샤이키우는 황링의 문화적 상징"이라며 "샤이키우라는 생기 넘치는 풍경은 마을 사람의 삶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 이 풍경이 모두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가들과 함께 독특한 방식으로 이 전통을 기념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 전시회는 방문객이 다른 관점에서 황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요즘 황링을 찾는 방문객은 기록을 세운 유화 전시회도 감상할 수 있다. 11~12월은 황링에서 샤이키우와 더불어 아름다운 낙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시기다. 샤이키우 농작물과 단풍잎의 붉고 노란 색으로 환하게 장식된 황링은 예술적이고, 영화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제74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링은 '가장 아름다운 중국-해외 촬영지'로 선정됐다. 이는 마을의 아름다움은 물론 전통까지 지키고자 황링 주민이 기울인 모든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중국 장시 성 우위안 현에 있는 황링은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마을이다. 예스럽고 우아한 황링은 고대 Hui 방식 건물을 보존하고 유지해왔으며, 정통 중국 전원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독특한 shaiqiu 풍경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 지역으로 칭송받는 황링에서만 볼 수 있다. 황링에서는 다채로운 색의 농작물을 햇볕을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7-12-05
  • [중국] 첸다오호, 아름다운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관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항저우는 서호(West Lake) 외에도 첸다오호(Qiandao Lake)로도 유명하다. 면적이 573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첸다오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호수로 1천78개나 되는 에메랄드 섬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첸다오호는 아름다운 산과 물을 비롯해 수많은 환경친화적인 요소들로 둘러싸여 있다. G20 정상회담때 세계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중국 춘안 현의 첸다오호는 아름다운 호수로 유명한 곳이다. 첸다오호 관광청은 당시 이곳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한한 놀라움이 가득하다고 홍보하면서, 전 세계에 초청장을 보냈다. 첸다오호는 그 역사가 1,800년이 넘는 춘안 현에 있다. 고대 후이저우 문화와 장난 문화가 만나 하나로 융합된 곳이 바로 춘안 현이다. 첸다오호의 수면 아래에는 2천년 된 고대 도시인 스청(사자의 도시)과 허청이 가라앉아 있다. 한나라와 당나라 시기에 건설된 이 두 도시의 관문, 석판 및 고대 조각이 지금도 여전히 선명하게 보인다. 2011년 2월 중국에서 발간되는 월간지 Chinese National Geography는 이 고대 해저 도시를 담은 섬세하고 환상적인 사진들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스청은 복구 작업 후 공식적으로 관문을 열고 고대 도시의 베일을 벗었다. 800년 전에 시작된 첸다오호의 물고기와 돼지머리대회 문화도 수많은 해외 예술가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예술가 Anne-Catherine Becker Echivard는 '춘안의 물고기 이야기'라는 물고기 머리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첸다오호는 심오한 문화뿐만 아니라 호수 주변녹지 주행, 수상 스포츠, 계곡 래프팅, 천연 야외 수영장, 강변 캠핑, 낚시, 지역 요리 시식 등을 포함해 잊을 수 없는 다양한 여가 및 관광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7-11-30
  • [중국] 서호에서 펼쳐지는 '백사전의 백미'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서호에서 야외공연 ‘인상서호’가 펼쳐지고 있다. 장예모 감독이 기획 연출한 ‘인상서호’는 서호에 전해나려오는 전설 ‘백사전’의 이야기를 실제 서호 배경과 조명을 이용해 만남,사랑, 이별, 추억, 인상의 5부로 구성하여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웅장하고 화려하게 보여준다. 특히, 수백명의 출연진이 서호를 무대로 연기하는 동안 다채롭게 펼쳐지는 조명의 화려한 색은 실제 산과 호수 등 자연과 어우러져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7-11-28
  • [독일]품격 있는 원조, 600년 전통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크리스마스를 이제 1달여 남겨두고 유럽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자랑하지만, 독일만큼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곳은 없다. 독일 전역에서는 600년 전부터 고풍스러운 작은 마을에서부터 거대한 도시 광장까지 독특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있다. ▲ 드레스덴마켓(사진-독일관광청) 아름다운 도시들의 모퉁이 마다,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들을 잔뜩 싣고 있는 작은 오두막들 사이사이를 걷다보면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게 된다. 반짝반짝 빛나는 전구들, 크리스마스 나무와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를 배경으로 한 손에는 따뜻한 와인 글류바인을 들고 진저브레드의 향이 풍겨져 오는 크리스마스마켓을 즐길 수 있다. ▲ 라이프찌히(사진_독일관광청) ▲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크리스마스 풍경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옛 전통을 기념하고 사랑하면서 태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 드레스덴의 스트리젤마켓, 2. 뉘른베르크, 3. 뮌헨의 크리스트킨들마켓, 4. 프랑크푸르트의 뢰머 광장, 5. 오가닉&비건 또는 디자인과 관련된 베를린 크리스마스 마켓과 6. 쾰른의 샤펜거리 마켓 등 여행객들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볼 수 있다. 7. 환상적인 경치와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프라이부르크 근처의 라벤나 협곡의 크리스마스 마켓, 8. 엠덴의 엔젤마켓과 9. 성, 궁전 정원, 선상에서 열리는 알퇴팅, 10. 코부르크, 11. 고슬라 도시의 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맛있는 음식들과 전통적인 지역 수공예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중 한 곳만 선택하기 힘들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11월 말부터 독일 전역에서 150개 이상의 모든 종류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시간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7-11-23
  • [노르웨이] 크리스마스 볼거리 풍성..."박람회와 크리스마스 마켓 놓치지 마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노던 라이트 이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다양한 겨울 노르웨이의 매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계속된다. 이르게는 11월 초부터 시작하는 노르웨이의 크리스마스 페어가 오슬로, 베르겐, 뢰로스, 로포텐, 릴레함메르, 트론헤임 등 노르웨이 전역에서 열린다. 노르웨이의 시대별 크리스마스 모습을 볼 수 있는 민속박물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가진 디자이너들이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마켓, 동화 속 마을에서 로컬 뮤지션들이 펼치는 콘서트, 지역 아이들이 진저브레드로 만든 마을 모형 전시까지!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노르웨이다. 하지만 이 모든 노르웨이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화려하고 웅장하기보다는 따뜻하고 정겨워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대표적인 노르웨이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소개한다. 노르웨이 민속박물관 크리스마스 박람회 ( 12월 2~3일, 9~10일 )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민속박물관의 크리스마스 박람회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행사 중 하나로 로컬과 관광객에게 모두 인기가 있는 곳이다. 1769년 부유한 상인 집안의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1959년의 노르웨이 농촌 가정의 집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노르웨이 사람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는지 시대에 걸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야외에 펼쳐지는 100여개가 넘는 상점에서 독특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더불어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도 만들고 위시 리스트를 쓸 수 있는 산타워크숍도 놓치지 말자. ▲ 노르웨이 민속박물관 (홈페이지 : norskfolkemuseum.no/en) 오슬로의 디자이너 크리스마스 마켓 ( 12월 2일~3일 ) 1999년 작은 부엌 테이블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는 현재 크리스마스 시즌 가장 수준있는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들었다.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디자인ž건축센터인 도가(DOGA)에서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제품들을 찾을 수 있다. 노르웨이를 포함하여 세계에서 온 14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옷, 쥬얼리, 일러스트레이션, 가구, 세라믹 제품들을 구경하며 디자이너들과 직접 제품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도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게 하는 큰 즐거움 중 하나다. ▲ 디자이너 크리스마스 마켓 (홈페이지 : www.dejm.no) 크리스마스의 모든 것, 뢰로스 ( 12월 7일~10일 )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기분을 흠뻑 느끼고 싶다면 뢰로스로 떠나보자. 디즈니의 메가히트작 ‘겨울왕국’에 영감을 불어넣은 뢰로스는 동화 속에 나올 법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곳이다. 오래된 목조 주택, 수많은 공예품점, 아늑한 카페가 있는 뢰로스는 크리스마스를 생각할 때 떠올릴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는 곳이다. 장밋빛 뺨을 가진 아이들, 장인들이 만든 니트 장갑과 유리공예 그리고 목공예 제품들, 절인 소시지와 훈제 연어 등은 뢰로스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아이들은 산타 클로스를 찾아 마을을 돌아다니고, 어른들은 베르그스타드(Bergstad) 주변을 걸어다니며 맥주 시음회를 즐길 수도 있다. 거리에서는 합창단과 밴드의 연주가 계속되며 토요일 저녁 뢰로스 교회에서는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하는 "베르크포크와 함께 하는 평온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통과 모던함의 공존, 베르겐 ( 12월 8일~10일 )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라면 베르겐 부두 브리겐의 쇼트스투에네(Schøtstuene)가 완벽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원래 쇼트스투에네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누는 장소로 디자인되어 1840년대까지 사용된 곳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을 위해 쇼트스투에네는 모던 디자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다. 디자이너와 장인들은 마켓에 참여하여 쥬얼리부터 전등, 옷, 그리고 비쥬얼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파머스 마켓에서는 지역 생산자들이 생산한 수제 치즈, 고기, 빵, 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더욱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매년 지역의 아이들이 진저브레드로 만든 베르겐의 모습이 전시되는 진저브레드 타운을 방문하는 것을 잊지 말자. 베르겐의 진저브레드 타운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7-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