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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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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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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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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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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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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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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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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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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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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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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포항 호미곶과 영일대 해맞이객 30만명, 새해 소원 기원
    ▲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해맞이축전이 열렸다. 사진_포항시청2014년 갑오년 새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포항 호미곶과 영일대 해수욕장에 3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2014년 한 해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제16회를 맞는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은 ‘나날이 새롭힐사 호미일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호미곶해맞이광장 일원에서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해맞이축전은 말띠의 해인 2014년이 말(馬) 중에서도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성공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마(靑馬)임을 동양적으로 해석한 천마의 ‘비상’과 서양적으로 해석한 행운의 의미를 담은 ‘대박’을 주제로 전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호미곶에 모인 해맞이 관광객과 시민들은 다같이 박승호 포항시장의 선창에 따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한해 국운 융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애국가를 4절까지 불렀다. 또한, 일본의 독도 영토야욕으로부터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독도가 있는 동해를 바라보며 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쳐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호미곶 행사가 생중계된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누각 앞에서도 해병 장병들과 관광객이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에 동참해 ‘2014년’을 의미하는 숫자 2014를 만들었다. 해마다 수많은 해맞이 관광객들의 참여를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온 이슈행사는 국내 최대(지름 5m)의 ‘박’을 터트리는 ’대박 터뜨리기‘를 기획해 2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대형 새해 이벤트를 연출했고,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백미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1만명 떡국 나누어주기‘ 행사도 새해 첫날 아침에 관광객들의 추위를 달래줬다. 특히, 새해인 2014년의 자정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관광객들이 각자의 새해소망을 적어 만든 대형 말조형물(유등)에 점등이 되면서 새천년기념관 벽면에 영상과 레이저를 활용한 주제영상 ‘천마의 비상’과 뮤직불꽃쇼가 화려하게 연출되는 가운데 새해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4 호미곶 희망의 사자성어’인 ‘화균양행(和鈞兩行)'가 발표돼 관광객들에게 2014년 새해의 의미를 더했다. 호미곶에 가지 못하는 시민과 해맞이객들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2014 독도사랑 영일대 해맞이행사에도 10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영일대’ 누각 위로 뜨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영일대’에서는 31일 ‘I LOVE 독도’ 해넘이 행사로 독도 바로알기 독도퀴즈, 독도 두드림·독도를 깨워라 대북공연, 1일 독도사랑 플래시몹 등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대구에서 호미곶을 찾은 김상현 씨(43)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맞이 고장에서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면서 ”특히 새해 소원을 적어 붙인 말조형물이 자정에 천마로 변하여 비상하는 것을 보면서 마치 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옥 포항시축제위원회 위원장은 “2014년 청마의 의미를 동 ·서양적으로 재해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추위예방을 위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면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맞이축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나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 화균양행(和鈞兩行) : 장자 제물론(齊物論)의 조삼모사(朝三暮四) 고사를 인용한 사자성어로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는 소통으로 조화롭게 상생’하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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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2
  • 우리나라 명소100선...#030. 안동 하회마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동하회마을은 낙동강 물이 마을을 한 바퀴 도는 독특한 지형 때문에 물 하(河)자에 돌 회(回)자를 써서 하회마을이라 한다. 강원도 태백의 황지에서 시작해 한반도 남쪽 부산까지 1300리를 흘러가는 우리나라 최대 강줄기인 낙동강이 유일하게 반대 방향으로 감싸는 곳이다. 안동하회마을은 민속촌과 달리 보여주기 위한 마을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풍산 류씨가 600년 동안 모여 산 동성 마을이다. 마을을 중심으로 화산, 원지산, 남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이 눈부시며, 마을을 감싸는 낙동강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 속에 조선 초기부터 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옥들이 있어 하회마을을 걷다 보면 시간 여행을 하는 듯 황홀하다. 이처럼 안동하회마을은 전통과 문화가 잘 보존되어 지난 2010년 경주양동마을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서안동 IC→부용대(겸암정사, 옥연정사)→나룻배→안동하회마을(하동고택~남촌댁~북촌댁~삼신당 신목~양진당~충효당, 영모각~작천고택~빈연정사~만송정 솔숲)→탈박물관→숙박 2일 차 : 병산서원→하회된장마을→풍산한우마을→안동한지→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귀가 (전문가 팁)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에서는 매주 수,토,일요일에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선보입니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500여 년을 이어온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탈춤으로, 중요무형문화재 6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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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7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8. 경주 불국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주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불국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된 사찰로, 경덕왕 때 재상 김대성에 의해 지금과 같은 대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진왜란 당시 전각이 대부분 소실되고 말았다. 현재 건물은 1969년부터 1973년까지 진행된 발굴 조사를 통해 복원한 것이다. 불국사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 영역,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 영역, 비로자나불을 모신 비로전 영역, 관음보살을 모신 관음전 영역으로 구성된다. 사적 502호인 불국사는 1995년 12월 6일 석굴암, 해인사 팔만대장경, 종묘 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불국사 풍경 (추천 여행 코스) 1일 차 : 경주 IC→대릉원→경주 동부 사적지대→불국사→석굴암→안압지→숙소 2일 차 : 문무대왕릉→감은사지→골굴사→경부고속도로 경주 IC→귀가 (전문가 팁)국보 23호 청운교와 백운교는 자하문으로 오르는 돌계단입니다. 청운교와 백운교에 오르면 자하문을 통해 대웅전에 이르죠. 다리를 기준으로 아래쪽 일반인의 세계와 위쪽 부처의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처럼 보이지만 아래쪽 18계단이 청운교, 위쪽 16계단이 백운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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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2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7. 정선 5일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에서 시장 구경을 빼놓을 수 없다. 정선 5일장은 아예 정선 여행의 주인공이다. 엿장수의 신명 나는 각설이타령과 가위 소리에 맞춰 장터 마당이 들썩거린다. 똬리를 틀어 말린 곤드레와 취나물, 고사리가 팔리기를 기다리고, 메밀전병에 배추전 부치는 고소한 냄새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든다. 상가 형태의 상설 시장으로 문을 열지만, 장이 서는 날에는 800m 길에 160여 개 난전이 펼쳐진다. 봄에는 갓 뜯어온 산나물, 여름에는 감자와 옥수수, 가을,겨울이면 말린 나물과 약초가 거리를 채운다. 전국의 토산품도 자리를 차지하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병방산 스카이워크→아라리촌→정선5일장→정선아리랑극 관람→숙박 2일 차 : 아우라지→레일바이크→별천지박물관→진부 IC→귀가(전문가 팁)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정선아리랑극 〈어머이〉 공연이 열립니다. 정선아리랑의 선율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공연 주제는 주기적으로 바뀌지만, 정선아리랑에 밴 우리 민족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이고도 신명 나는 공연입니다. 장날 한 차례 열리는 공연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무료입니다. 공연 시간 4~12월 장날(끝자리 2,7일) 오후 4시 40분 문의 정선군청 문화관광과(033-560-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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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5.영주 부석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한국 화엄종의 근본 도량이다.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애틋한 창건 설화를 간직한 부석사에는 그 이름의 유래가 된 ‘뜬 돌[浮石]’이 무량수전 서쪽 뒤편에 남아 있다.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할 당시 당나라 처녀 선묘가 뜬 돌로 변해 의상대사를 방해하는 잡귀를 쫓아냈다는 전설을 간직한 돌이다. 부석사에는 무량수전(국보 18호), 조사당(국보 19호), 소조아미타여래좌상(국보 45호), 조사당 벽화(국보 46호), 석등(국보 17호), 3층 석탑(보물 249호),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보물 220호), 당간지주(보물 255호), 원융 국사비(경북 유형문화재 127호) 등이 남아 있다. (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풍기 IC→영주 금성대군 신단→고치령~마구령 드라이브→부석사(은행나무 길~일주문~범종루~안양루~석등~무량수전~3층 석탑~조사당)→부석사 일몰 감상→숙박 2일 차 :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촌→영주 순흥 벽화 고분→중앙고속도로 풍기 IC→귀가 (전문가 팁)영주 부석사는 의상대사와 인연이 깊은 사찰로, 곳곳에서 의상대사와 관련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의상대사의 초상이 보관된 조사당 앞 동쪽 처마 아래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다는 선비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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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7
  • 우리나라 명소 100선...#020. 경주 양동마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주양동마을은 550여 년 동안 씨족 마을의 전통을 간직해온 곳이다.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가 모여 사는 이곳은 마을 자체가 중요민속자료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라의 천년 고도 경주에 남은 조선 시대 양반 마을로도 유명하다. 양동마을의 입향조는 혜민공 손소다. 그의 둘째 아들 우재 손중돈과 외손 회재 이언적이 마을을 대표하는 인물. 특히 이언적은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황 등과 함께 조선 5현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다.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언적이 낙향해 머무르던 독락당, 그의 위패를 봉안한 옥산서원이 있다. 옥산서원은 경주 도산서원, 병산서원, 소수서원, 도동서원과 함께 5대 서원으로 꼽히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무사했던 47개 서원 중 하나다.550여 년이라는 마을의 역사가 이야기하듯 경주양동마을에는 조선 시대 한옥 150여 채가 남아 있다. 그중 200년 이상 된 고택도 54호나 된다. 특히 월성 손씨 대종가인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호)과 여강 이씨 대종가의 별당인 무첨당(보물 411호), 향단(보물 412호), 관가정(보물 442호) 등은 임진왜란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다.(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경주 IC→양동마을(관가정~향단~경산서당~서백당~무첨당~심수정~성주산 전망대~강학당~안락정)→숙소 2일 차 : 옥산서원→독락당→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구강서원→흥덕왕릉→경부고속도로 경주 IC→ 귀가(전문가 팁)경주양동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담고 싶으면 성주산에 올라보세요. 마을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이 설창산이고, 우측에 있는 산이 성주산입니다. 성주산 등산 코스는 심수정 뒤쪽에서 시작하며, 가파르지 않아 20분 정도면 정상에 닿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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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한국관광공사, 여름철 테마여행상품 4가지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두근두근 설레는 여름휴가이지만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까다롭다. 이럴 때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해결책이 바로 전 일정이 잘 짜인 여행상품이다. 양질의 교통편과 숙박이 모두 제공되는 국내 여행상품으로 전국 각지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가철 교통체증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전문적인 여행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교육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summer.visitkorea.or.kr)에서 추천하는 여름철 테마여행상품 중 4가지를 소개한다. <안면도 꽃지 해변 & 아산 캠핑 레일바이크 기차여행 - 1박2일> ▲ 안면도 해변 서울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안면도 꽃지해변과 힐링도시인 아산으로 떠나는 캠핑 기차여행 상품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수덕사를 방문한 뒤 안면도 꽃지 해변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고, 캠핑장비가 일체 제공되는 아산 캠핑장에서 자연속의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다음날은 레일바이크 체험과 외암 민속마을, 현충사를 관람하며 온양온천을 방문해 피로를 풀고 온양전통시장을 관람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자연 속 해변과 캠핑은 물론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여행상품은 왕복 누리로열차, 연계차량, 숙박(1박 1식)과 레일바이크 입장료를 제공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5,000원, 소인 159,000원이다.(홍익여행사, 717-1002) <지구의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하동·광양·여수 - 1박2일> ▲ 순천만 정원박람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볼 수 있는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 박람회 뿐 아니라 남도의 주요 여행지를 둘러보고 별미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편안한 숙박시설 또한 제공되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은 오전 6시경 서울을 출발하여 화개장터 하동, 광양 여수까지 두루 둘러보며 둘째 날 동백섬 오동도와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와 남도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왕복 교통비와 특급호텔 숙박, 일정 중 별미식이 포함된 4식,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료 및 여행자보험, 여행 인솔자가 제공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만 9천원 소인 15만 9천원이다. (웹투어 02-2222-2525) <가자! 경주, 올래? 대구 추억여행 - 1박2일> ▲ 대구근대골목 수학여행의 추억이 있는 경주로의 역사여행과 대구의 숨겨진 명소 및 10味 등 경주의 역사는 물론 대구의 숨겨진 매력까지 맛볼 수 있는 알찬 여행상품이다. 여행 첫 날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인 첨성대와 안압지, 불국사, 석굴암을 둘러본다. 이튿날 대구로 이동하여 근대골목길 투어, 조선시대 전국 3대 장터였던 대구장의 현재 모습인 서문시장 방문 및 동화사 여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왕복 차비와 1박 숙박 및 식사(3식), 관람료 및 입장료, 국내 여행자 보험과 여행 인솔자가 포함되며 4인실 기준으로 69,000원이다.(롯데관광개발 1577-3700) <강원도 구석구석 중부내륙관광열차, 크루즈투어 - 1박2일> 태백산맥의 장대함을 만날 수 있는 중부내륙관광열차부터 크루즈 체험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강원도 여행상품이다. ITX 청춘열차로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강촌 레일바이크 탑승을 시작으로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 주문진 방문 및 디너크루즈에서의 석식이 제공된다. 2일차에는 정동진역, 추암 촛대바위를 거쳐 중부내륙관광열차를 타고 부석사와 제천역 등지를 관광하며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탈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되는 이 여행상품에는 열차비(ITX, O-train or V-train)와 연계버스, 레일바이크 및 크루즈(석식제공)체험 및 숙박, 전 일정 식사(5식), 여행인솔자가 포함되며 2인 1실 기준 주말 대인 259,000원, 경노 254,000원, 소인 229,000원이다. 성수기 가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코레일투어 1544-4590) 이밖에 한국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추천 내나라여행상품 사이트(naenaratour.kr)에서 추천하는 여행상품도 고려해 볼만하다. 동 사이트에는 6~8월간 이용이 가능한 국내여행 상품이 권역별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이 평가한 별점도 매겨져 있어 참고할만 하다. 아울러, 개별 여행시에도 부분적으로 광주, 대구, 인천 등 8개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해당지역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국내 여행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캠페인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어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 6.20~7.1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9개의 테마여행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데 국내여행은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으로, 국내여행도 잘 짜여진 여행상품을 통해 떠난다면 같은 곳을 방문하더라도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올 여름은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상품을 통해 더욱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3-07-24
  • 여름캠프 선택시 주의 및 확인사항
    ▲ 2013 평창 아웃도어축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름방학캠프 선택 방법 우리아이가 여름방학캠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여름방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안전하고 효과적인 여름방학캠프 선택방법’을 소개한다.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종합체험활동 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김용대 활동운영부장은 “우리아이 여름방학캠프를 선택함에 있어 학부모들은 그 누구보다도 신중해야 하며 다음의 사항만은 꼭 사전에 점검하고 캠프를 신청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활동프로그램 활동프로그램을 점검함에 있어 해당 캠프의 프로그램이 청소년기인 우리아이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 발달특성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할지라도 우리아이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발달특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면 흥미도가 떨어져 캠프 내내 지루함을 느끼게 되고 캠프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활동지도능력 활동지도능력을 점검함에 있어 활동지도자가 청소년지도사 자격이 있는지,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 배치된 지도자의 수가 캠프 참가인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지도자 대 청소년의 적정기준은 지도자 1명 대 청소년 15명 이내이다. -활동환경 활동환경을 점검함에 있어 공간 및 설비, 영양관리, 위생관리 등의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주관단체 및 기관 주관단체 및 기관 점검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통해 활동프로그램, 활동지도능력, 활동환경 등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점검함에 있어 ‘청소년활동 진흥법’및 동법 시행규칙[별표2] 수련시설의 시설기준을 참고하면 보다 꼼꼼하게 주관단체 및 기관, 활동환경 등을 점검할 수 있다. -환불규정 및 보험 이 또한 여름방학캠프를 선택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검항목이다. 사정에 의해 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 캠프활동 중 우리아이가 다쳤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사전에 꼭 점검하시고 캠프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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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4
  • 우리나라 명소 100선...#018. 강화도의 일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 대명포구에서 강화초지대교를 건너 강화도 동막해변 방향으로 가면 드넓은 갯벌이 장관이다. 동막해변을 비롯하여 장화리까지 이어지는 강화 남서단의 갯벌은 ‘세계 4대 갯벌’ 중 하나다. (추천 여행 코스)1일 차 : 김포시 대명포구→강화초지대교→초지진→전등사→동검도→동막해변→강화갯벌센터→장화리 갯벌→숙박2일 차 : 덕진진→광성보→강화성공회성당→고려궁지→강화고인돌유적→강화역사박물관→강화대교→귀가(전문가 팁)강화도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가 동막해변 직전에서 만나는 분오리돈대는 전망이 좋습니다. 내륙으로는 서해대교와 당진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른쪽으로는 마니산과 동막해변의 풍경이 조망됩니다. 해안선이 발달한 강화도는 먹거리도 풍부합니다. 몸에 좋은 장어구이를 비롯하여 봄에는 밴댕이회, 가을에는 전어구이가 별미입니다." (사진&자료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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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1
  • 우리나라 명소 100선...#014. 법주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속리산 법주사는 보은의 보물 덩어리다. 법주사를 비롯한 속리산 일대에는 보은의 지방유형문화재가 절반 이상 있고, 그중 법주사에만 국보 3점과 보물 12점이 있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그 이름에는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뜻이 담겨 있다. 1970~1980년대에는 설악산, 경주와 함께 최고의 수학여행지로 인기를 끌었다. 법주사는 여러 선조들의 사연이 서려 더욱 위풍당당하다. 홍건적의 침입 때는 고려 공민왕이 안동으로 피란 왔다가 환궁하는 길에 들렀고, 조선 태조는 즉위 전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올렸으며, 병에 걸린 세조는 법주사 복천암에서 사흘 동안 기도를 올렸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법주사의 국보] 쌍사자석등(雙獅子石燈), Two Lions Lamp 국보 제5호인 쌍사자석등은 신라 성덕왕 19년(720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 높이 10척에 이르는 8각석등으로 두 마리의 사자가 마주 서서 뒷발로 복련석을 디딤하여 앞발로 양련석을 받들고 있는 현태를 취하고 있다. 사자가 디딤한 복련석은 8각 지대석 위에 놓여 있으며, 양련석 주위에는 이중으로 연꽃잎이 조각되어 있다. 신라시대 석등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신라시대 석조예술품 중 뛰어난 걸작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팔상전(捌相殿) - Palsang Pavilion 우리나라의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인 팔상전(국보 제55호)은 사찰 창건 당시에 의신대사가 초창했다고 전하며, 신라 혜공왕 12년에 진표율사가 중창했었으나 정유재란 때 불타 없어졌던 것을 1602년부터 사명대사(송운 유정)과 벽암대사에 의해 조선 인조 2년(1624)에 다시 복원된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1968년, 팔상전 해체중수공사시 중앙의 거대한 심주(心柱) 밑에 사리장치가 발견되어 팔상전 건립 경위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전각 내부에는 사방 네 벽에 두 폭씩의 팔상도(석가여래의 일생을 8단계로 나누어 표현한 그림)가 모셔져 있으며, 그 앞에 불단을 만들어 불상을 봉안하고 불상 앞에는 납석원불과 나한상이 모셔져 있다. 석연지(石蓮池), Stone Lotus Fountain 국보 제64호로 지정되어 잇는 석연지는 신라 성덕왕 19년(720년)경에 조성된 것으로서, 8각의 지대석 위에 3단의 괴임을 만들고 다시 복련을 두른 굄돌을 올렸으며, 그 위에 구름을 나타낸 동자석을 끼워 연지를 받치고 있다. 원래 이 석연지는 법주사의 본당이었던 용화보전이 있었을 때 그 장엄품을 설치했던 것으로 극락정토의 연지를 상징하며 화강석으로 조각한 것으로 전해내려온다. 구품 연화장으로 환희원만 영원무궁 상품상생 광도중생 무량수의 감로천이다. 높이 1.95m, 둘레 6.65m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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