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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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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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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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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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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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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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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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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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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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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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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명소 '홍도'...한국인이 가고 싶은 곳 1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민이 생각하는 국내 여행지 중 최고의 관광지는 어디일까?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지난 2012년진행된 '한국관광 100선, 순위 선정 이벤트'에서 참여자들은 신안군 홍도를 최고로 꼽았다. 풍부한 자연자원과 아름다운 도서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 홍도는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해상관광명소로, 평점 7629점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홍도 낙조 풍경 2위는 신안 증도(7312점), 3위는 문경새재(7136점), 4위는 N서울타워(6957점), 5위는 청송 주왕산(6826점)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벤트에는 1만7837명이 참여해 총 15만9613건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테마별 관광지 선정 이벤트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짜릿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 제주 올레길(스트레스 해소 여행지), 강화도 장화리 갯벌(연말연시를 보내기 좋은 여행지), 강릉 정동진(프로포즈하기 좋은 여행지, 해돋이 명소)이 각 테마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 신안 홍도 1경 남문바위 풍경. (사진_한국관광공사) 자생풍란, 후박나무 등 희귀 동식물과 곤충 서식 ‘생태계의 보고’홍도는 해마다 관광객 수십만 명이 몰려드는 아름다운 섬이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흑산면에 속한다.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km, 흑산도에서는 22km 떨어져 있다. 해 질 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고 불리는데, 이는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이기 때문이다. 본섬과 20여 개 부속 섬으로 구성된 홍도는 1구에는 길이 1200m, 폭 100m의 해수욕장이 있고, 2구에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다. 누에 모양을 한 홍도는 크고 작은 무인도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오랜 세월 풍파로 형언할 수 없는 절경을 이룬다. 홍도 관광의 진수는 역시 유람선 관광이다. 푸른 바다에 펼쳐진 홍도10경과 홍도33경을 관람할 수 있다. -관광자원홍도10경(1.남문바위 2.실금리굴 3.석화굴 4.탑섬 5.만물상 6.슬픈여 7.부부탑 8.독립문 9.거북바위 10.공작새바위)홍도 유람선 여행 코스하절기 ①몽돌해수욕장 ②거북바위 ③부부탑 ④만물상 ⑤석화굴 ⑥홍도2리 등대 ⑦독립문 ⑧탑섬 ⑨슬픈여 ⑩공작새바위 ⑪남문바위 ⑫실금리굴동절기 ①남문바위 ②실금리굴 ③몽돌해수욕장 ④거북바위 ⑤부부탑 ⑥만물상 ⑦석화굴 ⑧홍도2리등대 ⑨독립문 ⑩탑섬 ⑪슬픈여 ⑫공작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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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18-07-19
  • [경북] 울릉도에 살어리랏다...느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는 섬
    ▲ 거북바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릉도는 섬 자체가 비경(秘境)이다. '동해에 박힌 보석'이라 할 만큼 빼어난 섬이다. 이런 울릉도의 속살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느릿 느릿 뒷짐 지고 걷는 것이 최고의 여행법이다. 아무래도 이런 곳에서는 멀리 도심에 두고 온 내륙의 시간과 먼지 낀 기억을 잊고 한동안 시간의 미아가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울릉도에 온 이상, 울릉도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 생각 없이 울릉도라는 섬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이곳에 오면 힐링이 절로 될 것 같다. 그래서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이 어색해진다. 섬과 어울리지 않는 탓이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울릉도에 도착해서는 핸드폰을 꺼버리면 좋다. 아예 전원을 끈채 가방 속에 넣어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만약 핸드폰이 어렵다면 손목에 찬 시계라도 풀어버리자. 이곳에서는 도시에서 숨가쁘게 달려야되는 시간이 필요치 않기때문이다. 며칠만이라도 그렇게 울릉도와 사랑에 빠져보자. 새로운 삶의 시간이 펼쳐질지 모른다. 울릉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성인봉이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울릉도와 성인봉은 왠지 바늘과 실의 관계처럼 가까워보인다. 울릉도를 하늘에서 보면 마치 여우의 얼굴을 쏙 빼닮았다고 한다. 그 여우 얼굴 중심에 코처럼 불룩 솟아오른 것이 성인봉이다. 섬치고는 꽤나 높은 해발 약 984m의 봉우리. 오랜 세월 빈 섬으로 남아 있었던 탓에 성인봉 주변은 밀림과도 같은 원시림(천연기념물 제189호)을 도처에서 만날 수 있다. ▲ 코끼리바위 성인봉을 둘러 본 후 추천하고 싶은 곳은 도동과 저동이다. 도동항을 중심으로 좌우 해안에는 해안산책로가 들어서 있는데, 도동에서 행남을 거쳐 저동까지 이어진 산책로는 바다의 신비한 물빛과 해안의 절경이 어우러진 기막힌 코스이다. 도동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독도전망대와 망향봉도 도동 해안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독도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에 독도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행운은 3대에 걸쳐 공덕을 쌓은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맑은 날을 만나기가 힘들다. 정착민의 한이 서린 망향봉에 오르면 도동항의 풍경과 해안의 절경이 그야말로 장쾌하게 펼쳐진다. 저동으로 넘어가면 일출 명소로도 알려진 촛대바위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울릉도의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이자 유인도인 죽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도 이곳이다. 좀 더 멋진 일출과 조망을 원한다면 내수전 일출전망대가 제격이다. 입구 주차장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멋진 일출뿐만 아니라 죽도와 관음도, 섬목, 저동항과 행남등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추석 이후부터 볼 수 있는 어화(漁火)를 보기 위해 한밤중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이곳 전망대 입구에서부터 북면 석포까지는 일명 ‘울릉도 둘레길’이라 불리는 편도 2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가 펼쳐져 있다. 여름이면 저동에서 2km 떨어진 봉래폭포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진다. 울릉읍 주민들의 식수원이기도 한 봉래폭포는 원시림 사이로 펼쳐진 3단 폭포로, 근처에만 가도 시원한 기운이 느껴진다. 근처에 삼나무 숲을 이용한 삼림욕장과 자연 에어컨이라 불리는 풍혈도 있다. 보다 한적한 울릉도의 시간을 원한다면 도동과 저동을 떠나 서면과 북면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남양리 해안에 이르면 낚시꾼들의 쉼터이자 관광객들이 홀린 듯이 내려 사진을 찍는 ‘거북바위’가 나타난다. 울릉도의 해안도로는 여기서부터 고갯길과 바닷길을 수시로 넘나들며 현포령까지 이어진다. ▲ 태하리산책로 가는 길에 태하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만나는 태하등대 전망대의 조망을 놓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모른다. 일명 ‘대풍감 해안절벽’이라 불리는 이곳의 풍경은 울릉도에서 단연 최고이며, 사진가들도 입을 모아 국내 최고의 비경 중 하나로 꼽는 곳(한국 10대 비경)이다. 이곳에서 북면 쪽을 내려다보면 현포항과 추산 일대의 절경이 펼쳐지고, 대풍령 쪽으로 시야를 돌리면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자리한 ‘대풍감 향나무 자생지’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울릉도 바다의 물빛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도 한데, 옥빛과 쪽빛과 남청색이 기묘하게 어울린 빛깔이다. 태하리에서 구불구불 현포령을 넘어가면 드넓게 시야가 트이면서 현포항과 북면 일대의 해안 절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북면 해안은 비경의 연속이다. 우산국 시절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현포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신기하게 생긴 공암(일명 코끼리 바위)이 조금씩 코끼리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천부에서 섬목으로 이어지는 해안에는 딴방우(딴바위), 삼선암, 관음도(깍새섬)가 차례로 절경을 드러낸다. ▲ 촛대암 울릉도 3대 비경 중 제1경으로도 꼽히는 삼선암은 멀리서 보면 2개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3개로 되어 있다. 여기서 관음도는 지척이다. 깍새(슴새)가 많아서 깍새섬이라고도 불리는 관음도는 죽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옛날 해적들의 소굴이었다는 관음쌍굴이 자리해 있다. 사실 울릉도에서 풍광으로는 태하등대 전망대가 으뜸이지만 문화적으로는 나리분지를 빼놓을 수가 없다. 울릉도 옛 삶의 원형을 간직한 나리는 성인봉과 주변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마치 폭탄을 맞은 듯 움푹 주저앉은 분지에 자리해 있다. 울릉도에는 우산국 시절부터 사람이 살았지만, 오랜 동안 빈 섬으로 남아 있다가 조선시대 말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개척민이 들어와 살았다. 나리는 바로 그 개척민 1세대가 자리를 잡고 살던 마을이다. 때문에 나리에서는 아직도 개척시대 삶의 흔적인 투막집(본체는 귀틀로 되어 있고, 지붕은 억새를 올렸으며, 본체 주위에 억새나 옥수숫대를 엮어 만든 ‘우데기’를 둘러친 집)과 너와집이 남아 있다.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로 이어진 아늑한 숲길 또한 길의 탄력과 질감이 살아 있는 비밀 코스로 통한다. ▲ 울릉도 도동항 Tip. 1일 울릉도 완전정복 코스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총 거리 : 44km(해안 산책로 2.9km 포함) 관광 택시나 버스를 이용해 하루 동안 울릉도를 한 바퀴 둘러보는 코스. 다만 섬 일주도로가 완벽히 이어져 있지 않아 왕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 섬 전체 일주를 하려면 끊긴 구간은 도보나 트레킹을 이용해야 한다. 차량을 이용한 투어는 보통 5시간 안팎 소요된다. 도동항에서 시작되는 행남 해안산책로를 함께 엮어 하루 코스로 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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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원도심 산복도로의 낭만적인 부산야경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부산 동구·중구 산복도로 야경명소 선정했다. 이번 달의 테마는 ‘도시야경’으로 동구의 증산전망대, 유치환의 우체통과 중구의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부산타워이다. ▲ 부산 산복도로 야경 부산 동구와 중구는 겉보기엔 다른 지역이지만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복도로란 산 중턱에 건설한 도로를 뜻하는데,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쳐 부산으로 몰려든 피란민들이 집단 거주했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도시재생사업으로 산복도로는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명소가 됐다. 그동안 해운대, 광안리로 대표됐던 부산야경이었지만, 산복도로에서 바라보는 부산야경 또한 결코 부족하지 않다. 먼저 동구의 야경명소는 증산전망대와 유치환의 우체통이다.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증산전망대는 누구든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책코스로 증산공원을 지나면 보인다. 엄청난 경사의 계단을 마주하지만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영도와 신선대부두, 부산의 항만과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유치환의 우체통은 산복도로의 중간 쯤 빨간 우체통 모양의 정류장(부산컴퓨터과학고교)으로 찾을 수 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느린 우체통 때문이다. 엽서를 우체통에 넣으면 일 년 뒤에 배달된다. 부산항대교가 펼쳐지는 야경을 바라보며 소중한 추억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색다른 야경명소이다. 중구의 야경명소는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와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는 나무에 걸리는 것 없이 탁 트여 있어 바다와 부산항 대교, 집과 집 사의 골목길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산복도로 사이사이를 집중해서 보면 땀을 흘리며 걷는 주민들의 모습까지 보여 마치 디오라마(Diorama/입체 축소모형)를 관람하는 느낌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는 미디어갤러리, VR망원경 등 각종 첨단장비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망대의 투명 유리창으로 산복도로,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등 부산의 야경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부산야경과 증강현실이 어우러진 ‘윈도우 맵핑쇼’는 부산의 상징인 등대, 고래, 동백꽃, 불꽃축제과 은하수 등을 빛으로 재현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복도로는 38, 86, 186, 190번 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또한, 부산역을 출발해 원도심 일대를 순환하는 만디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정류장에 하차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구체적인 여행지 정보는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bto.or.kr)와 만디버스 홈페이지(http://www.mandibus.kr)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과거 부산시민의 치열한 삶의 터전이었던 산복도로가 지금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부산의 속살이 되었다”며, “산복도로에서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부산야경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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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경북] 우리나라 명소 '문경새재'...죽령, 추풍령과 함께 조선 3대 고갯길
    ▲ 문경새재 [사진_한국관광공사] ▲ 문경새재 코스 (문경시 홈페이지 캡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명승 32호인 문경새재는 영주의 죽령, 영동의 추풍령과 함께 조선 시대 3대 고갯길이다. 백두대간인 조령산 마루를 넘는 고개라고 해서 ‘조령’이라고도 불린다. 영남 지방에서 거둔 세곡이나 진상품은 문경새재를 거쳐 한양으로 올라갔다. 영남에서 한양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었기에 과거를 보려는 선비들도, 과거에 급제한 선비들도 이곳 문경새재를 따라 한양에 오갔다. 과거에 급제한 이들의 기쁜 소식을 전해 듣는다는 지명 ‘문경(聞慶)’은 그렇게 생겨났다. 문경새재 옛길은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제2관문 조곡관을 거쳐 제3관문 조령관까지 6.5km 정도 이어진다. 왕복 13km에 이르는 구간이지만, 전체적으로 완만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 문경새재 탐방코스 2018 문경새재 달빛여행 일정과 내용 7월 28일 : ‘더위야 물러가라' 컨셉 : Ghost Park, 좀비들을 향한 물총싸움 호러 분장을 하고 세트장에서 술래잡기하기 8월 25일 : ‘별이 쏟아지는 새재에서’ 컨셉 : 잔디밭에 누워서 별을 보며 옛날 이야기 듣기 문경새재의 설화나 동화, 문경의 옛날이야기를 1관문 앞 잔디광장에 누워 별을 보며 들음. 9월 22일 : ‘가을소풍’ 컨셉 : 잔디밭에 누워서 별을 보며 옛날 이야기 듣기 문경새재의 설화나 동화, 문경의 옛날이야기를 1관문 앞 잔디광장에 누워 별을 보며 들음. 10월 27일 : ‘드라마가 있는 문경새재’ 컨셉 : 드라마 음악(OST)를 듣는 문경새재 샌드아트와 함께 감동을 주는 야외 음악회 참가방법 전화문의 : 054-571-7677(재단법인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참가비 1인당 가격 - 12,000원 커플권 - 22,000원 3인 가족권 - 31,000원 4인 가족권 - 40,000원 5인 가족권 - 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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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남해군, 하계 휴가철 공략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
    ▲ 이동식 관광안내소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남해군이 오는 20일부터 서울, 부산, 창원의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테마여행 10선 4권역(부산, 거제, 통영, 남해) 통합 관광마케팅을 전개하는 이동식 관광안내소 운영에 나선다. 군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20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21∼22일 창원 용지공원과 야구장을 찾아 로드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어 오는 27∼29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광장 등을 방문해 이동식 관광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식 관광안내소에서는 홍보용 1t 트럭을 이용해 영상상영, 전광판 텍스트 홍보 문자 표출 등 여름철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체험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홍보물 배포와 함께 ICT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ICT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는 사진과 영상 등 관광정보를 담은 모바일 홍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와 태블릿PC, 스마트폰을 통해 관광 퀴즈, 모바일 룰렛, 설문 등을 실시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말한다. 특히 모바일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향후 테마여행 10선 4권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추천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해수욕장과 해양레저체험, 섬머페스티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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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경북] 우리나라 명소 '봉화 청량산 여행'...퇴계가 보물처럼 여겼던 작은 금강산
    청량산 풍경(사진-봉화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 더위에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산이 있다. 맑을 청(淸)과 서늘할 량(凉)자를 쓰고 있으니 바람 따라 마음은 이미 청량산으로 향한다. 경북 봉화에 터 잡고 있는 청량산(淸凉山)이 그 주인공이다. 청량산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있는 도립공원으로써 높이는 870m이고, 태백산맥의 줄기이다. 1982년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산세가 수려하여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청량산 계곡 ▲ 청량산 하늘다리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산 퇴계 이황은 ‘청량산가(淸凉山歌)’에서 ‘청량산을 아는 이는 나와 기러기(白鷗)뿐이며 어주자(魚舟子:어부)가 알까 하노라’고 노래했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을 통해 청량산을 ‘경북답사의 클라이맥스’하면서도 이곳이 세상에 알려 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답사를 포기했다고 할 만큼 청량산을 한 번 찾은 이들은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산이다. 퇴계 선생이 청량산을 세상에 알리기를 꺼려하면서 왜 혼자만 가슴속에 묻어 두려고 했을까. 이는 아마도 속세를 거부하는 12봉우리, 손 때 묻을까 두려워 깊이 숨은 산의 정취 때문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신라고승 원효, 명필 김생, 고려 공민왕의 숨결이 서린 곳이었기에 번잡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여겼을 것이다. 동아일보 1938년 6월4일자 신문에 실린 ‘청량산탑승기행’이란 기사에 의하면 -“필름처럼 전개되는 협로(峽路)의 초하풍광(初夏風光)이 홍진만장(紅塵萬丈)의 점두(店頭)에서 충혈(充血)된 안정(眼睛)을 청정(淸淨)케 하며 삽구(颯口)한 대기(大氣)가 흉금(胸襟)을 씻어줄 때 고해염열(苦海炎熱)을 칠팔분(七八分) 잊어버린 듯 하야 벌써부터 청량행(淸凉行)의 쾌미(快味)를 깨달게 한다.”고 했다. 비록 어려운 낱말로 된 기사이긴 하지만 그 때 기자나 지금 기자나 청량산의 정취를 느끼기는 매 한 가지인 듯싶다. 산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니까 말이다. ▲ 청량산 안동과 태백을 잇는 35번 국도상 청량산도립공원 입구에는 청량산박물관과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가 이웃해 있다. 청량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면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한라산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산들도 이름을 내건 박물관이 없는데, 인지도나 규모 면에서 비교가 안 되는 청량산은 자기 이름을 간판으로 내건 박물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그 만큼 이야기 거리가 많다는 뜻이다. 이곳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바로 청량산 정문인 청량지문(淸凉之門)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정문을 지나자마자 우측에 서 있는 비석이 퇴계선생의 ‘독서여유산(讀書如遊山:글 읽기가 산을 유람함과 같다)’이란 시를 음각한 시비를 만난다. 시를 음미하면서 가던 길을 재촉하면 선학정 주차장이 나온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고 관광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청량사 일주문을 통과하는 코스를 택하는 것이 좋다. 청량사 절 밑까지 도로가 개설되었지만 급경사로 이루어 진 도로인데다가 주차장도 스님들 차 정도만 주차할 수 있는 면적이어서 차를 두고 가는 것이 좋다. 가쁜 숨을 몰아쉬고 30~40분 정도 오르면 깎아지른 바위산 아래 아담한 청량사(淸凉寺)를 만난다. 절 초입에서 청량수로 목을 축인다. 물맛이 달다. 청량사는 원효대사가 문무왕 3년(663년) 때 창건 된 고찰로 한 때는 20여개의 암자를 거느릴 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었는데 조선시대에 억불정책에 의해 응진전을 빼고는 모두 철폐되었다가 후에 재 창건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중심전각 유리보전(琉璃寶殿)과 탑이 있다. 청량산은 12봉(峰)과 12대(臺), 8굴(窟) 및 4우물(井)로도 유명한 산이다. 본래 수산(水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조에 이르러 청량사 주변의 산세가 절승을 이뤄 청량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퇴계 선생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형을 따라 청량산에 들어가 학문에 정진했고, 이후에도 그는 자주 혼자 또는 제자들과 이 산을 유람하며 정취를 만끽 한 탓일까. 곳곳에 퇴계의 흔적이 남아 있다. 청량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퇴계 선생님이 계셨던 도산서원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 ‘밖에서 바라보면 다만 흙묏부리 두어 송이뿐이다. 그러나 강을 건너 골 안에 들어가면 사면에 석벽이 둘러 있고, 모두 만 길이나 높아서 험하고 기이한 것이 형용할 수 없다’고 적고 있을 만큼 청량산은 청송 주왕산, 영암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악(寄嶽)으로 알려진 전형적인 바위산이다. ▲ 청량사 경내 ▲ 청량사 경내 김생굴 코스가 경치 좋고 용이 ▲ 청량산 가을단풍 모습(봉화군청 제공) 청량사를 돌아보고 나서 김생굴로 발길을 돌려보자. 김생굴(金生窟)은 ‘산꾼의 집’ 앞을 지나 호젓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경일봉(擎日峯) 아래에 있는 굴이다. 굴속의 면적이 넓어 수십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신라의 명필 김생(金生, 711-791)이 굴 앞에 김생암이라 부르는 암자를 짓고 10여 년간 글씨 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붓을 씻었다는 우물의 흔적이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김생의 글씨와 봉녀(縫女)의 길쌈이 서로 기술을 겨루던 전설이 어린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오르면 병풍처럼 펼쳐진 암봉들이 마치 한 송이 연꽃을 연상시킬 정도로 절경을 이루고 있는 청량사를 한 눈으로 조망할 수 있다. 여기에서 더 오르면 하늘다리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다. 장인봉(丈人峯)을 비롯, 연적봉(硯滴峯), 탁필봉(卓筆峯), 자소봉(紫霄峯), 자란봉(紫鸞峯), 경일봉(擎日峯), 축융봉(祝融峯) 등을 오를 수 있는데 과거에는 장인봉이 873m로 주봉이었지만 풍화작용으로 3m가 낮아져 현재는 자소봉이 873.7m로 주봉 역활을 하고 있다. 정상 부근에는 2008년 5월31일 개통한 자란봉과 선학봉을 잇는 해발 800m 지점에 90m 길이에 높이 70m를 자랑하는 ‘청량산 하늘다리’가 놓여 있다. 현수교량으로서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높은 곳에 위치한다. 관광길이라면 김생굴에서 산허리를 감돌아 응진전(應眞殿)으로 향한다. 수십길낭떨어지위로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청량산을 조망하며 걷는 길이 재미있다. 응진전은 돌병풍으로 감싸여 풍광이 뛰어나다. 공민왕의 부인인 노국공주의 상이 안치되어 있다. 입석(立石)으로 하산 길을 잡으면 이내 주차장에 닿는다. Tip. [교통] 청량산 가는길 수도권에서 청량산으로 가는 길은 중앙고속도로 영주IC를 빠져나와 봉화방면 36번 국도를 탄다. 봉화읍을 지나서 우측으로 뻗은 918번 지방도로로 갈아탄다. 도로 주변에는 봉성리 ‘석조여래입상’과 봉화 향교도 들러볼 수 있다. 그 밖에 주변 볼거리는 석천계곡(石泉溪谷)과 다덕약수탕이 있다. 도로주변 과수원의 사과 꽃이 인상적이다. 민들레는 홀씨되어 비상을 꿈꾸고 있다. 귀가길은 도산서원을 거쳐 남안동IC를 이용해도 된다. Tip. [먹거리와 축제] ▲ 은어축제 봉화지역은 한약우(韓藥牛), 사과, 고추, 메밀 등의 특산물이 나온다. 청량산으로 향하는 길목의 초가집식당(054-672-1318)에서 메밀묵밥을 맛보는 것도 새로운 추억거리다. 봉화지역은 은어가 자생할 만큼 청정지역이다. 봉화군은 오는 7월28일부터 8월4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제20회 봉화 은어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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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8
  • 가족과 친구들끼리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속 여름 캠프’ 개최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폭염과 열대야 등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가족과 친구들끼리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속 여름 캠프’가 열린다. 캠프는 사람이 가장 숨쉬기에 좋다는 해발고도 700m 지대인 쾌적 산림 대관령(강원도 평창군 소재) 일대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충북 영동군 소재)에서 휴가 기간 동안 개최된다. ▲ 대관령에서 개최되는 숲속 여름캠프의 참가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길표식을 달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하이터치 코리아의 워크앤런 사업부는 한여름에도 기온이 낮아 밤낮으로 오싹 거리는 대관령과 민주지산의 숲 속에서 야간 트레킹, 숲 치유 프로그램, 맨발 걷기, 새벽 트레일 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터치코리아의 김정희 대표는 “도심의 한여름은 오존 증가와 매연, 공해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급증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주고 있다”며 “대관령과 민주지산은 산자락 자체가 쾌적 청정 고도에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자연 치유 물질을 내뿜는 수목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피서와 힐링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숲속 여름 캠프’는 워크앤런 사업팀이 그동안 10회 이상에 걸쳐 치러온 각종 숲속 프로그램들을 1박 2일 동안에 모두 모아 자연을 그리워하는 여름철 휴가객들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기본 프로그램에 포함된 야간 트레킹, 새벽 트레일런, 맨발 걷기 등 숲 속에서의 운동 외에도 계곡물에서의 숲속 이야기, 숲 치유 프로그램(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에서만 해당), 한방재 끓인 물을 이용한 족욕, 옥수수 김치 담그기(대관령에서만 해당) 등 다양한 커리큘럼들이 참가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두 지역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 시설과 널따란 휴양 시설들이 많아 참가자들은 자유 시간을 통해 힐링을 겸한 휴식을 저렴하고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캠프의 장소들은 바닷가처럼 땡볕이 없는 데다가 평소에 휴양림 예약이 힘들어서 아쉬웠던 사람들에게 멋진 휴가지로서의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 특히 대관령 주변은 한여름에도 워낙 기온이 낮아 주변의 식당이나 가정에서 에어컨을 장만한 곳이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선풍기를 가동하는 곳도 보기 힘든 정도이다. 따라서 에어컨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한 달 이상을 머무르며 여름을 나는 명품 휴가지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민주지산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 출발하든지 2시간 내외면 도착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공해 청정 고도에서 재배된 포도와 복숭아로 유명한 지역인지라 알찬 먹거리 또한 매력 포인트이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최다 인원 참가상, 최고령 참가상 외에 여러 가지 깜짝상도 주어진다. 두 곳 모두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므로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기온이 낮은 편이라 반드시 긴 옷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대관령은 한여름에도 구름과 안개, 비가 늘 교차하는 곳이어서 낮이건 밤이건 약간 두툼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다. https://youtu.be/Mu95-4VMu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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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한국관광공사, 일본인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아시아 1+1’상품 개발
    [트래블아이 민희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오사카지사는 일본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을 겨냥하여, 태국관광청 및 진에어와 공동으로 일본인들이 부산과 태국의 방콕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 1+1’ 자유여행상품을 개발, 판촉 중이다. ▲ 아시아 1+1 상품광고 이번 상품은 일본인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이 미미한 가운데 한국과 태국 양국의 일본인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수요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추진되었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려는 일본인들을 한국으로 유인하고,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들에게 태국관광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 제공하여 일본인의 아시아권 해외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 상품은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하고 호텔만 제공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개발, 1인당 가격을 3만 5천엔(약 35만원/제세금 제외)으로 낮추었다. 부산 1박2일, 태국 2박3일을 자유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 20-30대 여성층 대상으로 집중 판촉 중이다. 또한 상품출시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태국관광청의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양국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부산밀면과 팟타이 등 음식, 해동용궁사와 3대사원, 깡통야시장과 라차다 철도시장 등 대표 관광지 등을 비교, 소개하며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일본인의 방한여행 수요가 개별여행객과 재방문자를 중심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일본인 방한시장의 전체 규모의 확대를 위해서는 신규 수요 유치가 필수적이다”라며, “‘아시아1+1’ 상품을 통하여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근거리국에 관심 있는 수요층을 한국방면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주시하며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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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 21일 오픈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 민속촌의 물축제 살수대첩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는 가운데 관람객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 민속촌의 물축제 살수대첩 물총싸움이 펼쳐지는 한 시간 내내 10여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무더위 날리는 축제의 피날레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쇼가 장식한다.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과 우비를 직접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 민속촌의 물축제 살수대첩 한편 여름축제 기간 동안 콘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휴게소에서는 여름철 별미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수박화채, 찐감자, 궁중떡볶이 등 조선메뉴와 팥빙수, 찐옥수수, 믹스냉커피 등 시골메뉴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방학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최대 36%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상청 중기예보 기준으로 비 소식이 있는 평일에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팀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휴가계획을 세우는 분들을 위한 새로운 물축제를 준비했다”며 “살수대첩에 참여해 한국민속촌이 제안하는 색다른 여름피서법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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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사진으로 만나는 국립경주박물관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경주 역 로비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김상민 주무관이 평소 관람객들이 접할 수 없는 박물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람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사진 25점이 소개된다. ▲ 분황사 사자상 또한 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대한 감상평을 제출하신 분들 중에서 좋은 내용을 선정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사진도 감상하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 일몰속의 봄 박물관 관계자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사진 전시회는 물론 마당극·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히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립경주박물관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라마승들의 여유 이번 사진 전시회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54-740-7520(이성대 주무관)으로 문의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 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후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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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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