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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4-12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30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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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3.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아시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첫번째 여정은 아시아입니다.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제3화에서는 아시아 대륙을 90일 동안 여행하는 루트를 짜보겠습니다. 분쟁지역과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의 시작점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각 나라의 주요 명소 외에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도시나 명소를 추가 혹은 조정해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에 소개되는 루트는 참고용 입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밀집된 대륙으로 유엔에 의해 정의된 48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그리고 북아시아 등 여섯 개의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 전통, 그리고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를 탐험해보기에 매력적인 대륙으로 만듭니다. 서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쪽으로는 오세아니아, 동쪽으로는 북아메리카와 접해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지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48개국 중 일본-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골-카자흐스탄-터키-아랍에미레이트까지 총 13개 국가를 90일간 여행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러시아는 유럽편에서 소개합니다) 1-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타워, 아사쿠사 교토: 금각사, 청수사, 기온 거리 오사카: 오사카 성, 도톤보리 6-14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 상하이: 와이탄, 동방명주 시안: 진시황 병마용 15-19일: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호안끼엠 호수 호치민시: 쿠찌 터널, 노트르담 대성당 20-25일: 태국 방콕: 왕궁, 왓 포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푸켓: 파통 비치 26-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바투 동굴 페낭: 조지 타운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타나롯 사원 자카르타: 국립 기념물 43-56일: 인도 델리: 인도 게이트, 로디 가든 아그라: 타지마할 자이푸르: 호와 마할 57-61일: 네팔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사원 포카라: 페와 호수, 안나푸르나 트레킹 62-68일: 몽골 몽골 체체궁산 울란바토르: 간단 사원 고비사막: 낙타 타기, 별 보기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콜사이 호수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84-9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몰, 사막 사파리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 위의 루트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나라와 명소에 따라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누락된 국가와 명소 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의 이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에 여유를 두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위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본(1~5일)을 탐방합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과 도쿄 타워, 아사쿠사를 방문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이어서 교토에서는 금각사와 청수사, 기온 거리를 둘러보며 일본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를 방문하여 활기찬 일본의 일상을 체험합니다. 다음 주는 중국(6-14일)을 여행합니다.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을 방문하여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낍니다. 상하이에서는 와이탄과 동방명주 타워를 방문하여 현대적인 중국을 경험하며, 시안에서는 병마용을 관람하여 고대 중국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15-19일에는 베트남을 탐방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롱베이와 호안끼엠 호수를 방문하여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호치민시에서는 쿠찌 터널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현대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20-25일에는 태국을 여행합니다. 방콕에서는 왕궁과 왓 포를 방문하여 태국의 전통과 종교를 느껴보고, 치앙마이에서는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하여 영적인 평화를 경험합니다. 푸켓의 파통 비치에서는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깁니다. 26-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대적인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경험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하여 독특한 도시 경관을 감상합니다.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현대 건축의 아이콘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도시 전망과 함께 현대적인 말레이시아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바투 동굴로 향합니다.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로써,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페낭의 조지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독특한 거리 예술과 역사적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조지 타운을 걷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고, 평화로운 쌀밭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신성한 사원으로,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자카르타에서는 국립 기념물을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3-56일: 인도 델리의 인도 게이트와 로디 가든을 방문하여, 인도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해 보세요.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사랑의 상징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킵니다. 자이푸르의 호와 마할은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우며, 그 독특한 건축미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습니다. 57-61일: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고대의 신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카라에서는 페와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고,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62-68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간단 사원에서는 몽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고비사막에서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탐험하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알마티: 콜사이 호수 방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콜사이 호수로 이어집니다. 콜사이 호수는 세 개의 서로 다른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호수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첫 번째 호수는 가장 접근하기 쉬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호수는 다소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를 통해 도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말 타기,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방문 아스타나, 현재의 누르술탄에서는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함께 바이테렉 타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 타워는 카자흐스탄의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평화와 화합의 기둥'으로 불리는 이 타워는 그 구조와 디자인에서 독특함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아스타나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 곳,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하며 시작됩니다. 아야 소피아는 처음에는 성당으로, 이후에는 모스크로,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블루 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부를 장식하는 수천 개의 파란색 타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며 이스탄불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터키 여정의 마지막은 마법 같은 경험,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타기로 마무리됩니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은 수천 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조각된 자연의 예술품이며,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그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일출과 함께 시작되는 열기구 타기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84-90일차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황홀한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탐험합니다. 이 두 도시는 현대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중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에서의 첫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두바이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르즈 칼리파 방문 후에는 두바이 몰로 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 몰에서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모험은 사막 사파리입니다. 4X4 차량으로 두바이 외곽의 사막을 질주하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베두인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와 별빛 아래에서의 문화 공연은 각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이곳에서는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를 방문합니다. 이 대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화려한 대리석, 금,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내부는 방문객들을 압도합니다.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는 아부다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90일간의 아시아 대륙 여행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의 경이로운 경험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 여정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아시아대륙 51개국 수도와 언어 1.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으로 수도는 카불입니다. 주요 언어는 파슈토어와 다리어. 2. 아르메니아: 수도는 예레반이며, 주요 언어는 아르메니아어. 3. 아제르바이잔: 수도는 바쿠이며, 주요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 4. 바레인: 수도는 마나마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5. 방글라데시: 수도는 다카이며, 주요 언어는 벵골어. 6. 부탄: 수도는 팀푸이며, 주요 언어는 징칸과 네팔어. 7. 브루나이: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8. 캄보디아: 수도는 프놈펜이며, 주요 언어는 코메르어. 9. 중국: 수도는 북경이며, 주요 언어는 중국어(푸틴화). 10. 키프로스: 수도는 니코시아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와 터키어. 11. 조지아: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주요 언어는 조지아어. 12. 인도: 수도는 뉴델리이며, 주요 언어는 힌디어와 영어. 13. 인도네시아: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주요 언어는 인도네시아어. 14. 이란: 수도는 테헤란이며, 주요 언어는 페르시아어(파르시). 15. 이라크: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및 쿠르드어. 16.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며, 주요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 17. 일본: 수도는 도쿄이며, 주요 언어는 일본어. 18. 요르단: 수도는 암만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19.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수르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20. 쿠웨이트: 수도는 쿠웨이트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1. 키르기스스탄: 수도는 비쉬켁이며, 주요 언어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 22.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주요 언어는 라오어. 23. 레바논: 수도는 베이루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4.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25. 몰디브: 수도는 말레이며, 주요 언어는 디베히어. 26. 몽골: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주요 언어는 몽골어. 27. 미얀마: 수도는 네피도이며, 주요 언어는 버마어. 28. 네팔: 수도는 카트만두이며, 주요 언어는 네팔어. 29. 북한: 수도는 평양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0. 오만: 수도는 무스카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1. 파키스탄: 수도는 이슬라마바드이며, 주요 언어는 우르두어와 영어. 32. 팔레스타인: 수도는 이스트 예루살렘과 람알라하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3. 필리핀: 수도는 마닐라이며, 주요 언어는 필리핀어와 영어. 34. 카타르: 수도는 도하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5. 사우디아라비아: 수도는 리야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6. 싱가포르: 수도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 국가로서 사용하는 언어로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푸틴화), 타밀어. 37.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8. 스리랑카: 수도는 콜롬보와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며, 주요 언어는 신할라어와 타밀어. 39. 시리아: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0. 타지키스탄: 수도는 두샨베이며, 주요 언어는 타지크어. 41. 태국: 수도는 방콕이며, 주요 언어는 태국어. 42. 터키: 수도는 앵카라이며, 주요 언어는 터키어. 43. 투르크메니스탄: 수도는 아슈하바트이며, 주요 언어는 투르크메니스탄어. 44. 아랍에미리트: 수도는 아부다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5. 우즈베키스탄: 수도는 타슈켄트이며, 주요 언어는 우즈베크어. 46. 베트남: 수도는 하노이이며, 주요 언어는 베트남어. 47. 예멘: 수도는 산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8. 러시아: 이 나라의 일부가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주요 언어는 러시아어. 49. 동티모르: 수도는 딜리이며, 주요 언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 50.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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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2.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전세계 대륙별 100개의 도시나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흡수합니다. 이 계획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행의 첫 발을 아시아에서 디디고, 그 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를 거쳐 마침내 남극까지 이르는 광대한 여정입니다. 이때, 여행자는 계절 변화를 고려하여 옷차림을 준비하고, 각국의 비자 요구사항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불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각 대륙과 국가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핵심 명소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회에 이어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의 2화.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대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각 대륙별로 대표적인 도시와 명소를 선택하여 여행 계획의 개요를 제시합니다. (아래 기간과 대륙별 명소는 임의로 예시한 것입니다.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1. 아시아 (2개월) 아시아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한국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쳐, 일본의 교토와 도쿄로 이어지며, 태국의 방콕, 캄보디아의 시엠립, 베트남의 하노이를 방문합니다. 인도의 델리와 아그라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까지 이르는 여정은 아시아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유럽 (2.5개월) 유럽 대륙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의 베를린,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이탈리아의 로마로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 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그리고 그리스의 아테네를 포함하여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아프리카 (2개월) 아프리카 대륙의 여행은 이집트의 카이로와 룩소르에서 시작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경유합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잠비아/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케냐의 나이로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4. 북미 (2개월) 북미 대륙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후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거쳐 북미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합니다. 이 여정에서 여행자는 북미 대륙의 현대 도시와 자연 경관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남미 (2.5개월) 남미 여행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의 리마를 거쳐,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 등 남미 대륙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남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극 (추가) 세계일주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극입니다. 개인에 따라 일정이 가능하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남극 대륙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남극에서의 시간은 이 여행의 끝을 장엄하게 장식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여행자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 3화에서는 대륙별 일정과 명소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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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1.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준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에 대한 로망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모두에게 한결같을 것입니다. 어릴때부터 꿈꾸던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준비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시간, 돈, 일, 관계 등등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과 돈 그리고 모든 장애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장애도 없이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본지에서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금부터 준비하면 가능하다는 사실과 세계일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계일주 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이미 세계일주를 마친 분들이 보신다면 본인의 경험을 여기에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서 지구한바퀴를 돌고오신 분들의 경험만큼 도움 되는 것이 없기때문입니다. 이제 50대 초반의 대한민국 남성이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필해 필요한 초보 여행자의 준비사항은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여행의 기본이 되는 여권과 비자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권의 유효기간을 충분히 남겨두고, 만약 기간이 짧다면 연장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또한, 방문하고자 하는 각 국가의 비자 발급 요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필요시 비자 신청 절차를 미리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여행의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예산 계획은 신중하게 세워야 합니다. 교통비, 숙박비, 식비 및 활동비 등 예상되는 모든 비용을 고려하여 예산을 세우고, 이에 맞춰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 합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여유 자금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셋째, 여행 전 반드시 필요한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방문 예정 국가에서 요구하는 필수 예방 접종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 보험에 가입하여 의료비, 도난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넷째, 목적지 국가의 문화와 습관, 매너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해당 국가의 문화적 배경, 일상적 습관, 기본적인 매너를 미리 학습하고, 간단한 현지 언어 구사 능력(또는 동시 통역기 사용법 학습)도 갖추면 여행 중 소통 및 상호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여행의 목적과 기간에 따라 적정한 수하물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장기 여행이라면 다양한 기후에 대비한 의류 준비가 필요하고, 단기 여행이라면 필수품 위주로 가볍게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여행 전반에 걸쳐 체력 관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워킹,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여행 중에도 활기찬 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카메라, 노트북 등의 기기와 충전도구의 준비는 필수입니다.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나중에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수단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다양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준비사항은 달라질 수 있으나, 위에서 언급된 기본적인 준비 사항들은 모든 여행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는 세심한 계획과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되며, 이는 여행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권과 비자 준비 과정에서는 각 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최신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 일정에 맞춰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우선적으로 신청하고,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예산 계획을 세울 때는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기 예약을 통한 항공권 및 숙박 비용 절감, 현지에서의 식사 비용을 줄이기 위한 팁, 대중 교통 이용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환율 변동에 대비해 환전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 과정에서는 여행자의 건강 상태와 여행 목적지의 보건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은 여행 출발 최소 몇 주 전에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해외 여행 보험은 여행 기간과 활동 범위에 따라 적절한 보장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지의 문화와 습관에 대한 이해는 여행자와 현지인 간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 현지 문화에 대한 책이나 온라인 자료를 사전에 읽어보고, 현지인과의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표현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수하물 준비 시에는 여행지의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옷차림, 개인 위생용품, 응급 처치 키트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여행의 경우, 세탁 가능성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선택이 중요합니다. 체력 관리와 기기 준비는 여행의 질을 높이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꾸준한 체력 관리는 장시간 이동이나 활동적인 여행지 탐험을 위한 기초가 되며, 충분한 기기 준비는 여행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종합적으로,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준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개인의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춰 필요한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에는 여행초보자가 세계일주를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의사항] 50대 남성이 세계 100개 국가를 1년간 콘텐츠 생산 목적으로 여행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주의사항들을 추가로 제안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방문국의 정세 확인 시 US State Department, UK Foreign Office 등 정부 기관의 여행 경보를 반드시 체크하고, 해당 국가 주재 대사관의 안전 정보도 숙지하세요. 둘째,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기내에서 수분 보충, 경미한 운동,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중요 서류 및 카드 분실에 대비해 해당 국가의 재발급 절차를 사전 확인하고, 2-3장의 여유 카드와 여행자 수표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넷째, 배터리 백업을 위해 휴대용 충전기, 여러 개의 예비 배터리를 지참하거나, 해당 국가의 휴대폰 충전 어댑터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섯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기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중요 데이터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추가로 구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세계일주
    • 여행정보
    2024-03-11
  • 디즈니 월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심의 테마파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즈니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테마 파크 중 하나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이 곳은 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설립한 디즈니랜드를 시작으로 에픽코티(Epcot), 매직 킹덤(Magic Kingdom),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등 다양한 테마 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디즈니 월드는 그 아름다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 특징.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하고 싶다면, 디즈니 월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5가지 체험 활동은 다음과 같다. 매직 킹덤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에픽코티의 '스페이스십 어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디즈니 캐릭터들과의 만남, 그리고 디즈니 월드의 다양한 음식 체험이다. 디즈니 월드는 그저 놀이공원이 아니다. 여기는 실제로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 월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통해, 어린이나 어른 모두가 디즈니의 매력을 최대한 느껴보길 바란다. [디즈니 월드 2박3일 여행일정] 디즈니 월드는 넓은 면적과 많은 어트랙션으로 인해 계획적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리 FastPass+를 통해 대기 시간 없이 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좋다. 다음은 2박 3일 동안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예시 일정을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 디즈니 월드에 갈 여행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첫째 날: 매직 킹덤 아침: 디즈니 월드에 도착하면 먼저 매직 킹덤으로 가보자. 매직 킹덤은 디즈니 월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고, 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마운틴', '해피니스 잇쏘 어 스몰 월드', '피터 팬의 비행' 등을 추천한다. 점심: 공원 내 다양한 식당에서 점심을 맛보자. 오후: 오후에는 다른 라이드를 타거나 캐릭터들과의 만남, 쇼를 즐겨본다 . '피레이츠 오브 카리비안', '언더 더 씨' 등이 오감을 만족 시킬 것이다. 저녁: 신데렐라 성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꼭 보도록 한다. 둘째 날: 에픽코티 & 할리우드 스튜디오 아침: 에픽코티로 이동해보세요. 에픽코티는 미래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공원이다. '스페이스십 어스', '소어인' 등의 라이드를 즐겨보자. 점심: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자. 오후: 오후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이동하세요.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라이드와 쇼를 체험하자. '타워 오브 테러',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등을 추천한다. 셋째 날: 애니멀 킹덤 아침: 애니멀 킹덤으로 이동하자. 애니멀 킹덤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서지', '킬리마자로 사파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 공원 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 오후: 오후에는 다른 동물 쇼를 보거나 라이드를 즐기자. '디노랜드 U.S.A'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하루에 하나 혹은 두 개의 공원을 방문하면서 체험하는 것이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쇼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디즈니의 세계를 만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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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여행
    2024-03-07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BEST 50] 그랜드 캐년, 대자연의 아찔한 아름다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베스트 50에서 1위를 차지한 그랜드 캐년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다.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이 협곡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46km의 길이와 최대 29km의 폭, 그리고 1.6km의 깊이를 자랑하는 그랜드 캐년은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콜로라도 강 하이킹은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데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코스가 제공된다. 또한 래프팅을 통해 강과 협곡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공중에서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여기에 그랜드 캐년 스카이워크에서는 협곡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캐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자연경치를 체험해보자. 하지만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잊지 않아야 한다. 그랜드 캐년에서 안하면 후회할 체험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아리조나 주에 위치한 자연 경관으로,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협곡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자연 명소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치는 그 깊이와 광활함에 놀랍다. 협곡의 가파른 벽면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처럼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그랜드 캐년에서의 하이킹은 체험가들에게 권장되는 활동 중 하나다. 캐년 내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어 모든 수준의 하이커들이 즐길 수 있다. 길게는 며칠에 걸친 장거리 트레킹부터 짧은 가벼운 산책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하이킹을 통해 캐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라프팅은 콜로라도 강을 따라 즐기는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강은 길고 폭넓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프팅 코스를 제공한다. 라프팅을 통해 강의 숨막히는 속도와 협곡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공중에서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으로 떠나 그랜드 캐년의 깊이와 광활한 벽면, 폭포, 강을 통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보는 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05
  • [페루]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로 가는 타임머신
    [트래블아이= 최치선 기자] 작은 도시 쿠스코는 그 풍부한 역사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페루의 보석 같은 도시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쿠스코는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로,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같으며, 고대 잉카의 건축물과 콜로니얼 시대의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코로칸차'와 '사크사이우만' 같은 잉카의 유적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또한, 쿠스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추픽추로 가는 출발점이다.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 시대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를 자랑한다. 여기서는 잉카의 영광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산토 도밍고 수도원은 잉카의 태양 신전이 있던 곳이었으며, 이곳에서는 잉카와 스페인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다. 쿠스코의 시장인 산 페드로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전통 음식,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스코는 그 유명한 축제로도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월에 열리는 '인티 라이미'는 잉카의 가장 중요한 축제로,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깊이와 감동을 준다. 고대 잉카의 수도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시간을 초월한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쿠스코의 명소 베스트 5 페루 쿠스코는 그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다음은 쿠스코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베스트 5를 소개한다. 마추픽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사크사이우만: 이 고대 잉카 요새는 쿠스코 도시 바로 위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쿠스코 도시와 주변 지역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칸차: 이곳은 잉카 제국의 가장 중요한 성전 중 하나였다. 현재는 성당으로 사용되지만, 잉카의 건축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다. 산페드로 시장: 이 시장에서는 페루의 전통 음식과 과일,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산티아고 드 쿠스코 성당: 이 성당은 쿠스코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그 뛰어난 콜로니얼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내부에는 뛰어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명소들을 통해 쿠스코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명소의 방문 시간과 요금, 그리고 이동 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쿠스코의 전통음식 베스트 5 쿠스코는 페루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페루의 독특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특히 주목할 만한 음식들을 추천한다. 씨비체(Ceviche): 이 음식은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신선한 생선을 라임 주스와 고추로 양념하여 만든 음식이다. 쿠스코에서는 이곳의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싱싱한 재료로 만든 씨비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씨비체는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Alpaca Steak: 알파카는 페루 고유의 동물로서, 그 고기는 맛있고 영양가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다. 특히, 쿠스코에서는 알파카 스테이크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릴 위에서 바로 구워낸 알파카 스테이크는 그 풍미와 질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Guinea Pig: 쿠이는 페루에서 흔히 먹는 음식으로, 특히 쿠스코 지역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음식은 쥐살이라는 동물을 사용하므로, 동물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나 미각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특이한 음식을 한 번 쯤 시도해보는 것은 쿠스코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Chicha: 이 음료는 페루의 전통 콘주로, 보통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지만, 알코올이 없는 버전도 있다. 특히 '치치 모라다'는 보리를 이용한 달콤한 음료로, 쿠스코에서는 이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음료는 그 달콤한 맛과 함께 여행자들에게 페루의 전통을 느끼게 해준다. 퀴노아 요리: 퀴노아는 페루의 대표적인 곡물로, 쿠스코의 많은 식당에서 다양한 퀴노아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퀴노아 샐러드나 퀴노아 수프는 건강을 생각하는 여행자들에게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03
  • 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6. 은밀한 어둠, 아이슬란드의 밤에 감춰진 비밀과 새로운 모험의 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요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외곽의 한 아파트에는 불편한 진실이 은밀히 스며들고 있었다. 우성은 오해의 미로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로 했다. 우성이 만난 여성은 그저 비즈니스 파트너, 단지 그의 취업을 도와준 후배일 뿐이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레이캬비크의 어두운 밤하늘 아래, 아늑한 아파트에서 펼쳐졌다. 와인의 달콤함을 함께 마시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 행복한 순간은 어둠의 그림자에 의해 언제든 무너질 수 있었다. 어둠 속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그림자는 조용한 아파트 문을 열고 안으로 스며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달콤한 미소 속에서 그림자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했다. 칼을 뽑은 그림자는 우성과 정화가 있는 방으로 조용히 몸을 풀어갔다. 그 순간, 정화는 뭔가를 감지하고 우성을 밀쳤다. 분홍색 레이저 빔이 어둠 속에서 번쩍 섬광을 뿜더니 그림자를 그대로 관통했다. 그 출처는 정화의 팔레트 시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 시계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고급 무기임을 알게 된 정화는 서툴게 미소를 지었다. 우성은 놀라운 눈으로 정화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서툴게 미소를 띄우며, "나, 사실은 정부의 특수요원이야."라고 말했다. 그 고백은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긴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들은 아이슬란드의 밤하늘 아래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성은 잠든 정화의 얼굴을 조용히 바라보며 "그녀가 자신을 따라 아이슬란드까지 온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 알고 싶어졌다.
    • 세계일주
    • 세계일주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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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 세계일주MAP MAKER 유재욱이 보내온 편지
    제로 세계일주 배낭여행을 하고 있는 유재욱 씨를 만나 그의 여행이야기와 그가 제안하는 여행을 들어봤다. MAP MAKER 유재욱씨는 가이드 북에서 소개되지 않은 곳을 여행하면서 자신만의 여행지도를 만들어가는 세계일주 배낭여행자다. <편집자 주>추억보다 후회가 남았던 시절나는 대학시절, 당구장과 피씨방을 드나들며 늘 술에 취해 있었지. 오직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서 살았어. 내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했던 소중한 시절임을 미처 알지 못했지. 그렇게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나날로 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졸업한 뒤 사회인이 됐어. 그러나 사회로 나왔다 한들 내 인생은 달라지지 않았어. 오히려 더 무미건조한 하루 하루가 계속됐고 돈 걱정, 결혼 걱정에 시달려야 했지. 결국 나는 ‘내 30년 인생이 무상하다’며 자책했어. 그러고는 막막한 내 미래를 직접 바꿔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지. 유재욱.‘세계일주’를 가슴에 품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여행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가 ‘세계일주클럽’에 가입하게 됐어. 거기는 수많은 정보와 사진, 여행기들로 가득했고 나는 밤을 새우며 사진을 보고 여행기를 읽었지. 그러다가 마침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법한 단어인 “세계일주”를 가슴 속에 품게 됐어. 그러나 막상 ‘세계일주’를 현실에 옮겨 놓으니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고. 돈, 시간, 주변사람들의 반대, 부족한 정보, 막연한 미래에 대한 온갖 걱정들이 나를 괴롭혔어. 그때 이런 내 모습을 본 아버지의 “돈이나 명예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큰 꿈을 갖고 펼칠 줄 아는 사람이 올바른 인생을 사는 사람이야”라는 말씀이 나를 세계로 향하게 했어. 다음 날부터 여행 준비를 시작했고 2009년 12월 22일 나는 중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배낭 하나만 메고 머나먼 여행길을 떠나있단다.배낭여행 결코 쉽지 않아 중국 화이트 템플.내 여행은 고난의 연속이었어. 중국에서 사기를 당한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오해로 인한 패싸움. 태국에서 여권과 배낭 분실. 인도에서 죽음에 직면케 했던 뎅기열까지 고난이 끊이질 알았지. 그 때 마다 집에 돌아가려 여권을 매만졌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아 참고 여행을 계속했어. 이를 통해 나는 점점 위기에 단련됐고 지금은 진정한 여행고수의 길로 접어들었지.왜 내가 여행을 계속할 수 밖에 없나면… 정말이지 싸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모든 근심, 걱정이 싹 날아가 버려. 저렴하고 시설 좋은 방을 잡고 시원한 맥주를 마실 때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 멋진 건축물과 자연경관을 볼 때면 그 황홀한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 시간이 얼마나 흐르는지도 몰라. 그밖에 여행 도중 만나는 현지인 친구들과 여러나라의 여행자들과의 인연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줘. 가끔씩 만나는 반가운 한국 사람들도 내게 큰 힘이 되지. 이런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인연 때문에 여행을 중도에 멈출 수 없는 것 같아.배낭여행 꼭 용기 내서 가보자 특히 대학 시절 나처럼 매일 술집과 당구장, 피씨방을 전전하고 있다면 후회없는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떠나보렴. 배낭여행을 통해 정신적으로 나약했던 자신을 단련시킬 수 있어. 또 여러 나라 사람들을 사귀고 그들과 생각을 나누다 보면 더 넓은 시각으로 인생을 다시 보게 돼. 이로써 더 큰 미래를 꿈꾸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을거야. 그 밖에 진취적인 사고방식이나 위기를 대처하는 자세, 다양한 문화 교류는 삶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해. 예전에 누군가 내게 물었지. “배낭여행 그거 위험하지 않아요?” 내가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위험한 건 하나도 없어. 사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는 “대한민국” 이라는사실. 지레 겁부터 먹고 배낭여행을 망설이는 것은 산을 올라가보지도 않고 “산이 싫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야. 네게 작은 불씨라도 있다면 배낭여행이라는 기름을 부어 활활 타오르게 해봐!MAP MAKER 유재욱의 제안!미지의 곳을 찾아 여행하는 짜릿함을 느껴봐!남들이 추천하거나 가이드북에 소개된 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만들어가는 여행을 떠나보는게 더 흥미롭고 가슴이 뛰어. 그러니깐 지도를 보고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오토바이나 렌트카를 빌려 여행해 보는거야. 비록 그런 곳에는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아서 음식도 직접 해먹어야 하고 잠자리도 불편하겠지만 더욱 재밌고 신나는 모험적인 여행을 할 수 있을거야. 이미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데다 물가도 비싸고 외국인만 보면 바가지를 쓰려고 달려드는 곳에서는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찾을 수 없어. 여행 방향을 잘 설정해서 의미있는 여행을 만들어봐!자신만의 여행 방향을 설정해야해. 뚜렷한 방향 없이 마구잡이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닌다면 순간의 즐거움은 느낄 수 있어도 여행 후 남는 게 적거든. 자신의 성향에 따라 자신만의 방향을 설정하고 의미있는 여행을 해봐. 예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찾아 떠나는 문화여행을 들 수 있지.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어가며 추억을 만들어봐!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사람들이야. 맛있는 음식이나 좋은 경치도 나 혼자 즐기면 지루하고 나중엔 무의미한 여행이 될 수 있어. 난 개인적으로 각 나라에 현지인 친구 한명씩은 만들거든. 무엇보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게 중요해 먼저 웃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자의 자세가 돼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너를 좋아할거야! 난 여행 중에 내 인생의 반려자가 될 여인을 만났어. 열린 마음으로 그녀에게 다가갔고 2달 동안 같이 여행하면서 우리는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됐지. 그녀는 인연을 소중하게 여긴 내 여행에서 받은 가장 큰 선물이었어. 색안경을 벗어 던지고 세상을 바라봐!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라고해서 무시하거나 비웃으면 절대 안돼.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자부심을 갖듯이 어느 나라 사람이든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사실을 명심해! 또한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경험하려고 노력해봐. 내가 태국을 여행할 때 우연히 태국왕족을 만나 친구가 됐어. 그는 나에게 왕족과 같은 생활을 누리게 해줬어. 그가 내게 이런 대접을 해준 것은 내가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려는 자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이처럼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했을 때 그들도 너를 존중해 줄거야. MAP MAKER 유재욱의 여행수칙 6계명1.항상 먼저 다가가서 인사 하라.2.그 나라 문화를 무시하지 말고 이해하라!3.공부를 많이 하고 떠나라!4.모험적이고 적극적으로 여행하라!5.항상 위험에 대비하라!6.아끼지만 말고 쓸 땐 써라!
    • 세계일주
    2011-06-17
  • 손금옥의 두 번째 행복한 인도여행기 (7)
    뭄바이또다시 2박 3일 버스이동을 했습니다. 늘상 피곤과 다크서클로 생과 사를 오가며 ‘이제 이렇게 길게 이동하진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이러고 있는걸 보면 말 그대로 생각뿐입니다. 2시간 30분 동안 머문 뭄바이의 도비가트(빨래터)모습. 뒤쪽의 고층건물과 대비되는 허름한 장소에서 빳빳하게 주름 잡힌 세상에서 가장 깨끗할 거 같은 빨래가 나온다. 고아에서 뭄바이로, 다시 뭄바이에서 디우까지 버스로 총 30시간 이동한 후에야 겨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인도인들의 휴양지로, 도보로 한 시간이면 다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어촌 마을입니다. 제게는 첫 번째 인도여행에서 마지막으로 여행한 도시이면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 곳이기도 했고요. 개떼에게 쫓겼던 일, 그동안에 본 중 가장 큰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를 숙소에서 발견하고 밤새 벌벌 떨던 일, 숙소가는 길을 잃어버려 마을을 한 시간이나 헤맨 일(알고 보니 5분 거리였는데 계속 주위를 맴돌았던 것), 인도아저씨에게 2시간 동안 쫓겨 다닌 일, 버스가 연착되어 비행기 시간을 놓칠까봐 조마조마했던 일 등 며칠 동안 참 다채롭게 여행 마지막을 보낸 곳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과연 디우가 어떤 의미로 남을까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전(前)의 여행을 통털어 가장 깨끗하고 좋았었던 디우의 숙소를 다시 찾아 갔습니다. 대부분의 바닷가 저렴한 숙소들은 수돗물에 바닷물을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샤워를 해도 끈적하고 찝찝한 기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그곳은 수돗물만을 사용하며, 방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나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저는 2박 3일 이동 내내 일행에게 그 숙소에 꼭 가야하는 이유를 설명했고, 버스에서 내릴 즈음엔 일행과 저는 그곳이 아닌 다른 대안은 절대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오직 그곳만을 찾아갔습니다. - 저기, 둘이 쓰려고 하는데 방 한 개 있나요? - 너희 한국인이니? 전에도 그리 친절한 주인아줌마는 아니었지만 빈 방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다짜고짜 한국인인지부터 확인하고, 그렇다고 하자 방이 없답니다. 2년전 이 곳에 묶었을 때 너무 좋아 다시 왔다고 말하고 묶겠다고 하는데도 안된 답니다. 방이 없는게 아니라 안 된다고 하더군요. - 며칠전 한국인 여자애 두 명이 우리 숙소에 묶었는데, 물을 틀어 놓고 나가서 물탱크 2개가 모두 비었었어. 그래서 물이 귀한 이곳에서 한동안 물을 쓰지 못했다고. 그러니 한국인인 너희는 묵을 수 없어. 이곳에 온 이유의 반 이상이 숙소였는데, 어떤 소수의 개념 없는 한국인들 때문에 묵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하는 동안 만난 몇몇 한국인들도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결국엔 여기서 이렇게 크게 실망하게 되네요. 단호한 주인아줌마를 뒤로 하고 야채 시장 근처의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에 화도 나서, 앞으로 이곳에서 만나는 한국인들에게는 절대 호의를 베풀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전에 먹었던 구자라트 탈리(인도식 식사)를 먹기 위해 음식점에 갔습니다. 그런데 낯익은 인도 청년들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는 인도인은 없을텐데’ 생각하면서도 계속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2년 전, 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나르던 소년들이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음식을 날라다 주던 수줍은 미소의 소년은 어른티가 팍팍 나는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했고, 청소를 하던 꼬마는 이제 주방에서 짜파티를 굽고 있습니다. 그걸 보니 제가 키운 것도 아닌데 너무나 뿌듯하고, 잘 자라준 소년들이 참 고맙고 대견했습니다. 갑자기 2년 전 이곳 놀이터에서 매일 만났던 10살 소녀 나브랑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외가댁에 잠시 와 있는 중이라고 하던데 지금 잘 지내고 있을까요? 이 근처 제가 먹던 오물렛 아저씨도 그대로 있을까요? 제가 오물렛 가게로 가는 시간마다 계속 벌써 며칠째 문이 닫혀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걸 압니다. 과거의 여행이 아무리 좋았다고 해도, 또 그때 만난 사람들이 좋았거나 싫었다고 해도 그때의 상황에서 일어났던 일이고, 지금은 그 모습 그대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디우에 오면서 한편으론 좋은 기억보단 나쁜 기억들이 많아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익숙한 거리와 풍경들, 사람들을 보니 이곳이 새삼 좋습니다. 변비약을 사기 위해 들린 약국에서는 변비를 고치기 위한 각종 조언들을 해줍니다. 포장마차 주인은 여전히 개에게 쫓겨 다니는 저를 구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떠오르는 해와 하늘의 구름도 좋습니다. 하나가 좋아지자 다른 모든 것들이 좋아집니다. 다시 힘을 내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들이 첫 번째 여행보다 좋습니다. 여행이 꼭 새로운 것만을 보거나 느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이미 본 것들, 느낀 것들을 다시 보는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아마 디우에서의 즐거움도 이런것들이 아닐까 싶고요. 디우 성의 모습. 포르투갈에 의해 반파되어 지금은 성채만 남아있다. 너무 더운 마을이라 항상 우산을 양산대신 쓰고 다녔다.성과 시장, 마을 곳곳이 아름답고 예쁘지만, 더 이상 오래 돌아다닐 수는 없었습니다.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는 중인데도 왜 이렇게 더운지.. 가만히 서 있으면 녹아버릴 것만 같습니다. 이곳 사람들도 더운 건지 오전에 잠깐 열었던 상점은 점심 식사 시간 즈음부터 오후 3시 정도까지 문을 닫습니다. 걸어 다니는 것 보다는 나을 거 같아 스쿠터를 빌려 타는 것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행도 오토바이를 타보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타더군요. 한번 벽에 부딪치려 했던 걸 빼곤요. 그리고 우리는 해변으로 달렸습니다. 바닷바람과 탁 트인 도로를 달리다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저는 스쿠터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역시 전 범버카나 운전해야 할 거 같습니다. 감자를 구워 먹기 위해 해변으로 가서 장작을 모아 불을 붙였다. 그러나 우리 일행은 로빈슨 크루소가 아니었다. 아무리 불을 붙여 보려 해도 연기만 날 때, 흑기사처럼 3명의 인도 청년들이 나타나 감자만 구워주고, 정말 쿨하게 사라졌다. 그렇게 며칠을 지내고 난 후, 너무 덥고 끈적한 날씨쯤 이제 여행의 장애물로 생각하지 말자고 생각하며 아예 더 더운 사막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타 죽지는 않겠죠? 시장에서 모기장을 사와 설치하는 중. 압정을 사기 위해 철물점과 잡화점 모두를 뒤졌지만 사지 못해 결국 작은 못을 사서 박았다. 여행이라 해도 일상을 모두 털어버리는 건 아닌 것 같다.떠나기 전날 아침 일행을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오물렛 가게에 갔습니다. 아저씨는 절 기억하지 못하지만 환한 미소로 맞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전 방명록을 찾았습니다. 2년 전의 날짜를 찾아 넘기다 낯익은 글씨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다음번 여행에서 다시 그곳에서 두 번째 방명록을 확인하고 세 번째 방명록을 쓸겁니다. 학교에 늦은 아이들이 성당 옆의 담을 넘고 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11-06-14
  • (만화) 자전거로 떠난 30일간의 인도여행 제4화(2)
    자유여행과 배낭여행 그리고 여행을 통해 자기혁명을 꿈꾸는 여행자들의 신문이 되기 위해 창간한 트래블아이는 지난해부터 세계일주배틀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1탄 인도를 내품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3명의 수상자들은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2개월간의 인도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수상자들은 각각 여행에세이와 만화, 동영상 등으로 인도여행을 기록했으며 현재 본지에서는 이들의 인도여행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수상자 중 임성원 씨의 작품 '(만화)자전거로 떠난 30일간의 인도여행 제4화'를 게재합니다. 4화는 2회에 걸쳐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또한 지난 6월 5일부터 세계일주배틀 '제2탄 호주를 내 품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배틀은 28일 자정에 마감되며 내부에서 뽑는 게 아니라 참가자의 노력으로 선정되는 만큼 진정한 의미의 배틀이 될 것입니다. 호주 왕복항공권과 30일간의 호주숙박권 그리고 사이판 4박 5일 스쿠버다이빙 라이센스 취득 프로그램를 지원하는 이번 세계일주배틀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계속됩니다.
    • 세계일주
    2011-06-11
  • 손금옥의 두 번째 행복한 인도여행기(6)
    한국의 여름 한가운데를 거치고 난 직후의 여행이라 더운 날씨에 대한 적응이 쉬울 줄 알았는데 역시 인도는 만만한 동네가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운 날씨로 인해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일단은 살기 위해 예정보다 일찍 북쪽으로 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도 여행에서의 일탈 중 하나인 라임 껍질 버리기(버스나 기차에 쓰레기를 놓아두면 쥐나 벌레가 끓어 그렇다던데 처음엔 불편했지만, 나중에는 여행 중 만난 일본친구에게 쓰레기를 버리는 법을 가르쳐줬다.)그러나 아무리 덥더라도 여행 중 하고 싶은 일, 보고 싶은 걸 보지 않고 그냥 간다는 건 관광객의 도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고아(Goa)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왜 고아냐고요? 지금보다는 북쪽이라 더위를 피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고아를 설명하는 책에 꼭 나오는 해변에서 웃으며 수영하는 사람들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더불어 여자들이 발목도 내놓지 않고 다니는 이 곳 인도에서 수영복을, 그것도 비키니를 입을 수 있는 유일한 해변이라는 설명과 함께 말입니다. 꼬마아이 였을 때를 제외하고 수영복을 입어본 기억이 없는 제가 대체 왜 굳이 인도에서 그게 하고 싶은 걸까요? 아마도 한국에서 하지 않았던 일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여행은 작은 일탈입니다. 여행객이란 신분을 가지게 된다면, 자신들의 문화와 풍경을 보러 온 사람들로 대우받아, 위법이 아니라면 현지인들 보다는 좀 더 너그러운 시선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래 살아온 공간에서보다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저는 자유라는 작은 일탈을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수영복 입은 저를 보며 힘들어 하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수영복을 입는게 위법은 아니니까요. 코친에서 곧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2박 3일에 거쳐 버스로 힘들게 고아에 갔습니다. 더위를 피해 북쪽으로 올라간 셈인데 내리자마자 마주한 것은 마치 정지되어 있는 듯한 열기였습니다. 열기는 마치 고아 전체에 빈틈없이 꽉 차 있는 듯 했고, 그 사이를 억지로 비집고 들어 움직이려니 그 힘에 눌려 점점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해변으로 가기 위해 릭샤(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개조해 만든 일종의 인도택시)를 타려 했지만, 오로지 있는 거라곤 렌트용 오토바이와 스쿠터 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운전해 본 건 범버카와 세발 자전거 밖에는 없습니다. 대체 왜 이 나이까지 자전거 하나 배우지 못했을까요. 투덜거려도 당장 어쩔 수 없어 12킬로그램의 가방을 메고 아람볼 해변까지 30여분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차가운 도시 여자이고 싶었으나 현실은 2박 3일간 샤워도 못해 꾀죄죄하고 피곤에 찌들어 보이는 관광객. 내 배낭은 코오롱 포토트래킹 트레블러인데 내부가 잘 되어 있긴 하지만 60리터라 보통의 여자 여행자가 매고 다니기엔 큰 편이다. 그런데.. 힘들게 간 그곳의 상점들은 폭염으로 인해 거의 문을 닫은 상태였고, 그래서 인지 관광객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나와 밥을 먹기 위해 음식점에 앉아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이미 더위를 배부르게 먹어서 그런지 계속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을 히피들의 천국이라 부르던데 알고 보니 파리들의 천국이었습니다.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이 얼굴에 파리가 붙어도 쫓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게 여기 와서야 이해가 됩니다. 포크를 움직이는 오른손이 쫓아도 가지 않고 붙어있는 파리 한 마리에 의해 움직여 지는거 같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다 35도가 넘는 폭염에 휩싸이게 된 셈이라, 타 죽지 않기 위해 탄산음료를 옆에 끼고, 움직일 생각도 못하고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덥더라도 보고 싶은건 봐야 합니다. 저는 포르투갈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껴질 거라는 가이드북의 안내대로 고아의 빤짐으로 갔습니다. 커피 체인점과 큰 상점들, 깨끗하고 잘 정비되어 찾기 쉬운 길들이 모두 그 동안 여행한 인도와는 달랐습니다. 아무리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라지만 겨우 여행한지 한 달이 좀 넘었을 뿐인데도 한국에서 자주 접한 지금의 풍경들이 낯설게 보입니다. 그러나 더더욱 낯선 건 곳곳에 보이는 십자가와 성당들이었습니다. 인도는 힌두교도가 대부분이라고 사회시간에 주구장창 배워 왔었는데 이곳만 보면, 인도의 종교가 카톨릭 같습니다. 이 곳 사람들도 그것에 대해 크게 거부감이 없는 듯 했고요. 인도가 넓다고 하더니 도시를 옮겨 다닐 때마다 전혀 다른 풍경들을 만나는데 그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그 동안 본 많은 장소와 사람들을 제가 온전히 다 받아들인 걸까요? 이렇게 끊임없이 의문을 품고, 여행 끝날 때까지 제발 이런 생각을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가끔은 남들과 같이 관광지 몇 개를 보았냐가 중요한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여행 중 만난 다른 관광객들이 좋았다고 극찬했던 곳도 내가 볼 때는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 안에 있던 일행조차도 나와 다른 느낌을 가집니다. 그런 걸 보면 그건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제 마음가짐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내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 때야 비로소 눈이 열리고 마음이 열립니다. 동정녀 마리아 성당. 하얀색의 케이크 모양으로 원래는 포르투갈 선원들이 이곳까지 무사히 오게된 데 대해 감사의 기도를 드린 곳이라고 한다. 계단을 올라 동정녀 마리아 성당 그늘에 앉으니 고아에서 그동안 한번도 불지 않았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시원한 바람에 머리가 날려 얼굴을 간지럽힙니다. 그런데 그게 좋습니다. 사실 전 종교가 없어 그런 쪽으론 성당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포르투갈 선원들이 기도 했더라‘ 하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 ’그냥 그렇겠구나’ 정도일 뿐입니다. 도시 한복판에 여자를 해치려고 하는 모습의 무서운 동상? 그 아래 아무렇지도 않게 누워있는 빨간옷의 남자까지 묘한 모습이다. 그런데 실상은 18세기 고아의 성직자이자 최면술사였던 압베 파리아와 조수의 상이라고 한다. 알고 볼 때와 모르고 볼 때, 관점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난다. 그러나 좋았습니다. 폭염을 식히는 오후 2시의 바람이 좋았습니다. 성당 위에서 내려다보는 장난감처럼 작게 보이는 건물들이 좋았고, 개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고아에서 제일 좋았던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아마 전, 이 곳이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그말을 듣고 혹시라도 이곳에 온 다른 사람들이 실망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 바람과 풍경은 그때 저에게만 온전히 다가온 바람과 풍경이었으니까요. 고아에서의 며칠을 보내고 첫 번째 인도여행에서 좋은 추억과 나쁜 추억이 함께 공존하는 디우로 가기 위해 경유할 도시인 뭄바이로 출발합니다. 또 어떤 여행, 어떤 사건들이 기다릴지.. 아마 제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 겁니다. 아, 그리고 고아에서의 마지막날 저녁에 저 수영복 입었습니다. 그것도 비키니로요. 신기한 풍경이었는지 인도사람들이 자꾸만 저를 배경으로 놓고 몰래 사진을 찍더군요. 역시 민폐는 끼치는게 아니었나 봅니다. 뭄바이행 버스에 타려고 하자 운전기사가 막아섰다. 점점 어두워져 가는데 버스고장으로 출발하지 못한다고해 긴장 백배 하는 중에 다른 버스를 수소문해 주는 관계자들. 자잘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는다.
    • 세계일주
    2011-06-05
  • 에티하드항공, 럭셔리 호텔 무료 숙박 제공 프로모션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은 자사항공을 통해 아부다비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프리미엄클래스 고객대상 ‘무료럭셔리호텔숙박제공’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실시한다. 에티하드항공의 인천-아부다비노선을 이용해 아부다비를 여행하거나 경유하는 퍼스트클래스 및 비즈니스클래스 고객은 아부다비 중심가 및 야스섬 혹은 두바이에 위치한 럭셔리호텔의 무료숙박권 혜택을 제공 받을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퍼스트클래스 고객은 최고 3박을, ‘펄’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은 최고 2박까지 제공된다. 에티하드항공 취항지내의 여행사 및 온라인 예약사이트에서 프리미엄 클래스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본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릴수 있으며, 객실 등급에 따라 호텔 숙박수는 차등제공된다. 이용고객 전원에게는 호텔내 무료조식과 함께 아부다비국제공항과 호텔간 개인리무진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피터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영업ž마케팅총괄부사장은 “이번 ‘무료숙박제공’ 프로모션은 프리미엄클래스 고객대상으로 여행일정에 여유를 두고 아부다비나 두바이를 방문할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위치한 럭셔리호텔들과 협력해 이번프로모션으로 프리미엄 클래스고객들에게 에티하드항공만의 가치를 제공할예정”이라고말했다. 이번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티하드항공의 홈페이지(etihad.com/kr)에서 확인할수있으며, 여행사 예약 발권 담당자들 및 에티하드 게스트멤버들에게는 별도의 이메일 뉴스레터가 발송됐다. 2011년 8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프로모션에 참여가능한 고객들이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최고의 경험을 누릴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세계일주
    2011-05-29
  • 서울에도 제주 올레길이 있다?
    서울에서도 제주올레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서울성곽스탬프투어 정기안내프로그램'이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으로 이어지는 18.627㎞의 서울성곽 둘레를 걸으며 종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서울성곽스탬프투어 정기안내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열풍인 요즘, 제주 ‘올레 길’, 지리산 ‘둘레 길’, 강화 ‘나들 길’ 등의 친환경적인 생태탐방로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면서부터 도심 속 트래킹코스로 ‘서울성곽길’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성곽은 4대문인 흥인지문(동대문), 돈의문(서대문), 숭례문(남대문), 숙정문(북대문)과 4소문인 혜화문(동소문), 소의문(서소문), 광희문(남소문), 창의문(북소문)을 포함, 조선의 도읍지 한양을 에워싸고 있던 도성을 말한다. 성곽프로그램 1코스 종로구는 이 중 흥인지문(興仁之門)의 인(仁), 돈의문(敦義門)의 의(義), 숭례문(崇禮門)의 예(禮), 숙정문(肅靖門)의 지(智), 즉 조선시대 때 유교의 덕목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의미하는 4대문의 이름을 따 재미난 이야기를 덧칠하여 작년 7월부터 서울성곽 스탬프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성곽프로그램 2코스. 성곽프로그램 3코스 성곽프로그램 4코스 예를 들어 흥인지문 앞에서는 안내지도 뒷면의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인 인(仁)’란에 스탬프를 찍는다. 이렇게 서울성곽을 걷다가 4대문 앞에서 각각 의미가 담긴 스탬프를 찍고 4개의 스탬프가 모두 모이면 지정 장소에서 완주기념 배지도 받을 수 있다. 서울성곽은 현재 3분의 2정도가 복원되었고 서울시에서 지금도 계속 복원 중에 있으며 장충동 일부 구간, 낙산, 북악산, 인왕산 등에 탐방로가 만들어져 있기는 하지만, 서울성곽 전체에 대한 안내체계는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종로구는 스탬프투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과 함께하는 정기안내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성곽스탬프투어 정기안내프로그램은 서울KYC(한국청년연합)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도성길라잡이’ 성곽 전문가의 안내로 작년에 이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18.627㎞의 서울성곽을 크게 4코스【▲1코스 : 창의문~혜화문, ▲2코스 : 혜화문~광희문, ▲3코스 : 광희문~숭례문, ▲4코스 : 숭례문~창의문】으로 나누어 시계방향으로 매 주 한 코스 씩 돌아보게 되는데, 종로구청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를 통해 매 회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서울성곽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리텔링기법으로 문화재에 깃든 숨겨진 사연을 호소력 있게 전달해 관광객에게 큰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관광객의 요구가 질적으로 고급화되어 생태, 환경, 건강, 웰빙 등 새로운 형태의 체험관광프로그램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세계일주
    2011-05-28
  • 대한민국 절대가이드
    저자: 최미선(글), 신석교(사진) 가격:25,000원 판형:190*260 본문:560페이지 충판사:삼성출판사 국내 관광가이드북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책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나. 블로그와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수많은 여행관련 글들이 올라온다. 하지만 정작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가 필요한 정보는 별로 없다. 대부분 개인의 여행지 감상을 적어놓거나 사진으로 채워진 것들이다. 여행지의 특징, 볼거리, 먹거리, 가는 방법, 교통편, 지도상 위치 등 꼭 필요한 명소만을 알차게 보여주는 가이드북이 여행자들한테는 필요한 책이다. <대한민국 절대가이드>는 국내를 구석구석 다녀보려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안내서이자 실용가이드북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의 부부가 발품 팔며 다녔던 국내 여행지 중 대한민국 최고라 할 수 있는 700곳을 선별했다.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메인 관광지와 주변 관광지가 한눈에 보이도록 코스를 보여 주는 새로운 여행 가이드책. 책을 펼치면 밑지도가 나오며 해당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지를 중심으로 주변 여행지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지도를 보며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동선이 파악되어 시간 낭비 없이 알찬 여행 코스를 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상투적인 여행지 소개가 아닌, 저자가 발품 팔아 얻은 깨알 같은 생생한 정보가 가득하다.
    • 세계일주
    2011-05-28
  • 2011년 ‘청소년여행문화학교’ 5월 강화 나들길 여행
    (사)한국의 길과 문화(이사장 : 소설가 김주영, 이하 법인)는 각종 입시교육과 각종 사회문제로 정서적으로 황폐해지고 지친 청소년을 아름다운 우리 국토의 길을 체험하며 역사문화를 배우는 도보여행에 초대한다. 심신의 치유와 건전한 정서함양을 도모하는 청소년여행문화학교의 2011년도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 26~27일 곡성, 하동을 시작으로 여행학교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 14회 실시,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위주로 대상 선정 2011년도에는 한부모 가정, 탈학교, 장애, 저소득층 등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교과부 창의체험활동과 연계한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올해 ‘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문화부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선정한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사업과 연계해 2011년 3월말부터 2012년 1월까지 총 14회 운영한다.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멘토링 여행 통해 심신 치유와 길 위의 희망 찾기 도모 청소년여행문화학교의 특징은 문화부가 지정한 전국의 걷기 좋은 길 즉,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를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 경험자 등 청소년 멘토링이 가능한 멘토(짝꿍 멘토)가 청소년과 함께 걸으며 긴밀한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있다. 또한 매 여행마다 음악, 미술, 마임, 마술, 전통문화체험 등과 같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내면을 치유하게 된다. 또한 ‘치유전문 특별 멘토’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특별 멘토’가 여행에 참여하는 것도 일반적인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특별멘토는 김용택 시인, 이순원 소설가, 김남희 여행작가, 조수연 에니어힐링센터장 등으로 이밖에도 다양한 특별멘토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청소년여행문화학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거나 여행지에서 재미있는 강연을 하게 된다. 5월 28일~29일, 인천광역시 강화도 ‘강화나들길’에서 제 4차 청소년여행문화학교 진행 2011년도 제 4차 청소년여행문화학교가 인천광역시 강화도 강화나들길에서 5월 28일~29일, 1박 2일간 진행된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오류마을 학생 20명과 멘토5명, 특별 멘토로 꽃꽂이 공예 전문가 김혜정이 참여한다. 첫날은 강화나들길 1코스인 심도역사문화길 걷기를 통해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강화산성, 고려궁지, 용흥궁, 강화성공회한옥성당 등을 둘러보며 역사유적들을 체험한다. 그 후 강화화문석체험학습장에서 화문석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지며, 꽃꽂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도 갖는다. 행사 이튿날에는 배편을 이용하여 석모도로 이동하여 보문사를 관람 후 강화나들길 제 3코스인 능묘가는길 도보체험을 하게 된다. 청소년여행문화학교를 통한 많은 청소년 문제 해결 기대 프랑스에서는 비행청소년을 소년원으로 보내는 대신 할아버지 자원봉사자와 함께 2000km의 국토 걷기를 통한 치유의 기회를 준다. 실제 이러한 걷기가 더 큰 치유의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도 있다. (사) 한국의 길과 문화도 청소년 멘토링 걷기여행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이 갖고 있는 내적 갈등과 정신적 피로를 멘토와의 소통,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해소하고 치유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새로운 희망 찾기, 폭 넓은 세계관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세계일주
    2011-05-27
  • 제6회 한·중·일 관광 장관 회의, 강원도 평창서 개최
    제6회 한·중·일 관광 장관 회의가 5월 28일 ~ 31일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관광 장관 회의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샤오치웨이 중국 국가여유국 국장, 오오하타 아키히로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 등 3국의 정부 대표단 100여 명과 남상만 한국 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우원쉐 중국 여유협회 부회장, 니시다 아츠토시 일본 관광진흥협회 회장 등 민간 대표단 300여 명 등 취재 기자단을 포함하여 총 450여 명이 참석한다. 한·중·일 관광 장관 회의는 역내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3국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여 왔는데, 우리는 지난 2008년 부산·충북에서 제3회 관광 장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평창홀에서 한중, 한일, 중·일 양자 회담이 연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회담 중에 각국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와의 환담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29일 오전에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열린다. 이 날 회의에서는 크게 네 가지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첫째 안건은 ‘관광 위기 상황에 대한 3국 간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이다. 일본 대지진으로 3국의 관광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 유사한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협력해야 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안건은 ‘한·중·일 관광 교류 규모 확대를 위한 Tourism Vision 2020 수립 추진’으로, 2020년 동북아 대 관광 교류 시대를 대비하여 3국 간 관광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청사진인 ‘Tourism Vision 2020’의 작성 방안이 논의된다. 세 번째는 ‘한·중·일 공정 관광 이니셔티브 체결 추진’으로 저가 덤핑 상품, 불공정 거래 등을 개선하고 공정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 관광 이니셔티브’의 체결 방안을 검토한다. 네 번째는 ‘한·중·일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로, 3국 미래 관광의 주역이 될 청소년 관광 교류 활성화, 공동 관광 상품 개발 등이 논의된다. 장관 회의가 끝나면 3국 장관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으로 이동하여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담은 ‘평창선언문’에 서명하고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 간 회의와 별도로 한·중·일 민간 부문의 관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1 한·중·일 관광 포럼’이 역시 29일 오전에 알펜시아 오디토리움에서 3국의 민간 관광 분야 업계 인사,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관광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민간 부문 협력 방안’과 ‘한·중·일 3국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융·복합 관광 상품 개발 사례’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3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30일 오전에는 한중 양국이 ‘관광 분야 교류 협력 협정’을 체결한다. ‘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 협력, ‘청소년교육관광지도위원회’ 구성, 양국 관광 장관 회담의 정례화, 한중 관광 분야 전문 인재의 상호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번 협정은 양국 간 관광 교류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한·중·일 관광 장관 회의 기간 중에는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공연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공연 콘셉트는 현대, 전통, 융합의 순서대로 진행되는데, 첫째 날 환영 만찬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 공연으로 현대적인 느낌으로 구성하였고, 둘째 날 강원도지사 주최 만찬 공연은 강원도립관현악단의 연주와 국악 등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로 구성하였으며, 셋째 날 남이섬에서 개최되는 환송 만찬 공연은 비보이 공연과 대표단도 직접 참여하는 강강술래 등으로 구성하여 한·중·일 화합의 마당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강원도 관광 명소 탐방도 이루어지는데, 참소리박물관, 선교장, 월정사, 남이섬 등을 방문하여 한국 고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다도 및 탁본을 체험한다. 특히 마지막 방문지인, 남이섬에서는 3국 장관이 직접 서명하여 새긴 ‘한·중·일 우정의 반석’ 제막식도 있을 예정이다. 한식과 강원도 대관령 한우, 황태 등이 소개되는 오·만찬에서는, 도자기 휘호 퍼포먼스, 비빔밥 퍼포먼스 등이 함께 진행되어 한국과 강원도의 맛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볼거리가 함께 제공되어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전망이다.
    • 세계일주
    2011-05-27
  • 기상청, ‘기상천외 체험여행지’ 발간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상과 관련된 역사 유물, 신비한 기상현상이 일어나는 사진 촬영 포인트, 기상체험 현장 등을 담은 기상명물지도 ‘기상명소를 찾아가는 기상천외 체험여행지’를 발간하였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기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주5일근무제 정착으로 여행·레저인구가 많아지고 있으나, 생활 주변에서 날씨를 즐기는 문화가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기상명물지도는 풍경이 아름다운 전국각지의 기상관서와 역사속의 기상명물, 기상사진전에 자주 등장하는 포토제닉 명소, 체험하기 좋은 견학코스 등 전국의 50여개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명소에 대한 해설과 현장 사진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되어 있고, 역사적 맥락도 함께 소개하여 학생들의 현장교육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리적 위치정보와 주변 관광지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어 기상명소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명물지도는 기상청 홈페이지(홍보실-기상명물지도)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기상청은 기상명물지도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향후 Weavigation과도 연계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 세계일주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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