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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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선여행] 관광객들의 시선은 어디로 향할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스마트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노력의 일환으로 랜선여행 대상 ‘아이트래킹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체험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대표 유형인 ‘랜선여행’ 콘텐츠에 대한 ‘아이트래킹’ 실험을 실시하고, 랜선여행 콘텐츠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이트래킹’ 이란 특수 장비를 활용하여 착용자의 시선이 어느 곳을 향하는지, 어떤 지점에 시선이 얼마나 머물렀는지(이하 시지각 주목성) 등을 측정하는 기술로, 모니터로 랜선여행 콘텐츠를 시청하는 상황에서 관광객이 화면상의 어떤 부분에 집중하였는지 파악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실험은 관광지 유형(시내도보 여행, 문화유적 여행)과 상호작용 수준(낮음, 중간,높음)에 따라 6개 실험 상황을 설정하였으며, 3개의 피실험자 그룹이할당된 2개의 서울 랜선여행 장면을바라보는 15초 동안의 시선을 추적하는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실험 직후에는 피실험자가 각 장면에대하여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아이트래킹 실험 결과, 관광지유형, 상호작용 수준에 따라 피실험자의 시선의 위치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랜선여행 관광지 유형을 ‘시내도보 여행’과 ‘문화유적 여행’으로 구분하여 실험한 결과 시내도보 여행에서는 시선이 화면 전체에 분산되는 반면, ‘문화유적 여행’에서는 시선이 주로 유적에만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 요소인 가이드 또는 시청자 채팅창의 유무에 따라낮음(관광지만), 중간(관광지+가이드), 높음(관광지+가이드+채팅창) 3단계로 분류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 수준이 높아질수록 시청자의시선은 관광지보다 가이드 또는 채팅창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험 직후 설문조사 결과 관광지 유형과 상호작용 수준은 랜선여행에서 ‘어디를 바라보는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느끼는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설문조사에서 주목한 지표는 총 2가지 지표로 ‘화면에서 본 여행지가 얼마나 매력적이고 흥미로운지’를나타내는‘정서적 이미지’ 지표와 ‘랜선여행 시청 중 타인과의연결·친밀감 등을 얼마나 느꼈는지’를 나타내는 ‘사회적 실재감’ 지표이다. 정서적 이미지 차이 비교 상호작용 수준이 정서적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의 경우, 상호작용수준이 높아질수록 정서적 이미지 지표가 낮아지고 향후 관광지 방문 의사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채팅창과 가이드를 바라보느라 관광지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한편 관광지 유형에 따른 ‘정서적 이미지’ 지표를 비교해 보면 문화유적 여행 시의 정서적 이미지가 시내도보 여행 시의 정서적 이미지보다강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문화유적 여행이 특정 도시나 국가에서만 찾아볼수있는 ‘고유한’ 매력물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파리의길거리를보여주는 것보다 에펠탑을 보여주는 것이 시청자에게 강한인상을 남긴다는것이다. 사회적 실재감 차이 비교 상호작용 수준이 ‘사회적 실재감’ 지표에 미치는 영향의 경우, 상호작용 수준이 높아질수록 사회적 실재감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청자가 가이드 및 타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타인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한편 관광지 유형에 따른 ‘사회적 실재감’ 지표는 큰 차이가 없는것으로 나타났으나, 상호작용 수준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석 시 상호작용수준이 낮을 때 시내도보 여행이 문화유적 여행보다 높은 사회적 실재감 지표를 기록하였다. 이는 상호작용 수준이 낮을 때 시내도보 투어의 간판이나 행인 등을 강하게 인식하기 때문으로분석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랜선여행 콘텐츠 기획 시다음과 같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문화유적 여행: 상호작용 요소 강화 필요 문화유적 여행의 경우 시청자에게 관광지의 매력과 흥미로움을 잘 전달한다는 강점이 있지만, 상호작용 수준이 낮을 경우 사회적 실재감 형성이 어렵다. 따라서 다양한 시청각적 정보 요소를 배가하여 상호작용 수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시내도보 여행: 관광지 고유의 매력 소개 필요 시내도보 여행의 경우 문화유적 여행에 비해 정서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해당 도시나 국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의 문화유적 등 관광매력물이나 콘텐츠를 소개할 필요가 있다. 종합: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에 따른 콘텐츠 설계 필요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들을 종합하자면 랜선여행에서 관광지 고유의 관광매력물을 강조해서 보여주거나 상호작용 요소를 강화하는 것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있으므로, 콘텐츠를 기획함에 있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에 따라 세부적인부분을 조정하여 균형을 맞추어나가야 할 것이다. 관광매력물과상호작용 요인의 노출 시간 및 화면 내 위치 등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시청자가 채팅창을 켜고 끄거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기능을 추가한다면 개개인마다 최적의 시청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랜선여행 콘텐츠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연구팀장은 ‘랜선여행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관광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의 분위기를 느끼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번 실험 결과가 관광업계가 효과적인 랜선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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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서울관광재단, 4월 4일부터 휠체어 리프트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예약 개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서는 관광 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4월 4일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예약을 개시한다. 운영 차량은 총 7대로, 휠체어석 8석과 일반석 21석을 보유한 서울다누림 버스 1대, 휠체어석 2석과 일반석 7석을 갖춘 미니밴 3대, 휠체어석 4석과 일반석 4석을 갖춘 미니밴 3대가 있다. 모든 차량은 휠체어 고정 장치, 어린이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갖췄으며, 특히 미니밴은 아이소픽스(ISOFIX, 차량에 카시트를 직접 고정하는 안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유아 카시트 장착도 가능하다. 또한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별도 예약하면 유모차(유아차)와 휠체어, 휴대용 경사로 등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서울다누림관광에서 제공하는 차량은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운행해 장애인 콜택시나 대중교통과 달리 편리한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는 물론 유모차(유아차)를 사용하는 관광 약자는 외출할 때 저상버스, 지하철 엘리베이터 부재, 장애인 콜택시 대기 시간 지연 등으로제약이 많지만, 해당 차량 이용 시 편리한 맞춤 여행 서비스가 가능하다. 봄을 맞이하여 서울다누림관광에서는 ‘다누림 봄나들이’ 코스를 엄선하여 선보인다.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를 비롯해 벚꽃 명소 개방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봄꽃 구경에 딱 맞는 계절 코스로는 ▲튤립 명소인 서울숲 코스와 ▲철쭉동산 명소인 불암산 나비정원 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3년째 지속 중인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서서울호수공원-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코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약자 유형별 추천 코스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코스 이용 시 서울다누림 피크닉 매트 대여가 무료로 제공되어 도심 속에서 휴양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이용자가 방문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는 경우에는 운전 기사가 지원되는 ‘자유여행’ 코스를 예약하고, 유류비, 통행료 주차비 등 실비만 납부하면 서울다누림버스와 미니밴을 내 차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서울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면 누구나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비영리기관도 ‘기관대여’ 버스 지원서비스를 활용하면 ‘자유여행’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7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로 하면 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주소는 www.seouldanurim.net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관광 약자도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차량지원 등 관광약자 이동 지원 서비스는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의 핵심 요소다. 이용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선보여 여행에 제약 없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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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서울반도체, 제주도 보롬왓에서 ‘썬라이크 자연 빛 체험 공간’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보롬왓 식물원에서 자연 빛 썬라이크(SunLike) 조명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 빛 체험 공간’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보롬왓은 매년 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도에 위치한 실내·외 대규모 ‘같이의 가치 농업’을 추구하는 식물원이다. 서울반도체는 새롭게 오픈한 보롬왓의 식물재배사 실내 공간에 ‘사람과 식물 모두에게 이로운 조명’이라는 콘셉트로 파트너십 마케팅을 진행한다.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등의 문제로 야외 경작의 변수가 커짐에 따라 실내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실내 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실내 농업과 스마트팜 기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며 미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농작물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필수 요소로 식물 생장용 LED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식물 생장과 관련된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썬라이크 기술은 작은 LED 칩 하나에 자연의 빛을 그대로 축약해 놓은 조명 혁신 기술이다. 실내에서 썬라이크 조명 사용 시 야외에서 자연의 빛을 쬐는 것과 동일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의 빛은 사람과 식물에 필요하다. 보롬왓 식물원에 설치된 썬라이크 조명은 380~740nm(나노미터)의 넓은 파장 영역대인 햇빛과 유사한 풀 스펙트럼(Full Spectrum)을 구현한다. 이로써 365일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더라도 햇빛 아래에서 자란 식물의 영양소와 생명력을 재현함과 동시에 맛과 품질까지 유지할 수 있다. 썬라이크 기술은 근시 예방 및 눈의 편안함, 학습력 향상 등의 다양한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이와 연계해 제주의 당근을 이용한 ‘썬라이크 아이(EYE)’ 주스를 제공하고 썬라이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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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아이슬란드 여행]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IP 원정대 모집
    2024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IP 원정대 링로드 루트 ■원정기간 9박 11일 링로드 따라 탐험하기 10박 12일 12박 14일 ■ 출발예정 1차 2024년 1월 2차 2024년 2월 3차 2024년 3월 (원정이 가능한 날짜에 지원하면 됩니다.) ■ 원정대원 각 3인부터 출발 ■ 원정 경비 : 1인 600만원, 700, 900 (왕복항공권+ 전일정 숙박+식사+주류+렌트카+가이드비+체험(3개)+입장료(1곳)+여행자보험) ■ 원정대 참가 문의 traveli@traveli.net, 010-2975-4624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본지는 세계일주 협동조합 ‘월드100’과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를 9박11일 동안 탐험할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생애 한 번은 세계일주를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세계일주 협동조합 ‘월드100’과 세계일주 여행신문 ‘트래블아이’도 이와 같은 국민들의 여행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슬란드 원정대’를 모집합니다. 아이슬란드는 103,000㎢로 대한민국100,210㎢과 비슷한 크기지만 인구는 36만(2021년)명에 불과합니다. 그 중 약 20만 명이 수도 레이캬비크에 모여살고 나머지는 비크와 아쿠레일리, 회픈 같은 중소도시에 거주합니다. 기타 아이슬란드 전역에 걸쳐 작게는 1 ~ 2가구나 10가구 미만이 농장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지구의 태초 모습을 간직한 몇 안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구의 모든 풍경을 볼 수 있는 나라입니다. 빙산, 온천, 간헐천, 활화산, 눈으로 덮인 산의 정상, 용암으로 된 넓은 황무지, 사막 같은 풍경, 원시의 이끼로 가득한 들판, 오로라, 하늘과 땅이 닿을 듯한 풍경, 초원, 수 백 개의 폭포 등을 보유한 신비의 땅입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경관 덕분에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등 꽤 많은 블록버스터급 영화와 드라마들이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 흐베르프잘분화구와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싱벨리어 국립공원 등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아이슬란드 남부에서 "배트맨 비긴즈" (2005)와 "인터스텔라" (2014)를 모두 촬영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아이슬란드는 "전 세계에서 두 세 가지 매우 다른 극단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아이슬란드는 세계의 다양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풍부한 역사이야기, 문학, 민속학적 전통이 있어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 때문에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을 망설이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슬란드 원정대는 한 끼에 몇 만원 하는 식사 대신 마트를 이용해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임된 주방장을 중심으로 나머지 대원들이 식사를 준비하게 됩니다. 원정대원들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아이슬란드에서 10박 11일을 알차게 보내는 동안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과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아이슬란드 원정대에 지원한 대원들은 3차에 걸쳐 사진과 취재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게 되며, 원정이 끝난후 [(가제) 아이슬란드 원정대] 단행본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여행일정은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불과 얼음의 나라 ‘아이슬란드’ 오로라+빙하 VIP 원정대 여행일정 1일차 | 인천출발 인천 출발 (약 13시간 35분 비행) 헬싱키 도착 헬싱키 출발 (약 3시간 25분 비행) 레이캬비크 도착 (숙박) 레이캬비크 2일차 | 골든서클 골든서클(필수투어/포함)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싱벨리어 국립공원 – 높이가 평균 40m, 최대 60m인 물기둥, 게이시르 간헐천 – 황금폭포라는 뜻으로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2단폭포, 굴포스 (숙박) 흐볼스볼류르 또는 헬라 *숙박 장소는 추후 공지 함 3일차 | 남부해안 일주 #남부투어(포함) – 아름다운 남부 아이슬란드의 첫번째 폭포, 셀라란드스 폭포 – 바이킹 보물이 숨어져 있다는 스코카포스 – 바다로 뻗어있는 코끼리 바위 디르홀레이 – 검은모래의 해변 레이니스피아라 – 아이슬란드의 그랜드캐년,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4일차 | 스카프타펠 #요쿨살론(포함) 유럽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이 녹아서 흘러내린 빙하가 바다와 합쳐져 만들어진 라군이다. #다이아몬드 비치(포함) 해변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만나는 곳이다. #빙하하이킹(별도 1인당 8만원~12만원) – 화산활동과 빙하라는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독특한 경관과 잘 정비된 트레킹 코스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숙박) 호픈(회픈) *숙소는 추후 공지함 5일차 |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동부해안, 이스트 피오르드 일주(포함) -이스트피오르드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자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아이슬란드 숨겨진 비경 동부 피요르드 드라이빙 -작은 어촌마을 듀피보그르 -그림같은 풍경을 지닌 세이디스 피오르드 (숙박) 세이디스 또는 에일스타디르 *숙소는 추후 공지 함 6일차 | 북부일주 투어 #북부일주 투어(포함)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는 북부의 거대한 폭포, 데티포스 -신비로운 간헐천 지대, 흐베리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 미바튼호수 -아이슬란드 북부의 대표온천, 미바튼온천 -신들의 폭포라 불리는 고다포스 (숙박) 아퀴레이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7일차 | 아퀴레이리 #아퀴레이리 자유시간 또는 고래와칭투어 -아퀴레이리 랜드마크, 아퀴레이라르키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상점, 카페등 자유롭게 둘러보기 중식 후 보르가르네스 이동(약4시간) -18세기 만들어진 잔디지붕마을, 그라움베르 방문 보르가르네스 도착 후 호텔체크인 (숙박) 보르가르네스 *숙소는 추후 공지 함 8일차 |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투어(포함) -신비로운 주상절리 절벽, 게르두베르그 -야생 바다물개 서식지 해변, 이트리툰가 -검은 조약돌 해변, 듀팔론산두르 -웅대한 산과 함께 풍경을 자아내는 키르큐펠 레이캬비크 이동 후 자유시간 (숙박) 레이캬비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9일차 | 블루라군 또는 스카이라군 #레이캬비크 자유시간 -레이캬비크 랜드마크, 할그림스카르캬 교회 -여행자거리, 뢰우가베구르 거리 [불포함] 블루라군 온천 10만원부터 (옵션에 따라 차이) -아이슬란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 여행지로 실리카 등 피부에 좋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 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자유온천 및 자유식사 (숙박) 케플라비크 *숙소는 추후 공지 함. 10일차~11일 | 귀국 공항으로 이동 레이캬비크 출발 (약 3시간 25분 비행) 헬싱키 도착 *3시간 35분 공항연결 헬싱키 출발 (약 8시간 50분 비행) 포함사항 1. 전 일정 SUV 차량 이용 / 공항-호텔(픽업,드랍포함) 2. 전 일정 식사 및 주류 (마트에서 식자재 구입) 4. 전 일정 숙소 (아파트, 농장, 가정집, 별장 등 단독 렌트) 5. 필수투어 및 입장료 포함 └ 1) 골든서클 투어(싱벨리어, 게이시르, 굴포스) └ 2) 남부해안 일주투어(셀라란드스, 스코카포스 등) └ 3) 비크마을 근교투어(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등) └ 4) 피아드라글리우프르 협곡 투어 └ 5) 요쿨살론 빙하호수 투어 └ 6) 다이아몬드 비치 투어 └ 7) 동부해안, 이스트피오르드 일주 └ 8) 북부일주(데티포스, 흐베리르 등) └ 09) 미바튼 온천투어(타올제공) └ 10) 스나이펠스네스 반도일주 6. 전문 인솔자 전일정 동행 포함 1) 스카프타펠 빙하하이킹(장비제공) 2) 얼음동굴 체험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2-03-25
  • [스타를 찾아서] 송파구 홍보모델 오지윤 어린이...“제가 웃으면 행복하다고 하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3월 22일 송파구 성내천 물빛광장에서는 제3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푸른 지구를”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가졌다. 그런데 행사에 참가한 환경단체 회원들과 구민들 그리고 기자들이 긴 머리를 무지개 고무줄로 땋아 내린 귀엽고 예쁜 소녀에게 시선을 뺏겼다.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바로 오지윤 어린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오지윤 양은 8살로 지난 2021년 10월 17일 송파구에서 제2회 ‘구민 홍보모델’로 선발된 23인 중 한 명이다. ‘구민 홍보모델’은 구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홍보하는 송파구의 얼굴이다. 오지윤 어린이는 3살 때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최연소 전수자로 매년 정기공연에 출연하고 있으며,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 송파다리밟기 무동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오지윤 양은 노래와 춤 뿐만 아니라 재치있는 말솜씨로 주위의 귀여움을 독차지 한다. [스타를 찾아서] 진행을 위해 오지윤 양의 어머니 문소지 씨(46세)를 만나 딸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 보았다. 오지윤 양이 송파구 홍보모델이 되었는데 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구 홍보모델은 지역행사에 초대되어서 구청장님이나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행사를 소개하거나 홍보를 하게 됩니다. 그밖에 지역 현안문제나 정책 등에 대한 퍼포먼스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지윤 양의 어떤 점이 자랑스럽고 기쁜 지요? “제 딸이라서 당연히 예쁘고 귀여운데(웃음)...무엇보다 에너지가 넘치고 웃음이 많아서 주위를 환하게 비추는 햇살같은 아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지윤이를 보고 행복바이러스라고 불러요. 처음엔 그냥 하는 칭찬이다 싶었는데 지윤이가 있으면 분위기가 행복해 지는 것을 느끼거든요.(웃음)” 오지윤 양이 춤과 노래도 잘한다고 들었는데 누구의 영향이 큰가요? “어려서부터 지윤이는 끼가 많았어요. 춤이나 노래 특히 뮤지컬 같은 것을 보면 금방 따라하고 그랬거든요.”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지윤이는 모든 사물과 현상에 관심이 많아요. 길을 가다가도 비둘기와 대화를 하기도 하고 고양이, 강아지 심지어 돌맹이하고도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이어갑니다. 또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즉석 랩으로 만들어서 부르기도 해요. 요즘에는 어릴적 봤던 영화‘사운드 오브 뮤직’의 탭댄스 장면을 기억하곤 탭댄스를 추기도 합니다. 지윤이의 장래 희망은 너무 다양해서 아직은 모르겠어요. 하루는 의사였다가 다음 날에는 선생님으로 바뀌고 그 다음에는 경찰, 가수, 개그맨, 아나운서 등 등 계속 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웃음)” 앞으로 지윤이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은지 엄마로서 갖는 기대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네, 저는 우리 지윤이가 지금처럼 밝고 예쁘게 주위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꼭 하고 싶은 일은 포기하지말고 성취하는 사람이 되고 불우한 친구와 이웃을 배려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모든 엄마의 마음이지만 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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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스페인] 마요르카, 발리아릭 제도... 300일이 쾌청한 지중해의 낙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페인에 가면 동남쪽 발레아레스(Balears)해에 관광으로 유명한 3개의 섬을 빼놓을 수 없다. 3대 섬의 이름은 마요르카(Mallorca), 이비자(Ibiza), 메노르카(Menorca)이다. 우리에게 낯설 수 있는 스페인의 휴양 섬들이지만, 이비자와 메노르카는 국내 방송을 통해 젊은이들의 클럽문화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마요르카는 음악가 안익태 선생으로 인해 낯설지 않다. 그중 마요르카는 라틴어 ‘insula maior’에서 유래하는데 스페인의 가장 큰 섬이자, 유럽인들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지중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 꼽는다. 마요르카를 다녀온 사람들은 가장 먼저 푸르고 맑은 하늘과 대지를 눈부시게 비추던 따뜻한 햇볕을 떠올린다. 기분까지 좋아지는 온화한 날씨에 넓게 펼쳐진 해변, 그리고 고대 유적같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건축물까지,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는 평가를 주저없이 내린다. 섬의 크기는 제주도의 2배정도. 인구는 약 90만명. 지중해에 떠있는 발레아레스 제도의 ‘가장 큰섬’이다. 맑은 날이 연간 300일 이상되는 천혜의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지중해의 낙원’이라 불린 곳이다. 지중해 뜨거운 태양 빛 아래 영롱하고 파란 바다와 넓고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마요르카섬은 이미 유럽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하다. 백사장위에 늘어선 밀집 파라솔들과 햇빛을 즐기는 유럽인들을 보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해수욕을 즐긴 뒤 시원한 드라크 동굴이나 쇼팽과 상드가 함께 했던 발데모사, 목재 트램을 타고 들어가는 소예르 마을 등 마요르카의 구석구석을 누비다 보면 도시와는 다른 자연스러운 여유가 어느새 스며든다. 붉으스름한 석양을 바라보며 렌터카로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로맨틱한 드라이브는 필수다. 이렇게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마요르카는 환상적인 섬 여행지이다. 해변과 작은 만, 풍광이 멋진 산맥, 낭만적인 어촌 마을, 아몬드와 올리브 숲이 이곳저곳에 있는 시골 마을 등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는 풍경이 있다. 마요르카로 가기 위해서는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50분 정도 날아가면 된다. 페리를 이용하면 8시간이 소요된다. 가능하면 항공을 이용하는게 좋다. 겨울에는 10℃, 여름에는 25℃ 전후의 전형적인 해양성기후와 연중 300일 이상 날씨가 좋다. 비옥한 땅이 섬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해안을 따라 고산지대가 뚜렷이 발달되어 있다. 남쪽 해안가에는 팔마만을 따라 부채꼴 모양의 도시가 있는데, 이곳이 마요르카의 행정중심지이자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팔마(Palma). 팔마는 인구 40만 명(2015년 기준)으로 마요르카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수많은 유럽 관광객을 고객으로 하는 고급 상점들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거리와 광장 등을 중심으로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팔마는 이민족과 아라곤 왕가의 영향을 받아 지금도 로마, 비잔틴, 이슬람 등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요르카 대성당(Cathedral of Mallorca)이 있는데, 유럽 고딕양식의 정수로 인정받은 이 성당은 1213년부터 약 400년에 걸쳐 건축되었고, 19세기 초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에 의해 복원되었다. 시내 북쪽 언덕에는 스페인 유일의 원형 성벽을 가진 벨베르성(Bellver Castle)이 있다. 지금도 스페인 왕족의 여름별장으로 이용되며, 팔마의 문화 · 예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요르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온화한 기후, 풍부한 역사 · 문화 유적으로 인해 19세기부터 유럽의 유명한 휴양지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특히 팔마는 편리한 교통, 낮은 범죄율, 쾌적하고 따뜻한 날씨 등으로 2004년 투자전문지인 배런스(Barron’s)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살기 좋은 7대 도시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오랜 시간 동안 스페인 왕족들의 휴양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유명인사들의 별장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예술적 자원도 마요르카의 관광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 음악가 프레데리크 쇼팽(Frederic Chopin)과 그의 연인 조르주 상드(George Sand)가 요양을 위해 파리를 떠나 1838년 이 섬에 머문 적이 있어 쇼팽이 사랑한 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이 1946년 마요르카에 정착해 마요르카 교향악단(Orchesta Sinfonica de Mallorca)을 창설하고 1948년에 교향시 마요르카(Poema Synfonic Mallorca)를 작곡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이 섬에서 꽃피웠다. 1950년대 초부터 서유럽 국가들과의 국교회복 정책과 스페인의 UN 가입은 마요르카 관광산업의 활황기를 가져다 주었다. 1950년 10만 명이었던 관광객이 ‘Honeymoon Mallorca’라는 캠페인과 관광코스 개발 등의 노력으로 이듬해에는 두 배로 성장하게 된다. 1959년, 스페인 정부가 산업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마요르카는 값이 싼 새로운 관광 · 휴가 메카로 자리 잡는 데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된다. 1960년 국제공항 완공으로 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이래, 2019년 에는 공항을 통해서만 1380만 명의 관광객이 마요르카를 방문했다. 마요르카가 가지고 있는 특성 중 하나는 독일인들이 이 섬에서 가지는 독특한 사회적 역할이다. 마요르카 공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 중 35%가 독일인인 만큼 마요르카에는 유난히 독일 방문객들이 많다. 마요르카에서는 독일어만 해도 아무런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독일인들 사이에서는 농담조로 마요르카를 독일의 17번째 연방주로 부를 정도라고 한다. 이처럼 마요르카가 독일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좋은 기후와 값싼 물가, 비행기로 2시간 거리라는 뛰어난 접근성 때문이다. 특히 독일 은퇴자들이 요양을 목적으로 마요르카를 선호하는데, 무비자로 스페인에 자유롭게 거주 · 방문할 수 있으며, 은퇴자금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요르카 정부는 마요르카의 우수한 기후여건을 활용하여 4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한 ‘Passion for Palma de Mallorca’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휴양에서 벗어나 스포츠, 골프, 문화, 크루즈, 비즈니스, 음식, 웰니스, 인조이 등과 연계된 브랜드 개발과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과거 주말에 한정되어 방문했던 관광객들을 주중에도 끌어들이고, 겨울 비수기를 극복하는 등 장기 체류할 수 있는 환경으로 유도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으로는 로마시대 목욕탕 및 마사지 등을 활용하고 있고, 미슐랭 가이드에 등록된 5개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미식관광도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관광루트 780마일(1255km)과, 마요르카 북부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구 내에 있는 Trekking Serra de Tramuntana를 포함하여 105개의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마요르카를 방문하면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즐기는 라이더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마요르카는 온화한 날씨 때문에 북유럽 스포츠인들의 전지훈련 장소로 선호되고 있다. 마요르카 전체에 23개 골프장이 있으며, 팔마에 10개의 국제요트 레이싱 대회가 열리고 있어 마요르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포츠 대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마요르카의 장점이 무엇인지 공모를 했으며, 마요르카 시민 6명을 선발하여 브랜드 개발과 관광상품을 연계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마요르카를 문화, 스포츠, 레저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목적지로 브랜드화함으로써 연간 300일 이상 태양이 있는 도시, 365일 문을 닫지 않는 도시로 홍보하고 있다. 쇼팽과 안익태 선생 등, 문화·예술인들이 사랑한 섬 마요르카의 진정한 매력은 다양성이다. 젊은이들에겐 열정이 넘치는 파티의 섬으로, 노년층에게는 안락한 휴식의 섬으로 사랑받는 마요르카는 자연의 웅장함과 고대 건축물의 조화로 현대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평화로움을 준다. 한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2021년 세계에서 뜨는 관광지로 스페인 마요르카를 선정했다. 다음은 마요르카에서 핫한 관광명소이다. 팔마 대성당 아름다운 항구 도시 팔마를 내려다보고 있는 유럽 최대의 거대한 성당이며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일부 디자인을 맡았다. 보물관에는 성유물함과 수많은 진귀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카테드랄 안은 화려하다. 카르투하 수도원 팔마시내에서 소예르까지 목재 패널판으로 되어 있는 협궤열차를 타고 약 1시간정도 시골길을 따라 달리동안 바깥풍경이 환상적이다. 소예르에서 소예르 항구까지는 다시 목재로 만든 트램을 타고 이동하는데 옛스러움이 느껴진다. 알무다이나 궁전 팔마 데 마요르카의 해안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대성당 옆에 있다. 원래는 이슬람교도들이 건설한 성채로 총독의 거처였고, 이후 카탈루냐인들이 점령한 뒤 건물을 개조하여 왕족들의 저택으로 사용했다. 최근에는 스페인 국왕과 왕비의 공식 거처이며 궁전의 일부는 국립박물관으로 바뀌었다. 소예르 마요르카섬 서쪽에 있으며, 소예르까지 목재 패널판으로 되어 있는 협궤열차를 타고 약 1시간정도 시골길을 따라 달리동안 바깥풍경이 환상적이다. 소예르에서 소예르 항구까지는 다시 목재로 되어 있는 트램을 타고 이동하는데, 나무로 만들어진 열차가 조용하고 옛스러운 도시와 잘 어울린다. 쇼팽의 숨결이 느껴지는 발데모사 팔마에서 북쪽으로 18Km 떨어진곳에 발데모사 마을이 있다. 쇼팽의 숨결이 느껴지는 발데모사는 쇼팽과 그의 연인 소설가 조르주 상드가 요양 차 머물렀던 곳으로, 쇼팽은 마요르카에 머무는 동안 39년의 짧은 인생 중 가장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쇼팽이 가지고 왔다는 피아노와 악보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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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0
  • [익산시]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 개장...새 가족관광지로 부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도내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에 야외 놀이 체험시설인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를 개장했다.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공룡테마공원은 총 1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를 조성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6m 높이의 슬라이드타워 전망대와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m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슬라이드타워 주변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룡테마놀이터로 더블돔, 정글짐, 짚라인 등 10종의 놀이시설과 보석박물관 주변에는 함벽정, 왕궁저수지, 수변 데크길, 전망대, 수변정(정자), 가족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도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트림 슬라이드 타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키 140㎝ 이상, 몸무게 30㎏ 이상만 체험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슬라이드 타워(전망대)는 1회당 2,000원, 슬라이드(드롭형, 나선형)는 3,000원이다. 단 익산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2022∼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내 랜드마크인 보석박물관의 다양한 시설들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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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광양시]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 '배알도 섬 정원'..'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영혼의 쉼터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면서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에는 호안을 정비해 너른 섬 마당을 조성하고, 작약, 수국 등 철 따라 피어나는 꽃을 곳곳에 심어 섬 전체를 감성 가득한 섬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면 제일 먼저 오랜 시간을 새긴 고목이 푸근하게 여행자를 반기고, 섬 마당 초록 잔디밭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포토존은 보색대비를 이루며 한껏 정서를 자극한다. 섬을 에두른 목재 덱을 따라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정상에 다다르면 운치 있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운정(海雲亭)'이 무심히 흐르는 구름을 담고 있다. 해 질 녘 아름답게 물드는 석양은 섬 정원의 마지막 퍼즐로 지친 하루를 위무하는 케렌시아(투우에서 결전을 앞둔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로 자신만의 안식처를 이르는 말)로 완성해 준다. 시는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관광 공식SNS 이벤트를 벌이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롭게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는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절에 맞는 이색적인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로 생동감 넘치는 섬 정원을 만들어가는 한편, 철저한 방역 태세로 건강한 여행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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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 오는 4월 말부터 숙박시설 리모델링..50만 명이 찾는 중부권 명품 휴양관광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4월 말부터 한 달여간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운영을 중지한다. 군은 20억 원을 들여 다음 달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휴양림 숙박동 건물 보수, 물탱크 교체, 바위정원 난간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보완공사로 인해 휴양림 내 황토방, 숲속의집, 병영하우스, 별무리 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운영을 중지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예정됐던 해당 기간의 시설 이용 예약도 받지 않는다. 기존 휴양림 숙박시설 예약은 사용일로부터 군민은 7주 전부터 타 지자체 주민은 6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했다. 다만 율리 휴양촌 숙박시설과 천문대, 명상의 집, 줄타기, 캠핑장 등은 운영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중지 기간 중 공사가 먼저 완료되는 시설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은 지난 2009년에 개장했으며 명상구름다리·하강레포츠시설인 좌구산 줄타기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간 50만 명이 찾는 중부권 명품 휴양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연규덕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좌구산 휴양림 개장 13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주민과 및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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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군산] 고군산군도, 옥돌해수욕장 등 봄철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비응마파지길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아우르는 고군산군도와 비응항 공원 산책로로 알려진 비응마파지길이 봄철 언택트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시에 따르면 고군산군도 옥돌해수욕장과 고군산길(구불8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를 통해 소개된다. 고군산 연결도로를 통과해 선유도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남쪽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옥돌해수욕장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해안데크길을 만날 수 있다.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옥돌같이 작은 자갈로 구성돼 옥돌해수욕장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주변의 기암괴석과 옥돌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마을 안쪽으로 걷다 보면 해안선 절벽을 따라 시원한 바람과 천혜의 절경이 어우러진 산책로인 선유1구 해안데크길을 만날 수 있다. 선유도 해수욕장에 비해 덜 알려진 고군산군도의 숨겨진 산책 명소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을 계기로 고군산군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선유도 관광의 인기 체험코스인 선유스카이썬라인이 동절기가 종료됨에 따라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해 고군산군도 여행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옥돌해수욕장을 포함한 고군산군도 여행을 추천하며, 고군산연결도로에 진입하기 전 또 다른 언택트 관광명소인 '비응마파지길'을 둘러볼 것을 함께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응항공원에 위치한 비응마파지길은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쉼터와 해안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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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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