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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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 대표축제인 군산시간여행축제가 5년 연속으로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도비 7천만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는 14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조직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이번 선정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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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축제 (사진=군산시)

 

202311회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근대의 맛을 테마로 삼아 군산의 다양한 유형과 무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교육적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2023년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 수는 2022101,353명에서 3만 명 가량 증가한 130,64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약 458천여만 원으로 추산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주민축제학교, 시민기획프로그램, 군산스타오디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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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5년 연속 전북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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