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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문체부 유인촌 장관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권도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수련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2014년에 문을 열었다. 10년 동안 태권도원은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방문자들이 태권도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즐기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태권도원의 미래는 국내외 태권도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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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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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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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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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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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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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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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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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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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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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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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여행정보 트위터로 확인하세요
    이집트 여행 전문 여행사 블루마블트래블이 실시간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블로그-트위터 연동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NS)인 트위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블루마블트래블의 기업 트위터( twitter.com/bluemarble )를 팔로우하면 블루마블트래블에서 올리는 이집트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팔로우(follow)’는 ‘친구맺기’와 유사한 개념으로, 상대방의 허락 없이도 친구로 등록해 상대방의 글을 받아볼 수 있다. 트위터는 PC뿐 아니라 휴대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활발한 보급으로 PC뿐 아니라 휴대전화에서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간단한 트위터 팔로우만으로도 여행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블루마블트래블의 이승현 씨는 “국내 트위터가 기업과 고객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면서 트위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향후 고객들이 보다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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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청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청주시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중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외국인관광객 중부권패키지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미 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12월 25일까지 1회에 5명이상의 단체 외국관광객을 1일 이상 관내숙박업소에서 숙박하면서 중부권(청주,청원,증평,괴산,음성,진천) 3개지역 이상 관광 및 체험하는 상품으로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버스임차료 1인당 1만원(1박)에서 15천원(2박), 2식(식비)당 3천원(1인), 유료체험 참가시 1인당 50%씩 지급했다. 또한 유료공연 관람시 관람료를 1인당 5천원씩을 충청북도관광협회를 통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단, 100명이상의 수학여행이나 숙박업소외의 시설(수련시설,연수원 등)에서 숙박하는 경우에는 상기지원액의 50%만 지원되며 여행사관계자와 공공기관의 행사초청에 의하여 방문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20인이상 단체외국인 여행객이 신청하면 시에서 추진 중인 씨티투어를 무료로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1개월전에 국명, 여행자명단, 관광일정, 숙박예정업소 등 계획서를 청주시문화관광과 또는 충청북도관광협회에 제출하고 행사완료 후 15일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충북관광협회로 방문, 우편,FAX로 제출하면 검토확인 후에 신청자의 계좌로 입금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청주시문화관광과(전화043-200-2233) 또는 충청북도관광협회(전화043-231-5563, FAX043-232-54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외국인관광객이 유치되어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바운드여행사 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외국인관광객이 유치될 경우에는 중부권관광협의회와 협의하여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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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한국관광산업협의회 최초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국내 관광관련 기관, 업계, 학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관광산업협의회’를 개최한다. 한국관광산업협의회는 한국관광산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관련 기관, 업계, 학계가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정보를 교류하고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의회는 “항공·교통”, “숙박·음식”, “MICE”, “여행상품”, “자문 및 공공부문”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관광분야 전문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간사단이 단기과제로는 일본 골든위크 등 성수기 외래객 유치 증진 대책을, 중장기적 과제로 분야별 관광정책 및 제도개선(건의) 사항을 발표하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이참 사장은 “관광의 융복합적 특성을 반영하여 개최하는 협의회를 통해 분야별 전문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더 많은 외래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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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2년에 200킬로미터 숲길 걸으며 서울일주
    오는 2012년이면 서울 내·외사산을 잇고 북한산 둘레길을 포함하는 200㎞의 환상적 서울 일주 트레킹 코스가 완비된다. 서울시는 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만나 시가 추진 중인 137㎞ 내·외사산 순환 트레킹코스 조성사업과 공단이 추진 중인 63㎞북한산 둘레길 사업을 상호 협력과 시너지로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트레킹코스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북한산 둘레길이 상호 경유하는 구간에 대한 상호 통합 이용이 가능해져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예산도 절감하면서 시민 이용 편의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 외사산 순환산책로(북한산-용마산-관악산-덕양산) 117㎞ 구간 중 북한산국립공원 능선구간을 통과하는 계획노선은 18㎞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북한산 둘레길 63㎞ 중 서울시 자연공원 및 일반지역을 지나가는 구간은 16㎞다. 북한산 보존 및 이용에도 상호 협력 약속 이외에도 양 기관은 북한산 국립공원 내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진관내동 생태습지의 보존 및 생태조사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하고, 은평구 진관사 계곡(15,302㎡)에 대한 생태경관보전지역 신규지정을 공동 검토하는 등 서울의 생태보고인 북한산에 대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계기를 통해 트레킹로 조성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될 내·외사산 연결, 청소년 캠핑장 및 에코 빌리지 조성 등에 대한 상호 협력까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문화·역사·자연경관 탐방코스 서울 8개 주요 산을 잇는 200㎞ 보도여행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의 문화·역사·자연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로서 서울 중심 및 외곽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과 외사산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코스 그리고 북한산국립공원 둘레에 순환탐방로를 조성하는 ‘북한산 둘레길’로 구성된다. 도보로 약 13시간이 소요되는 내사산 순환트레킹 코스는 북악산-낙산-남산-인왕산을 연결하는 20㎞ 구간으로서 서울성곽과 연계한 문화 역사 탐방로로 정비된다. 또 외사산 순환 트레킹 코스는 북한산-용마산-관악산-덕양산을 잇는 117㎞ 방대한 규모로서, 숲길의 특성을 살려 자연생태 탐방로로 정비된다. 2일을 꼬박 걷고도 7시간이 더 걸리는 55시간이 소요된다. 이 연결로가 개통되면 남산을 오르면 순환로를 거쳐 북한산 둘레길은 물론 향후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DMZ 생태탐방로 및 백두대간까지 연결이 가능해져 트레킹 문화가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태계 보전 및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걸어서 서울을 일주할 수 있는 200㎞ 환상적 트레킹코스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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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서울디자인자산展’ 전시기간 3월 28일까지 연장
    지난 1월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자산展’이 연장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 디자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서울시는 개막 후 48일 만에 80,000여명이 다녀간 이번 전시가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고 관람인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3월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이번 전시를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3월28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자산전은 조형물 위주의 전통적 전시방식을 탈피, 서울의 600년 디자인 역사와 뿌리를 서울의 IT기술을 비롯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구현하여 서울디자인자산의 과거, 현재, 미래 가치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로 경복궁, 숭례문 등 전통 자산에서부터 인사동, 홍대앞 거리 등 현대 자산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자산 51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종합 에듀테인먼트로서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행사 중반을 넘기면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 · 중 · 고교 학생뿐 아니라 단체관람 및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크게 늘어 평일 1,500여명, 주말 2,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훈민정음’과 안경을 쓰지않고 보는 3D 입체영상 ’숭례문‘, 미디어아트 ’활옷‘, 디지털병풍 ’한양민화‘, 인터렉티브 100인치 스크린, ’600년의 흐름' 등의 전시 콘텐츠는 한 번 다녀간 관람객들의 잇따른 호평으로 아직까지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 연장기간 중 51개 서울디자인자산 선정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자산에 숨겨진 특별한 디자인적 가치를 발견해가는 “서울디자인자산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서울디자인자산 아카데미”는 ‘WDC2010:디자인서울’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후 3시부터 2차례씩 총14회 열리게 되며, 서울디자인자산의 우수성과 디자인적 가치를 첨단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신기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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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남산골 선비들의 산책’ 오후 2시~4시 매주1회 상설 운영
    서울시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에서 서울천년타임캡슐과 아름다운 자연공간을 이용한 탐방 프로그램‘남산골 선비들의 산책’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통정원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예로부터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3월 7일부터 운영되는‘남산골 선비들의 산책’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주 1회 상설로 운영되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정원의 특징과 생물들의 생태관찰 및 설명,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조상들의 나무를 이용한 지혜 배우기, 서울천년타임캡슐 이야기, 자연물 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탐방 프로그램 운영 첫날 한복을 입은 선비들이 시·화를 나누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 재현되고 참가자에게 간단한 시조짖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중에는 전통정원과 연관되는 보물찾기를 하고 찾은 보물을 함께 관찰하고 연관성, 선택이유 등을 발표하여 우수 참가자는 선물을 준다. 이 탐방 프로그램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면 참가방법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ttp://hanokmaeul.seoul.go.kr)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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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0 경기국제보트쇼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2010년 경기국제보트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보트쇼 준비에 돌입했다. 킨텍스는 이달 26일까지 제3회 보트쇼 참가 기업 유치를 위해 광주, 부산, 목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킨텍스는 전반적인 행사 개요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양산업 선진국의 해양산업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전 세계 해양레저시장에 대한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코트라(KOTRA)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첫 사업설명회는 관련 기업 20곳의 담당자 총 40여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친 질의응답을 이어나가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26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3월 11일 광주광역시, 3월 26일 목포시에서 각각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킨텍스 강유신 과장은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이 산업으로 이어져 국제보트쇼에서 경기도의 새로운 동력 창출은 물론 상반기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의 위대한 도전, 바다가 미래다 (Great Challenge, Ocean is Future)’ 라는 슬로건 아래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기도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열린다. 특히 20,000㎡ 규모의 해상 전시장에서는 90척의 보트를 전시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요트를 직접 시승하고 항해할 수 있는 해상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총 면적 9,600㎡의 육상전시장에서는 해양마리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컨퍼런스와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이벤트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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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클럽메드, 여름방학 및 추석 휴가 BIG Bonus조기예약
    올해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빨리 계획하고 예약한다면, 원하는 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전세계 80여 개의 리조트에서 즐겁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다가오는 여름 및 추석 휴가를 3월 말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 ‘빅 보너스(Big Bonu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3월 31일까지 클럽메드 발리, 푸켓, 체러팅에서 여름방학(7/10~8/20)과 추석(9/18~9/23) 기간 휴가 예약 시 4인 가족 기준 4박5일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4박 이상 예약시 성인 35만원, 어린이 25만원의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클럽메드 발리와 푸켓 리조트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클럽과 쁘띠클럽, 클럽메드 패스월드 등 어린이와 청소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고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다. 클럽메드 푸켓의 경우 생후 4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아기들을 돌봐주는 베이비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너무 어린 아기들과 휴가가 어려웠던 부모들도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비용에는 클럽메드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적용돼 왕복항공권과 고급스러운 객실, 식사 때 마다 새로운 전세계 뷔페 요리, 바에서 무한정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추가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더욱 실속 있는 휴가가 가능하다. 클럽메드 코리아 김장희 사장은 “여름방학과 추석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더욱 실속 있는 가격에 품격 있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빅 보너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클럽메드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진정한 휴가를 더욱 많은 가족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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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관광공사-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2010세계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대백제전조직위원회가 손을 마주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늘(3월 3일, 수) 오전 11시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한 대백제전 조직위 최석원위원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방문의 해」원년인 동시에「대충청방문의 해」인 올해 ‘2010 세계대백제전’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관광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측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 상품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공사 이참사장은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갖는 세계대백제전이야말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우리나라 관광브랜드 제고를 위한 최고의 상품”이라며 “특히 일본,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백제전 최 위원장은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행사장과 낙화암, 공주시 고마나루와 공산성 일원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22개 주요프로그램을 포함, 모두 130여개의 세부 일정을 소화하면서 화려하게 수놓아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대백제전 조직위는 한달여간의 행사기간 동안 해외 관람객 20만명을 포함한 방문객 26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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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한민국, 태국 영화 촬영지로 각광
    대한민국이 태국영화의 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태국 유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태국 영화가 처음으로 한국을 무대로 풀로케이션 촬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마니아 층까지 형성하고 있는 태국 공포영화 ‘셔터’를 비롯해 ‘샴’, ‘포비아’ 등을 연출한 반종 피산타나쿤(Banjong Pisanthanakun)감독의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약 3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촬영된다. 관광공사가 유치하고 태국 최고의 영화사 GTH(GMM Thai Hub)와 한태교류센터(KTCC)가 공동 제작, 서울시 및 지자체 등이 적극 후원하는 이 영화는 태국 내에서 부는 한류 붐에 편승해 특별기획됐다.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는 태국인 두 남녀가 한국에 온 뒤 우연히 만나 여행하면서 겪는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의 95% 이상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그동안 태국영화에서 한국이 일부의 배경으로 나온 적은 있었지만 아예 한국을 무대로 제작되는 태국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및 동남아에 막강한 배급력을 가지고 있는 GTH(GMM Thai Hub)는 ‘베스트 오브 타임스(Best of times)’, ‘핸들미 위드 케어(Handle me with care)’ 등 최근 몇 년간 수편의 히트 영화를 제작했으며 해외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태국 젊은층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톱스타 찬타윗 다나세위(Chantavit Dhanasevi)로 확정됐다. 반종 감독과 함께 대본집필에도 공동 참여하는 주인공 찬타윗은 지난 2월초 한국을 방문, 서울 영상위의 로케이션 팀과 촬영지 1차 답사를 마쳤다. 반종 감독은 한국드라마 영상미의 대표 연출자인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를 만나 촬영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관광공사 우병희 방콕지사장은 “한국드라마에 열광하는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만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컨셉트로 영화가 제작되는 만큼 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 한국을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앞으로 촬영지 답사 상품 개발 등 영화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영화계에선 지난해 말 한국을 배경으로 한 태국영화 ‘우연’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진 바 있으며, 이후 한국을 무대로 한 촬영 문의 및 합작 등의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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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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