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뉴스클릭
    • 관광청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추석 황금연휴, 인천에서 '호캉스' 즐기세요! 대박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추석 황금연휴, 인천시가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무장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은 호캉스를 계획 중인 관광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어때, 대표적인 여행·레저 플랫폼과 협력하여 인천 지역의 600여 개 호텔과 펜션에서 최대 30% 할인(최대 5만 원 한도)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3일부터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입실이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인천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투어패스는 인천의 인기 유료 관광지를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을 할인해준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6000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인천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13
  • "인천공항 하늘정원, 가을의 향연: 무료 코스모스 꽃밭 개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서 꽃의 향연을 선보인다.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3만6000㎡의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에 위치하며, 항공기의 이착륙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항의 대표 명소로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 공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하늘정원은 총 18만 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올해 초에는 2주간 약 4만 명이 유채꽃밭을 찾았다. 또한,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도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 외에도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이 새롭게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하늘정원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하늘정원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넉넉한 주차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자전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사장은 "하늘정원은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누적 5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올 가을, 하늘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11월 30일까지 제1여객터미널에서 국제화예 작품 특별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조경공간을 선보이기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13
  • "완주군,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다: 1200만 방문객의 트렌드 세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해 상반기 완주군이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완주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263만1612명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완주군은 이제 거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숙박 비율도 2.6% 상승했으며, 대둔산, 오성한옥마을,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 대아수목원 등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나타났다. 특히 대둔산은 올해 13년 만에 '대둔산축제'를 부활시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SNS에서의 삼선계단 인기가 방문객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테마형 관광열차 유치, 삼례예술촌 활성화, 주차장 확보, 축제 활성화, 교통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1200만 명 방문 통계를 유효한 데이터로 활용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치밀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한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도 높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주요 관광지점의 입장권 및 무인계측을 통해 객관적인 통계를 제공하며, 현재 17곳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객 수를 집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더욱 정밀한 관광객 수를 파악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에 1200만 명이 다녀간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며, "방문객들이 완주군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소비하는 패턴, 체류시간 등의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완주군이 관광도시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13
  • "가을 한강에서 펼쳐지는 생태 여행의 향연: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양특례시가 이번 가을,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행주에서 대덕까지, 한강 나들이'를 선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 한강의 지리적, 생태적 특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깊이 있게 알려줄 것입니다. 이번 여행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시작하여 행주산성역사공원, 고양대덕생태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됩니다. 참여자들은 생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한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의 신비로운 공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한강변 누리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라이더가 끌어주는 고양자전거를 타며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는 참여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url.kr/8gdhc5)에서 1일 1회 선착순 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4,000원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 한강변에서 일상의 피로를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역사와 생태를 조화롭게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다양한 관광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가을의 한강을 다양한 각도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13
  • "부산에서 빛나는 가을 밤! 별빛 아래 LED 카약 체험부터 해변에서의 그룹 요가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 시점, 부산에서는 또 다른 해양 레포츠의 계절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가을시즌 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이 9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펼쳐진다. 부산의 해양 레저는 가을에도 멈추지 않는다! 이번 시즌, 별빛 아래에서 빛나는 LED 카약 체험부터 해변에서의 그룹 요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별·빛·강 야간 LED 카약 체험은 도심 속 수영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빛나는 카약을 타고 물 위를 떠다니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수영강에서는 패들보드 위에서 요가를 배울 수 있는 SUP(패들보드)요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주말에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도 특별 편성이 준비되어 있다. 광안리 해변에서는 '트와일라잇 오션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해변 감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그룹 요가, 감각 명상, 모래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에서 세부 안내와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의 이정실 사장은 "부산은 바다와 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사계절 해양 레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치유 프로그램'이라는 또 다른 프로그램도 10월 29일까지 계속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13
  • [신안군] 2023년 하반기 '모든 공간에 주소정보 부여' 프로젝트 발표
    [트래블아이=강태옥 기자] 신안군이 2023년 하반기에 '모든 공간에 주소정보 부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간 정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위치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3년 하반기에 '모든 공간에 주소정보 부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주소 정보를 지역 내의 모든 공간과 건물에 부여하여 시민들이 위치 정보를 쉽게 식별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는 길 찾기, 응급 서비스, 행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소 정보는 디지털 지도 및 위치 기반 서비스를 개선하고 활용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더욱 정확하고 빠른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행정 업무와 공공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등록, 세금 징수, 우편 배달, 재난 관리 등의 업무가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것이다. 신안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며, 주소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민원봉사과 강태옥 주무관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주소 정보 부여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며,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발전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간 정보의 정확성과 유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12
  • "폼나는 한강" 개막식...서울의 심장에서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강, 서울의 아름다운 심장이 또 한 번 새롭게 뛰기 시작했다. 9월 8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서 주최한 '폼나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이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고래의 웅장한 모습이 재현된 강력하고 아름다운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강공원 세빛섬 일대는 개막식과 함께 9월 한 달 동안 ‘폼나는 한강’ 페스티벌의 열기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마련되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체험존, K-컬처 체험부스, 그리고 물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참석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나 대형 조형물 '혹등고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마 '우영우 변호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디어로, 실제로 움직이는 꼬리와 지느러미, 물분사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은희 국회의원(국민의 힘 서초갑),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주현영 등이 참석해 K-콘서트 축하공연과 혹등고래 조형물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먼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한강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상상력을 현실로 변화시킨 혹등고래 조형물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길 대표는 "태평양에서 사는 혹등고래가 서울 시민과 전 세계의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한 달간 세빛섬에서 살아 숨쉬는 고래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현장은 오세훈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강과 K-콘텐츠의 결합이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서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강과 케이 콘텐츠가 만나면 '폼나는 한강'이 탄생하고, 이는 경제적 이익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미래의 한강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오 시장은 또한, 한강이 어떻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전했다. 아마존 강에서 본 핑크 고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한강에서도 그러한 꿈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역시 축사에서 한강을 즐기고, 폼잡은 한강을 만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오 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2.0'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이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늘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한강에서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혹등고래 조형물은 사이즈가 가로 16.5m, 세로 25m에 달하며, 생생한 움직임과 울음소리, 물분사 기능이 강의 생동감을 더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존에서는 실제 시민들이 참가해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처럼 게임을 즐겼다. 4미터 크기의 술래 로봇 '영희'는 참석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주며, 사람들은 그 크고 강력한 로봇 술래 앞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강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9월 한 달 동안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세빛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고래 조형물 감상이 가능하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10
  • K-콘텐츠, 북·중남미 시장 진출 급가속: "2023 K-콘텐츠 엑스포"가 말해주는 미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는 '2023 K-콘텐츠 엑스포'가 이달 9월 멕시코와 미국에서 연이어 열린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이 박람회는 국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올해는 권역 확대와 개최 횟수 증가로 더욱 활발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해외 콘텐츠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9798억 달러의 규모로 전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코도 연평균 6.63%의 성장률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미주 지역 진출이 가속화되고,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3 K-콘텐츠 엑스포'는 멕시코시티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각각 멕시코 힐튼 레포르마 호텔과 로스앤젤레스 빌트모어 호텔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는 K-콘텐츠 작품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1:1 수출상담회, 기업 간 교류회, 현지 콘텐츠 기업 방문 워크숍 등이 있다. 북·중남미 지역의 주요 바이어와 현지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해, 국내 기업들이 현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비즈니스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게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국과 멕시코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해외비즈니스센터가 국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콘텐츠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 '2023 K-콘텐츠 엑스포'는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11월에는 벨기에와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던 K-콘텐츠 수출 구조를 재편하여, 다양한 권역으로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려는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09
  • "성황리에 마침표 찍은 구리시 물놀이장: 여름의 기억,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했던 공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여름, 구리시가 주도하여 운영된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이곳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덜어주는 천국 같은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 17일부터 시작된 구리시 물놀이장 운영이 지난 9월 3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밝혔다. 이번 여름, 구리시는 어린이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건강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자 여러 공원에서 무료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은 에어바운드와 같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시장 백경현은 7월 8일에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여러 물놀이장을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지자, 물놀이장의 운영 종료일을 8월 27일에서 9월 3일로 연장했다. 이번 시즌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53,210명에 이르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리시 물놀이장이 여름철 대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09
  • "부산관광공사,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활용하여 중국 MICE 단체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중국에서 열린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에 참가,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 발맞춰 중국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전시 및 행사) 단체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관광지 및 베뉴를 홍보하는 무대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월 5일에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 '2023 칭다오 MICE 로드쇼'에 참여, 부산지역의 새로운 관광지와 베뉴를 중국 MICE 단체에 소개하며, 중국 단체 관광 허용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칭다오 해천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다양한 기관 및 현지 기업 인센티브 관계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기업 인센티브 대상으로 개최지원제도를 선보이며, 코로나19 이후 부산의 신규 관광지 및 이벤트 베뉴를 소개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국인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공사의 이정실 사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양질의 중국 MICE 단체 유치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부산관광공사도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지역의 관광 산업을 부흥시키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9-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