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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트센터,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 모집...5월 17일 ~ 3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동남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관 신청은 경남 도민, 지역 출생자, 장기 거주자, 경남 소재 회사 재직자 및 경남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대상이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연말인 12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으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남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동남아트센터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산업 단지 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도내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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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보 거짓 반박 논란 - 증거서류로 드러난 은폐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귀뚜라미 범양냉방이 언론사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사태로 입은 피해 주장을 거짓으로 치부했으나, 다수의 증거 서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주장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범양냉방의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범양냉방은 제보자의 피해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에서 범양글로벌이 범양냉방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에서도 범양글로벌을 귀뚜라미 범양냉방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명시하고 있어, 범양냉방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백해졌다. 범양냉방은 이 같은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 해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 대한 명백한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 범양냉방의 이러한 행태는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투명성 및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는 현재 기업 환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범양냉방 뿐만 아니라 연관 기업들에도 장기적인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시급히 요구된다. 다음은 귀뚜라미 범양범양냉방 메일로 제공한 5가지 주장에 대한 제보자의 조항별 반박 내용입니다. 1.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이 아닙니다. 반박: 범양글로벌이 공식적인 대리점은 아닐 수 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매일경제 기사 등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간에 밀접한 사업 관계가 존재함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2. 범양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은 그 중 하나입니다. 반박: 이 주장은 범양글로벌의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이 주요 매출원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회사의 경제적 이익이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을 취급한 적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인 적은 없습니다. 반박: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의 정보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이 귀뚜라미 범양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범양글로벌이 단순히 제품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귀뚜라미 범양냉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범양글로벌은 별도 회사이며, 별도 회사에 본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범양글로벌과 귀뚜라미 범양냉방 간의 연결고리가 명확히 증명된 상황에서,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5. 대리점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계된 문제는 본사에서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련된 문제에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사업 운영 원칙에 어긋납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사의 경우, 본사는 해외 법인이나 대리점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 및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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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주서 시작된 친환경 바다 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제주올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당길, 깨끗하길’ 해양 정화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문: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주올레 코스를 따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실적을 1365 포털에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현수막 사용을 폐지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이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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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남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역 소생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잠재력을 발휘하는 주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본문: 강진군은 빈집을 매입하고 5,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입주민에게 상징적인 월세 1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이 조치로 현재 15가구, 총 35명이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튜버 정태준 씨와 김현욱 씨는 강진에서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강진군의 리모델링된 주택에서의 삶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푸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8년 동안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소멸에 맞서는 창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상민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이 사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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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농협은행, 고객 정보 유출 및 불법 행위 은폐 시도...고객 신뢰 흔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으로 일하는 친언니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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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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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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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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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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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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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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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가을바람과 함께 중국 산둥성 관광객 초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그 화려한 계절이 경남을 더욱 빛내줄 중국 산둥성 단체 관광객들을 맞이하려 합니다. 경남도 중국 산둥사무소가 주도하여 10월 혹은 11월 초에 중국 산둥성에서 100여 명의 관광객을 초청, 경남의 눈부신 가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5박 6일의 특별 여행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통영, 거제, 남해, 사천 등의 바다 코스와, 진주, 산청, 함양, 합천 등의 아름다운 내륙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 거제 바람의 언덕, 남해 금산 보리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놓치지 마세요! 산둥사무소는 중국 단체 관광을 재개하기 전부터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 여행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경남의 인바운드 여행사가 연결되어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남 특색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더 많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정수 산둥사무소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제주도 등 전통적인 중국인 관광 코스와 차별화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해야 경남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중국 현지 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단체관광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의 더욱 풍성한 관광 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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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드론이 날아간다! 제2회 경기도 드론 경진대회, 9월 12일 흥미진진한 여행경험 선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이번 주말, 여러분은 용인의 하늘을 눈으로 떼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준비한 제2회 2023년 드론 경진대회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국내 드론 기술의 진보와 함께 흥미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드론 전문가들이 하나되어 자신의 능력을 겨루는 무대로, 탐색, 장애물 통과, 표적 식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관람객들이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기회!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추가로, 드론이 찍은 멋진 경치 영상을 관람하면서, 신기술이 탑재된 드론과 무인 헬리콥터 시연, 그리고 드론 레이싱 시연까지!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찾아갈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성황리에 개최된 '경기도 제1회 드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안산시, 남양주시, 포천시, 성남시, 화성시 등 지자체 팀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기대해보세요. 경기도 윤진훈 공간정보드론팀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경기도 내 드론전담 공무원들에게 좋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드론경진대회가 경기도 드론 운용에 관한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가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드론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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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부산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2만명 유치 특별 캠페인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중국의 주요 도시인 베이징과 상하이를 찾아 상호 협력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다가오는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은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중국 내 주요 여행사들에게 부산에서의 다가오는 행사와 명소들을 홍보하며, 새롭게 개발된 관광 상품도 소개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몇몇 여행사들은 이미 상품 판매에 대한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활동에 대해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중화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부산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활용한 각종 프로모션과 해외송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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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해운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담다: 2023 청년주간 페스티벌...9월 9일부터 23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대구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두 주 동안 '제1회 해운대 청년주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행사는 해운대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입각해 준비했으며,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9월 9일에는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해운대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열린다. 이 곳에서는 글로벌 기업,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멘토들이 청년들에게 취업에 관한 조언과 경험을 전달한다. 모의면접, 특강, Q&A 세션, 그룹 멘토링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16일에는 해운대광장에서 '2023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 청춘난장'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난장 속 피어나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한다. 청년의 날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체험 및 전시, 청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또한, 청년들이 고민하는 진로, 연애, 결혼, 마음 건강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가상 명함 만들기, MBTI 성격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하지만 이것만이 아니다! 청년 디오라마 공방 수강생들이 준비한 '피큐어 디오라마 작품전'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켓'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19일에는 해운대 청년채움공간에서 업사이클링 인형 키링 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23일에는 반송문화마당에서 '해운대 문화월담'이라는 문화공연이 열리며, 청년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역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장벽을 넘고, 예술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10월과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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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포천시] 제11회 포천한우축제에서 눈부신 한우의 매력 발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포천 종합 운동장에서 제11회 포천한우축제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와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해 이 멋진 이벤트를 주최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이 땅 위의 포천한우'. 한우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는 목표로 준비된 이 축제, 정말 화제가 되었다. 농산물 판매부터 공방 체험, 문화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이 한우만 즐기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함께할 수 있었다. 특히 철갑상어 전시와 한우 경매는 참신함이 돋보였다. 그런데, 포천의 한우는 정말 특별하다. 그 유명한 포천한우를 통해 지역 먹거리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한우축제를 통해 포천의 한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 시의 특별한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축제를 위해 함께해주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관광재단, 축산 관련 유관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앞으로 포천시의 축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천한우축제는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을 축제 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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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군산시] 은파호수공원, 신선한 경험의 장소로 거듭나다: '황톳길' 조성 계획 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가 은파호수공원의 새로운 풍경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황톳길이라는 새로운 친환경 산책로 조성을 계획 중인데, 이것이 바로 청년들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새로운 여행 트렌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찾는 20대 청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여행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다. 지난 5일, 군산시는 ㈜블루오션산업과 손을 잡고, 눈에 띄는 친환경 산책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은파호수공원 내에 약 500m 길이의 황톳길과 세족장 두 곳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물론, 이 곳은 단순히 산책길이 아니다. 다양한 무장애 시설이 함께 구축될 예정이어서 모든 이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오션산업은 목질계 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 내부의 응고물을 방지하는 첨가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황톳길 조성 사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력의 주요 골자는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이다. 이를 통해 군산 시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시장 강임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블루오션산업 전권호 대표도 "황톳길 조성을 통해 군산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은파호수공원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별빛다리, 수변 산책로, 야외 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이 곳은 2022년 중 68만명이 방문했던 인기 휴식처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20대 청년들이 찾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이 공간은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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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특별한 여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꿈꾸며 떠나는 여정,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찾아온다. 이 특별한 열차는 10월 20일에 출발하여 광주광역시 효천역에서 시작해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를 달려간다. 이 여정은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열차 운행 중에는 강연, 공연, DMZ 방문, 제3땅굴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개인당 13만원이며, 모집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380명으로 한정되며, 장흥 출향 향우나 장흥군민에게 한정된다. 또한, 10월 19일에는 학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통일역량강화교육'과 '장흥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 100문 100답' 행사도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에서 시작되는 평화의 따뜻한 바람이 광화문을 지나 가장 추운 중강진까지 이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발굴해 군민들과 함께 분단 극복과 한반도 평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바람을 느껴보자. 이 특별한 여정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등록 마감일은 9월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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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전남] 곡성군, (가칭)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 내부 토론회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곡성군은 지역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 (가칭)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제1차 내부 토론회를 9월 5일에 비빌언덕25에서 실과소원장과 읍면장 23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곡성문화관광재단은 기차마을 등 관광시설에 대한 행정인력 소모로 인해 별도 조직 구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연초 조직개편을 추진해 관광재단TF팀을 구성해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회는 직원들과 함께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과 지역에 맞는 재단 방향 설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실과소원장과 읍장 23명을 대상으로, 4회차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의 강신겸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관광 전담조직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문화관광의 흐름과 전담조직의 특징에 대해 강의하고, 그 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2차, 3차 토론회에서는 곡성군 문화관광 흐름과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재단 설립 필요성과 방향 등 재단 전반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4차 토론회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재단 설립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재단 설립이라는 난제에 대해 직원 간에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관련 분야 종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광재단 설립에 대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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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서울관광재단, '토끼굴 팝업스토어'로 유니버설 관광·패션 체험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패션 기업 하티스트와 손잡고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끼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 스토어는 서울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캐릭터 '다님'을 주인공으로 삼아, 다양한 응용형을 갖춘 유니버설 관광 캐릭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관광과 패션을 결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의 주인공은 서울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으로,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 캐릭터답게 휠체어 사용자, 고령자, 영유아 등 다양한 응용형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에 조성된 네 개의 체험 공간 중 '다님이의 방'은 다님이의 취향이 반영된 실제 거주 공간 콘셉트로, 특히 다님이의 옷장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 의류로 꾸며 유니버설 디자인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님이의 방'에 들어서면 다님이의 취향이 반영된 책과 예술 작품, 음악 선곡 등을 살펴보며 다님이 캐릭터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방에 비치된 가구, 문구류, 의류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유니버설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이해할 수 있다. 다님이의 옷장에 있는 하티스트 브랜드 의류는 휠체어를 편하게 밀 수 있는 액션 밴드, 긴 지퍼 및 지퍼 고리, 단추를 대체한 마그네틱 버튼 등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돼 있으며, 겉옷 등 일부 의류는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는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지향점으로 장애인뿐 아니라 다수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유니버설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의 방향성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모두다님'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다. 운영시간은 9월 6일부터 9월 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 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신청은 서울다누림관광센터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모두다님' 행사 당일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삼성물산 하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토끼굴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방면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며, 재단에서도 다님이 캐릭터를 활용해 유니버설 관광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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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부산 연제구 청소년들의 꿈드림 테마여행.. 20명, 서울대와 연세대 탐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2022년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부산 연제구가 또 한 번의 특별한 여행을 선사했습니다. 8월 28일과 29일, 서울 일원에서 20명의 열정적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제구 청소년 꿈드림 테마여행'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진로탐방', '역사탐방', 그리고 '문화탐방'이라는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꿈과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더불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찾아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얻습니다. 이 특별한 여행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재학생들과의 소중한 대화를 통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또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위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청소년은 "1박 2일이라 짧긴 했지만 비슷한 나이의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이 여행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나눴습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예산을 투입한 이번 테마여행이 모든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차게 말했습니다. 부산 연제구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성장을 돕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행을 기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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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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