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처음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뉴스클릭
    • 관광청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2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강원도,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홍보상’ 수상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16개 시도중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강원도는 4년 연속 최우수상(‘07최우수상, ‘08부스디자인상, ’09진흥상, ‘10홍보상)을 받으며 다시한 번 '관광 1번지 강원'을 입증했다.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강원도홍보관’이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행사 관계자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강원도홍보관의 종합적인 강원관광 홍보 기능의 우수성 고양. - 전국최다 14개시군 지역별 참가 홍보. 둘째, 다양한 홍보콘텐츠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냄. - 시군별 홍보영상물 상영, 지역별 관광명소 소개 및 템플스테이, 녹색농촌관광, DMZ생태관광 -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2010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홍보 등 세째, 강원도홍보관의 효율적인 운영, 친절한 관광홍보 설명, 다양한 이벤트 실시 등으로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 시군별 홍보퀴즈, 기념품 증정, 지역별 특산품 배부 홍보 등 넷째, 타 전시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등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국제관광전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었다. “삼척 레일바이크 체험”과 “강릉 초충도 탁본뜨기, 양초공예, 고성 솟대 만들기”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 운영을 하였고 이처럼 다양하고 차별화된 체험거리가 가족단위·연인 관람객과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것이 수상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강원도는 금년 초순경인 지난 1월 27일 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2010내나라여행 박람회’ 에서도 60개 참가단체중 3년 연속 최우수상(‘08 인기상, ’09 진흥상, ‘10 부스상)을 받았고 2009년 한국국제관광전에서도 “최우수진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강원도가 명실공히 “한국관광의 1번지”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강원도 최갑열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이번 국제관광전을 계기로 강원관광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 만큼 많은 관광객이 올여름 강원도로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 멋진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강원도 관광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2010-06-08
  •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 월드컵 열풍
    특수제작한 수조에서 축구 골대를 지키는 물고기의 모습이 신기하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10일 ‘물고기 월드컵’을 일반에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한 이 수조는 초록빛 인조 잔디는 물론 골대까지 갖춰 축구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모습이다. 특히 10일부터 진행되는 물고기 월드컵 경기에서는 먹이로 채운 특수 축구공을 몰고 가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물고기 월드컵’에서는 실제 선수들의 유니폼 색상을 띈 4종의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태극전사를 뜻하는 붉은색 물고기 ‘토마토크라운(Tomato clown)’과 그리스를 뜻하는 흰색 물고기 ‘그린크로미스(Green chromis)’, 나이지리아를 뜻하는 초록색 물고기 ‘버드래쓰(Bird wrasse)’, 아르헨티나를 뜻하는 파란색 물고기 ‘블루탱(Blue tang)’ 20여 마리는 앞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를 펼칠 각국의 대표를 상징한다. 매일 2회 (11:30, 15:30) 물고기의 먹이로 채운 특수 축구공을 투입, 물고기들의 수중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물고기 월드컵’은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는 내달 12일까지 부산아쿠아리움 지하 3층 산호수조 옆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 뉴스클릭
    2010-06-08
  • 경북, 조문국, 우산국 관광자원화에 54억 투자
    경상북도에서는 대가야를 비롯한 삼국시대 이전의 잃어버린 왕국인 조문국과 우산국을 역사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올해 54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관람위주의 역사관광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흥미로운 역사 소재를 찾아내어 스토리텔링,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 개발 관광객들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한 실감나는 체험과 역사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 대가야는 기존에 조성 추진 중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박물관에 올해 27억원을 투입 전쟁체험관, 철의 왕국체험관, 가야병사 줄타기 체험장 등 체험시설을 보완하고, 6. 4일부터는‘대가야 병사의 부활’을 주제로 매주 토,일 공연도 펼쳐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한층 실감나고 흥미롭게 대가야의 역사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삼한시대 조문국의 유적이 남아있는 의성 금성면 일원에는 12억원을 투자 사적지 주변을 정비하고 전망대와 옛길복원 탐방로를 조성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린 조문국의 흔적을 관광객이 느껴 볼 수 있도록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변 관광자원인 제오리 공룡화석군, 금성산 고분군, 문익점 면작기념관 등 다양한 역사자원과 연계 체험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울릉은 15억원을 투입 우산국 관련 고분 및 생활사를 복원하고 신라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복할 때 이용했다는 목사자(목선), 사자바위, 투구봉, 비파산 등과 관련된 전설 등을 스토리텔링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생생한 역사관광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관광 트렌드는 장소방문 자체 보다는 체험과 방문장소의 이야기, 독특한 경험 등을 추구하는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번 역사관광자원개발은 이런 점에 착안 체험, 스토리,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확충을 중점적으로 고려, 앞으로 감문국, 압독국 등 역사속의 고대왕국을 연차적으로 개발 관광자원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2010-06-08
  • 싱가포르관광청,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 성황리 종료
    싱가포르 관광청은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해 관람객들을 상대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다트 던지기 장면. 싱가포르관광청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 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새로운 슬로건인 ‘Your Singapore’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퀴즈 경품 행사, 페이스페인팅 서비스, 싱가포르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등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국제관광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개국 411여 업체 및 기관, 483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총 9만45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 뉴스클릭
    2010-06-08
  • 대만, 비륜해와 함께하는 철도 여행 이벤트
    대만관광국은 오는 10월9일 비륜해와 함께 하는 대만 철도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지난 달 9일 대만 관광국에서 발행한 '씨앗병단 증명서'를 받은 사람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대만 비행기 티켓의 등기증 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한 사람에 한해 10월전까지 대만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02)732-2357
    • 뉴스클릭
    2010-06-07
  • BC주 걷기여행 길잡이 '미니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BC주 관광청이 BC주 걷기여행의 길잡이가 될 '미니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했다. 홈페이지에는 벤쿠버, 빅토리아, 휘슬러의 추천 걷기 여행 코스와 액티비티, 걷기 여행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3개 여행사 상품이 소개되어 있다. 사이트 오픈과 함께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방문자중 약 100명을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 (02)777-1977
    • 뉴스클릭
    2010-06-07
  •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 이대로 좋은가?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관광박람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개최된 제 2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세계 50개국 411여 업체 및 기관, 483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총 9만45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고 한다. 이란,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나마 등의 관광단체와 업체가 최초로 참가하는 등 외국의 관심도 지난해에 비해 커졌다. 2010 중국 상하이 박람회의 중국관을 본 떠 만든 부스. 하지만 한국국제관광전은 올해로 벌써 스물 세 번째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각 나라마다 전통의상을 입고 자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새로운 여행패턴 동향 등을 소개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규모나 내용 모든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이다. 전시회장을 돌다 보면 어느새 세계 일주를 하고 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만큼 세계의 많은 나라와 도시에서 특화된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 반증이다. 일본의 경우 각 현마다 부스를 따로 마련하고 홍보경쟁이 치열했고 중국 또한 상하이 박람회를 홍보하면서 각 지방마다 관광명소와 상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필리핀 부스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무희들이 흥겨운 기타반주에 관람객들과 춤을 추는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태국과 필리핀, 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온 무희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통 춤을 추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무대시설과 복장 그리고 관객들에게 주는 선물까지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전라남도부스에 설치된 경주용 자동차와 레이싱 걸의 모습. 부산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내 지자체들이 호화로운 외관에 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이벤트나 적극적인 홍보가 부족해 보였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스는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한 면이 많았다. 각 지자체별로 준비한 특산품과 전통주 그리고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안내책자 등은 지난해와 거의 같거나 비슷했다. 특히, 홍보를 위한 무대도 없이 그냥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가야금을 연주하거나 그마저도 사회자의 마이크소리가 너무 커서 음악이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외관은 그럴듯해 보였으나 강화군의 체험이벤트 등 몇 몇 지자체를 제외하면 참가에 의미를 두는 것 같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밖에 주최측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수는 여전히 10만 안팎에 머물렀다. 최근 3년 동안 관람객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홍보의 방법이나 절차 또는 어딘가에 허점이 생긴 게 아닐까? 탄자니아 부스에서 관람객과 상담을 하고 있는 관계자. 부스에는 직원들 대신 아르바이트 생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인쇄물을 관람객들이 직접 가져가도록 했다.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이나 남미 페루의 경우 관람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직접 마스코트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가이드도 해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브루나이 전통복장을 입은 두 명의 직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부스에 설치된 2010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와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의 표정이 즐거워 보인다. 강화군에서는 아로마르르 활용한 색칠하기 등의 체험 이벤트를 열어 좋은 반응을 열얻었다. 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모습들은 자칫 내·외국인들에게 진부한 인상을 주기 쉽다. 국민들의 관광에 대한 인식이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하는 것을 국내 지자체 담당자와 기관, 업체 등은 빨리 깨달아야 하겠다. 한국국제관광전 또한 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질적, 내용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전이 되어야겠다. 또한 몇 시간씩 관람을 하다 잠깐씩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부족하다.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즉, 의자나 음료수 그리고 화장실도 좀 더 여유있게 만들어야 한다. 관람객들이 불편해 하면 전시의 내용이 아무리 훌륭해도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기때문이다. 앞으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에도 좀 더 신경쓰고 외국인들이 한국 지자체부스를 많이 찾도록 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와 상품에 대한 고민도 이뤄져야 하겠다.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고생한 대회 관계자들과 먼 길을 달려 온 외국 관광단체와 업체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2011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성숙한 모습의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이 되기를 기대한다. 태국 부스에서 색칠하기에 열중하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이집트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아랍어로 이름써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일본부스 입구에 설치된 각 현의 안내부스. 이집트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뉴스클릭
    2010-06-07
  • 제일거장,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 소지시 4만원
    승용차에 연결시킨 캠핑트레일러의 모습. KTH‘스마티’ 총괄운영사인 제일거장(대표 이두순, www.jmaster.co.kr)은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자연친화적인 가족 여가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캠핑 트레일러 이용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는 "신규고객 창출 서비스인 ‘스마티’에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을 고객 경품으로 채택하면 중소 자영업주가 ‘스마티’를 고객확보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도 고려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트레일러 하루 이용료가 16만원이지만, 이용권이 있을 경우 관리비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기순 본부장은 “매우 저렴한 캠핑 트레일러 이용권으로 여행을 자유롭게 떠나고 숙식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이용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스마티 가맹점은 이벤트 경품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클릭
    2010-06-05
  • PAA 그룹, '에이 포모사' 에이전트 계약 체결
    A FOMOSA _CLUB HOUSE의 전경 PAA그룹 (대표 박종필)은 지난 4월 1일부로 말레이시아의 '에이 포모사' 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PAA그룹은 '에이 포모사'의 상품에 대해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총괄한다. 에이전트 계약은 PAA그룹이 미션힐스 골프클럽 등 유수 골프장과 호텔의 판매 및 마케팅능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 PAA그룹은 에이 포모사의 골프상품 활성화와 테마파크, 워터월드, 월드사파리등 가족여행 중심의 여행을 보다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 포모사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즐기는 모습. 에어 포모사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약 45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27홀의 골프코스, 에니멀 월드 사파리, 워터월드 테마파크, 승마클럽, 리조트 호텔, 빌라, 콘도텔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골퍼, 가족여행 및 답답한 도시생활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모든 현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것이다. PAA그룹은 골프수요뿐만 아니라 FIT, 가족여행 등 다양한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항공사와 연계한 상품개발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천석희 상무 02-317-8700 / 유영환 02-317-8842
    • 뉴스클릭
    2010-06-04
  • 무역의 도시 페르게
    무역의 도시 였다는 '페르게' 페르게는 터어키 안탈리아 지방에 위치해 있다.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저 성(?)도 로마의 헬레니즘 문이다. 복원하기 위해 각 각의 돌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었다. 유적지 복원은 계속되고 있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0").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페르게' 광장 무척 더운 날씨(아마도 40도 가까이 되었다고 기억이 된다)에도 무역도시 였던 이 광장에는 기념품 상인들이 있었다. 그들도 더웠겠지 광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기둥들 많은 기둥이 보인다 이곳을 아고라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모여 토론도 하고 회의도 하고 투표도 했다고 한다 민주주의의 시작이었다 볼 수 있다. 지금 인터넷 다음 싸이트의 아고라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3").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뉴스클릭
    2010-06-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