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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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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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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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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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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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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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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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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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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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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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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JR동일본의 여행제안
    일본 동부를 저렴하게 여행 할 수 있는 항공권이 나왔다. 바로 JR의 JR EAST PASS SPECIAL(8/1발매)과 Suica & N'EX 왕복권 (7/1발매)이다. East Pass Special은 오는 9월 1일~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간 한정의 매우 경제적인 티켓이다. 이 티켓으로 신칸센/특급열차를 포함한 JR동일본 노선의 열차를 무제한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0일 중에 원하는 3일간 이용 가능하다. 나리타공항과 수도권을 잇는 나리타익스프레스는 물론, 수도권과 동일본 지역의 신칸센 및 특급열차, 도쿄에서 이즈/가나자와/닛코 지역으로의 열차 및 신슈 지역(나가노 지역)으로의 열차 등을 JR East Pass Special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어른 10,000엔, 어린이 5,000엔이다. Suica & N'EX 패키지는 도쿄지역을 여행하거나 쇼핑할 때 매우 편리하다. 이 패키지에는 나리타 공항과 도쿄/요코하마 지역 간의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과 1,500엔이 이미 입금되어 있는 Suica 스마트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Suica & N'EX 패키지는 외국 여권소지자만이 이용가능하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요코하마 지역까지 편도 승차권을 결합시킨 편도용도 있으며 왕복용은 2010년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왕복 일반석이 5,500엔, 일등석(그린석)8,000엔이다. 편도가 1일 유효한데 비해 왕복 N'EX승차권은 2주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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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 티베트 자전거 탐사-두바퀴로 달리는 하늘길 여행
    다시 한 번 열정을 깨우자는 취지로 29일간 티베트 자전거 여행을 기획한 이내헌 리더. 그는 12명의 대원과 함께 오는 23일 하늘길을 달리기위해 출발한다.오는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9일간 티베트와 네팔을 자전거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해발 3천미터에서 5천미터의 건조하고 메마른 길을 달려가겠다는 그들은 누구일까? 궁금증을 풀기 위해 부천에서 교육중인 이내헌 씨(47세)를 만났다. "가장 젊은 사람이 35세이고 최고령은 72세입니다. 나머지는 저를 제외하고 50세 중후반 입니다. 모두 자전거 경력 5년이상 된 일반인들입니다." 12명 모두 운동선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다. 게다가 젊은 사람은 한 사람이고 나머지는 모두 중년을 넘긴 상태다. 체력에 자신 있다는 산악인들도 힘들어 하는 티베트의 그 험로를 평균나이 55세의 사람들이 정복하겠다는 것이다. 과연 가능할까? 무슨 의도일까? 의구심과 걱정이 앞섰다. "저도 처음엔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이 인생의 전환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열정을 되찾아주고 싶었기때문에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고산증에 대비해 의사처방도 받고 60일치 약도 준비했습니다." 이내헌 씨는 젊은이 못잖은 열정이 있음에도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스스로 체념해버리기 쉬운 50대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되찾아 주고 싶었다면서 예상보다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고 한다. 거제와 부산, 상주, 인천, 안양, 서울, 광명, 분당,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 대부분이 자출사(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와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자여(세계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회원들이다. 그는 “이번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숨은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팀의 이름은 무엇이냐고 묻자 아직 멋진 이름을 짓지 못했지만 ‘두바퀴로 달리는 하늘길 여행팀’으로 불러달라고 한다. 너무 길지 않냐고 하자 “일요일에 모두 모이면 그 때 짓도록 하겠다”면서 허허 웃는다. 갑자기 이렇게 큰 기획을 하게 된 그의 직업은 무엇일까? ‘경영컨설턴트’가 그의 직업이다. 90년대 초 대한항공과 정부과기처에서 근무하다 IMF로 실직하게 된 그는 경영컨설턴트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다. 특히, 기업들을 상대로 한 자유여행 상품을 기획해 대히트를 쳤다고 한다. 그 때부터 여행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이번 티베트 자전거 여행을 생각할 수 있었는지 모른다. “이번 여행은 세계일주에 대한 첫번째 계획을 실전하는 것입니다. 자전거로 세계일주하는 것이죠. 티베트는 ‘세계의 지붕’이라는 상징때문에 첫여행지로 선택했어요. 1년에 하나씩 약 8년이면 전 세계를 돌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자전거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네에서 즐기던 자전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젠 해외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티베트 자전거 여행을 통해 얻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첫째, 개인에 대한 가능성 즉, 앞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꿈을 얻고 둘째, 신념대로 된다는 확신 그리고 셋째, 힘들고 어려운 고통을 극복한 후 얻는 희열과 자신감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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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로 본전뽑자
    무더위를 예고하는 장맛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산과 바다로 떠나는 피서객들이 많지만 도심 속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간편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휴가로 호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 “어떤 호텔 패키지가 좋을까?” 탐색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서머 패키지의 이벤트를 기준으로 골라보는 것도 좋겠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각 호텔마다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서울신라호텔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여성을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고 충실해, 날짜를 잘 맞춰서 예약한다면 본전 뽑은 셈이다. 호텔 패키지가 아니면 참여할 수 없는 특별한 스타일리시 이벤트! 바캉스라고 해서 마냥 쉬기만 할 것인가. 조금만 부지런하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6일에는 이 시대 최고의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인트렌드 대표)의 클래스가 진행된다. 서머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쿨앤 시크, 모던 클래식, 파티 룩’ 등 다양한 셀프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한다. 국내 내로라 하는 스타들의 패션은 물론, 파티, 웨딩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스타일링하는 정윤기 씨의 섬세한 감각을 직접 배울 수 있다. 그가 호텔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최초의 클래스라고 한다. 평소 정윤기 씨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꿈꿔왔다면 참여해보면 좋다.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리며 참가비는 1인 당 3만 원. 선착순 접수한다. 최근 장동건·고소영 씨 커플의 결혼식에 플라워를 담당했으며, 파리 포시즌스 호텔 아트 디렉터이자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디렉션을 맡고 있는 제프 레섬 스타일을 배우는 ‘제프 레섬 따라잡기’ 플라워 클래스도 열린다. 장미꽃의 배경이라고 여겼던 안개꽃으로 만든 거대한 꽃구름, 순결한 카라의 섬세한 곡선을 살린 꽃기둥…. 서울신라호텔의 웨딩홀에서는 어느 호텔에서도 볼 수 없는, 완전히 차별화된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이 바로 제프 레섬이다. 최근 4년간 유럽 화훼협회 선정 최고의 플로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에바 롱고리아의 결혼식 연출은 물론 지금은 고인이 된 알렉산더 맥퀸을 비롯 필립 트리시, 지방시, 엠마뉴엘 웅가로 등과 작업해온 유명한 인물이다. 모던&시크하면서도 절제된 미가 돋보이는 제프 레섬의 스타일로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배워본다. 7월 23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재료비 포함해 1인 당 3만 원. 역시 선착순 접수한다. 한적한 프라이빗 야외 풀에서 선텐도 하고, 메이크업도 배우고 무더운 날씨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단연 야외 수영장이다.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은 평상시 피트니스 회원과 객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고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 되는 곳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함께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영장 주위로 3만m²의 야외 정원에서 삼림욕까지 가능하다. 특히 36℃ 온수가 공급되고 안전한 놀이시설이 있는 유아용 풀이 있다는 것이 강점. 우천에 대비한 체온 조절용 자쿠지 설비는 물론, 3층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넓은 선탠 공간을 구비하고 있고, 카페테리아를 갖춰 신라호텔 셰프가 마련한 간단한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안전요원이 항상 상주,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야외 풀에서는 물놀이, 선텐만 하는 게 아니다. ‘해변에서 빛나는 당신’이라 주제로 메이크업 시연이 열리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요즘 자외선 탓인지 머리가 더욱 빠른 속도로 빠지는 남편을 위한 두피 케어 강좌도 열린다. 그밖에 기본 혜택 또한 풍성하다 서울 특급호텔의 패키지마다 내세우는 기본 혜택 또한 꼼꼼히 비교해 봐야 한다. 서울신라호텔 스타일리시 서머 패키지는 알차고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 우선 올해의 특전, 서머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발렛파킹(1만5천 원) 1회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짐이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호텔에 체크인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있고, 야외 수영장 입장 시 웰컴 드링크(2인/화이트 와인, 생맥주, 소프트 드링크 중 선택)를 제공한다. 패키지 선물로는 독일의 대문호 쾨테가 마셨던 물로 알려진 ‘슈타틀리히 파킹엔’ 2병과 서울신라호텔이 제작한 고급 비치타월, 신라면세점 할인 금액권, 아케이드 명품숍 사은권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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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2
  • 실용음악 동영상 올리고 유학간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배출한 미국 실용음악 학교 MI[Musicians Institute]가 오는 7월까지 풀 라이드(Full Ride)장학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I가 주최하는 이번 풀 라이드 경쟁부분은 가장 뛰어난 지원자를 선정, MI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실력과 경력을 한 한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경쟁부분 우승자에게는 MI 실용음악과정 전액장학금 및 생활비 10,000 달러가 지원되며 2등에게는 전액장학금이, 3등에게는 부분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 방법은 MI 풀 라이드 웹사이트(http://fullride.mi.edu)에 기타, 베이스, 키보드, 보컬, 드럼 등 전공에 관련된 동영상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업로드하면 된다. 결과는 8월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MI 심사의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가 선정되며 마지막 라이브 콘테스트를 마친후 그 자리에서 발표된다. 수상자들은 오는 2011년 봄학기부터 MI 수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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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2
  • 신화의 땅 라틴아메리카 - 브라질 나탈(1)
    브라질 최고의 휴양지 나탈의 전경. 요트를 설치하는 남자와 수영복을 입은 여인. 해변에서 한가로이 독서삼매에 빠진 여인의 모습. 선착장에서 배가 출발하기 전 풍경.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고 있는 모습. 버스로 스물 두시간 만에 브라질 최고의 휴양지 나탈에 도착한다. 리우그란데 두 노르테 주의 주도로 푸른 바다와 바다로 들어온 호수, 맑은 날씨가 유명하다. 또한 포텡기 강 하구의 무역항으로 목화와 설탕, 피혁류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1597년 건설되어 한 때 네덜란드인이 점령한 바 있다. 시내버스를 타고 관광안내소에서 받은 지도를 펼쳐 보이며 싼 숙소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더니 기사와 조수가 사람 좋게 웃으며 서로 상의를 하고는 40여 분을 달려 어느 한산한 바닷가 마을에 내려준다. 골목 안쪽에 중세의 성 같이 지어놓은 호스텔이 보인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분위기에 미리 짐작은 했지만 꽤 비싸다. 도미토리 침대 하나에 40헤알, 약 20달러이니 가난한 여행자로서는 들기 힘들다. 보다 싼 곳을 찾아 해안가를 한 바퀴 돌아 다른 곳을 찾는다. 여기는 30헤알. 좀 깎으려 했더니 무뚝뚝한 여주인은 전혀 융통성이 없다. 은근히 오기가 발동해 이미 어둠이 내리고는 있었으나 더 안쪽의 해안으로 찾아가기로 마음먹는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어린아이 머리통만한 야자수열매를 꼭지를 따서 마신다. 딱딱한 껍질 안에 가득 담겨있는 시원한 열매의 즙이 땀으로 젖은 몸을 식혀준다. 다시 시내버스를 타니 작은 미니버스가 미어터지게 사람들이 가득 차있다. 커다란 배낭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자리에 앉아있는 한 소녀의 무릎에 올려둔다. 소녀가 웃고는 있으나 대단히 불편하고 무거운 것 같다. 아무런 정보가 없으니 그저 가는 데까지 가보기로 한다. 사람들이 모두 내린 다음 종점에서 내리니 바로 푼타네그라 해안이다. 막 문을 닫고 있는 기념품 가게의 청년에게 숙소를 물으니 친절하게도 직접 안내하겠다고 나선다. 청년은 시종 영어로 말을 걸어오며 언덕 쪽에 있는 ‘포사다’라 부르는 싼 숙소들을 안내한다. 내가 비싸다고 고개를 흔들자 다시 다른 언덕으로 올라가 마지막이라며 한 집을 가리킨다. 담장 옆의 파라솔 밑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담소 중이던 중년 부부가 대문을 열어준다. 화장실 딸린 독방에 아침식사까지 포함해 25헤알이란다. 고생한 보람이 있다. 숙소라기보다는 민박집인 셈인데 손님은 나밖에 없다. 저녁을 못 먹었다고 하자 이 집은 레스토랑도 겸한다면서 조용하던 집안이 부산해진다. 아래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깨끗한 식탁보가 깔리고 포크와 나이프 세트가 차려진다. 이어서 곧 싱싱한 야채샐러드와 얼큰해 보이는 붉은 소스에 조려진 생선과 금방 지은 밥이 나온다. 값에 비해 황송하게 잘 차려진 식탁이다. 펭귄이 그려진 ‘안타락티카’남극맥주 한 병을 반주로 삼고, 테이프를 끼울 수 있는 소형 카세트가 눈에 띠어 한국에서 유일하게 가져온 지금은 중풍으로 쓰러져 계시는 소림선생님의 대금산조 테이프를 끼우고는 밥을 먹는다.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검은색의 밤바다가 조금씩 살이 오르는 달빛에 반짝인다. 오랜만에 맛보는 달콤한 저녁식사다. 모처럼 듣는 선생님의 대금산조의 가락이 대서양의 바다정취와 함께 혼자 하는 저녁식사의 운치를 더한다. 누구라도 함께 있었으면 하는 외로움이 잠시 스친다. 아침이 되자 주인아저씨가 식사가 차려졌다면서 방문을 두드린다. 안쪽 식당에 뚜껑 덮인 그릇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데, 손님이라고는 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과일, 햄, 샐러드, 빵, 치즈, 케이크 등이 깔끔하게 차려져 있다. 웬만한 호텔보다 훨씬 낫다. 바깥의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도 되느냐고 묻자 아저씨는 다시 새로운 식탁보를 꺼내와 깔아준다. 이미 깔려 있던 어제의 것도 괜찮다고 했으나 아저씨는 고개를 저으며 정성껏 식탁을 다시 차려주신다. 부부는 포르투갈 사람으로 온 가족이 이곳으로 이사 온 지 20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아저씨 손으로 직접 이 집을 지었는데, 처음에는 어찌나 뱀이 많은지 몇 년 동안에 200마리 이상은 족히 잡았다고 한다. 부인과 시선을 주고받으면서 큰 것은 7미터가 넘는 것도 있었다고 설명해준다. 뱀이라면 나도 많이 잡아봤다. 강원도의 산골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에는 뱀을 만나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놀라 줄행랑을 쳤으나 내가 그곳에서 살려면 주위의 뱀을 소탕할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강원도의 깊은 산속인지라 눈에 뜨이는 뱀들은 대개가 맹독을 지닌 살모사들 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살생의 경계를 정해두고서는 집주변의 그 경계 안에서 뱀을 만나면 눈에 띄는 대로 가급적이면 단매에 고통 없이 잡아서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고는 티베트 식으로 뱀의 명복을 빌어주었다. 뱀을 그렇게 잡은 뒤로는 한동안 스스로 기분이 찜찜하다. 하지만 불가의 식으로 생각 한다면 그것의 몸 벗는 것을 도와주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를 한다. 다음 생엔 보다 좋은 몸 받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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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2
  • “여행은 치유와 자유 그리고 여유를 줍니다”
    WATU(월드레일예약센터) 이분란 소장.여행을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여행전문가의 꿈을 키운 이분란(월드레일WATU) 소장은 나눔 여행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2년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금까지 18명의 일반인에게 유럽과 미국여행을 협찬 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시행착오로 부작용도 없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특히, 학생들이나 주부들은 돈이나 시간때문에 여행을 떠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벤트를 통해 주부 블로거를 뽑았어요. 정말 돈과 시간이 없는 2명의 주부에게 독일여행의 기회를 주었죠.” 그러나 역시 이벤트는 이벤트이고 여행은 여행일 뿐, 무료여행 이벤트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될 것 같지 않아 안타까운 부분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여행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보고 뽑은 두 명의 주부가 여행을 다녀 온 후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를 멋지게 쓸 것이라 기대했으나 단지 사진과 감상 뿐인 글이 전부였다. “이벤트를 하면서 아쉽다고 생각한 점은 정말 여행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뽑혀야 되는데 뚜껑을 열고보니 처음 의도했던 순수한 열정이 많이 희석된 상태였어요. 그들이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되었고 여행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마친 후 제가 기대했던 결과물이 나와주길 바랐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쉬웠어요.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한 것이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여행장학금’이다. 대상도 중고등학생으로 제한을 두면 자신이 생각한 본래의 취지에 부합할 것 같다는 속내를 살짝 비쳤다.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독일기차여행이벤트'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독일철도청 175주년 기념으로 코레일과 함께 열차 무료여행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유럽철도여행을 홍보하고 열차여행객들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더불어 이 행사에서 선택된 사람은 무료로 독일의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이벤트에서 선발된 1등은 옥토버페스트 200주년 기념 축제현장을 방문하게 되고 독일 최초로 기차가 운행된 뉘른베르크 내 독일최대 철도박물관 및 바이에른 와인의 도시 뷔르츠부르크, 로텐부르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 소장은 관광경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 할만큼 여행에 대한 목표가 분명했다. 그러나 그녀가 처음 들어간 직장은 여행사가 아니었다. 외국인회사에서 높은 연봉을 받았지만 2년만에 그만두었다. 무엇때문이었을까? “한마디로 이건 아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월급이 오르지만 내가 정작 하고 싶은 것과는 거리가 멀었죠. 결국 2년 만에 내길이 아님을 깨닫고 여행사에 입사를 했어요. 월급은 68만원으로 정말 형편없었어요.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전에 없던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여행사 일은 인바운드 가이드부터 여행사OP, 현지 가이드, 배낭여행 인솔자 등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15년의 여행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분란 소장은 마침내 ‘월드레일WATU'라는 철도여행전문회사를 오픈시키고 본격적으로 여행업에 뛰어들었다. 이 소장은 차별화된 여행사를 만들기 위해 다른 영역보다 철도에 관심을 가졌고 유럽과 미국의 철도시스템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그동안 60개국 이상을 여행했지만 유럽 특히, 독일만큼 매력적인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독일의 철도시스템을 통한 사업을 구상하게 된 것입니다. ‘유레이드’는 유럽과 미국의 열차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회사입니다. 미국의 암트랙도 수수료만 받고 전화통화로 예약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이 소장은 여행을 통해 무조건 수익을 올리는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여행의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여행을 지원하며 보람을 얻는다. “앞서 말한 것처럼 여행장학재단을 만들고 싶어요. 그 재단을 통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벤트를 좀 더 크게 발전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분란 소장은 “여행장학금을 조성해서 중고등학생들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게 꿈이다”고 한다. ‘월드레일’을 통해서 이 소장은 할일이 많다. 이미 독일 전역을 누비며 살펴 본 여행경험을 사진과 통통튀는 글솜씨로 엮어낸 ‘캐런의 독일여행’(2008, 교학사 간)을 출간한 여행작가로서 이 소장은 앞으로도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 상품을 개발해 세계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http://blog.naver.com://worldbyrail)에 들어가면 이 소장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은 이소장에게 무엇일까?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질문을 던졌다. “여행은 치유이자, 자유와 여유를 줍니다. 내안의 상처가 아물고 갇혀 있던 몸과 마음이 자유를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게 되니까요.” WATU월드레일예약센터는? 한국에 코레일이 있다면 유럽에는 유레일, 미국에는 암트랙(Amtrak America)이 있다. 유럽을 여행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기차만큼 낭만적이고 편안한 여행수단이 있을까? 유럽과 미국을 철도로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승차권이다. 월드레일예약센터는 유럽을 어행하는 사람들이 흔히 겪게 되는 유레일패스에 대한 오해와 불편을 해소시켜 준다. 한국에서 유레일패스를 끊더라도 현지에 가보면 좌석이 없거나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WATU는 이런 불편을 덜어 준다. 즉, 직접 철도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고 발권을 대행한다. 유럽 중에서 독일철도청에서 인가한 독일 철도 발권시스템을 이용한다. 지난 2008년부터는 미국의 철도도 온라인 티켓판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암트랙의 경우 패스를 신청할때 전화로만 예약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WATU에서 직접 현지에 전화를 걸어 대행해 준다.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의 철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은 월드레일예약센터를 통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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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1
  •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 ‘지리산 산양삼 축제’
    롯데호텔서울의 한식당 ‘무궁화’와 로비라운지 ‘더 라운지’에서는 높은 기온과 습도 탓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보신의 효능은 물론 훌륭한 풍미로 먹는 즐거움까지 겸비한 ‘지리산 산양삼’을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산양삼은 밭에서 키우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자란 삼으로 원기를 북돋워주고 두뇌활동과 정신력을 왕상하게 하며 당뇨, 암, 혈압, 간,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여름철 기력부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롯데호텔서울 1층 로비에 작은 산양삼밭을 조성해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삼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삼계닭에 지리산의 맑은 기운을 받으며 재배된 7년근 산양삼 1뿌리를 더해 진하게 우려내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살린 ‘지리산 산양삼 삼계탕’을 55,000에 선보이며, 편안한 휴식공간인 더 라운지에서는 7월 한 달간 7년근 산양삼 뿌리와 산양삼엑기스, 토종꿀을 이용해 만든 ‘지리산 산양삼 음료’를 28,000에 판매한다. (*상기 요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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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1
  • 중국관광객 비자발급 서류 간소화 추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ACRC, 위원장 이재오)가 최근 중국관광객의 비자발급을 간소화 할 것을 제안했다. 권익위는 입국 편의를 위해 한국 입국에 필요한 비자발급 서류 간소화와 중국내 7개 영사관별 제출서류와 수속기간 상·하한의 기준 마련, 수학여행 등 신분이 확실한 단체 여행의 경우 무사증 입국 허용 등을 담은 개선안을 마련해 관계부처인 법무부와 문화관광부 등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책제안에는 관광호텔 건설 및 개·보수시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조건을 완화하고, 인건비, 운영비 등 불필요한 경상비 절감을 위해 27개 관광공사의 해외지사의 축소나 해외문화원등과의 통합 운영안도 포함됐다. 권익위는 관광·서비스분야에 대한 고충실태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어 종합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실태조사 결과 및 개선방안을 아래와 같이 내놓았다. ① 비자발급 등 복잡한 입국 절차 개선 아시아에서 가보고 싶은 도시 1위가 서울임에도 중국, 대만 여행객은 평균 10% 미만(‘08, ’09 AC닐슨 조사결과) 에 불과하다. '10년 아시아지역 여행객 중 최소한 중국 10%(447만명), 일본 30%(359만명), 대만 10%(86만명)의 관광객은 추가 관광객으로 기대되는 입국자로 예상된다. 여행사 등 관광업계에서는 중국인관광객 한국방문의 최대 장애요인으로 까다로운 입국 Visa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 호소했다. 비자거부의 주요사유는 서류의 사실관계 상이, 신원 불명, 관할지역 미준수 등 불법체류 예방에 중심을 두고 있어 한국 방문 중국인 불만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인 국내 입국비자 관련 고충민원 ‘08년~’09년 133건, '10. 5월 42건 제기 또한 중국 관광객에게 요구하는 비자발급 서류가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는 요구하지 않는 재산증명, 임시거주증 등으로 불필요한 자료 요구가 많았다. 위와 같은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입국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첫째, 표준화된 비자발급 기준 및 절차로 영사의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중국내 7개 영사관별 제출서류와 수속기간 상·하한 기준 마련)하고 둘째, 불필요한 서류 대폭 간소화 및 국제적으로 인정된 증명서 등으로 대체( 수학여행 등 신분이 확실한 단체 여행의 경우 무사증 입국 허용 등)하는 것을 건의 했다. 즉, 표준화된 비자발급 기준 및 절차를 제정하여 영사 판단 가이드라인 마련, 불필요한 서류 폐지 및 국제적 인정 증명서 등으로 대체(여권, 신용카드 등)으로 이는 ⇒ 재외영사관별 비자발급 기준 마련(관련부처 : 외교통상부) ⇒ 불필요한 서류 폐지 및 국제적 인정 증명서 대체 등(관련부처 : 법무부) ② 관광기금의 투명성 강화로 자금난으로 어려운 기업 지원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상환조건 현실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중 74.8%가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호텔 수요가 급증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년 이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광호텔 건립에 따른 자금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회수 어려움 및 홍보 미흡 등 호텔 운영 정상화를 위해 상환기간 연장 및 대출 금리 인하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나왔다. ※ 기금 융자지원액 : 1,960억 원(시설확충 : 11,820억 원, 운영자금 : 140억 원) < 개선방안 > ◈ 관광시설 확충에 따른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이율 인하 ○ 관광호텔 건설 및 개·보수시 관광진흥개발기금 상환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재정지원을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 관광시설 확충에 따른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이율인하 ○ 대출기간 - 건설 : 5년 거치 5년 분할상환 ⇒ 6년거치 7년 분할 상환 - 개보수 : 4년 거치 4년분 할 상환 ⇒ 4년거치 5년 분할 상환 ○ 대출금리 : 현 우대금리 1 ~ 1.25%(’10.5월) - 관광호텔건설 및 개보수 자금 대출시 공자금리 우대 금리 상향 적용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업무처리 지침’ 개정(관련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자 선정 등 개선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시 융자자격 등 요건이 미비한 기업을 선정하여 정작 필요한 사업자가 적기 융자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 발생 - 융자대상자 부실 선정으로 ‘07년 13%, ’08년 12.9% '09년 37%만이 집행되는 등 연간 약 3천억 원의 자금이 은행권에서 잠자고 있음 또한 대출심사, 융자약정 체결 등 융자취급은행에 따라 융자 여부가 확정되므로 융자취급 관련 규정의 제정비 필요 융자요건이 미비함에도 융자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부적정 선정 사례 빈발 ※ ‘08년 관광기금 융자대상자 선정시 대출심사 부적격 업체인 A 관광호텔을 융자대상자로 선정하여 30억원 융자 결정하였으나 은행 대출심사에서 부적격으로 융자 제외(’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09년 관광기금 융자대상자로 선정된 강원도 홍천M호텔의 경우 건축요건이 미비함에도 융자승인 등 부실 선정(’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개선방안 >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대상자 선정 등 투명성 강화 ○ 문광부에서 부실여부 및 자격요건 등을 심사하여 융자대상자를 선정하여 금융기관 추천 ○ 융자대상자 선정 후 사업 미추진, 공사지연 등의 경우 차기 융자신청 제외 ⇒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업무 처리지침’ 개정 □ 불필요한 관광공사 해외지사 운영 및 기금운영 부실 등 예산낭비성 해외지사 운영 등 기금 운영의 도덕적 해이 -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활동 등을 빌미로 해외지사 설치에 관해 특별한 기준 없이 5개 권역 27개 지사 174명을 무분별하게 운영 ※ 현지수당, 중식비, 운영비 등 소모성 경비로 연간 223억 편성 운영 해외지사 유지를 위해 업무실적 과장, 과다설치로 감사원 지적 등 ※ 인터넷, 국제관광기구, 해외공관, 문화원 등을 통해 업무수행이 가능하며 수시로 해외출장을 하고 있는 실정에서 중국, 일본 등 5개국 27개의 불필요한 해외지사를 운영하여 인건비, 지사운영비 등 경상경비로 지출 연간 300억원의 기금 낭비('10. 5월 감사원 감사) ※ '09.12월 “지방관광 분산프로그램” 관련 해외사례조사 국외출장의 경우 현지에 방콕지사가 있어 현지직원이 조사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업무담당직원의 4박5일 해외출장하여 예산낭비(‘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개선방안 > ◈ 운영 실적이 미흡한 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축소 등 ○ 인건비, 운영비 등 불필요한 경상비 절감을 위해 국가별로 무분별하게 설치된 27개 해외지사 축소 또는 해외문화원등과 통합 운영 - 해외마케팅사업 추진은 해외문화원, 국제기구, 항공사, 계획성 있는 출장 등과 연계추진으로 불필요한 운영 경비 절감 ⇒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축소 또는 해외문화원 등과 통합 운영 □ 중복사업 지원, 예산편성 기준 미흡 등 기금의 비효율적 집행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에서 관광관련 해외슬로건을 제작·홍보하고 있음에도 관광공사에 같은 명목으로 지원하여 기금 낭비 ※ ‘07년 관광공사는 “코리아 스파클링”이라는 국가 관광 브랜드를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만들었으나 국내외 전문가그룹 리서치 결과 이미지가 “광천수”를 연상시키는 등 국가이미지로는 적합하지 않았고, 또한 국가 이미지 관리는 국가랜드위원회(관광분과)에서 통합 추진하고 있음에도 매년 300억 원의 기금이 중복 지원(’10.5월 권익위 실태조사) 관광공사는 실질적인 광고 업무 전반을 oo기획 등 대형기획사에 외주용역 처리 동일사업을 협회·관광공사 중복추진, 실효성 없는 사업진행 등으로 기금 낭비 및 계획적인 예산 집행 미흡 ※ '09년 산학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해외인턴십, 해외 일자리 창출 사업의 경우 연간 8억원의 기금이 중복지원(‘10. 5월 권익위 실태조사) ※ 굿스테이(우수숙박시설지정)사업의 경우 실질적으로 주차장 차단막, 음란물 상영 등 일명 “러브호텔”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리 소홀로 8억원의 부당지원 등 기금 낭비 초래 ※ 연초 300여 억원 규모 시작하여 연중 수시로 필요시 때마다 요청하여 '09년도 사용 기금 총액이 1,250억원. 사업별 추진 계획이 없고 별도기금 교부요청에 대한 주무부처 심의 및 정산 미흡 < 개선방안 > ◈ 중복 추진되고 있는 정부사업의 일원화 및 민간 이양 ○ 국가 이미지 홍보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 한국관광이미지 구축사업 기금 300억원의 경우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관광분과에서 통합 추진 ⇒ 국가 이미지 광고 추진 일원화(국가브랜드위원회에 일괄 지원) ○ 민간·관광공사가 중복하여 추진중인 관광안내구축사업 등 연간 73,438백만원의 중복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통합시너지 효과 기대 ◈ 국가예산편성 기준에 준하는 집행기준 마련 ○ 연간 추진사업 소요예산을 연초에 확정하여 집행하여 불필요한 기금 낭비 방지 ⇒ 지원대상 기관 및 규모 연초 확정 ③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관광사업 지원체계 마련 □ 관광·서비스는 다수부처 관련으로 통합적 관리 필요 외국인 출입국관리(법무부), 재외영사업무(외통부), 관광업무(문광부) 등 외국인 입국관리 목적이 상이하여 정책 추진 조정 필요 - 법무부와 외통부의 출입국관리는 불법 이민 및 불법체류자 감소 차원에서 외국인 입국관리하고 있는 반면, 관광사업진흥에는 관심 저조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 체계 미흡 -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소관부처가 상이하고 지자체별로 상품개발, 홍보 등 관광활성화 사업의 중복투자 등 문제점 발생 ※ 서울시는 ‘03년부터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121곳”, 한국관광공사는 ’08년부터 “관광객전문식당 155곳”을 선정 관리 하는 등 유사한 업무를 각기 따로 지장하는 등 효율적인 관광정책 부재 < 개선방안 > ◈ 범정부 차원의 관광분야 활성화 T/F 구성·운영 ○ 정부와 지자체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범정부 지원체계 마련 - '10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활성화 대책 마련 및 효율적 추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T/F 구성 - 정부 및 지자체, 관광협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 관광분야 활성화 T/F 구성·운영【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중앙), 서울시(지방) 관련부처 : 법무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부 등】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의견표명이 수용되면 관련업계의 고충해소 뿐만 아니라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1000만명의 중국인 방한으로 일자리 창출, 외화획득 등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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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홍삼 영지 삼계탕’
    임피리얼 팰리스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카페 ‘아미가’에서 2010년 7월 1일부터 원기회복을 위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홍삼 영지 삼계탕’을 판매한다. 홍삼 영지 삼계탕은 녹각, 황기, 인삼 등 10여 가지 한방재료와 숙취제거, 노화방지, 혈액순환에 좋은 6년근 홍삼, 영지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지방이 적고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DHA가 풍부한 토종닭을 끓여낸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가격은 19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 홍삼 영지 삼계탕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 8월 6일부터 9일까지 맛볼 수 있으며 주문을 원할 경우 하루 전 예약을 해야 한다. 기간: 2010년 7월 1일~7월 31일, 8월 6일~9일 문의 및 예약: 02)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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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금강자연휴양림 ‘일석 삼조’ 피서지로 인기예고
    금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숲과 강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휴양림인 금강 자연휴양림(충남 공주시 반포면 소재)이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강휴양림 숲속의 집(12동)은 여름방학 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말까지 모두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8월분은 7. 1일부터 예약을 받아 아직까지 피서지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마지막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6만원에서 11만원(1박 2일 기준) 정도면 한 두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자녀들에게는 자연학습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돌이켜 보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와 피서, 체험학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다. 특히, 일반 펜션이나 유원지에서 볼 수 있는 바가지요금이 없고 시설물이 어느 곳보다 청결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가족, 친구 모임이나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에게 좋다. 또한, 금강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숲 해설가들의 숲 해설(자연 교육)프로그램과 물놀이를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전문교육을 받은 숲 해설가들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휴양림과 수목원의 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참여자의 계층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평상시 궁금한 것과 잘못 알고 있는 자연 상식을 바로 잡아 주는 프로그램으로 1일 3회 운영 하고 있어 가족단위 또는 단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 자연휴양림에서 여름방학동안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은 깨끗한 자연수를 이용하며, 물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들어 놀며 즐길 수 있다. 오는 7. 16일 개장을 앞두고 수질정화시스템과 야외 수전을 보완하여 시운전 중이며 워터 슬라이더와 그늘막을 점검하는 등 개장을 앞두고 시설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숲속의집 이용객은 물론 휴양림 입장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숲속의 야영장도 함께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운영되는 숲속 야영장은 데크(나무 마루) 위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는데, 5m×2.5m의 크기의 넓은 공간에서 가족이나 단체 야영에 적합한 장소이다. 자연을 느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7. 1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받으며, 하루에 10팀만 접수 받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강, 호젓한 숲 속,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 곳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올 여름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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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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